중학생 아들도 이렇게 먹는데 뭐라 하려다가 가볍게 왜 그렇게 먹냐고 먼저 물어보니 남은 부분의 물렁뼈가 식감이 싫다더군요 뭐 어쩝니까 싫다는데. 늘 그냥 제가 다 먹어서 설거지 하지요.
치킨 3만원 시대에
무서운 사진이네요…. ㅠㅠ
양념이었는지 후라이드였는지
모르게 하는게 국룰 아니었나요?
남은건 아빠몫
저도 저부분은 잘 뜯어지지도 않고 그다지 좋아하진 않습니다.
근데 사진은 약간 군침도네요.
굳이 먹기 싫은 부분 먹을 필요 있나 싶습니다.
특히 대학가고, 군대가서 단체생활하면요... ㅎㅎ;;
세상이 풍족해지긴 했나봅니다.
그래서 부득이하지 않으면 다리 자체를 잘 안 먹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순살을 선호하긴 해요.
요.
저는 절대 동의 못하겠습니다.
음식을 남기는 것은 나쁘지만,
특히 고기를 남겨서는 안됩니다.
육가공산업은 엄청난 환경오염과 자원소모를 일으킵니다.
그러나 사람은 육류를 섭취해야 건강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이 상충되는 모순적인 현실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기를 먹을때는 자신이 고기를 먹는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고 먹어야 하며, 남기지 않아야 합니다.
나 좋을대로 살아도 되는 세상이긴 합니다만
음식을 깔끔하게 먹는 습관은 득이 됩니다.
이해는 하지만 그렇게 먹을 거면 포크 2개나 비닐장갑 낀 손으로 어느 정도 분리해서 먹으라고 합니다.
이제는 좀 커서 뼈 제일 끝 부분의 둥근 물렁뼈만 못 먹는 수준입니다.
튀김도 빠삭하고. 물렁뼈도 맛있는데...
충격이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