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막 엄청 크게 있진 않다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물론 당연히 하면 좋죠. 하면 좋은데 그게 필수인가? 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일단 뭐 번역이 빠르게 되는 파파고같은 서비스가 많다라는 그런 이유는 아닙니다.
예전엔 영어를 하는 것이 정말 필수였다고 생각했습니다.
빠르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고,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있는 정보들은 옛날 정보들이 많았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고 봅니다.
여러 사람들이 해외에 있는 정보를 발 빠르게 실어나르고 있습니다.
여기서 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영어의 장점이 과연 필수인가를 고민해볼 수 있죠.
물론 아직 아예 장점이 없느냐? 그건 아닙니다.
그건 그 정보에 대한 체크를 하기 위해선 원문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직 남아있는 장점이겠죠.
그런데 이것 또한 파파고나 번역서비스의 정확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으니, 이 장점도 점점 흐려질거라 봅니다.
저는 언어를 배우는 것은 언젠가 그냥 고급 취미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라틴어를 할 줄안다라는 것이 "오.. 이 사람 좀 치네?"라고 느껴지던 그 시절처럼 외국어를 배우는 것 자체가 그렇게 변모될 수도 있을거라 보고 있습니다.
추가+)
참고로 저는 중학교때부터 20대중반까지 해외에서 살았습니다.
저야 뭐 영어를 쓰는데는 문제가 없고, 영어랑 그나마 문법이 비슷한 스페인어는 조금 읽을 줄 알고 계속 시간날때마다 단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언어를 배우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배우고 또 배우다 보니까 느끼게 된 점을 써본겁니다 ㅎㅎ
기술 발전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고 인재들의 교류에 국경이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장 빠른 정보와 기술은 언제나 영어로 이루어져 있고
인재들과의 교류에서도 당연히 영어가 사용됩니다.
많은 보조 툴들이 생기겠지만 번역 통로 없이 언어 대 언어로 대화하는 건 기본 필수 요건이 될 거라고 봅니다.
물론 내가 이렇게 살 필요 없이 살 거라면 상관없겠죠.
그렇지만 어느 분야든지 영어는 +가 아니라 없으면 -가 되는 세상이라고 봅니다.
대략 2배 이상의 '시간 단축 효과'로 얻는 이점이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ei, 게임하다가 오류가 났는데 국내 정보망에서는 암만 뒤져봐야 나오지 않아서 구글링을 한다거나yo)
거의 대부분의 곳에서 인간만큼의 품질과 즉시통역이 될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요.
당장만 봐도 의미전달은 이미 어느정도 완료되었고 그걸 어색함이 없는 표현으로 전달하냐 정도만 남았죠.
당장이라면 장점이지만 5년후라면 크지 않을 확률이 높죠.
영어는 해놓으면 마이너스 나는 경우는 없는 거 같아요
지금와서 느끼는 건 팽팽 놀던 20대초반에 갑자기 영어해야겠다고 비행기타고 뜬게 제 인생에서 몇 안되는 잘했다 순간 같습니다
일단 정보량 자체가 비교가 안되고 필요하다고 느끼는 거 배워나가기도 더 좋은 거 같아요
본인 스펙트럼 넓혀나가기 위한 도구가 아닌가 생각듭니다.
하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이 아니라 상대를 설득하거나 설명하고 토론해야 하는 입장이 된다면 잘하는게 필수가 된다 봅니다. 이건 번역 서비스 등으로 커버가 안된다 봐요.
외국어를 잘한다는 것은 장점이면 무조건 장점이지 단점은 아닐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