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면서 느낀 건 건물주만이 아니라 이놈의 나라 사람들은(다른 나라는 어떤지 몰라도) ‘나도 너 인정하고 너도 나 인정해서 함께 올라가자’ 가 되질 않고 어떻게든 서로 끌어 내리지 못 해서 안달입니다. 이러니 같은 자영업이라도 진입장벽 높고 기반 튼튼한 전문직이 아닌 장사꾼들은 살아도 사는 게 아니고 자식만은 어떻게든 전문직 종사 시키든가 대기업에 집어 넣으려고 대학입시에 목 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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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craft
IP 110.♡.240.213
04-18
2023-04-18 05: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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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y님 지난 대선 때 '나는 어차피 망한 것 같으니 무능한 놈 뽑아서 다 같이 죽어 보자'며 2찍한 사람들의 심리도 그런 기질에서 비롯된 듯합니다.
일부를 그렇게 했지만....저기는 그곳이 아닌가 봅니다.
백종원에 대해서 훌룡한 예능인이고 장사꾼(사업가)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그가 가진 진심과 열정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판깨는 인간들 보면.. 대단합니다 진짜들
이러니 같은 자영업이라도 진입장벽 높고 기반 튼튼한 전문직이 아닌 장사꾼들은 살아도 사는 게 아니고 자식만은 어떻게든 전문직 종사 시키든가 대기업에 집어 넣으려고 대학입시에 목 매고…
예산시장은 건물주들이 자폭하고...
무슨 수어사이드 스쿼드입니까?
다 이런식으로 망했죠
심지어 골목식당애 나온 동네도 다 이랫어요
한 10여년만에 사례가 그리도 많은데 학습 능력이 안 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나만 아니면 돼 먹튀가 기본 패시브인지 모르겠네요.
잘나가지는 않고 다들 옮기고 연명하고 있죠
사람들 항상 줄서던 홍석천도 접고 나갔습니다
임대료를 안낮추는건 임대료 낮추는 순간 자산가가
떨어져서 그거 끼고 대출해서 사신분들은 부채가 되거든요 그냥 버티는 겁니다 관리비 내면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망한 수많은 사례들과
착한임대료 운동으로 살아난 압구정로데오 사례가 극명하게 존재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