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야 결혼하고, 부자여야 출산할 수 있으니 아이들도 부족함 없이 자라나봅니다. 주변에 자리 못잡은 친구들은 아예 연애마저 단념하고 혼자서 지내네요. 저는 운 좋게 결혼은 했지만 무자녀로 살 계획인데, 순수 용돈으로 월 2~3만원 정도 쓰거든요. 좀 부럽네요...
@님 저도 그런 것도 하길 바라는데 그런 걸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쓸데없이 돈 쓰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끝나고 돌아와서 집에서 뭐 먹고 잠시 뒤에 학원 가는 게 일상이라.. 금요일도 바로 피아노 배우러 가고.. 토요일도 제가 오전에 유소년 농구팀 데려다 주느라고 별 일이 없는 듯 합니다. 지금 생활을 좋아해서요. 제가 저녁 때 자기 전에 카트라이더 함께 달려주는 정도네요? 해서 돈이 전부 통장에 들어가서 돈은 정말 많이 모아놨습니다. 게임 비용도 제가 플레이오에서 계속 모아줘서 과금인데 무과금입니다.
우리 어릴때에도 사달라고 조르던것들... 당시 물가수준에 빗댄 가격을 생각해보면, 지금 아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hj0707
IP 117.♡.26.129
04-13
2023-04-13 14: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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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미냐미님 군것질의 유혹을 참기 힘들 나이인데 알뜰하고 예쁘네요~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04-13
2023-04-13 14: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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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에 초 저학년이 백화점에 10만원짜리 수표 들고 와서 점원이 깜짝 놀라 부모님께 전화했더니 애가 물건산다는데 무슨 상관이냐 라며 되려 호통받았다는 내용의 9시 뉴스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애들만 그런건 아닌듯요 ㅎ 저희 집 중1 첫째는 용돈 0원이고 필요할때만 엄카 가져다 씁니다.
pergolesi
IP 218.♡.71.14
04-13
2023-04-13 14: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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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딸이 마라탕과 훠궈에 꽃혀서 주 2회는 시켜 먹는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맛도 아니고 배달음식 자체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서 그냥 지켜만 보고 있는데요. 씀씀이에 겁이 없어보이는 건 확실히 느껴집니다. 대학에서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학생들 씀씀이를 자주 보게 되는데, 분명히 같은 음료를 같은 건물내의 자판기에서는 몇백원 싸게 파는데도 그냥 편의점에서 비싼 가격에 사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소비 행태를 자주 보면서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Sclerus
IP 118.♡.3.184
04-13
2023-04-13 14: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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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가 저 댓글몇개인가요 ㅋㅋ
조지아
IP 14.♡.124.217
04-13
2023-04-13 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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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떡볶이 먹고싶어도 사먹을 돈이 없어서 친구한테 한입만 달라고 부탁하고 자라서인지 최소한 먹을거 만큼은 무제한으로 지원해주고 싶긴 해요. 제가 컵라면 먹고 삼각김밥 먹으면 되죠 뭐.
부울루
IP 211.♡.9.99
04-13
2023-04-13 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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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저희딸은 한달에 10만원쯤 쓰는 것 같아요. 대부분 마라탕 아니면 커피숍ㅋㅋ
joydivision
IP 118.♡.10.65
04-13
2023-04-13 15: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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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하나로 요즘 애들 돈 막쓴다고 단정 짓는 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경제관념은 부모가 만들어주는 건데 본인의 잘못은 생각안하고 전형적인 남탓 사회탓하는 어그로 글 같네요.
MilksWaffle
IP 223.♡.91.210
04-13
2023-04-13 15: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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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할당된 예산 내에서 쓴다면 뭐 문제될 것 있나요. 소비에 대한 책임만 제대로 느끼게 해주면 될 것 같네요.
seunggye
IP 49.♡.186.40
04-13
2023-04-13 15: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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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이 어린것같지만,
저를 뒤돌아보면, 부모들의 평소 행동을 보며 어느정도 써야되는지 말아야할지 스스로 판단합니다.
ccjinny69
IP 218.♡.21.104
04-13
2023-04-13 15: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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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조카들도 씀씀이가 쎄더군요. 대학 들어가 알바하고 나더니 더 써요.
헤에
IP 223.♡.99.204
04-13
2023-04-13 15: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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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이나 한달 정도를 계획적으로 소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은 것이지, 돈을 적게 쓴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나중에 오히려 훈련되지 않은 소비가 늘어 버리는 게 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desert
IP 211.♡.181.60
04-13
2023-04-13 15: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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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십년전에도 메이커 신발 옷 가방 사입고 했는데요 뭐
IP 116.♡.15.219
04-13
2023-04-13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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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친구랑 떡볶이 사먹게 16800원만 주세요
가 농담이 아니라니까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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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당장 내 손에서 사라지는게 안보이니
군것질도 안하나요??? 친구들이랑 하교하면서 혹은 매점에서 어울리면서 간식도 먹고 하지않나요???
돈의 가치를 체험해 봐야
경제관념이 생기더군요.
취향의 발달이 어린 시절부터 이루어지는 세대라서 고가품 소비에 거리낌이 적은 세대이기도 하죠.
고가품이 아니라, 내 취향이라는 인식이 먼저 일 것입니다.
이런 풍조는 갈수록 더할 것이고요.
월급이 2천 넘어서 재난지원금 못받는게 서럽다(?) 던 사람도 있었죠.
애가 물건산다는데 무슨 상관이냐
라며 되려 호통받았다는 내용의 9시 뉴스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애들만 그런건 아닌듯요 ㅎ
저희 집 중1 첫째는 용돈 0원이고 필요할때만 엄카 가져다 씁니다.
저를 뒤돌아보면,
부모들의 평소 행동을 보며 어느정도 써야되는지 말아야할지 스스로 판단합니다.
나중에 오히려 훈련되지 않은 소비가 늘어 버리는 게 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16800원만 주세요
가 농담이 아니라니까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