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
제가 요즘 심리상담을 받기 시작하면서 가족이 선물해준 책입니다
서점에 가면 크게 두 가지 종류의 책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너는 이대로도 괜찮아"라며 위안을 주는 책과 "성공하기 위해 효율적으로 자기계발을 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죠
아무래도 법륜 스님의 행복이라는 책은 전자에 해당되는데, 곰돌이 푸나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감성적 문구 대신에
스님이 나타나 글귀를 읊어주는 것이 다르겠지요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행복을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
권위 권력 재력 미모에서 비롯되는 매력같은게 꽤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인터넷에서 똑같은 내용의 글을 쓴다 한들 권위가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인가 아닌가에 따라 주목도는 달라질 것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얼굴에서 나타나는 미모에 따라 주목도가 확연히 달라지게 될 테죠
배우자를 고르는 기준이나 인맥을 쌓기 위해 사람을 사귈 때도 권위나 재력 미모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됩니다
머릿속으로는 그렇게 하면서도 걸림돌처럼 막히는 부분이 있죠
내 직업은 이미 고착화가 되었고 여기서 더 신분의 상승이나 변화가 이루어지진 않을 것이고
나는 사회를 이루는 프로세스 속에서는 을 중에서도 을에 해당되는데 그럼 나는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 각이죠
그럼 나한테 필요한건 뭘까 정신승리인걸까? 그런 생각을 하는거죠
책에서는 이런 얘기들을 해요
"이렇게 하면" 내가 행복해질 수 있어
라는 얘기보다 "지금"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죠
우리 삶은 수 많은 선택의 연속이지만 선택을 하고나서 후회하기 보다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얘기를 해요
선택을 하고 일어난 결과에 대해 괴로워하거나 원망하지 않는게 책임지는 자세라는 얘기죠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많이들 완벽주의자적인 자세를 버리라는 얘기를 하곤 합니다
법륜 스님의 책에서도 마찬가지에요 나는 이상적인 사람이어야 하는데라는 집착에서 벗어나라는 얘기죠
책의 내용적으로 보면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한 얘기들과 공통된 내용들이 많아요
조금 차이가 나는게 있다면 봉사활동을 해보고, 세상 돌아가는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억울함을 떨쳐내라는게
조금 다르겠죠
그때그때 자기가 처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그 자신에 만족하고 억울함을 떨쳐내라..
책의 내용은 그런 내용인 듯 해요
뭔가 꼭 이루려고하면 욕심이 생기고
고집하면 집착이생기더라구요
과정과 방향이중요한거같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고 내가 가진 것 안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요.
아무리 많이 가진 사람도 그 자신이 불행하다 느끼면 누구보다 불행한 삶을 사는 것이고 적게 가진 사람이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다면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사는 것 말입니다.
그것은 쉽게 찾지 못하고 훈련을 통해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이 듣고 많은 생각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훈련의 바탕에는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비우고 그 안에 무엇을 채울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들이 저런 것들이더라구요.
지극히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막상 현실에 부딫히면
어렵게 느끼죠.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실천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