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용패턴을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여러분들은 저와 생각이 다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생각도 일리가 있습니다.
작년 9월부터 반년 정도 갤럭시 폴드4를 사용중입니다. 참고로 폴더블 폰은 이번이 처음이고,
스마트폰은 10년 넘게 써왔지만 항상 갤럭시와 아이폰 시리즈가 타사제품 대비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해서,
근 5년 간은 두 브랜드만 사용했었습니다.
현재로서 폴드4는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나 아쉬운 점이 '거의' 없습니다.
(먼저 저는 사진을 잘 찍지 않고, S펜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카메라와 S펜 부분은 제외하겠습니다)
배터리.
4,400mAh 는 크게 부족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출퇴근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점심시간에, 퇴근 후 집에서 영상 시청 기준으로 크게 부족함을 느낀 적 없습니다.
배터리야 크면 클수록 좋겠지만, 이로 인해서 무게와 부피가 늘어날테니 지금도 만족합니다.
성능
좋습니다. 발열 거의 느껴본 적 없습니다.
3D게임을 하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예전 사용했던 폰들 중에는 평상시에도 살짝 뜨뜻한 경우가 있었는데,
폴드4 사용중에 발열로 불쾌함을 느낀 적 없습니다. 이건 삼성이 아니라 퀄컴이 잘한 거겠지요.
디스플레이.
폴드4 사용하는 유일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폴드4를 사용하면서 아이패드 꼭 하나 있어야 한다는 아이패드 병이 사라졌습니다.
당연히 아이패드 화면이 더 크고 성능도 더 좋습니다만, 폴드4 디스플레이 크기가 딱히 모자라다고 느껴지지도 않기에,
아이패드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주름? 있습니다. 보입니다. 그렇지만 으으 극혐이야, 라는 생각은 잘 안듭니다.
그냥 거울속 내얼굴 주름처럼, 그냥 있구나. 정도. 외부 디스플레이에도 120hz를 달아준 거는 잘했네요.
크기와 무게.
263g은 당연히 일반 바형 스마트폰에 비해 훨씬 무겁고, 접었을 때 두께도 제법 두껍습니다만,
내외부 디스플레이를 합치면 일반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3개가 합쳐져 있다고 생각하면 크게 아쉬울 것 없습니다.
더 가벼워지면 좋겠지만 현재도 사용하기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몇몇 앱이나 게임들이 내부 디스플레이(큰화면)에 최적화가 되지 않아서
UI가 깨지거나 비율이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건 앱개발사에서 지원을 해줘야 할테니 어쩔 수 없겠지만요.
ㅇㅇ한 점 때문에 다른 폰을 쓰고싶다는 생각으로 기변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변하면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기기입니다.
출시일은 미확정이지만 폴드5는 넘어가고(가격도 만만치 않으니), 폴드6가 나오면 구매 의사가 있습니다.
아재가 되어 아재폰을 쓰니 뭔가 맞는 옷을 입은 느낌입니다??
펜도 자주 쓰기도 하고요.
그래서 폴드4 나오자마자 바꿨어요.
바형 폰으로는 다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아요.
S펜 수납되면 정말 대박이긴할 것 같은데, 물리적으로 가능할지ㅎ_ㅎ
평소 폰을 주머니 보단 들고 다녀서 딱히 불편함은 없는것 같고, 큰 화면이 너무 매력적이네요.
평소 엄청 막다루어도 박살 안나고 잘 버텨주는데, 어느날 큰 충격 없이 그냥 액정이 반으로 쪼개져 버리는 경우가 있고 저도 그걸로 한번 교환 받았죠..
(삼성 측에서는 아니라고는 하는데 필름이 뜨기 시작하면 일단 뭔가 위험 신호 인거 같더군요.)
여튼 저게 유일하게 느껴지는 단점인데, 그럼에도 저도 그냥 계속 폴드를 쓸거 같아요.
펼쳤을때 크기가 참 오묘하게 어디서나 휴대하기 적절한 그 최대값인거 같고, 접었을때는 손으로 잡는 그립감이 생각이상으로 좋아서 그냥 계속 쓸거 같아요.
단지 만약 현재 폴드보다 폭이 많이 넓어지면 고민이 될거 같아요...
딱 지금 폴드3/폴드4 비율이 황금비율인거 같아요. 접었을때나 폈을때나 모두요.
스크린 교체했는데 배터리도 신상이 되는... 그런 상황인데 여튼 그래서 특히 비용이 엄청나게 높죠.
삼케플과 폰에 크게 찍힌 흔적 없이 쓰는거 이 2개가 필수입니다.
다음에도 폴드 시리즈일듯 합니다.
이것 쓰면 다른걸 못써요..
특히 노안이라.. 화면작은건 더더욱...
글자.키워 보기 좋은 최고의 폰입니다 ㅡㅡ
외부디스플레이도 좀 더 넓어졌으 좋겠습니다
저는 딱 한가지가 불만입니다.
바깥 액정에서는 모바일 앱 화면(?) 인데, 펼친화면에서는 태블릿 앱 화면(?) 이라서 내용물이 덜 보인달까.. 그게 조금 불편하네요.
제가 모르는 팁이 있으시면 대댓글로 알려주세요~
저도 사용하다보니 내부 세로 해상도가 낮아서
대화면 쓸모가 많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21개월 사용차에 힌지가 고장나서 180도로 안펴지더라고요 .
보험도 없어서 as비용이 비싸면 버리고 폴드5로 넘어갈려고 했는데
힌지 손상이 없어 무상 as로 내부 액정 및 배터리 교체 받고 나니
적어도 1년은 더 써야 겠더라고요..
폴드5야 안녕 저도 폴드6으로 넘어가겠습니다. ㅠㅠ
사실 사진도 중간이상 나오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