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파스타집에서 13000원 짜리 새우파스타인가 먹고 나오면서 허기를 느끼면서... 결심했습니다. 파스타는 끼니도 아닌것이 그정도 가격은 해도 너무 하다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절대로 안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내생전에 자의로는 안갈겁니다. 그냥 타의로 가거나, 분위기상 뺄 수 없을때는 어쩔 수 없지만.. 또 둘이상 모임에서 뭐 먹을까 제안 들어오면... 절대로 파스타(기타 이탈리식당)는 추천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잠잠시만요
IP 223.♡.215.112
04-05
2023-04-05 07: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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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집님 집에서 해먹어보면 이걸 그 가격에 파나 싶어요 막국수가 손이 더가면 가지..
새탈4조
IP 119.♡.141.118
04-05
2023-04-05 09:24:20
·
@숲속집님 먹고 나오면서 허기를 느낀다. 이거 심각하죠 ㅎㅎ
꼬순내
IP 211.♡.99.17
04-05
2023-04-05 12: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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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시만요님
집에서 해먹으면 양이 너무 많고 개밥먹는 소리만 나는 이상한 현실이죠 ㅎ
TShark
IP 210.♡.250.3
04-05
2023-04-05 12: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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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집님 예전에 스파게띠아 인가는 맛있고 양도 많고(물론 그때는 1메뉴 무료 쿠폰도 많이 뿌렸지만) 그랬는데 최근에 보니 없더군요.
Tukehtua
IP 223.♡.188.183
04-05
2023-04-05 07: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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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 사바사요 ㅋㅋ 남자는 국밥 제육 김치찌개 이거도 너무 고착화되는군요 여자가 파스타 좋아하는 것도 정말 아닌데.. 남 녀 별 차이 없을듯 합니당
아르네스
IP 121.♡.140.112
04-05
2023-04-05 07: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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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찌개 국밥 좋아하는데 남자들하고 같이 안먹는 이유는 남자들이 너무 빨리먹죠 ㅋㅋㅋ
엔알이일년만
IP 211.♡.215.59
04-05
2023-04-05 07:51:18
·
아르네스님//
정확히 이렇게 이야기하고 따로 먹기 선언하더군요.
본인들도 국밥 좋아하는데 너무 빨리 먹는 다고...
zilog
IP 223.♡.204.99
04-05
2023-04-05 0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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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문제가 크긴 한 것 같아요. 제가 군대때 제일 싫던게 밥 억지로 빨리먹던거라, 전역하고는 일부러 밥 천천히 먹는데 여직원들이 저랑 밥먹으면 천천히 먹을 수 있어서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빌리스
IP 1.♡.180.10
04-05
2023-04-05 09: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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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스님 이게 정답이죠.. 결국 여직원들은 밥 대충 반정도 겨우 먹고 눈치보며 일어나게 됩니다..
ZAHA
IP 101.♡.44.251
04-05
2023-04-05 12: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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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스님 저는 솔직히 웬만한 남자보다 빨리 먹는데 걍 따로먹고 싶어요 ㅋㅋ
Ellen_Mir
IP 182.♡.203.200
04-05
2023-04-05 14:02:53
·
@아르네스님 동의합니다. 저도 사실 이것부터가 부담스러워서 따로 먹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뭐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서 다른 여직원들하고도 같이 안 먹네요 ㅋ
여직원들이라고 매번 파스타먹고 비싼거 먹는건 아니라서요. 주머니 사정도 있고 365일 어떻게 그런것만 먹고 사나요. 월급날이라던가 특별히 한두번쯤 먹고 싶을때 가는거죠. 남자분들과 같이 안먹게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밥먹는 속도때문입니다. 너무 빨리 먹으니 저는 반도 못먹었는데 남자분들은 다 먹고 멀뚱멀뚱 쟤는 언제먹나 기다리고 있으면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릅니다. 그러다보면 부담스러우니 그냥 반쯤 먹었는데 남기고 일어나는 경우가 자꾸 발생하고.... 남자분들도 밥먹고 낮잠을 자든, 취미 활동을 하든, 식후땡을 하든 해야하는데 일행이 아직 반도 못먹었는데 먼저 일어나기도 그렇고.. 서로 불편한거죠. 따로 먹는게 속편합니다.
솔로맥
IP 210.♡.196.31
04-05
2023-04-05 09: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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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팀장일 때... 부서원들과 점심식사할 때... 패스트 그룹, 슬로우 그룹 테이블 나눠서 식사했어요. 빨리 먹는 사람들은 빨리 먹고 움직이고, 식사 속도가 느린 사람들은 느린 사람들끼리 여유있게 식사하고... 반응은 좋았습니다.
@덜미잡힌개님 글쎄요 광화문에서 근무하고 순대국 좋아해서 일주일에 두세번은 점심 먹으러 주변 순대국집들 다 돌아다니는데 항상 손님들 90%가 남자들이던데요. 좀 세련된 순대국집(?)이 아니어서 그런가...흠 남직원들이 가자면 끼어서 가고 여직원들끼리는 거의 안 가는 것 같습니다.
암비
IP 211.♡.142.171
04-05
2023-04-05 09:55:45
·
딱 그 점 노리고 여직원들 밥 멤버에 꼈다가... ㅡㅡ;;;
군대 온줄 알았습니다. 대충 구내식당 3분컷... ㅡㅡ; 외식 안가요 ?!?
Leo1121
IP 106.♡.185.41
04-05
2023-04-05 10:12:09
·
그냥 편하게 먹습니다. 같이 먹을때도 있고 따로먹을때도 있고 도시락도 먹고 안먹을때도 있고 그게 서로 정신건강에 편한거 같아요. 억지로 같이 먹을 필요는 없는 거죠... 가족하고도 그러는데 남한테 강요하는 건 아니라고 보네요...
sueno
IP 112.♡.114.234
04-05
2023-04-05 10:25:21
·
신입시절 팀장이 정말 인간이라고 하기엔 아주 극악의 인간이었는데, 저 밥을 2분 내 안먹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그 습관때문에 지금도 빨리 먹긴하는데...
군대나 야쿠자나 사회조직이 뭐가 틀리냐!!! 항상 이런 말 달고 살았죠. 팀장이 그 모양이니, 몰래 사귀던 처녀 대리도 저보고 XX씨 튀어와봐 이러질 않나, 밥빨리 쳐 묵으라 이러질 않나 ㅋㅋ
지금도 길가다 만나면 작살내고 싶은 인간들입니다.
힙업
IP 59.♡.33.129
04-05
2023-04-05 1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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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클하자면 왠만한 국밥보다 파스타가 칼로리가 훨 높을텐데요. 괜히 팬시하게 차려서 양을 적게 줘서 문제가 될 수는 있어도 말이죠. 이태리 남자들 젊을 때 미모가 나이 들어서 유지 안되는 이유가 탄수화물 과다(주로 파스타)일 겁니다.
IIIxe
IP 125.♡.213.14
04-05
2023-04-05 13:34:16
·
@힙업님 듀럼밀은 좀 다릅니다. 우리가 아는 밀가루랑 GI 지수가 달라서 빨리 당이 흡수되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빠이빠이야
IP 117.♡.15.78
04-05
2023-04-05 11:03:09
·
성별차이보다 성향차이가 먼저 인것 같아요~ 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파스타 점심 좋아합니다~
eter
IP 222.♡.139.123
04-05
2023-04-05 11:48:08
·
메뉴 고르라면 아무거나 너네 좋은거 골라 그래놓고서 어디 가자 하면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딴소리나 실컷 하고 비싸네 어쩌네 하면서 식사는 또 빨리해서 맞춰주려면 체할꺼같고 먹고 나오니까 거기 별로였다 담엔 딴데가자 그러는데 누가 같이 가요
믜쨔
IP 116.♡.166.19
04-05
2023-04-05 12: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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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나라는 파스타를 양을 적게 주는지 매우 오랫동안 궁금했습니다.
혹시 양이 부족하면 1인분 더시키도록 유도하여 매출증대를?? 그건 아닐 것 같고. 그럼 너무 양 넉넉하면 한계효용 떨어져서 맛없다고 느끼는 구간에 걸친 채로 식사가 마무리될까봐? 아니면 플레이팅의 심미적 이유?
저에게는 (180/84), 양이 너무 적어서, 돈을 떠나서, 너무 얌체같은 그 접시를 보기도 싫어 자의로 가는 일은 없다시피 합니다만…
적어도 제가 갔던 유럽의 파스타집들은 진심 넉넉하게 줬어요. 특히 터키는 아주 든든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august25
IP 59.♡.150.24
04-05
2023-04-05 12: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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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믜쨔님 파스타는 원래 메인요리가 아니라 전채요리라서 그런거 아닐까요?(전문가아님)ㅎㅎ 이태리에서 집에서 파스타 먹는거 나오는거보면 푸짐하게 먹던데요
LinkeneitoR
IP 210.♡.105.1
04-05
2023-04-05 12: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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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믜쨔님 한 20년 전만 해도 스파게티가 비싸긴 해도 양이 많아서 어릴때 부모님 손잡고 가서 배터지게 먹고 왔던것 같은데 어느샌가 부터 창렬해지더군요
만원이 넘어?!??!
밥을 먹어야지 밥을!!!
결심했습니다.
파스타는 끼니도 아닌것이 그정도 가격은 해도 너무 하다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절대로 안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내생전에 자의로는 안갈겁니다.
그냥 타의로 가거나, 분위기상 뺄 수 없을때는 어쩔 수 없지만..
또 둘이상 모임에서 뭐 먹을까 제안 들어오면...
절대로 파스타(기타 이탈리식당)는 추천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집에서 해먹어보면 이걸 그 가격에 파나 싶어요
막국수가 손이 더가면 가지..
집에서 해먹으면
양이 너무 많고 개밥먹는 소리만 나는 이상한 현실이죠 ㅎ
남자는 국밥 제육 김치찌개 이거도 너무 고착화되는군요
여자가 파스타 좋아하는 것도 정말 아닌데.. 남 녀 별 차이 없을듯 합니당
남자들이 너무 빨리먹죠 ㅋㅋㅋ
정확히 이렇게 이야기하고 따로 먹기 선언하더군요.
본인들도 국밥 좋아하는데 너무 빨리 먹는 다고...
제가 군대때 제일 싫던게 밥 억지로 빨리먹던거라, 전역하고는 일부러 밥 천천히 먹는데 여직원들이 저랑 밥먹으면 천천히 먹을 수 있어서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https://youtube.com/shorts/td3y_2n6u1E?feature=share
Snl에서 주현영 제육먹는거 생각나네요
편히 누워 쉬어줘야 합니다... (내 점심시간은 소중하니까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때론 우아지게 기분 내고싶기도 하죠 ㅎㅎ
먹었던거 같은데요. 중 고등학교때도 빨리 먹고 축구한다거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
물론 맛도 좋으면 좋겠지만..
과자 사면 질소가 반이고.. 파스타 가격의 반은 비쥬얼일 듯yo
ㅎㅎ 너무 아재스러운 생각이네요.
비싼거 먹는건 아니라서요. 주머니 사정도 있고
365일 어떻게 그런것만 먹고 사나요.
월급날이라던가 특별히 한두번쯤 먹고 싶을때 가는거죠.
남자분들과 같이 안먹게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밥먹는 속도때문입니다.
너무 빨리 먹으니 저는 반도 못먹었는데
남자분들은 다 먹고 멀뚱멀뚱 쟤는 언제먹나
기다리고 있으면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릅니다.
그러다보면 부담스러우니 그냥 반쯤 먹었는데
남기고 일어나는 경우가 자꾸 발생하고....
남자분들도 밥먹고 낮잠을 자든, 취미 활동을 하든,
식후땡을 하든 해야하는데 일행이 아직 반도 못먹었는데 먼저 일어나기도 그렇고..
서로 불편한거죠.
따로 먹는게 속편합니다.
부서원들과 점심식사할 때... 패스트 그룹, 슬로우 그룹 테이블 나눠서 식사했어요.
빨리 먹는 사람들은 빨리 먹고 움직이고, 식사 속도가 느린 사람들은 느린 사람들끼리 여유있게 식사하고...
반응은 좋았습니다.
젊은 여자들 엄청 많습니다
국밥 선호는 성별과 무관해요
군대 온줄 알았습니다.
대충 구내식당 3분컷... ㅡㅡ; 외식 안가요 ?!?
같이 먹을때도 있고 따로먹을때도 있고
도시락도 먹고 안먹을때도 있고
그게 서로 정신건강에 편한거 같아요.
억지로 같이 먹을 필요는 없는 거죠...
가족하고도 그러는데 남한테 강요하는 건 아니라고 보네요...
저 밥을 2분 내 안먹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그 습관때문에 지금도 빨리 먹긴하는데...
군대나 야쿠자나 사회조직이 뭐가 틀리냐!!!
항상 이런 말 달고 살았죠.
팀장이 그 모양이니, 몰래 사귀던 처녀 대리도 저보고 XX씨 튀어와봐 이러질 않나, 밥빨리 쳐 묵으라 이러질 않나 ㅋㅋ
지금도 길가다 만나면 작살내고 싶은 인간들입니다.
괜히 팬시하게 차려서 양을 적게 줘서 문제가 될 수는 있어도 말이죠.
이태리 남자들 젊을 때 미모가 나이 들어서 유지 안되는 이유가 탄수화물 과다(주로 파스타)일 겁니다.
듀럼밀은 좀 다릅니다. 우리가 아는 밀가루랑
GI 지수가 달라서 빨리 당이 흡수되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파스타 점심 좋아합니다~
혹시 양이 부족하면 1인분 더시키도록 유도하여 매출증대를?? 그건 아닐 것 같고. 그럼 너무 양 넉넉하면 한계효용 떨어져서 맛없다고 느끼는 구간에 걸친 채로 식사가 마무리될까봐? 아니면 플레이팅의 심미적 이유?
저에게는 (180/84), 양이 너무 적어서, 돈을 떠나서, 너무 얌체같은 그 접시를 보기도 싫어 자의로 가는 일은 없다시피 합니다만…
적어도 제가 갔던 유럽의 파스타집들은 진심 넉넉하게 줬어요. 특히 터키는 아주 든든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파스타는 원래 메인요리가 아니라 전채요리라서 그런거 아닐까요?(전문가아님)ㅎㅎ
이태리에서 집에서 파스타 먹는거 나오는거보면 푸짐하게 먹던데요
여직원들은 거의 점심시간을 채워가며 천천히 먹는 것 같고요. 물론 다 그렇진 않을거에요.
음식코드가 맞는
대화코드가 맞는
시간이 맞는
사람들끼리 먹는거 같습니다.
남자직원 메뉴통일 굽기통일했던 기억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