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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제가 여수 혹은 순천으로 내려가기로 결정한 이유 105

61
2023-04-03 10:26:49 수정일 : 2023-04-03 14:54:21 39.♡.230.231
온더로드

제가 1973년 생입니다. 굥때문에 아직 49세이지만, 가을이되면 대략 50이 되네요. 작년부터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드라마 같은 정도는 아니고 소소하게) 그래서 2년 후인,  2025년 정도에 여러가지 정황상 이동이 가능해 보여서 남은 인생을 다르게 보내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대학때문에 올라와서 서울에만 거의 22년, 대전에서 3년을 살았고, 직업때문에 외국에 5년 정도 거주했습니다. 이래저래 2년에 한번꼴로 이사다닐 정도로 떠돌아 다녔네요. ㅎㅎ


사실 원래 통영 및 남해를 좋아해서 일년에 2-3번은 무조건 여행가곤 했네요. 그리고 고향은 부산입니다. (대학 올라오면서 떠났고, 아직 부모님, 형님, 누님이 있어서 매년 2-3번은 내려갑니다.) 그래서 남쪽 바다가로 가면 본능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첨에는 부산으로 내려가면 어떨까 하다가 너무 거대도시라 조용하게 안착, 정착한다는 의미가 없을듯 해서 패스했습니다. 그 다음은 남해였습니다. 저한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쁜 곳이, 아름다운 곳이 이곳 입니다. 근데 군단위고, 인구도 인프라도 노년을 보내기에는 적절하지 않은듯 해서 패스했습니다. 와이프도 생각해야해서요. (아 참고로 자녀는 없습니다.) 두번째로 통영을 좀 생각해봤는데 인구도 그렇고, 너무 관광도시이고, 경상도 특유의 억세다라는 느낌이 있어서 (솔직히 말하면 정치적인 견해가 너무 많이 차이날듯 해서) 그냥 좋아하는 여행지로 두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리적으로 남해를 두루두루 여행하기 좋고, 살기 좋은 곳이 어딜까 보다가 순천, 여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실   익숙하게 자주 간 곳이라 내밀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지리적으로, 정서적으로 잘 맞을 듯 합니다. 특히 순천, 여수는 전라도와 경상도가 적당히 섞여있는 곳이라 좀 더 익숙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직업은 어디든 자리를 구하기 쉬운 직업이라 다행으로 생각하고, 지방으로 내려가서 이웃도 좀 만들고, 지역공동체 활동도 좀 해보려고 합니다. 스무 살에 고향을 떠나 서울에 올라온 이후 직업, 경제적인 이유로 대학 졸업 이후로 2년에 한 번씩 이사를 했더군요. 참 분주하게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가: 노년에 의료시설 이야기가 많으신데 그래서 저도 원래 65세쯤 지방에 정착할까 하다가  활동이 가능한 시기에 내려 가는게 맞다 싶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0세 근처가 되어 의료가 많이 필요할 시기가 되면 다시 인근 광역시로 이주할 생각입니다. 



온더로드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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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5]
삭제 되었습니다.
McCafe
IP 115.♡.156.6
04-03 2023-04-03 10:29:00
·
남해가 고향이지만 인프라 적인 측면을 보면 순천이 낫습니다.
적당한 인구에 병원/쇼핑 등에서 지방거점 역할을 하고 KTX역이 있다는 측면도 크다고 봅니다.
귤알갱이
IP 1.♡.217.245
04-03 2023-04-03 10:30:00
·
남해하고 여수 사이에 해저터널로 연결되는것도 알고 계시겠네요!
엄지척
IP 210.♡.78.9
04-03 2023-04-03 10:30:01
·
인셍 2막 응원합니다. 저도 고민이네요. ㅠㅠ
무슨 직업이신가요.

여수는 엑스포가 망쳐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ㅠㅠ 걍 가만히 놔두지...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10:34:01 / 수정일: 2023-04-03 10:34:30
·
@엄지척님 의사이고, 내려가서 돈 생각안하는 좋은 동네의사가 되고싶어요. 사실 가족이 와이프 밖에 없어서 많이 벌 필요도 없고요. ㅎㅎ
엄지척
IP 210.♡.78.9
04-03 2023-04-03 10:37:34
·
@온더로드님 사무장 <??>, 운전기사 안필요하십니까.... ㅎㅎ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10:51:30
·
@엄지척님 제가 기사둘 정도로 돈을 못벌듯 합니다. ㅎㅎㅎ
plateau
IP 223.♡.30.101
04-03 2023-04-03 13:12:55
·
@온더로드님 오..의사샘이 아닐까 싶었지만 외국생활5년 하셨다기에 아니겠지 했는데 외국에서 5년씩 한국의사가 일할수 있나요? (저도 여수 순천 목포 살고싶어요. )
드럼행님
IP 118.♡.123.194
04-03 2023-04-03 16:36:38
·
@plateau님 봉사할동 가셨던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디 ㅎㅎ
온더로드
IP 128.♡.6.16
04-10 2023-04-10 19:15:42
·
@plateau님 국제보건분야에서 잠시 일했습니다.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클리앙유저입니다
IP 59.♡.188.230
04-03 2023-04-03 10:30:27
·
전 직장 때문에 어딜 못 가겠어요.
어떤 직업이시길래요~ ^^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10:31:28
·
@클리앙유저입니다님 클리앙에서 욕먹는 의사입니다. ㅎㅎ
클리앙유저입니다
IP 59.♡.188.230
04-03 2023-04-03 10:33:41
·
@온더로드님
욕 먹는 의사 부류는 따로 있죠~ ^^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10:34:52
·
@클리앙유저입니다님 감사합니다. 꼭 친절하고 좋은 동네의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요해
IP 116.♡.80.44
04-03 2023-04-03 17:51:46
·
@온더로드님 2찍 의사, 기득권 의식에 젖어있는 의사들이 욕먹는 거죠. 기독교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기독교 신자 중에도 천주교는 욕 안먹는 것처럼 선생님 같은 의사 선생님은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온더로드
IP 128.♡.6.16
04-10 2023-04-10 19:16:13 / 수정일: 2023-04-10 19:16:19
·
@요해님 제가 의사들이 별로 안좋아하는 의사이긴 합니다. ㅎㅎ
빈둥이 ^^v
IP 223.♡.150.152
04-03 2023-04-03 10:31:21
·
순천 좋더라구요...저도 통영살지만 순천 살고 싶습니다...
날라리개구리
IP 118.♡.110.232
04-03 2023-04-03 10:31:33
·
일단 응원합니다. 선배님. ^^
저도 고향(강원 원주)에서 대학진학부터 서울생활 15년쯤 하다가 직업도 바꾸고 인생유턴, 다시 고향에서 생활한지
15년 되어가네요. 초년때 생각한 은퇴나이를 지킬 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저희 부부는 은퇴하면 동해안쪽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시원한 동해바다와 싱싱한 생선이 있는 곳! 계속 꿈꾸며 노력하렵니다~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10:33:36
·
@날라리개구리님 부럽습니다. 저도 꼭 잘 안착해보겠습니다.
starleo
IP 211.♡.192.169
04-03 2023-04-03 10:39:30
·
@날라리개구리님
동향이라 반갑네요. ㅎㅎ
어릴땐 커 보였던 도신데 지금은 꽤 작은도시로
나중엔 고향가면 어떤걸하면 먹고살 수 있을까
가끔 생각했는데, 대단하시네요!
vidovit
IP 14.♡.10.135
04-03 2023-04-03 10:31:40
·
“직업이 어디든 자리를 구하기 쉬운 직업”이 제일 부럽네요 ㅜ
삭제 되었습니다.
drydrydry
IP 112.♡.182.232
04-03 2023-04-03 10:34:57
·
순천 여수 여행 많이 갔던 입장에서 둘중 어느곳이든 아무 백반집에 들러도 맛나게 한상 차려먹는 곳이라 그저 부럽네요.. 여수는 여수대로 해안가의 풍경과 항일암이 참 좋았고 순천은 깨끗하게 정비된 도시면서 순천만의 자연도 품고 있는 고즈넉함이 좋았어요. 근처 지리산도 가깝고 구례도 가깝고.. 제일 중요한건 무식한 2찍들이 눈에 띄지 않는 곳이라 정신적으로 평온할 듯 싶습니다 ㅠㅠㅠㅠ
야식고민
IP 218.♡.65.78
04-03 2023-04-03 10:37:03
·
남해가 참 좋더군요. 다만 교통과 인프라가 ㅠㅠ. 고흥하고 여수랑 다리로 연결이 되서 고흥쪽도 어떨까 싶은데. 우주센터 보이는 곳으로...
삭제 되었습니다.
은비령
IP 61.♡.90.2
04-03 2023-04-03 10:37:16 / 수정일: 2023-04-03 10:38:24
·
저도 뿌리가 경상도라 평생을 경상도 쪽만 다니다가 전라도 쪽에 3번쯤 여행 가봤습니다.
갈때마다 정말 좋더군요.

작년 가을엔 일주일정도 돌아봤는데 각 지역별로 나름의 색깔이 참 아름다운 동네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인생의 후반기를 보내기에 좋을 듯 합니다. ^^
dakeuchi
IP 119.♡.154.83
04-03 2023-04-03 10:39:30
·
어서오세요~~
E-run
IP 112.♡.76.131
04-03 2023-04-03 10:50:00
·
저도 대학때 올라왔으니, 30년 서울생활이 되었네요. 서울 사랑하지만,,, 특히나 지방출신은 연어 회귀본능처럼 '탈 서울'을 생각하게 됩니다 ^^
하늘바라기
IP 218.♡.142.200
04-03 2023-04-03 10:51:05
·
저랑 동년배시네요. 저는 딸아이 대학졸업, 취업이나 시켜놓고 여수로 정착할려고 10여년전 부터 생각하고 있는데,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순천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10여년 전보다 많이 좋아졌나 보네요. 저도 7살때 서울살이 시작해서 벌써 40년넘게 서울, 수도권 생활을 하다보니 서울에 대한 혐오만 더 생기더군요. 당장은 직업때문에 가기 쉽지 않지만 여수 정말 좋은 동네입니다. 다음에 내려갈때는 순천도 한번 둘러봐야 겠네요. 같은 동년배에 비슷한 지역을 좋아하시니 반갑습니다. 10여년뒤에 우연히 여수 어느 거리에서 뵐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10:53:05
·
@하늘바라기님 먼저가서 자리잡고 있겠습니다. ㅎㅎ
계란말이초밥좋아
IP 223.♡.84.106
04-03 2023-04-03 11:01:07
·
현재 안산-여수 신혼주말부부입니다.
한달에 1-2번씩 여수에 내려가는데 와이프를 만나기 전까지 여수랑 순천엔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가 멋진 곳인걸 알게됐죠. 마침 어제 벚꽃보러 남해를 다녀왔네요.

제가 이직을 해서 아래로 내려가고 싶지만 갈 수 있는 분야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와이프가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지역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부럽습니다 ㅎㅎ 풍광 좋은 곳도 많고 맛집 카페도 정말 많습니다.
다만 아쉬운게 쇼핑과 문화생활 선택이 매우 제한적이라 제가 있는 수도권에서 아쉬운 부분을 채우고 있죠.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11:06:39 / 수정일: 2023-04-03 11:06:53
·
@계란말이초밥좋아님 쇼핑은 저희부부가 거의 안해서 상관없는데 저랑 와이프가 사진 및 미술 전시를 무지 좋아합니다. 거의 매달 1-2회, 연간 10회 이상 전시회를 가는데 대부분 서울이죠. ㅎㅎ 그래서 내려가면 분기별로 서울 여행올 생각입니다.대개 전시회는 2달 이상 해서 모아서 볼 생각입니다. ㅎㅎ
쇼스타코비치vv
IP 210.♡.17.222
04-03 2023-04-03 15:53:40 / 수정일: 2023-04-03 15:54:36
·
@온더로드님 여수 웅천지구에 GS칼텍스에서 운영하는 '예울마루'에서 전시회, 음악회를 합니다. 순천에서 30~40분 거리라 문화생활을 어느정도 충족할수 있을거에요 ^^ 여수 웅천지구에 살면 브런치 공연도 즐길수 있구요 ^^
쏘왓
IP 168.♡.229.125
04-03 2023-04-03 11:01:36
·
여수 추천합니다 - 서울에서만 살다가, 3년 전에 내려왔는데, 직장만 해결되면, 삶의 질 측면에서 상당히 만족합니다(40대이후 기준) - 웅천 지구나 엑스포역 근처 단지면 바다 끼고, 상당히 쾌적하고 살기 좋습니다.(몇 년 적응되면 천천히 준비해서 근교 전원주택 쪽으로 가셔서 출퇴근도 좋구요) - 여수 몇 년 살아보고, 혹시 아쉬우면 순천으로 가셔도 좋을 듯.
알랑방9
IP 106.♡.69.195
04-03 2023-04-03 11:02:39
·
여수는 엑스포와 여수 밤바다 이후에 물가가 많이 올랐고 순천도 새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신도시 느낌이 나더라구요.
전남 쪽으로 간다면 둘 다 살아보고 싶은 곳들입니다. 어디서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똥싸지마어그로야
IP 121.♡.41.20
04-03 2023-04-03 11:05:48
·
낚시 좋아하시면 여수까지 내려가셔도 좋은데 그렇지 않으면 순천에서 생활하시는게 좀더 나을겁니다 둘다 시골이지만 그중에서도 인프라 차이가 좀 나요 여수는 바다 보고 싶을때 한번씩 드라이브 가셔도 충분합니다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11:07:30
·
@똥싸지마어그로야님 저도 바다를 좋아하지만 지금봐서는 순천이 조금 나을듯 합니다. 가보니 차로 40분 거리라 살면서 자주 여수는 갈 수 있을듯 합니다. ㅎㅎ
앤써니88
IP 1.♡.233.12
04-03 2023-04-03 11:22:18
·
여수 좋습니다. 어디에서든 자기의 자리를 만들 수 있는 분이라면 여수 통영 순천 다 좋지요
큐렛
IP 118.♡.15.48
04-03 2023-04-03 11:37:42
·
아무래도 순천이 더 나은 것인지, 건너 건너 이야기를 들으면 여수나 광양에서 일을 하더라도 집은 순천인 경우가 제법 있었습니다.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12:48:31
·
@큐렛님 저도 비슷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간단하게살자
IP 118.♡.42.162
04-03 2023-04-03 11:57:45
·
남해거주중이지만, 순천 추천합니다.
freedaemon
IP 110.♡.48.196
04-03 2023-04-03 12:05:16
·
여수 삽니다. ^___^
저도 내려온지 6년 되었습니다.
좋은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Drac02
IP 210.♡.76.146
04-03 2023-04-03 12:10:10
·
광양읍 삽니다. 정착하는 곳이라면 순천을 추천합니다. 여순광에서 순천이 베드타운입니다. 통상 여수, 광양에서 일하는 분들도 주거지는 순천에 두고 출퇴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생활환경이 좋다는 거죠. 순천 구도심 중에 조례동, 연향동 등은 꽤 복잡한 곳이라 생각하는 그림과 어울리지 않아보이고 신대지구가 신도시로 새로 생겨서 엄청난 인구를 자랑하지만 역시 너무 번잡할 듯 합니다.
제 추천은 1번 연향3지구(팔마경기장과 순천만정원 사이에 있는 지구입니다. 다만 오래 거주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괜찮은 집을 매물로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교사 등 공무원들이 많이 사는 곳입니다.),
2번 해룡면(위에 말한 신대지구가 해룡면입니다. 다만 아파트가 몰려있는 곳이 아닌 외곽지역에 주택짓는 분들이 많습니다. 의사시니 개원을 신대지구에 하고 해룡면에서 출퇴근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번 순천호수공원 근처(순천법원 근처라서 소위 잘사는 분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다만 최근에 트리마제 아파트 공사때문에 좀 시끄럽긴 합니다. 대신 호수공원이 가까운 점이 정말 큰 메리트입니다.),
4번 오천지구(역시 신도시이긴 한데 신대지구보다는 덜 복잡합니다. 그리고 순천만정원이 가깝고 녹지가 많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단점은 임대아파트가 거의 대부분이라(곧 민간분양 시기라는 소문이 많긴 한데 아직 확정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매매로 들어가시는 경우 매물찾기가 좀 어렵습니다)
5번 순천 서면이나 용당동(최근에 아파트가 들어온 곳을 추천합니다. 동천 수변공원과 가깝고 생활인프라도 좋은 편입니다. 동천따라 내려가는 수변 길이 정말 좋습니다.) 정도입니다.
번호는 추천순서는 아니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썼습니다.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12:45:40
·
@Drac02님 오 생생한 정보 감사합니다. 꼭 참고하겠습니다.
yoon033
IP 165.♡.228.84
04-03 2023-04-03 12:42:40
·
지역을 타지않는 직업이라니
부러워요
삭제 되었습니다.
온더로드
IP 175.♡.2.35
04-03 2023-04-03 14:21:04
·
@JessieChe님 감사합니다.
kenny430
IP 211.♡.140.47
04-03 2023-04-03 12:54:15
·
저의 향후 계획과 겹치는 부분이 많네요. ㅎㅎㅎ 응원합니다.
벨로시랩터
IP 103.♡.220.100
04-03 2023-04-03 13:02:12 / 수정일: 2023-04-03 13:02:57
·
저랑 비슷하세요. 저도 73년생, 부산이 고향이고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하는 바람에 서울에서 정착해 살고있습니다.
집사람은 서울토박이인데(공무원) 조기 퇴직을 하고 24-5년정도에 제주로 이주를 할려고 알아보는 중입니다. 저 역시 부산이 아닌 통영, 진해, 여수, 순천쪽(육지)을 알아보다가 집사람의 강력한 주장으로 제주로 이주를 하나하나 준비중에 있습니다.
앞으로의 발걸음 응원드립니다.
후우우우우유
IP 106.♡.130.175
04-03 2023-04-03 13:27:29 / 수정일: 2023-04-03 13:27:48
·
3년전 직장을 순천으로 구하면서 현재 순천 조례동에 살고 있는 40대입니다. 순천은 전남 동부권의 교통 중심지로 여수 광양 고흥 하동 남해 진주 등 사방으로 여행다니기 좋은 곳입니다. 사는데 부족함은 크게 없고 위에 언급된 쇼핑도 광양에 LF스퀘어같은 아울렛도 있고 그럭저럭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크게 모자라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정 필요할 땐 1시간이면 광주도 갈 수 있고요. 단지 조례 연향 신대 등의 신시가지 지역에 비해 중앙로 따라 늘어서있는 중앙동 향동 가곡동 등 구시가의 노후화가 심하고 무엇보다 살면서 가장 큰 불편함은 대학병원 등의 상급병원 부재라고 생각됩니다. 상급병원 부재 등의 의료기반 취약은 사실 나이가 들은 노년층에게 더 큰 문제라고 생각되어, 저는 은퇴 이후에는 더 큰 도시로 이동해 살 생각이긴 합니다.
순천이든, 여수든 즐거운 새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온더로드
IP 175.♡.2.35
04-03 2023-04-03 1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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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우우우유님 저도 그래서 당겨서 내후년쯤 내려가려고 합니다. ㅎㅎ 65세가 넘어가면 광역시쯤으로 가는게 좋겠죠.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namuya
IP 112.♡.224.165
04-03 2023-04-03 13: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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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반도길 그립네요. 용문사의 지세도 아름답고. 콩나물해장국도. 참돔도. 서대무침에 으흑 ㅜㅜ
whiseom
IP 112.♡.115.13
04-04 2023-04-04 11: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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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안돼!님 용문사 아래 꽃다리 식당이라고 추어탕 전문점 있습니다. 담에 오시면 들려보세요
카르마2021
IP 221.♡.191.102
04-03 2023-04-03 14: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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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향?은 부산인데, 은퇴하면 여수가고 싶어지더군요. 정치적으로는 제 고향 물건 팔아주고 싶지도 않고;

어렸을때 부산도 참 살기 좋다 싶었는데, 여수 여행 가보니 여수가 부산보다 노년에 살고 더 살고 싶어지더라구요.
(좋은것만 보고 와서 그런듯)
온더로드
IP 175.♡.2.35
04-03 2023-04-03 14: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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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2021님 부산은 너무 큰도시라 지역에 내려간다는 개념이 희석되더라구요.
제라토레스
IP 121.♡.242.76
04-03 2023-04-03 14: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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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순천으로 오세여~~
kim55888
IP 121.♡.247.16
04-03 2023-04-03 14: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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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조에 두곳이 광역도시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한곳이 여수 순천 광양입니다 명칭은 인구가 가장 적은 광양위주로 광양만권 광역도시계획이네요

그중 주거(기제되어 있기로는 교육 문화)는 순천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사는 곳은 순천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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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9.♡.230.231
04-03 2023-04-03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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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김대성님 순천 여수에 염원대로 상급종합병원과 의과대학이 유치되길 기원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routeK
IP 106.♡.128.76
04-03 2023-04-03 15: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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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요...직업적 거주이전의 자유?가...
크림슨
IP 61.♡.10.145
04-03 2023-04-03 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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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계속 직장 다니다가 전남 지역에서 6년을 살고, 지금은 다시 서울에 있습니다.
6년 동안 그 동네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저한테 어디서 살아볼래? 라고 물어보면 저는 당연히 '순천'입니다.

하지만, 저의 의견이고, 와이프는 늙으면 병원 근처에 살아야 한다고 서울에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언젠가 제가 순천에서 살게 된다면, 온더로드님 병원 근처에 살고 싶습니다.
온더로드
IP 118.♡.14.47
04-03 2023-04-03 16: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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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님 저도 나이가 들면 70넘어가면 인근 광역시로 옮길 에정입니다. ㅎㅎ
언제든지 근처로 오세요 환영입니다.
곰표범
IP 106.♡.180.84
04-03 2023-04-03 16: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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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으로 여수여행 다녀왔습니다. 좋더라구요. 마음의 안정이랄까..
intolife
IP 223.♡.17.83
04-03 2023-04-03 16:14:53 / 수정일: 2023-04-03 16: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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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남해를 좋아해서 여행 많이 가고 있습니다.
젊을 적에는 당일치기로도 다녔는 데, 요즘은 나이 먹어서 1박 2일로 다녀야 괜찮네요.
주말에 여수에 여행갔다가 어제 여수에서 올라왔는 데, 여수에서의 한적함과 여유로움이 서울오니 꿈인 듯 싶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아이가 없고해서 올해 은퇴를 생각하는 데, 아내의 조건이 교통이 편할 것과 대형병원이 근처에 있을 것이라서 고민이 많네요.
더 나이 먹어서 노년이 되면 다시 서울로 올거라서 최대한 빨리 내려가고 싶은 데, 쉽지는 않네요.

잘 정착하셔서 여유롭고 행복한 생활을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온더로드
IP 118.♡.14.47
04-03 2023-04-03 16: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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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life님 대형병원이라는 전제조건이 있으면 무조건 광역시급으로 가셔야 합니다. ㅎㅎㅎ
intolife
IP 121.♡.154.90
04-03 2023-04-03 16: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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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형병원은 대학병원과 KTX로 퉁치려고 하는 중입니다.
벌써부터 주말의 여유로움이 그립네요~
다잘되고잇어
IP 182.♡.124.40
04-03 2023-04-03 16: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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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이 먹어서 순천이나 여수에 살고 싶습니다. 따뜻한 남쪽나라에서요....제 의사 친구도 여수에서 의사합니다.
집사람이 아퍼서 자주 병원에 가다보니 멀리가질 못하네요...정말 지방에 서울병원급 종합병원만 있으면 바로 이사가고 싶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ID미중년
IP 106.♡.195.216
04-03 2023-04-03 16:48:12 / 수정일: 2023-04-03 16: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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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서울 태생이지만 여수가 외가였고, 회사를 여수로 이동하게되어 18년도부터 내려와 살고있습니다. 18년도에 내려와서 주로 인근으로 가는 도시는 남해이구요. 남해는 갈때마다 느끼는게 머리속과 마음속이 시원해집니다. 경상도 특유의 성격도 적구요. 노년을 살게되면 남해를 가고 싶네요.

여수 순천 중 노년의 삶을 고르라면 여수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아이를 키워야하는 입장이시면 순천을 추천드리나 현재 노년의 삶을 보고 계시니 여수를 추천드려요. 순천도 매우 좋으나 내륙의 느낌이 강하여 전 여수가 좋더라구요.
여수에서 순천 광양도 한시간 이내에서 적당하고 남해 또한 해저터널 생기면 한 시간 이내 정도로 가능해질 거 같습니다

잘 정하시어 행복한 노년 꾸리시길 기원드립니다.
ralla01
IP 223.♡.24.56
04-03 2023-04-03 16: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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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여수,광양이고 집은 순천인 사람 많아요. 있을거 다 있고 편의성도 나쁘지 않고 살기 좋습니다.
Corydoras83
IP 121.♡.143.11
04-03 2023-04-03 16:57:36 / 수정일: 2023-04-03 16: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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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산출신으로 대학 졸업후 여수 7년 순천 5년 살았는데 순천이 더 좋습니다. 지금은 다시 고향인 부산으로 왔는데 순천 조례동 혹은 왕지동 호수공원 부근 살기 좋습니다.동네 특성상 외지인들도 많고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 없습니다.나름 인프라도 잘 되어 있고 병원도 많고 여수 살때 조차 첫째 둘째를 둘다 순천에 있는 병원에서 출산 했습니다. 아직도 순천에서의 여유로운 생활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 퇴근후 호수공원 한바퀴는 정말 좋았습니다. 여수는 처음 살때와는 다르게 완전히 관광지로 변해서 2012년 이후로는 순천을 더 추천 드립니다.
순천총각
IP 223.♡.174.88
04-03 2023-04-03 17:01:02 / 수정일: 2023-04-03 1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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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 제주를 포함한 호남의 각 지역에 두루 근무해 보았습니다. 저에게도 원픽은 순천입니다. 서울, 광주, 전주, 부산으로의 접근성을 보아도 매우 좋구요. 정말 평화로운 도시라는 것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곳입니다.
울레리오
IP 221.♡.52.123
04-03 2023-04-03 1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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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다빼더라도 미세먼지때문에 남쪽으로 내려가고싶습니다. ㅠㅠ
재택으로만 일이되면 진짜 내려가고픔
풍덩길동
IP 222.♡.174.195
04-03 2023-04-03 17: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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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좋아요~ ^^
meteoros
IP 147.♡.1.21
04-03 2023-04-03 17: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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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 친지가 없는 곳일 텐데 특히 노년에 괜찮을까요?
저는 노년일 수록 아는 사람 있는 근처에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느끼는데... 그런 점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궁금합니다. 저도 참고 좀 하고... 용기 얻을 수 있다면 그런 선택 하고 싶네요.
온더로드
IP 118.♡.15.163
04-03 2023-04-03 17:20:05 / 수정일: 2023-04-03 17: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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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카페님 지금 서울에도 이웃 친구라고 말할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고민거리 정도는 아니여서 ㅎ. 내려가서 만들려고요. ^^
kevin2570
IP 223.♡.180.51
04-03 2023-04-03 17: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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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오세요~ 좋은 동네입니다 ㅎ 참고로 신대지구, 오천지구, 서면, 용당동 정도가 많이들 선호하는 동네입니다. 직장 먼저 잡으시고 가까운데로 가세용.
제이드래곤
IP 211.♡.142.166
04-03 2023-04-03 17: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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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순천 살고 있는데 살기 참 좋습니다.
외지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지역색도 상대적으로 적고 녹지나 도시 인프라가 좋아서 불편함도 없습니다.
여수가 가까워서 마실삼아 가면 됩니다.
교통이 여수보다 월등하게 좋아서 순천을 추천합니다.
저도 부친이 남해 태생이지만 순천에 정착했습니다.
룩하스
IP 121.♡.213.156
04-03 2023-04-03 17: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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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0년 생활 정리하고 순천에 와서 살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 궁금한 점 있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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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8.♡.6.16
04-03 2023-04-03 19: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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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하스님 가을부터 슬 준비할건데 궁금한점 있으면 연락드리겠습니다.
LaBelleEpoque
IP 61.♡.22.5
04-03 2023-04-03 17: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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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순천도 좋습니다만 좀 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목포 추천합니다. ㅡㅡ
남도답사일번지에 가장 가까운 도시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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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8.♡.6.16
04-03 2023-04-03 19: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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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elle님 목포도 사실 최종 후보지중 하나였는데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서 일단 제외했습니다. 목포 좋은 곳이죠.
anga
IP 124.♡.176.106
04-03 2023-04-03 17: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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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10년 살았는데...참 좋은 곳입니다.

집은 바다가 잘 보이는 높은지대 아파트나 단독 추천합니다. 바다랑 멀지 않은...

직장은 뭐... 아무곳이나 구해도 30분내로 가실수 있을테니...^^
믿음행복
IP 222.♡.2.1
04-03 2023-04-03 17: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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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결국 서울로 그것도 5대 메이저 병원 근처에 살더라고요 ;;;
이번에 장인어른이 피부암에 걸리면서 ... 느낀것인데
괜히 .. 5대 메이저 하는게 아니더라고요 ㅜㅜ
나름 수도권이고 근처에 대학병원도 여러개 있는데도
희소 희귀 암일수록 큰병원에 의지 할수 밖에 없는거 같아 속상했습니다
집에서 차타고 10분이면 갈수 있는 큰 대학병원이 2개나 있지만
근처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았으면 큰일날뻔했구나 ... 생각도 들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60-70년생은퇴에 맞춰서 서울5대 메이저 병원 근처 집들이 인기가 많아 질꺼라고 생각합니다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19: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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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행복님 제 후배도 여수에서 개원의로 일하는데 중병은 서울로 가더군요. 그 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한글자
IP 218.♡.224.142
04-03 2023-04-03 17: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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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순천이 가까워서 많이들 비교하는데
가정 이루고 살기엔 개인적으로 순천을 더 추천드려요
인프라가 넘사까지는 아니지만 순천이 꽤 많이 좋습니다
대학병원이 있는 화순 그리고 광주도 가깝고...
낚시 좋아하신다면 여수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근데 요즘 여수가 너무 관광지화 되버리는 바람에
예전 바닷가 정취가 다 없어졌어요 ㅜㅜ
요즘 펜션 들어선 거 보면 이건 참...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1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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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자님 여수가 너무 관광지화 되었다는 이야기가 사실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어메이징한
IP 106.♡.64.127
04-03 2023-04-03 17: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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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순천에서 클리앙 번개하고싶은 1인입니다. 시어머니께서 작년에 순천 시골동네에 집지어 이사가셨고 우리 가족도 순천으로 가려구요~~~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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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한님 정착하면 클리앙 번개 한번 하시죠 ㅎㅎ
jinmani
IP 61.♡.69.66
04-03 2023-04-03 17: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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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지만 내려가고 싶지만, 서울을 떠나면 먹고 살길이 막막해서 내려가지 못해요.
삭제 되었습니다.
호아야
IP 220.♡.77.44
04-03 2023-04-03 17: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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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너무도 예뻐 언젠가는 꼭 한번 살아보고 싶다 마음에 둔 곳입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그파::
IP 119.♡.191.208
04-03 2023-04-03 17: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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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이랑 인프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진주에 어릴때와서 30년넘게 살고있어요. 순천과는 1시간정도 거리인데
여기서 오래살다보니 나름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오래 살다보니 만족하는 몇가지 적어봅니다.
남강보며 매일 운동할수있음. 하동 섬진강도 40분. 강변시설잘되어있음.
바다가고싶을때 삼천포 40분 남해 1시간거리. 통영, 거제 1시간.
산에가고싶을때 매달가는 월아산 10분, 지리산 산청 중산리까지 40분, 함양/하동 1시간
큰도시 창원 40분~50분, 더큰도시 부산/대구 1시간30분, 대전 2시간, 서울 3:30 28년 ktx되면 서울2:30
혁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전체적으로 구도심까지 인프라수준이 좀 좋아졌습니다.
저도 아이데리고 진주에서 순천/여수쪽 관광을 자주다닙니다만
단점으로 느끼는부분좀 적어볼게요. 도로/교통 인프라가 5~10년전 느낌. 관광지도 개발이 좀 덜된느낌은 있습니다.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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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파::님 약간의 시골스러움이 순천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클량연대
IP 211.♡.184.133
04-03 2023-04-03 18:16:24 / 수정일: 2023-04-03 18: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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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일 때문이지만요. 부산 고향이고 하동 오기전에는 혜화동에 살았습니다. 하동 IC 근처라 사실 진주, 광양, 남해, 여수, 순천 모두 1시간 이내로 교통 체증 없이.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저희 동네로 초대? 하고 싶지만..^^ 그게 또 정착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쉽지 않더라구요. 순천에 병원 개업하면 알려주세요^^ 도서관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순천 자주 가거든요!! 참 좋은 도시더라구요!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19: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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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량연대님 네 다음에 꼭 뵙지요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기분좋은초심
IP 182.♡.214.48
04-03 2023-04-03 18: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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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2번정도 여행했는데...좋더라구요...
핑크연합
IP 180.♡.105.88
04-03 2023-04-03 18: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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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여행 다녀왔습니다. 순천은 이번에 처음 간 곳인데, 반했습니다. 살기 좋은 곳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글도 댓글도 하나 하나 다 읽었습니다. 공감합니다. 찌찌뽕.
유치천년봉이아빠
IP 118.♡.14.107
04-03 2023-04-03 18: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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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나비야-
IP 110.♡.191.195
04-03 2023-04-03 18: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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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에 이사하시길 바랍니다. :)
고마해라쫌
IP 118.♡.7.241
04-03 2023-04-03 1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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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남 밀양출신에 대구에서 학창시절 보내고 줄곧 서울에 있었습니다. 40대 초반에 순천에 정착한지 벌써 14년째네요. 닥터시라니 더욱 강추합니다. 의료수요에 비해 의사가 부족한 지역이라 페이닥터의 경우 급여수준이 서울보다 높다고 들었습니다적당한 수입만 있어도 서울보다 삶의질이 훨씬 좋을겁니다. 저도 두어번 서울과 부산에 기회가 있었지만 수입이 좀 적더라도 여기생활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떠나기 싫습니다 ㅋㅋ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19: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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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해라쫌님 네 소박하고 정감있게 살고 싶어서 내려가려구요. 대도시 너무 오래 살았어요. 저는 ㅎㅎ
온유쾌
IP 59.♡.49.172
04-03 2023-04-03 18: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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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쪽 바다가로 가면 본능적으로 편안함' , '통영과 남해가 좋았다'라는 이 문구에 동질감을 느껴 댓글 답니다.^^ 고향인 여수를 떠난지 40년이 넘었지만, 때때로 갔을 때 특히 힘든 일이 있을 때 느끼는 여수 바다의 느낌이 참 따뜻했고 평안했습니다. 왠지 저를 위로해주는 느낌을 받고 돌아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 느낌을 어느날 찾아간 통영과 남해에서도 받았습니다. 그 바다가 주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 고향인 여수 바다가 내게 주는 느낌과 비슷한데?? 여기는 고향도 아닌데 왜 이럴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비슷한 느낌을 가졌던 분을 만나니 반갑네요. ^^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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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쾌님 저만 그런 느낌을 받은건 아니군요. ㅎㅎ
DynamicOskar
IP 59.♡.13.36
04-03 2023-04-03 18: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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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환영합니다 ^^ 서울살다가 11년전 고향 여수에 내려와 게스트하우스, 호스텔 운영 중입니다. 이따금씩 분주했던 서울생활이 그리워질때도 있지만 또 막상 서울 놀러가면 그 분주함이 적응안되기도 합니다. 특히 지난 겨울 동창들 만나러 서울 갔다가 영하 8도 한파 정통으로 맞으니 너무 춥더라구요. 여수지역은 영하로 떨어지는 날들이 드문 편이거든요ㅎㅎ 산업단지가 있는 도시에서 관광도시화도 되고 있어서 인프라가 차곡차곡 나아지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한달살기라던지 타지분들의 정착문의가 느는 것 같습니다. 공항있구요, 제주가는 페리 있구요. 기존 엑스포구역 개발이라던지, 경남 남해로의 해저터널, 순천역을 환승해야하지만 부산까지의 고속철 그리고 대학병원급? 의 병원유치 등 앞으로의 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클리앙 분들
/Vollago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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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Oskar님 여수든 순천이든 어디에 정착해도 한동네라는 느낌이 들어서 ㅎㅎ 선택을 해도 결국 두 곳다 저의 거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열대키맨
IP 58.♡.226.33
04-03 2023-04-03 19: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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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태어나 대학교까지 마치고 우여곡절끝에 순천에 내려온 지 9년이 다 되가네요~
처음엔 낯설고 일 때문에 힘든 시기도 겪었지만
지금은 나름 평안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끔 친구들이 보고 싶을 때 빼놓고
조용하게 살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젤 중요한 게 빨간 당 안보고 사는 게 젤 커요^^
순천만 국가정원 바로 코 앞에 사는데 동천변따라
산책하기도 좋고 공기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순천에서 인근 지역 바람쐬러 다닐 때 차 안 밀려서
너무너무 좋구요^^
온더로드
IP 128.♡.6.16
04-03 2023-04-03 20: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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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열대키맨님 저한테도 아무 연고 없는 지역이 여수 순천인데 뭐 이 좁은 나라에 연고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제가 잘 정착해서 잘살면 그만이지요. ㅎㅎ
whiseom
IP 112.♡.115.13
04-04 2023-04-04 13:45:18 / 수정일: 2023-04-04 17: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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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주하다가 여수 13년차 되는 40대 후반, 아이 아빠 입니다.
일반적으로 순천이 여수보다 살기 좋다는 이유는 순천이 학원, 학교, 대학교까지 제대로 되어 있고, 광주나 경상도쪽로 이동하기 편리한 위치.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위에 순천아파트 열거 하신 곳중에는 순천호수공원 쪽이 좋으실것 같아요. 나머지 동네는 아파트 촌이라 서울이나 경기도나 생활 느낌 차이가 없습니다.

부인 되시는 분이 사진/미술을 좋아 하신다면 여수 웅천지구를 추천드립니다.
여기에 예울마루 하는 공연장이 있는데 지에스 칼렉스에 지어 주었고 규모는 작지만 클래식(조수미님), 뮤지컬 공연도 좋은게 많이 올라 옵니다, 미술관도 붙어 있지만 미술작품은 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예울마루에서 걸어 갈 수 있는 장도라는 섬이 있는데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장도 섬 내에 커피숍도 있도 미술관도 있습니다.

웅천지구 주거 시설을 보면
- 한화 포레나 디아일랜드 / 생숙 / 바닷가 매립지, 바닷가 맨앞, 한화 호텔, 오피스텔이 다 모여있는 구조.
- 웅천 자이 / 생숙 / 최근에 입주 시작 / 포레나나 자이 중 한 곳에 집 얻으시면 매일 파노라믹 오션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웅천 지웰 2차 / 지웰1차는 오래되었고, 지웰 3차는 아파트에 가려져 있습니다. 여기 2차 에서 동 선택 잘하시면 뒤로 동산 뷰, 앞쪽 바다 뷰가 나옵니다.
- 웅천 포레나 아파트 1차.2차 / 여기는 하수 종말 처리장 바로 옆입니다. 냄새가 나는데 맨날 사는 사람들은 냄새가 안난다고 합니다. 여튼 여기 두개는 패쓰 하시는게 좋을 거에요.
- 웅천 쪽에 타운 하우스가 생긴다고 하는데 어이 없는 가격이라 스킵하지만 참고는 하시라고


천천히 잘 준비하시고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업자는 아닙니다.ㅋㅋ
온더로드
IP 211.♡.68.37
04-04 2023-04-04 13:47:37 / 수정일: 2023-04-04 13: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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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eom님 오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하고 필요하면 쪽지 드리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사진/미술은 제가 더 좋아합니다. 와이프도 관심은 있지만요 ㅎㅎ
움니아
IP 58.♡.153.179
04-05 2023-04-05 08: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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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든 은근하든 돈자랑 하는 글보면 부러운 것보다 왜 그러고 싶을까 생각이 들 때가 가끔 있었는데요.

이 글은 참 부럽다라는 생각만 듭니다.

원하시는 삶이 잘 이뤄지도록 기원하겠습니다.
클릭
IP 112.♡.241.126
04-11 2023-04-11 00: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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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예울마루에서 공연 관람 하시고,
광양 전남도립 미술관에서 전시 관람하시면 아쉬운대로 문화생활도 간간히 즐길 수 있답니다ㅎㅎ
상시 개방된 순천만정원의 자연환경은 말할 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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