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만우절날 당시 친하던 분께 고백을 했죠. 물론 마음이 있기도 했지만..
"그동안 좋아했어. 용기내서 고백해. 우리 사귀자!"
그랬더니 장시간 침묵 끝에 온 답장은...
"나도 좋아해요. 사귀자!"
가 아니라...
"전 그런 마음으로 장난 치는거 정말 싫어요."
라고.................머쓱......해서 사과를 했더랬죠.
미안하다고 하니...
"진심이시면 오늘 12시가 지나고 다시 고백해주세요." 라고 답장이...
그렇게 만우절이 기념일 하루 전이 된 사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