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기준은 강화해 놓고 2007년 이전 공장에는 적용안 됨 이러는 건 정말 전시행정이네요.
시멘트 공장 뿐만 아니고 우리나라 대부분의 대형 공단들 오염 물질 무단 배출은 일상이죠. 기업들은 중국이라는 좋은 방패막이 있으니 여론 조성하기도 편할 겁니다.
오염기준은 강화해 놓고 2007년 이전 공장에는 적용안 됨 이러는 건 정말 전시행정이네요.
시멘트 공장 뿐만 아니고 우리나라 대부분의 대형 공단들 오염 물질 무단 배출은 일상이죠. 기업들은 중국이라는 좋은 방패막이 있으니 여론 조성하기도 편할 겁니다.
그럼 사회적 자본이나 신뢰가 없는 집단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개인의 입장에서는 협력적 분위기가 조성된 곳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MIT에서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공동체 모두가 각 구성원의 성공을 바라는 이러한 곳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잘 모르는 군요. 내가 과거에 일하던 곳은 도움을 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게들로 가득 찬 상자 같았죠. 게 한 마리가 상자에서 빠져 나오려고 하면 나머지 게들이 그 게를 잡아 끌어내렸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느 정도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되어 참여와 탐구가 신뢰를 쌓게되는 공동체에 소속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속한 곳이 그렇지 못하다면, 그 공동체를 리셋해야만 합니다. - Alex (sandy) Pentland MIT 교수
결국 제대하고 훗날 각종 암이 발병해서 일찍 돌아가시는 문제가 이슈화 되더라구요.
저거도 좀 심각하게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윤리따윈 개나주고 돈이 최고라는 분위기가 나라를 좀먹고 있습니다.
지나가면서 볼때마다 저 거대한 공장이 여태 잘 살아남았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성수동 레미콘 공장이 45년째라는데
기존 공장 있던곳에 도시가 커지면서 지역민들 요구 사항 커지면서 압박 받았을겁니다.
개인재산이고 레미콘 공장 부지라서 수도권 90분 진입내에 있는 대체 부지 찾기도 쉽지 않았ㅇ.ㄹ겁니다.
이 부지가 삼표레미콘 운영이지만
토지주가 현대제철입니다.
현대차 정의선 장인이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인데
삼표레미콘 대체부지 때문에 어영부영 하다가 현대쪽에 압박 크게 들어갔던 모양입니다.
콘크리트 공장이기 때문에, 시멘트 공장 처럼 유해 물질을 마구 내뿜는 곳은 아닙니다.
참고로 콘크리트 공장은 수요지와 멀어서는 안되기 때문에(콘크리트가 굳어버림), 필연적으로 도심 내에 위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그 근처에 살아서 관심이 많았거든요.
미관도 그렇지만 엄청 위험하고해서
이전을 오래전부터 바래 왔는데... 이해관계가 복잡해서 불가능할줄 알았어요.
그런디 그걸 현 정원오 구청장이 해냈어요.
그 때문에 성동구에서는 정구청장에 대한 지지가 엄청나죠.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구청장중 압도적으로 승리했죠.
다른산업이없죠.
여행이나 캠핑 다녀보면 참 아름다운 곳이었는데 안타깝네요
개인이 저거 캔다고 들이대다가
되려 지역 공권력에 당할듯요...
건드리면
기업규제=경제파괴
뉴스로 도배칩니다
중국에서도 이십 몇으로 기준으로 진행하는거 보면 못 맞출 기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관에 의지만 있어도, 생산량에 맞는 필터 등의 소비량만 조사해도 무단 방출하는거 백프로 잡겠죠.
냄새도 만만치 않구요.
바람 없는 날이면 주변 동네 사람들은 그 공기를 마셔야 하니....
야간에 운전할 때 지나가다 보면 밤에만 연기가 나오는데,
냄새 또한 독해서 차 문을 닫고 운행해야 하더라구요.
정말 쓸데없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법이라고 밖에 할 수 없겠군요.
일본에서 산업폐기물 받아다가(돈 받고 수입) 그거 소성로에서 같이 넣고 구워서, 그 시멘트로 만든 집에 사는 사람들에게 아토피가 많이 발생한다고 하던데...
참담합니다. 환경규제를 강력하게 적용하고 계속 감시해야합니다. 어기면 한해 매출의 70%는 국가의 징벌적 벌금으로 때리고 거기서 떼온 벌금과 나라예산으로 피해자들의 치료나 피해복구에 쓰여야합니다.
한국은 아파트 짓다가 환경오염이
심각해 질겁니다.
일대의 숲이며 논밭 모두 카드뮴 중금속 수치가 엄청 높게 나온다는 뉴스와 다큐멘터리가 많았죠.
2007년 이면 16대 대통령에서 17대 대통령으로 넘어가는 시점(제17대 대통령 선거일: 2007년 12월 19일)으로 기사를 찾아보면 기준을 강화했다는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jtbc 뉴스에서는 질소산화물 만큼은 80에서 270으로 완화되었다는데.. 강황된 건지 완화된 건지.. +_+
관리만 잘해도 몇 배는 더 클린해질텐데...
기준을 강화하면 시설을 들여야 할텐데
국가나 지자체에서 지원을 해줘야 할것 같네요
어느 정부부처 담당관이 팔 걷고 나설지 의문이긴 합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솔직히 대한민국 어디에 지어도 문제가 될거라고 봅니다.
중국시멘트가 품질이 수백배는 더 좋을거 같아요
저렴한 후쿠시마 쓰레기를 수입해서 사용해서 기사도 자주 나왔죠.
https://www.nocutnews.co.kr/news/4489425
http://kfem.or.kr/?p=154027
친환경으로 나오는…
정말 대체품이 없어서 큰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