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맞습니다. 계산 잘 하면 차라리 월세가 그렇게 독은 아니더군요. 제 경우에는 전세연장을 하고자 했는데, 오히려 집주인이 월세로만 된다고 통보를 해서... 전세에서 월세로 바꿨죠. 전세금 2억 5천 돌려 받고, 1억은 중도금 대출 6%라서 갚아버리고 (1년 600만원) 나머지 1억은 예금 가입 (이자 400만원) 거기에 월세 세액공제 치면 대략 1100만원 정도 회수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월세가 110만원인데, 결국 따져보면 1년 정도 월세 퉁친거나 마찬가지인 셈입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조건이 맞다면 차라리 월세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아렌티
IP 203.♡.147.132
03-27
2023-03-27 10:56:04
·
@위하더월드님 1억에 요즘 이자가 400이나 주나요???
알람클락
IP 118.♡.10.131
03-27
2023-03-27 11:28:25
·
@아렌티님 예금이자가 높아져서 은행에 돈 맡기는게 에전보다 이익이지만, 예금은 순자산개념으로 잡혀서 재산세/지역가입자 의료보험료 등이 더 나갑니다. 계산하면 복잡하죠.
coreeha
IP 118.♡.12.157
03-27
2023-03-27 12:33:25
·
@아렌티님 저도 작년 11월에 4.7% 예금 가입했습니다. 더 오를줄 알고 6개월짜리 했는데 1년짜리는 조금 더 높았습니다.
@님 전세가 서민들을 위한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부동산에 거품이 생긴건 원초적으로 전세 때문인 것 같습니다. 내돈이 없어도 남의돈(세입자+은행)으로 구입 가능하니 여러채 구매도 가능하고, 부동산이 오를 수밖에요. 결국 전세는 투기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제도죠.
IP 118.♡.15.82
03-27
2023-03-27 12:05:55
·
@님
IP 175.♡.184.69
03-27
2023-03-27 12:39:09
·
@움파파님 옛날 옛적 얘기죠.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엔 서민을 위해 좋은 제도였던 건 맞아요. 그거까지 부정할 순 없습니다. 현재는 갭투기가 심해져서 그 레버리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되려 서민의 전세 자금이 서민의 내집마련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는 중이죠. 그래서 개혁해야 하는 거구요.
itzy
IP 223.♡.30.148
03-27
2023-03-27 08:38:01
·
그나저나 오킹이랑 닮으셨다 맞다 동생인가 있다 그랬는데 하면서 보니 진짜 동생이시군요
크륵크큭
IP 175.♡.166.57
03-27
2023-03-27 08:42:55
·
근저당이 감당할 만큼 있었다면 경매 넘기면 근저당, 전세금 순서로 변제될텐데요... 그 이후에 설정된 채권 때문에 깡통전세가 되어서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저 분 전세금은 순위가 높은 편일테니 번거롭더라도 경매 진행하면 어느 정도 해결 될 것 같네요
보통 근저당이 있거나. 본 물건에 대한 대출이 있다면. 내가 전세 들어가는 조건으로 근저당 말소 조건을 항상 넣는데. 그걸 넣었나 안넣었나? 이게 조금 물음표구요. (전세 계약하시는분들 근저당있다면 근저당 말소 조건 항상 넣고 확인하세요, 정상적인 공인중개사면 알아서 챙겨주지만. 그래도..)
둘째는 전세인이 있다면 1금융,2금융, 보험사등 이름들어 알만한 곳에서는 대출을 안해줘요. 담보가치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인데요.
아파트 전세도 문제지만 (신축)빌라 전세는 또 다른의미에서의 다단계 폭탄이라고 보면 됩니다. 신축빌라는 기본적으로 주변 시세가 없다보니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전세가를 끼워 갭으로 살 수 있다고 홍보합니다. 그러고 이제 저런 빌라왕 조직같은 애들이 붙으면 터지는거구요
누운누난롸
IP 211.♡.60.5
03-27
2023-03-27 10:35:22
·
파실 분들은 지금 좀 낮춰서 파는게 낫습니다 바닥 대비 살짝 반등하고 거래량 늘었다고 부동산 경기 살아난다 난리치던데 다 지들 팔고 싶어서 그런거에요 전세가가 받쳐주지 않으면 지속적인 상승은 어렵습니다
밤눈이
IP 211.♡.196.246
03-27
2023-03-27 10:37:19
·
세입자가 있을경우에는 추가 대출 못하게 해야합니다..ㅡㅡ^
Longicorn
IP 223.♡.47.24
03-27
2023-03-27 10:59:09
·
@밤눈이님 지금도 안됍니다 저거는.먼가 이상한 상황인데요
IP 211.♡.52.176
03-27
2023-03-27 10:45:55
·
저거 법안만 고치면 저런 사기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전산망은 죄다 연결되어있는데 한 군데서 빵구 낸 걸 찾을래면 금방 찾는 시대죠. 은행이 그냥 눈감고 아웅한거고 그걸 집 주인이 이용하는거라고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ongicorn
IP 223.♡.47.24
03-27
2023-03-27 10:58:34
·
전세.잇는 주택에 추가ㅜ대출 불가능 합니다 먼가.이상하군요
Kibi
IP 210.♡.182.121
03-27
2023-03-27 11:10:23
·
@Longicorn님 은행만 대출해주는게 아니라서요.
미국너구리
IP 61.♡.45.7
03-27
2023-03-27 10:59:53
·
중개업자들 수수료 낼때 중개수수료의 50%는 입주시, 나머지 50%는 퇴거시 받을수 있게 법개정 해야 할거 같아요. 정말 부동산중개사들 입주때나 말 번지르르 다 책임질듯이 하더니만, 정작 문제 생기면 발뺌하고, 전화 피하고, 모르겠다 시전... 받은만큼 뭘 해주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IP 223.♡.145.94
03-27
2023-03-27 11:00:14
·
본문 글에 뭔가 이상해요..지금은 상반기인데..
올해 후반기에 고점에 전세들어간 분들 ??
원주
IP 223.♡.241.241
03-27
2023-03-27 11:06:24
·
@님 올해 후반기에 만료가 되는, 21년 후반기 가장 최고점에 전세 들어간 분들 말하는겁니다.
사일로
IP 121.♡.158.45
03-27
2023-03-27 11:08:43
·
전세는 집을 담보로 개인에게 대출해주는 방법인데, 희안하게도 대출해준사람이 좀더 불리한 거 같네요
과묵한영철
IP 175.♡.10.107
03-27
2023-03-27 11:09:06
·
지금도 캡투자 어쩌고하면서 미래의 사기꾼 양산중입니다
Kibi
IP 210.♡.182.121
03-27
2023-03-27 11:11:15
·
얼마전까지만해도 전세가 서민들이 돈모을수있게해주는 좋은 제도라고 하신 분들도 많았었죠.
윤석멸망
IP 223.♡.34.1
03-27
2023-03-27 11:11:46
·
결굳 피해는 세입자들이 다 보내요 집주인놈들 차량이고 뭐고 전재산 압류부터 싹해야될꺼같네요
MA징가
IP 1.♡.12.228
03-27
2023-03-27 11:52:35
·
집주인이 돈이 없는데 법적인 강제 조치가 뭔 소용임? 자기 재산은 이미 다른 사람 명의로 다 빼돌렸을 테고.. '나 빵 들어갈건데 알아서 님 맘대로 하셈' 이러면 답이 없죠. +_+
달빛기사단
IP 223.♡.163.185
03-27
2023-03-27 11:54:52
·
대출 없이 전세 사는 경우도 많아서 전세 자체를 부정하면 좀 답답해요.. 항상 악용하고 사기치는 사람들이 문제인데 제도의 헛점을 보완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는 전세 제도가 없는거죠. 애초에 말이 안되는 구조 입니다. 전세를 너무 편한 제도로 생각하는게 문제입니다. 리스크 부분에 대해서 이제껏 누구도 가르켜주지 않았죠. 부동산 매매를 잘못해서(매물에 하자든, 절차의 하자든) 손해를 당하면 매수인의 부주의나 잘못으로 말하면서 왜 전세만 전세를 들어간 사람을 보호해줘야 하는 것처럼 말하는지. 전세 역시 리스크가 존재하는 권리인데 이걸 정치적으로 써먹으려고 리스크가 없는 것처럼 보호해주고, 포장해주니 이 사단이 나는거죠. 이번 기회에 10년정도 기간을 두고 전세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해서 사라지게 해야 합니다. 현 제도로는 부동산 사기꾼이나 투기꾼들의 먹이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전세 제도를 살려두고 싶다면, 전세대출, 전세보증보험을 없에야 합니다. 전세낀 갭투자를 만든게 전세대출과 전세보증보험입니다. 이런 정부 정책이 없었다면 전세 들어가기 전에 스스로 많이 알아보고 실행했을텐데 나라가 보장해주다고 포장하고, 은행이 돈 빌려준다고 하니 잘 모르는 사람은 전세도 괜찮은 거구나, 안전한 제도라도 착각해버리는거죠. 전세라는 사금융을 정부가 인정하고, 보증 및 지원까지 한다는게 넌센스입니다.
확실한건 "전세"는 사금융입니다. 부동산이 아닙니다.
IP 107.♡.107.170
03-27
2023-03-27 13:09:51
·
전세 문제 심각합니다. 집주인이 소위 “배째”를 시전하면 정말 답이 없더군요. 임차권 설정, 전세금 반환 소송, 강제 경매 다 진행하는데 최소 1-2년 걸리구요. 재수좋게 경매로 팔려서 배당 받는다해도 전세금 온전히 받지 못할 확률 높구요. 돈 묶인기간 지연이자와 소송, 경매 진행하는데 든 비용? 받을 법적 근거는 있으나 받을 방법은 만무합니다.
내가뭔들
IP 165.♡.168.109
03-27
2023-03-27 13:27:11
·
1차대출 + 2차전세권 설정된 집에 추가로 3차 대출을 해주는 대출기관이 있나요?? 아무리 사금융이라도 후순위라 경매넘어가도 건질게 없을텐데요
TrueBlue
IP 211.♡.206.37
03-27
2023-03-27 13:33:41
·
@내가뭔들님 다른 물건과 공동담보 형태로 그냥 목록에 추가만 해두는 경우도 있고요. 대부업체등에서 신용 대출 후 잡아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11월5일
IP 119.♡.180.84
03-27
2023-03-27 14:00:32
·
본문은 머리에 안들어오고 리사?? 리사??
이젠정말로봇뿐이야
IP 175.♡.231.157
03-27
2023-03-27 14:37:50
·
전세는 제도가 아니라 관습이죠. 사람들이 안 하면 사라질 텐데 전세가 가진 심리적인 잇점을 무시할 수가 없는 거죠. 저는 월세를 살고 있습니다만 월세 산다고 이야기하면 열에 아홉은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목돈이 없다고 보기도 하고요. 이걸 법적으로 금지하려고 한다? 그러면 그 정당이나 정치인은 다음날부터 정치질 그만 둬야 할 겁니다.
유령회원님
IP 221.♡.58.124
03-27
2023-03-27 15:13:21
·
전세로 살고 있는 상황에서도 후순위 대출이라는 게 가능해요. 특히 임대사업자와 같이 개인사업자의 경우엔 세입자동의 없이 후순위 담보 대출이 가능합니다. 단지 확인 절차만 거치는데, 세입자의 동의는 관계 없이 확인으로 대출이 가능해요. 확인을 안해줘도 심지어 대출이 가능하구요. 결국 보증보험 외엔 믿을 수 있는게 없는 상황인데, 그 보증보험도 조건이 참 까다롭습니다. 지저분해요 정말.
김메달리스트
IP 49.♡.43.226
03-27
2023-03-27 15:17:57
·
사기꾼들 얼름 좀 하나님 곁으로 가면 좋겠어요^^
공명정대
IP 27.♡.225.108
03-27
2023-03-27 15:37:12
·
서민과 청년 주거안정화 일환으로 전세대출확대를 투기꾼들이 제대로 악용을 해서 그렇습니다. 좋은 취지로 한 정책이 투기꾼의 먹잇감이 되어 오히려 서민과 청년을 위기로 내모는 정책이 되었네요.
드럼행님
IP 175.♡.132.40
03-27
2023-03-27 15:38:14
·
이러나 저러나 결국 국가가 운영하는 집이 최고입니다... 이재명의 말이 경험적으로 맞다고 생각해요. 집을 민간공급이 주도하는게 아니라 국가가 공급하는 국민임대가 주도해야 대다수의 국민이 안전합니다. 민간이 공급을 주도하는 집은 돈이 너무 많아 다 쓰지 못하고 죽는 사람들끼리 거래하라고 해야해요
IP 183.♡.208.172
03-30
2023-03-30 10:52:08
·
버팀목전세대출 + 안심전세금 보험 다 가입되는 소형 아파트 전세는 서민에게 너무나 유용하죠. 월세로는 60~70 하는 집을 절반 정도의 대출 이자로 거주할 수 있게 해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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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전세연장을 하고자 했는데, 오히려 집주인이 월세로만 된다고 통보를 해서... 전세에서 월세로 바꿨죠.
전세금 2억 5천 돌려 받고, 1억은 중도금 대출 6%라서 갚아버리고 (1년 600만원) 나머지 1억은 예금 가입 (이자 400만원) 거기에 월세 세액공제 치면 대략 1100만원 정도 회수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월세가 110만원인데, 결국 따져보면 1년 정도 월세 퉁친거나 마찬가지인 셈입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조건이 맞다면 차라리 월세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예금이자가 높아져서 은행에 돈 맡기는게 에전보다 이익이지만,
예금은 순자산개념으로 잡혀서
재산세/지역가입자 의료보험료 등이 더 나갑니다.
계산하면 복잡하죠.
작년 11월경에 저축은행 이자가 4.7-4.9정도였습니다
그것때문에 일반은행에서 돈이 빠져나가니까 일반은행도 금리를 높였죠. 정부에서 금리 인상 못하게 누르니까 지금은 좀 내려갔구요
소득증가 같은 동력이 없는 상승은
그냥 거품이고 투기라는거 ㄷㄷㄷ
전세제도를 설명해주니, 몰 믿고 그 큰 돈을 집주인한테 맡기냐며 놀라더군요
전세는 쓰레기같은 제도죠
2금융권같은 곳은 저런가봐요.
일정 부분 청구해서 받는거지 다 받을순 없어요
법정 변호사비용 있을듯요
임차 당시에 선순위 근저당이 있었다는걸 확인했으면 전세권을 설정하든, 우선변제권 확보를 위해 전입신고를 하든 마땅한 조치를 했어야 했는데 안타깝네요
결국 세입자가 낙찰받아 (낙찰가는 전세보증금으로 때우는 겁니다.) 매도하든지, 그 곳에 계속 주거하든지 둘중 하나입니다....
제 경험담이에요.
주인이 사금융으로 레버리지 땡기는 건데 심지어 나갈 때 세입자가 다음 세입자 들어오는 사정까지 봐줘야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게다가 개인 레버러지 사금융을
국가 세금을 동원하여 보증해주는 것도 말이 안되구요.
전세는 원래 서민들을 위하는 굉장히 좋은 제도였으나
현재는 변질되어 악용되는터라 사회적 폐해가 커지고 있으니 만큼 그 비중이 축소돼야 하고
전세 대출 역시도 점점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나가야 합니다.
옛날 옛적 얘기죠.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엔 서민을 위해 좋은 제도였던 건 맞아요.
그거까지 부정할 순 없습니다.
현재는 갭투기가 심해져서 그 레버리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되려 서민의 전세 자금이 서민의 내집마련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는 중이죠.
그래서 개혁해야 하는 거구요.
그 뒤로 전세 계약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세 제도는 법적인 보완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전세 제도는 정말 필요한지 (월세는 필요하겠죠) 정말 우리 스스로를 돌아 봐야 합니다.
경매를 해도 저 분 확정일자(했는지 안 했는지도 정보가 없습니다만)가 우선변제 요건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유찰이 몇차례 발생하면...
건지는 것이 얼마 없을 수도 있겠네요.
사실, 계약 자체가 사기인지는 아직 모르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임대인이 처음부터 그럴 요량으로 계약을 한 것인지
어쩌다 저 지경이 되었는지는 모르니까요...
제도자체에 문제가 많은 시스템이네요
전세라는게 있으면 뭐 매매가나 시세의 50%가넘는 전세입자가있으면 대출이 안된다던지
그런 장치가 있어야지
갭투기가 아니더라도 그냥 노후용 집 사놧다가
급돈 필요해서 대출햇다가 망하면 세입자도 같이 망하는 시스템이라니...
무슨 다이어트 하는 헬퀸인가 아닌가요?
오퀸은 또 뭐지요??
오킹은 또 누군가요...ㅋ
누군지 찾아 봐야겠어요~
(전세 계약하시는분들 근저당있다면 근저당 말소 조건 항상 넣고 확인하세요, 정상적인 공인중개사면 알아서 챙겨주지만. 그래도..)
둘째는 전세인이 있다면 1금융,2금융, 보험사등 이름들어 알만한 곳에서는 대출을 안해줘요. 담보가치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인데요.
유투버가 들어간 후에도 대출을 했다는건 후순위 대출을 어디 희안한 막장 대출사에서 어떻게든 땡겼다는건데. 이건 임대인이 막장입니다...ㄷㄷㄷㄷ
후순위 대출 이율 장난 아니거든요.
추가)
근저당 말소 조건으로 계약하면,. 양쪽 공인중개사, 임대차인 전부 은행가서 대출 계좌 제로 만드는 것 까지 확인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온라인으로 하는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근저당 말소 조건이면 이런절차 꼭 하셔야합니다
전세는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저런거 보면 안쓰럽…
보증보험 가입하지 않은 이상 집주인이 배째면 답없습니다.
보증보험도 무용지물인 경우도 있고요.
전세를 가지 말아야 해요.
결국은 경매로 가서 제가 받았죠 ㅠㅠ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그때 손해는 월세로 받아서 메꾸고;;;
결국은 해피엔딩인데 기간이 엄청 오래걸렸어요 3년이상은 갔던거 같네요
제 친구 사촌동생도 비슷한 깡통 당햇는데
집주인이 나 돈없 배째….. 시전하면
경매고뭐고. 못받습니다.
왜냐면 제 1순위는 저당잡아 돈빌려준 은행이거든요
물론 그전에 전입신고 랑 확정받으면 우선변제권이 있다
라고 법은 말하고 있지만….. 온전한 내돈은 못받습니다
특히 위처럼 말하는 이미 빚이 있는 상태라면 더더욱…
그리고 이미 돈안줄려고 깡통친 사람은
세금이나 다른부분도 연체납 해놓다보니
실제론 더 못받아요
이미 본인 자산은 와이프나 타인의 명의로 돌려 놨을꺼거든요
아직 부동산 대란은 시작도 안했죠...
그 많은 수수료를 그냥 먹으면 안되지요..
이것 때문에 정부에서도 예산을 늘린다고 하는거 같던데 이게 다 털리고나면 그때부터는 정말 헬게이트 열릴거라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그런 문제가 발생시 발급 기관에서 책임을 져주지 않는다는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제 눈이 의심되더군요.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99983
태생자체가 기형적인 사금융이라서 아무리 보완하려고 하더라도 사금융이라는 본질이 바뀔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시간을 두고 없어져야 될 것 같아ㅛ
은행돈으로 합법적으로 사기 칠수 있는걸 전세라고 불러야지요
여태까지는 전국민이 서울 아파트의 노예 노릇을 해줘서 지탱해준건데 노동생산성이 곤두박질 치고 인구는 소멸중이니 구아노 플렉스의 댓가를 치룬 나라들과 똑같이 되겠죠
지대는 어떤 부도 생산하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치지 않는 유일한 나라일겁니다 투기를 불로소득이라 하면 빨갱이라 하는거나 구아노를 황금으로 봤던거나 똑같은 논리입니다 둘다 욕망보다 더 빨리 고갈 되고 모두가 소유할수 없기 때문이죠
이대로 노동가치가 계속 추락하면 내수경기와 실물가치의 갭차가 회복 불가한 지점에 이르는건 불보듯 뻔합니다 이건 모든 경재 공황의 근본적 원인이였습니다
한사람이 그런식으로 여러빌라 해먹고 돌아다녔네요...
이런거 보면 이걸해결하려는거 보다 걍 놔두는겁니다.
부동산 열기키워서 특정부류들 배불리는 상황을
도움주는게......
누구도움이 필요할까요?...
저는 이거역시 전관 판검새 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탈탈털면 못잡을 이유가 없지요...
안잡는거지...
이슈나 되니 본보기로 바지사장 잡는거고요..
신축빌라는 기본적으로 주변 시세가 없다보니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전세가를 끼워 갭으로 살 수 있다고 홍보합니다.
그러고 이제 저런 빌라왕 조직같은 애들이 붙으면 터지는거구요
바닥 대비 살짝 반등하고 거래량 늘었다고 부동산 경기 살아난다 난리치던데
다 지들 팔고 싶어서 그런거에요
전세가가 받쳐주지 않으면 지속적인 상승은 어렵습니다
지금도 안됍니다
저거는.먼가 이상한 상황인데요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전산망은 죄다 연결되어있는데 한 군데서 빵구 낸 걸 찾을래면 금방 찾는 시대죠.
은행이 그냥 눈감고 아웅한거고 그걸 집 주인이 이용하는거라고 봅니다.
먼가.이상하군요
올해 후반기에 고점에 전세들어간 분들 ??
희안하게도 대출해준사람이 좀더 불리한 거 같네요
자기 재산은 이미 다른 사람 명의로 다 빼돌렸을 테고..
'나 빵 들어갈건데 알아서 님 맘대로 하셈' 이러면 답이 없죠. +_+
전세는 사라져야할 제도라고 봅니다.
전세를 너무 편한 제도로 생각하는게 문제입니다. 리스크 부분에 대해서 이제껏 누구도 가르켜주지 않았죠.
부동산 매매를 잘못해서(매물에 하자든, 절차의 하자든) 손해를 당하면 매수인의 부주의나 잘못으로 말하면서 왜 전세만 전세를 들어간 사람을 보호해줘야 하는 것처럼 말하는지.
전세 역시 리스크가 존재하는 권리인데 이걸 정치적으로 써먹으려고 리스크가 없는 것처럼 보호해주고, 포장해주니 이 사단이 나는거죠.
이번 기회에 10년정도 기간을 두고 전세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해서 사라지게 해야 합니다.
현 제도로는 부동산 사기꾼이나 투기꾼들의 먹이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전세 제도를 살려두고 싶다면, 전세대출, 전세보증보험을 없에야 합니다.
전세낀 갭투자를 만든게 전세대출과 전세보증보험입니다. 이런 정부 정책이 없었다면 전세 들어가기 전에 스스로 많이 알아보고 실행했을텐데 나라가 보장해주다고 포장하고, 은행이 돈 빌려준다고 하니 잘 모르는 사람은 전세도 괜찮은 거구나, 안전한 제도라도 착각해버리는거죠.
전세라는 사금융을 정부가 인정하고, 보증 및 지원까지 한다는게 넌센스입니다.
확실한건 "전세"는 사금융입니다. 부동산이 아닙니다.
리사?? 리사??
사람들이 안 하면 사라질 텐데 전세가 가진 심리적인 잇점을 무시할 수가 없는 거죠.
저는 월세를 살고 있습니다만 월세 산다고 이야기하면 열에 아홉은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목돈이 없다고 보기도 하고요.
이걸 법적으로 금지하려고 한다? 그러면 그 정당이나 정치인은 다음날부터 정치질 그만 둬야 할 겁니다.
이재명의 말이 경험적으로 맞다고 생각해요.
집을 민간공급이 주도하는게 아니라 국가가 공급하는 국민임대가 주도해야 대다수의 국민이 안전합니다.
민간이 공급을 주도하는 집은 돈이 너무 많아 다 쓰지 못하고 죽는 사람들끼리 거래하라고 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