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CAS님 정치에 무관심하게 만드는 역사를 제대로 안가르치는 오래전부터 그렇게 만든 일본정치권의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정부가 제대로 돌아가는데도 민도가 안좋다면 희망을 버리겠지만 일본정부가 제대로 국민 계몽하고 역사정치 가르치고 참여높게하고 그렇게 만든다면 변화할 가능성 있지않을까 생각은 해보게 되네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아진다는 말처럼 윗물들이 2차대전 끝난후부터 일본윗물들이 역사와 정치를 잊게 주입시켜놔서 이런꼴 난거 같아요. 거기에 일본인들은 저항정신이 없는 그런 느낌이라 혁명같은것도 거의 없죠..그것도 안타깝긴합니다.
@BARCAS님 알려지지 않아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냥 위험에 처한 '사람'이니까 당연히 구해야 해야 하는 거지요. 그게 '사람'이구요. 그런 '사람'들이 세상을 바꿔 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BARCAS
IP 58.♡.58.74
03-25
2023-03-25 23: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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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나리에님 저는 부산에서 태어나 29살 될때까지 부산서 살았었습니다. 어릴적에 김일성은 머리에 뿔달린 돼지괴물이라는 만화영화를 보며 자랐고 김대중과 노조는 빨갱이라는 소리를 귀에 박히게 들었습니다. 29살에 올라간 서울에서 여러가지를 보고 여러가지를 듣고 내가 알던세상이 뭔가 이상하다 여기기 시작한게 지금 여기 클리앙까지 왔습니다.
@BARCAS님 우리가 정말 중국을 싫어해도 그들이 만들고 서비스하는 게임이 너무 퀄리티있으니 즐기는것이고 미국 일본애니 게임들도 재밌어서 즐길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말씀해주시는게 무엇인지 느껴지지만 이미 일본문화개방 이전에도 드래곤볼 밍키 은하철도 아톰등등 즐겨왔고 90년대 완전개방후에는 더더욱 즐기는분들 많아졌죠.
어릴때부터 오락실게임과 지상파 케이블만화들 보고자랐으니 그럴수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역사 정치는 별개로보고 따지는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반대로 우리 만화는 독재정권시절 탄압과 학부모들의 꼰대질로인해 발전이 안도고 게임은 저퀄리티에 도박판이 되서 좀 아쉽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포맨
IP 211.♡.194.157
03-26
2023-03-26 00: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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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AS님 크게 안다친걸로 의미와 상관없이 다행이고요 크게 다쳤다는 기사보단 훨씬의미 있네요
포톤7
IP 117.♡.2.33
03-26
2023-03-26 00: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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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AS님 6.25는 좀 빼시죠 일본 극우가 그 전쟁 망언했다고 6.25에 일본 지분이 있었던 건 아닙니다 오로지 김일성 호전광과 그를 말리지 못한 스탈린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쳐들어가서 폴란드가 대량으로 한국무기를 산들 한국이 우크라가 흘린 피로 살찌운 나라는 아니지 않습니까?
삭제 되었습니다.
RanomA
IP 125.♡.92.52
03-26
2023-03-26 00:49:40
·
@BARCAS님 제가 봤을 때 님은 부산 사람들에 대한 비아냥이 심합니다. 그런데 그러면서 부산출신이라고 얘기하더군요.
부산출신이라고 부산 사람들에 대한 비아냥이 정당화되는 거 아닙니다. 님이 쓴 부산 사람에 대한 혐오 조장하는 댓글 숫자가 늘어나는 거 같습니다.
@BARCAS님 글쓴이의 의도는 '한일관계'와 별개로 "잘했다"는 것에 방점이 찍혀 있는 것이고 다만 이런 것이 "잘 알려졌으면 한다"는 바람이 덧붙여져 있는 거라고 봤습니다. 잘 알려질 거냐 아니냐로 '대화'를 나누던 게 아니구요. 그래서 "설혹 잘 알려지지 않아도 '괜찮다''"고 한 겁니다. 물론 님이 말한 '의도 혹은 의미'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BARCAS
IP 58.♡.58.74
03-26
2023-03-26 17: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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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omA님 제가 부산에 대해 어떤혐오를 조장했을까요?
BARCAS
IP 58.♡.58.74
03-26
2023-03-26 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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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의간님님 저도 사람들이 생명을 구한건 잘했다 이고 글쓴이의 잘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이 부질없는거 아닌가에 대해 얘기한겁니다.
BARCAS
IP 58.♡.58.74
03-26
2023-03-26 17: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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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톤7님 아.. 제가 감히 일본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나요?
BARCAS
IP 58.♡.58.74
03-26
2023-03-26 17: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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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님 네 크게 안다친것도 사람들이 힘을 모아 구한것도 다 의미있는 일이었습니다. 그 의미를 폄하한게 아닙니다.
BARCAS
IP 58.♡.58.74
03-26
2023-03-26 17: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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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나리에님 제가 나이를 먹어가며 점점 알게되는 사실은 일본은 우리나라를 포기한적이 없다는 겁니다. 2차대전 패망이후에도 기회만 닿으면 우리나라를 손아귀에 쥐려고 노력했었더군요. 요즘은 그걸 우리스스로 하는것 같아서요. 그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루다나리에
IP 223.♡.202.54
03-26
2023-03-26 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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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AS님 저도 지금정부나 극렬지지층들 친일파들이 하는 그런 행태들은 너무나도 싫고 과거 친일파들 행적까지도 다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염려하는 바도 무엇이신지는 느껴지구요.
다만 문화컨텐츠까지는 국적을 가리지않고 세계를 넘나들기에 사람들이 안즐길순 없을겁니다. 재미있고 퀄리티는 있으니깐요.
여기 어른들 어릴적부터 수없이 즐겨오던것들까지 있으니 말 다했죠. 최근 슬램덩크 열풍도 3040이 먼저 주도했었구요.
그걸 이야기한게 아니라 일본에 잘 알려지면 좋겠다고 하셔서요.
이수현씨가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게 벌써 20년이 넘었지만 일본은 변한게 없는듯해 답답할 따름입니다.
일본인들중 선한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다수가 자민당을 지지하기에 우린 결국 독도를 빼앗길지도 모르는 운명에 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인들의 선의에 기대시는건 우리도 이젠 그만할때가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부가 제대로 돌아가는데도 민도가 안좋다면 희망을 버리겠지만
일본정부가 제대로 국민 계몽하고 역사정치 가르치고 참여높게하고 그렇게 만든다면 변화할 가능성 있지않을까 생각은 해보게 되네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아진다는 말처럼 윗물들이 2차대전 끝난후부터 일본윗물들이 역사와 정치를 잊게 주입시켜놔서 이런꼴 난거 같아요.
거기에 일본인들은 저항정신이 없는 그런 느낌이라 혁명같은것도 거의 없죠..그것도 안타깝긴합니다.
그점도 고쳐지면 좋겠는데 젊은세대가 한류에도 관심많고 여행도 자주오는만큼 더 깊고긴 한일갈등의원인을 면밀히 바라봐주면 좋겠네요.
역사투어도 하구요.
어릴적에 김일성은 머리에 뿔달린 돼지괴물이라는 만화영화를 보며 자랐고
김대중과 노조는 빨갱이라는 소리를 귀에 박히게 들었습니다.
29살에 올라간 서울에서 여러가지를 보고 여러가지를 듣고
내가 알던세상이 뭔가 이상하다 여기기 시작한게 지금 여기 클리앙까지 왔습니다.
일본인들이 진실을 못보는걸까요 안보는걸까요?
전 후자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좋아하는 아이돌이나 배우들이 어떠한 활동을 하게된다면 그것에도 관심을 기울일것이구요.
각시탈이 예전에 일본에서 인기많았을때 놀랍더라구요.
당장 크게는 어렵지만 조금씩 변화하길 바랍니다.
1찍 2찍이나 다 모두 다함께 말이죠.
그런걸로 일본이 변할수있다는건 우리도 친일로 변할수도 있다는걸까요?
그게 맞다면 여기 클리앙에도 친일하실분들 한가득인거고
아니라면 일본도 달라질게 없다는거겠지요..
저또한 그렇습니다.
우리나라거든 중국거든 일본거든
허나 그 해당 작품이 정치나 역사가 담겨있을시 그 스토리나 가수 배우들이 자기신념따라 나오는 발언이나 활동이 팬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분명히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몇개의 일제강점기 작품들 주연이 한류스타에게 섭외시도갔었는데 일본활동 제약생길까봐 거절했던 스타들이 꽤있었다고 들었네요.
이번에 넷플릭스 김남길 서현나오는 작품도 일제강점기 배경 액션활극이라는데 일본에서 인기좀 얻었으면 합니다.
문화라는게 배가 부르지않으면 꽃피기 힘든거죠.
그렇게 꽃피우고 6.25때 우리가 흘린피로 살찌운문화를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렇게나 좋아하는게 저는 좀 이해가 안됩니다.
미국 일본애니 게임들도 재밌어서 즐길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말씀해주시는게 무엇인지 느껴지지만 이미 일본문화개방 이전에도 드래곤볼 밍키 은하철도 아톰등등 즐겨왔고 90년대 완전개방후에는 더더욱 즐기는분들 많아졌죠.
어릴때부터 오락실게임과 지상파 케이블만화들 보고자랐으니 그럴수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역사 정치는 별개로보고 따지는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반대로 우리 만화는 독재정권시절 탄압과 학부모들의 꼰대질로인해 발전이 안도고
게임은 저퀄리티에 도박판이 되서 좀 아쉽네요.
크게 다쳤다는 기사보단 훨씬의미 있네요
부산출신이라고 부산 사람들에 대한 비아냥이 정당화되는 거 아닙니다. 님이 쓴 부산 사람에 대한 혐오 조장하는 댓글 숫자가 늘어나는 거 같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포기한적이 없다는 겁니다.
2차대전 패망이후에도 기회만 닿으면 우리나라를 손아귀에 쥐려고 노력했었더군요.
요즘은 그걸 우리스스로 하는것 같아서요.
그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염려하는 바도 무엇이신지는 느껴지구요.
다만 문화컨텐츠까지는 국적을 가리지않고 세계를 넘나들기에 사람들이 안즐길순 없을겁니다.
재미있고 퀄리티는 있으니깐요.
여기 어른들 어릴적부터 수없이 즐겨오던것들까지 있으니 말 다했죠.
최근 슬램덩크 열풍도 3040이 먼저 주도했었구요.
문화쪽은 몇백 몇천년을 가도 어느나라거든 가리지않고 즐길겁니다 국경없이.
지난 불매운동 당시에도 게임과 애니 또 성인물쪽은 꾸준히 소비되왔죠.
저 여행객이 바라는건 그게 아닐테니깐요.
저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본성이라고 봅니다.
잘 뭉치고
남을 돕고
주저하지 않는것
그리고 솔직히 구하고보니 외국인인거 알지(동양인은 구분이 어려우니깐요.) 특정국가라서 구해주는게 아닌데 좀 묘하게 정치적인 생각으로 불타는 부류들이 조~금은 있긴하죠.
아니면 일본기사 왜쓰냐 일본인 구해줄거없다 고마워하지않는다 뭐 그런류로 쓰는분들도 있구요
(중국쪽이어도 비슷한반응들이 있을순 있을겁니다.)
그래도 대부분 주류의견은 운전자에게 쓴소리와 여행객의 안전을 이야기하는분이 더 많네요.
이제 굥도 들어내야죠!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고네요.
일본인들이 전부 극우는 아닙니다.
문제는 권력을 가진 자들이 국가를 어떤 방향으로 경영하려는 지와
그런 권력을 국민들이 견제할 행동과 의지를 보이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집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운전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보행자들도 길을 건널때 습관적으로 우측을 먼저 보고 차가 없으면 가던 길을 가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차량 진행 방향이 달라서 보행자는 좌측을 먼저보고 건너야 해요.
한국에서 보행자가 우측만 확인하고 간다면 차가 오는 상황을 인지할 수가 없게 되요.
사고 영상도 일본인은 습관대로 우측만 보고 차가 없으니 차길로 들어섰고 운전자는 좌회전을 하다가 사고가 난거 같네요.
운전자의 잘못이 크지만 보행자도 한국식으로 좌측을 확인 했더라면 차량을 피하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