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초중등 통합학교 식수인원 1,589명에
11명이 급식실 정원인데,
7명이 병가 및 사직서 제출로 급식이 중단 되었다고 합니다.
1600명에 급식 종사자 11명은 힘들 것 같네요.
특히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통합학교면,
매번 끼니 마다 학생들 메뉴를
학교별로 달리 해야 할텐데,
유치원과 중학생을 같은 메뉴로 할 수 없을 겁니다.
동일한 메뉴로 1,589명에게 급식하는 학교와
같이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589명이 아니라 독립된 학교 3개에 해당하는
인원 배치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려운일 하시는 분들 넉넉한 월급은 못 주더라도,
인력은 충분히 배정되어야 합니다.
근로자들 죽어 나가도 변하지 않을 겁니다
용산 돼지가 기업들을 지켜줄꺼니까요
급식교욕 공무직이면 공무원 아닌가요??
이걸 기업에 외주 주는거에요?
밥은, 학교가 책임져야죠.
노동자 인권도 당연히 챙겨야 하고요.
너무하네요 여긴
밑에 쓰고 또 중복으로 쓰셨네요.
틀린 내용도 또 쓰셨다가 지적하니 고치시고
희한하네요…
규정에서 모자란 것도 아니고 규정에 풀로 돌린 학교가 욕먹을 일인가요? 규정이 문제면 법을 바꿔야죠.
이번 건은 사표 수리하는 것이 맞이 보이네요.
중복은 삭제 했습니다.
법규정이 학교에서 8명 이상은 절대 고용못하게 되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님말처럼 학교 비난할일이 아니지만
정말 그런 법규정이 있을까싶네요
그런 고용인원수 제한규정이
없는데 저인원으로 돌린거면 학교가 아니라 그냥 블랙기업이죠
사람 갈아넣는게 당연한게 아나잖아요?
더 고용하면 비용낭비로 지적받아요
규정에 11명으로 되어 있고 11명 풀고용이라고 기사에 써 있잖아요
기사를 좀 읽고 글 쓰세요. 기사를 개떡같이 써 놓긴 했지만
그렇군요 덕분에 기사를 이제 확인했습니다
(글쓴분 올리신 기사 이미지를 아까못봤나봅니다)
그런데 저 학생인원수에 11명이면 그냥 사람 갈아넣으라는것밖에 안되네요
(몸이 갈리다 못해 못견뎌서 병가내거나 직서 내는것같은데)
몸갈리다 힘들어서 그만두는 직원들만 탓하는듯한 기사 뉘앙스가 결코 좋지만은 않군요
그리고
(모두가 불편한)
시위 형태가 아닌 이상에야
최하위 을입장인 조리직원들이
자신들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학교를 거치지않고
교육청에 직접적으로
전달할수 있을까싶습니다
학교측은 이런 사태가 나기전에
저분들을 대신하여 이런 어려운 상황들들
교육청에 계속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 할 의무가 반드시 있었다고봅니다
조리직원 겨우 1명 더 늘려달라는 요구가 묵살되어 7명이 한번에 일을 놓을정도면 그동안 일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되고,
이렇게까지 진행될동안 학교측에서는 처우와 상황들을 방임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말씀처럼 규정만 따른 학교측을 무조건 욕할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학교측 대응이 전혀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현장직원들 노동환경 때문레
건강과 업무에 지장이 줄정도로
죽겠다 죽겠다하는데
현장팀장이나 중간관리자가
윗선이 내민 규정만 들머이며
힘든 상황 방치하고
윗선에 전달 개선할 의지가 전혀 없다면
그건 그거대로 크게는 직무유기라고 봅니다
학교차원에서 규정을 어길 수 없습니다. 그러니 투표하고 법을 바꾸고 규정을 바꾸야죠. 그런거 없이 학교를 일방적으로 욕하면 안 되죠.
지금 정부에서 과연 해줄까 싶기도 하네요. 저분들이 투표를 지금 정부에 했다면 자기 발등 자기가 찍은 걸 거라 보이고요.
저도 저기사와 글쓴분의 호도로 7명만 채용한 줄 알고 학교욕하려다가 기사
다시봤습니다.
또 한가지는 학교 무기직이 공무원으로 해달라고 난리친 사안도 있습니다. 과연 지금 일어난 사태가 정말 업무 과다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와 부채질이 들어간 건지 확인이 필요한 사안 입니다.
그럼 규정 위반이죠
이런 저런 새로운 걸 경험할 수 있는 재미난 기회인데...
한두끼 샌드위치 싸주면 되지...있는 기회도 날리고...
환기시설도 없어서 폐암걸리는 중노동 현장을 '아이가 밥 굶는다'는 말로 빠져나가려는 거 보니 기도 안 차서.. 기자양반이 소매걷고 급식소로 가면 되겠습니다.
/Vollago
규정이란게 평균적인 상황를 기준으로 만든거라서요
단순하게 1600명분 만드는거라면 규정대로겠지만 뭔가 다른가보죠?²
기자가 이걸 인질극으로 만들면 안되죠.
오히려 병가나 사직 대비 여유의 인력이 없다는거, 우리나라 근로 상황의 고질적문제 입니다.
각 학교마다 효율이 다를테니 더 힘들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