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쇄 후 미생물 분해식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써보게 되었는데..
이거 신세계네요.. 음식물 쓰레기 나올때마다 대충 넣고 뚜껑 덮고 돌리면 다 갈아서 미생물이 분해하도록 전해주고, 분해가 끝나면 하수도로 흘려보내 준다는군요.
미생물들이 죽어서 작업병력(?)이 줄어들면 효율이 줄어드니 매일 일정량씩 작업장(?)에 새 미생물을 분사해주는 기능이 있네요.
무서운건..... 뜨거운 물이나 락스 같은거 뒤집어 쓰면 미생물들이 죽는다고.. -_-
물론 그걸 방지하기 위해 액체는 따로 내보내고 고체들만 갈아서 미생물들한테 주도록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싱크대 쓸때처럼 막 뜨거운 라면 국물 같은거 버리거나 비빔면 국물 못버리겠습니다. 한마리라도 덜 죽게 하려고 찬물 틀어놓고 붓고.... ㅠ_ㅠ
오랫동안 집을 비울 때에도 먹을게 없어진 미생물들이 굶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장(?)으로 자동 분사해주는 기능을 꺼주는 외출모드 버튼을 누르고 외출하라고 하네요.
미생물 죽을까 무서워 외출도 함부로 못할 지경..
얼굴도 본적 없지만 새로운 식구들이 생긴거 같은 느낌이예요..
고층이긴 하지만..... 아예 설치를 그렇게 해주던데요..
문제가 생기면 조치를 취해야죠..
문제가 생기면 조치를 취하는게 아니라 문제가 생길 것이 뻔하기에 사전에 조치를 취하심이 맞습니다.
윗집에서 아랫집 하수구 통로에 밀가루랑 물을 섞어서 보낸다고 생각해보세요.
지금 안 막힐 뿐 언젠가는 막힙니다.
아마도 설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만..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제대로 시설이 된 곳이라 편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뚜껑 열려 있거나 그러면 탈출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혹시라도 탈출자가 발견되어도 그냥 둘 생각입니다. ^^
그리고 하수도로버리면 언젠가는막힐수도있어요
단지 전체세대가 모두 설치해서 사용하는거라..
감사합니다.
분해돼서 액상으로 버려진다고 되어 있어요.
저렇게 광고 해놓고 설치할 때 해당 파츠를 뺀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합법적으로 설치 됐으면 잘 되겠죠.
그러면 하수도 상태에 정말 큰일이겠네요. 자연에도 죄를 짓는거고요..
자세히 설명을 못들어서... 지금이라도 찾아봐야겠습니다.
어떤 제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