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민감한 편은 아닌데,
순대국이나 돼지국밥같은건 사주면 먹긴 먹는데
사실 배채우려고 먹지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거든요.
근데 어쩌다보니 3일 연속 점심으로 순대국을 먹었더니 뭐랄까 느끼한 돼지국물 비린내라고 해야하나,,,
그게 갑자기 올라온데다 눈썹부분을 봤더니 반도 못먹고 버렸는데
여러분들은 순대국을 첫 술부터 맛있다고 느껴지셨나요? 아니면 평양냉면처럼 먹다보니 정드셨나요?
제가 민감한 편은 아닌데,
순대국이나 돼지국밥같은건 사주면 먹긴 먹는데
사실 배채우려고 먹지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거든요.
근데 어쩌다보니 3일 연속 점심으로 순대국을 먹었더니 뭐랄까 느끼한 돼지국물 비린내라고 해야하나,,,
그게 갑자기 올라온데다 눈썹부분을 봤더니 반도 못먹고 버렸는데
여러분들은 순대국을 첫 술부터 맛있다고 느껴지셨나요? 아니면 평양냉면처럼 먹다보니 정드셨나요?
순대국은.. 음... 몇 번 먹어보곤 안먹네요.
라면 종류가 몇백개가 넘어가지만 각 라면마다의 맛이 다르듯, 순대국도 그런 순대국 맛으로 먹지요. 물론 가게마다 약간씩 다르지만요.
3일 연속이라.. 좋아하지 않은데 3일 연속으로 드시면 물릴만 하시네요...
근데 순대국밥집이 체인점이 너무 많아요. 감자탕도 그렇고.. 저는 체인점은 안가고 전통있는집 찾아서 먹습니다.
근데 대학교때 느꼈죠..아 이건 맛있는 음식이구나..ㅎㅎ
냄새 1도 없고 담백 고소한 곰탕 국물같아서 먹을만 합니다.
그 이후 업무 상 접대 때문에 억지로 맛집이라는 곳 끌려가서 먹었는데 엄청 맛있더군요...
돼지잡내 하나도 안나고 사리곰탕면 국물에 들깨가루 넣은 거 같은 맛이랄까요?
본인 입에 안 맞으시거나 더럽게 맛 없는 싸구려 양산 순대국만 드신거 입니다.
순대국이 맛 있는집은 순대가 맛있고 들어간 부속이 맛있고 돼지뼈 국물이 맛있고 정구지던 김치던 깍두기가 맛 있고 이것들이 조합되면 천상의 하모니가 되며 여기에 적절한 가미가 되면 끝! 이지요.
나이들면서 음식의 범위가 넓어지고 냄새 덜나는 프랜차이즈식 순대국을 먹으면서 먹다 정들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