쉭한도시남자 오늘 아침은 소세지랑 이것저것이에요.
어제 냉장고를 보니까 베이컨 한 줄이랑 소세지가 뒹궁거리고 있더라고요.
언제 산 건지 기억은 안 나지만
오늘 아침으로 먹으면 되겠다 했죠.
그렇게 아침에 보니 토마토소스도 애매하게 남아서
계란하나 넣고 치즈 좀 넣고 구웠어요.
그랬더니 꽤 괜찮은 아침식사가 차려졌네요.
요새 동네 가게 사장님이 일 좀 도와 달라 그래서
점심시간에만 가서 일 하거든요.
비 오면 손님 없어서 안 나와도 된다고 해서 무척 기대했는데
나가야겄네요.
요 몇일 본 글 중에 가장 반갑네요.
재미있는 글과 사진 잘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