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린후님 아... 내꿈을 위해 계속 희생하시고 당신 삶은 80세 넘으면 도와주겠다니 ㅋㅋㅋㅋ 하... 방송이 여러모로 마사지가 들어갔을거라 생각은 했지만 사기결혼에 그냥 이혼 못해 열심히 사신거 같은...느낌이 드네요
37.5kHz
IP 223.♡.35.221
03-23
2023-03-23 10:33:05
·
@비내린후님 안식년을 주지 않으면 이혼을 불사하겠다..이고 이후에는 남편도 이해를 했다..로...
버미파더
IP 59.♡.89.45
03-23
2023-03-23 10:50:16
·
@비내린후님 링크 감사합니다. 꿈이 아내보다 중요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걸 인정한 게 다행이네요. 진심 감동입니다.
WithGod
IP 169.♡.237.15
03-23
2023-03-23 10:51:52
·
@sian님 읽어보니까, 이혼이 절대 포인트는 아닌 것 같네요. 아내분도 이제 자기 삶을 살고 싶다는 얘기 중에 협상카드로 나온 것이에요. 너무 헌신적이기만한 아내를 부각시킨 느낌이 없지 않아 불편했는데, 그렇죠 이정도의 마찰은 있어야 좀더 현실적인 이야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ㅎ
oscarpark
IP 118.♡.175.69
03-23
2023-03-23 13:45:09
·
@비내린후님 '참 죄송합니다'란 말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는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chatGPT
IP 118.♡.3.143
03-23
2023-03-23 13:53:37
·
@WithGod님 아저씨가 아내분 꿈은 나중에 이뤄도 된다는 말에서 답이 안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
nixclub
IP 14.♡.70.59
03-23
2023-03-23 08:32:19
·
아내분 인상이 정말 선하고 좋으시네요. 남편분의 불굴의 의지가 샘솟게 하는 원동력이었겠습니다
커피를줄여야할텐데
IP 223.♡.181.40
03-23
2023-03-23 08:32:26
·
이 시대의 평강공주님이시네요 대단합니다
IP 222.♡.89.35
03-23
2023-03-23 08:36:48
·
작은 아들도 잘 됐겠죠? 큰아들 얘기만 있어서리...
꾸르룩배고팡
IP 114.♡.175.242
03-23
2023-03-23 08:42:16
·
@님 부모님 하는거 보고 자랐으면 평타 이상은 치지않을까 싶네요 ㅎ 집안이 보고 배울게 많은 가족이라
어째 뭔가 아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예전 생활의 달인에서 봤던 놀라웠던 그분 이네요.또 다른분이 있기 어렵죠... 방송국 리스트에 있는분. 왜 수능을 이렇게 많이 보시나 했고 애들도 공부 잘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그때도 충격이었습니다. 공부하는 방법도 그렇고... 일단은 대단하신 분.... 생활의달인 노태권 하면 잘 나옵니다. 연말 특집에서도 나왔던걸로....
Harmonics
IP 59.♡.5.5
03-23
2023-03-23 12:05:55
·
무슨 영화 이야기 같네요.
미망
IP 124.♡.9.5
03-23
2023-03-23 12:13:47
·
짤 중에 누군지 잘모르겠는 어떤 분은 심지어 모든 성공한 남자 뒤에는 여자가 있다는 둥 하며 미담으로 포장하지만 이건 엄청난 여성의 희생을 미덕인 양 강요하는 정말 구시대적인 얘기인 것 같네요. 요즘 같으면 차라리 여성분 본인이 공부해서 성공해서 남편 셔터맨 시키는 편이 낫지 싶구요. 저 나이가 되어서도 부인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남자분도 고개가 절레절레 저어집니다.
김민웅
IP 39.♡.84.75
03-23
2023-03-23 12:20:07
·
지금사회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맥락이지만 그당시 대단한분이신건 분명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영웅에 대한 소개를 보고싶군요..
howdoudo
IP 112.♡.35.9
03-23
2023-03-23 12:20:24
·
여성분이 공부했으면 훨씬 잘되지 않았을까요??
영원한뉴비
IP 125.♡.68.27
03-23
2023-03-23 12:29:22
·
아니, 이런게 실존할 수 있는 사연입니까 ㅠㅠ 와...
떡검아웃
IP 210.♡.57.170
03-23
2023-03-23 12:31:18
·
요즘은 수시가 7~80%라서 저렇게 죽자고 공부만 해서는 대학에 못 갑니다. 한마디로 저렇게 개천에서 용이 나기가 굉장히 어렵죠.
찾아보니깐 짐까지 책은 7권 썼었네요 글구 광고 문구에 수능 모의고사에서 7번 만점을 받은 자칭 "수능의 신"이라고 나오는데... 솔직히 믿기지 않는군요 모의고사만 보고 실제 수능은 한번도 안봤다는것도 이상하고 난독증 환자가 시간에 쫓기는 시험을 잘 본다는것도 의심되네요
솔직히 전 책의 광고 문구도 의심되고 방송도 의심되는군요
8823
IP 125.♡.22.139
03-23
2023-03-23 13:38:43
·
여성분이 책 녹음해서 들려줬을 정도면 그냥 결혼 안 하시고 직접 공부하셨으면 훨씬 나았겠네요.
이준표
IP 136.♡.35.57
03-23
2023-03-23 13:55:29
·
보면 볼수록 그냥 아내분이 공부하고 도전했으면 결과가 더 나았을듯...
IP 118.♡.242.17
03-23
2023-03-23 14:12:44
·
다른 글을 읽어보니 아내분의 희생을 이쁜 미담으로 꾸며놓은 느낌이네요. 글쟁이에게 속은 느낌.
배리앨런
IP 203.♡.92.163
03-23
2023-03-23 14:14:01
·
저는 좀 불편하네요. 아내분이 일방적으로 희생(당)하신거 같고요 정상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롤모델감은 더더욱 아니네요
저도 내용이 좀 의심스러웠습니다. 일단 난독증이 치료된것으로 보이지 않는데, 모의고사를 어떻게 봤는지가 궁금하고, 혹시 실제 모의고사를 본게 아니고, 집에서 모의고사 문제집을 받아다가 와이프가 문제 불러주고 답 말하고 그래서 직접 체점해서 만점이나왔다 같은 주장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네요.
저는 이게 왜 미담인지 모르겠어요. 한사람한테만 끊임없는 희생을 강요하는게 진정 사랑인가요?? 저 사연의 아내분이 정말 대단하시고 훌륭하신건 맞지만 한편으로는 아직도 남편과 애들을 위해 무조건 봉사하고 인내하는 여성상만을 미덕이라 강조하는거 같아서 보기 편하진 않네요. 남녀를 떠나서 인간관계란 일방적인 한사람만의 희생으로 지탱하고 이뤄지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밑에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이끌어준다하는데 아내분의 꿈은 보이질 않는걸요?? 그래서 전 부모님들이 무조건 자식들 오냐오냐하며 너무 극단적으로 자기한텐 안쓰고 돈 없어도 자식들 수십,수백 메이커로 도배해주고 그런것도 지양되어야 한다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아내의 거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이뤄진 부부관계를 부부가 공동으로 타는 상을 받다니 대한민국 부부상이 아니라 대한민국 인간승리상 그런거였으면 좀 납득이 갈것 같네요.
딩구
IP 39.♡.24.73
03-23
2023-03-23 16:28:56
·
심리학에서 말하는 메시아 콤플렉스..
헤에
IP 211.♡.1.202
03-23
2023-03-23 17:36:39
·
이 사회에서 평강공주가 더이상은 미담이 아닌 거 같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사진이 너무 진짜같네요 손가락 갯수도 딱 맞고요 요즘 ai 성능이 좋아지긴 했나봐요
예능나와서 이야기한거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꿈이 아내보다 중요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걸 인정한 게 다행이네요.
진심 감동입니다.
아내분도 이제 자기 삶을 살고 싶다는 얘기 중에 협상카드로 나온 것이에요.
너무 헌신적이기만한 아내를 부각시킨 느낌이 없지 않아 불편했는데,
그렇죠 이정도의 마찰은 있어야 좀더 현실적인 이야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ㅎ
남편분의 불굴의 의지가 샘솟게 하는 원동력이었겠습니다
대단합니다
그래서 아버님은 변호사가 되신 건가요??
근데, 그뒤에 아이컨택에 나온걸 보면...
웬지 책팔기위한 쇼 같다는...
내가 저 여자의 아버지이면 절대 저런 사람이랑 결혼 안시킵니다
자기 자식이 고생 엄청하니까
10년 고생이면 괜찮것는데
30년 동안 고생한것 같은데
절대 반대
역시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된다더니...
예전 생활의 달인에서 봤던 놀라웠던 그분 이네요.또 다른분이 있기 어렵죠...
방송국 리스트에 있는분.
왜 수능을 이렇게 많이 보시나 했고 애들도 공부 잘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그때도 충격이었습니다. 공부하는 방법도 그렇고...
일단은 대단하신 분....
생활의달인 노태권 하면 잘 나옵니다. 연말 특집에서도 나왔던걸로....
이건 엄청난 여성의 희생을 미덕인 양 강요하는 정말 구시대적인 얘기인 것 같네요.
요즘 같으면 차라리 여성분 본인이 공부해서 성공해서 남편 셔터맨 시키는 편이 낫지 싶구요.
저 나이가 되어서도 부인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남자분도 고개가 절레절레 저어집니다.
한마디로 저렇게 개천에서 용이 나기가 굉장히 어렵죠.
공식적으론 작가입니다
그외 강의도 하죠.
https://www.studyholic.com/m/ele/parent/board/index.asp?action=read&TN=PAR_005&cate=&idx=61402
글구 광고 문구에 수능 모의고사에서 7번 만점을 받은 자칭 "수능의 신"이라고 나오는데...
솔직히 믿기지 않는군요
모의고사만 보고 실제 수능은 한번도 안봤다는것도 이상하고 난독증 환자가 시간에 쫓기는 시험을 잘 본다는것도 의심되네요
솔직히 전 책의 광고 문구도 의심되고 방송도 의심되는군요
글쟁이에게 속은 느낌.
아내분이 일방적으로 희생(당)하신거 같고요
정상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롤모델감은 더더욱 아니네요
미국, 유학, 부자, 변호사 등의 단어들과 주인공(?)을 그 속에 극단적으로 대비시키는
방송 미디어 연출에 수긍하는 사회 커뮤니티에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무남독녀 그렇게 반대했던 파독 광부에게 시집간 이모
고생하더니 남편 티비 나오고 아들 하버드 보내니 이제 성공했네?
국제 시장식의 연출과 뭐가 달라요?
방송을 절대적으로 믿을 수도 없는 데다
결론을 미담처럼 도출했지만 방송에 보이지 않는 저 가정의 내면엔
성취감에 따른 반작용도 터무니없이 클 것 같습니다.
정상적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기승전결이 말도 안되는 내용.
웃고 맙니다.
무한한 가능성의 실천을 보았다.
한사람한테만 끊임없는 희생을 강요하는게
진정 사랑인가요??
저 사연의 아내분이 정말 대단하시고 훌륭하신건
맞지만 한편으로는 아직도 남편과 애들을 위해
무조건 봉사하고 인내하는 여성상만을 미덕이라
강조하는거 같아서 보기 편하진 않네요.
남녀를 떠나서 인간관계란 일방적인
한사람만의 희생으로
지탱하고 이뤄지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밑에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이끌어준다하는데
아내분의 꿈은 보이질 않는걸요??
그래서 전 부모님들이 무조건 자식들
오냐오냐하며 너무 극단적으로 자기한텐 안쓰고
돈 없어도 자식들 수십,수백 메이커로 도배해주고
그런것도 지양되어야 한다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아내의 거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이뤄진 부부관계를 부부가 공동으로 타는 상을 받다니 대한민국 부부상이 아니라 대한민국 인간승리상
그런거였으면 좀 납득이 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