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근로시간이 점차 단축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1970년 전산업의 경우 월간 노동일 수는 25.2일, 노동시간 수는 224.2시간으로서 1일 노동시간 수는 8, 9시간이었고, 주당 노동시간은 51.6시간이었다. 주당 노동시간으로 볼 때 노동시간이 가장 긴 산업은 운수ㆍ창고 및 통신업과 제조업으로서 각각 53.9시간이었고, 가장 짧은 산업은 광업으로서 46.3시간이었다. 1975년에는 전산업에 걸친 노동자의 월간 노동일 수가 25.3일, 노동시간 수는 217.0시간으로서 1일 노동시간은 8.6시간이었으며 주당 노동시간 수는 50.0시간이었다. 산업별로 볼 때 운수ㆍ창고 및 통신업이 주당 51.0시간, 제조업 50.4시간으로 가장 긴 편에 속하고, 광업이 43.1시간으로서 가장 짧았다.
한국 노동자의 평균 연간 근로시간은 1980년대 후반부터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1988년 평균 연간 근로시간이 2,908시간이었는데, 1989년 3월 근로기준법이 개정되어 1단계로 주 48시간 노동에서 46시간 노동으로 감축되었으며, 총 3단계에 걸쳐 1991년 9월까지 모든 사업장에서 주 44시간제를 시행하도록 규정되었다. 그런 노동시간 단축의 결과, 1990년 평균 주당 48.2시간 노동을 하게 되었으며, 1997년 전산업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203.0시간으로 주당 46.7시간으로 단축되었다. 산업별로는 전기가스 및 수도사업의 주당 근로시간이 49.2시간으로 가장 길고, 운수창고 및 통신업(48.4시간), 제조업(47.8시간) 등도 비교적 길었으며, 반면에 광업(42.5시간), 사회 및 개인서비스업(44.3시간), 건설업(44.5시간) 등은 다소 짧게 나타났다. 2003년 8월 29일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주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법정 노동시간이 단축되어, 2004년 7월부터 주5일 40시간 근무제가 총 6단계에 걸쳐 시행되었고, 2011년 7월 현재 5인 이상 20명 미만의 사업 또는 사업장에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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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일을 경험한 세대로서 70년대 노동시간은 어땠을까 검색해보니
70년대에도 주당 노동시간은 50시간 정도였네요.
50년전보다 더 후퇴한 정책이었네요.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