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돈관리 각자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사는 집(자가) 부분 리모델링(욕실, 주방)하고자
배우자에게 돈 얼마있냐고 물으니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아이들(2명) 유치원비, 옷 등 사고 그러면 돈 없다고
가끔 제 옷도 사주고 그러고요
(마트, 관리비 등은 제가 내고 있어요)
그러나 문득 앞으로 아이들 본격적으로 학원다니면
돈 많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저희 매달 캠핑도 다녀요)
돈 관리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싶은데
예전에 공동통장이나 고정 지출내역 얘기했다가
싸움날뻔 했어요.(저는 저축 지향적 배우자는 소비지향적)
아무리 그래도 앞으로 아이들 때문에 지출이 급격히(?) 늘것같아
공동통장 만들어 집안 살림 꾸리고 싶은데
저랑 비슷한 경우 있으실까요?? 다른 경우라도 각종 조언 환영합니다^^
서로 통장에 얼마있는지는 알고 있구요.
카카오는 모임장만 출금(이체)할 수 있어서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토스 모임통장을 많은 사람이 극찬하는 이유입니다.
합치기 전에 공동(?)가계부 같은거 만들어서 육아 및 공용 비용 산출해서 반반 부담하고
각자 돈은 알아서 쓰기로 하면서 한달 두달 지나더니 자연스레 합쳐지더랍니다.
공용가계부 같은걸로 한번 시작하는건 어떠세요?
집도 아내님꺼구 아내님이 저축 및 돈 관리를 잘해요. 충성하며 모시고 있습니다. 마음이 편해요.
용돈 아끼고 모아서 기념일에 선물도 해드려야 합...
사랑해, 자기~ 보고 있지? ...
그러다 조금 더 관리 잘하는 사람이 하는게 맞다는 생각으로 제 통장으로 모두 모으고 배우자에게는 매월 초에 합의된(?) 금액으로 이체합니다.
전 필요한걸 제 통장에서 그냥 쓰기는 하는데 생활비 외에 딱히 쓰는 곳이 없어서 따로 용돈으로 받지는 않구요.
매월 생활비 지출액을 정해놓고 쓰지는 않지만 기록을 위해서 제가 쓰는 내용으로 가계부 작성은 20년 이상 꾸준히 하고 있고 후잉 가계부도 이미 15년 가량 되어 모든 자산 내역은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딱히 누가 관리를 해야 된다는 걸로 다툼이 없었던지라 다른분들의 이런 얘기가 나오면 조금 생소하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