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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지인데, 문 전 대통령님을 완전히 잊었습니다.

notdbutc · · 수정

조회 6,371 · 공감 40 · 댓글 11

세는나이 30세 직장인입니다.


한 사람을 두 번 뽑았고, 

처음으로 주변 사람들 밭갈기까지 하게 한 대통령,


아직도 남들 앞에서 지칭할 때 '님'자를 붙일 만큼 

모범적인 정치인이자 법조인, 사회운동가라 생각하는 그분을

저는 완전 잊었습니다.


두 번이나 불러 놓고,

하도 고생만 시키다 끝낸 거 같아서요.

이젠 그만의 인생을 찾게 내버려두고 싶네요.


진짜 저번 대선 때 소주 병나발 불고 기절하고,

지하철 탈 때마다 

여기 절반은 그놈 찍었겠지 하는 트라우마에 시달릴 정도였는데,


남은 이후는 우리가 새로운 사람과 싸워서 견뎌야죠.



정말 문 전 대통령님이 나서셔야 한다는

저질 어그로 보면 기도 안 차는데,


무슨 염치가 있어서 또 불러내요?

이제 앞으로의 일은 우리가 알아서 하자고요.

그분은 당신의 능력 이상을 뽑아내고 가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댓글 11

  1. yoolsahy · · 공감 8
    요즘 얼굴이 편안해지셔서 좋더군요..! 달님 사랑허유..!!
  2. 연두고무신 · · 공감 2
    이제 우리일은 우리가 알아서 해야죠!!!
  3. 꼬꼬댁이 · · 공감 6
    어제저도 양산 문대통령님 생각했어요
    온몸으로 기레기 검찰 외세 다 막으신분
    그분도 지금 얼마나 착잡하실까요
    고마우신분입니다
  4. SIM_Lady · · 공감 9
    대통령님은 본인의 한계까지 뛰어넘어 모두 하얗게 태우고 나오셨지요
    더이상 바라는 비양심들좀 안보고싶어요 ㅠㅠ
  5. 호일 ·
    박살나기 직전 민주당 살린거부터 대통령까지 너무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이제 김정숙 여사님과 반려동물들과 함께 편한 여생을 즐기시기만 하시길 바랍니다.
  6. 추적자의노트 ·
    공감합니다.
    나의 영원한 대통령님, 내내 평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7. 프자프자 ·
    고생하셨던 분을 또 부려먹고 손 안대고 코풀려는 심보죠
    진짜 뻔뻔한 생각이죠
  8. WASD · · 공감 5
    사람들이 생각이 진짜 미친듯이 짧은게요. 지금 미친사람들이 문대통령때는 정상인이었겠어요? 문대통령때 조용했던게 어떤 노력으로 이뤄낸건지 상상이 안될까요? 그만큼 고생하셨으면 됐다 오히려 이런 미친사람들 사이에서 고생하신걸 몰라줘서 미안한 마음이 좀 들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9. 진짜너무해 ·
    @WASD님 공감합니다. 너무나..
  10. 레베카미니 ·
    퇴임하시던 날 청와대 앞에서 스치듯 악수했던 그 뭉클함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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