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케이스를 잘못 주문해서 나눔하려고 당근에 올렸습니다.
잠시 후에 한 분이 연락을 주셨는데 채팅창 위에 "최근 30일 이내에 20번 이상" 나눔을 받았다고 나오네요.
들어가보니 나눔 받은 것 같은 물건을 100개 이상 판매하고 계셔서 다른 분에게 나눔하겠다고 했습니다.
별거 아닌 물건이지만 기왕이면 직접 쓸 사람한테 나누어 드리려고 하는데
그걸 무료로 받아서 돈 받고 판매하는 사람들은 참 얄밉네요.
오늘 두 번째로 문의한 사람에게 케이스가 아이폰에 맞는건지 확인해 보고 드리겠다고 하니 대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나눔글 아래에 핸드폰 보여주시면 드리겠다고 썼네요.
새 제품이고 버리기 아깝고 좋은거라 나누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버리는게 낫지 않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나눔 할 바에는 그냥 쓰레기장에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