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가 클량내에서도 좋은이미지가 아니란건 잘 알고있습니다
저 또한 민노 조합원이지만 민노가 절대선이고 완벽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비판받아야 할 부분도 분명 있구요 다만 한가지 짚고 넘어갈건 민노총이 대선때 국힘과 윤석열 지지했다는데 그 근거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짚고 넘어가고 싶은건 민노는 윤석열지지를 하지 않았다는겁니다
우선 민노총은 이 진보정당 세 후보를 밀었습니다(저 심상정 싫어합니다) 하지만 본부에서만 그랬던거지 지역및 산별노조마다 다르게 반응했습니다
일부 전현직 민노간부들은 이재명 지지했었구요 산별노조도 이재명지지했었습니다
그리고 민노총 확대간부 3900명 넘게 설문조사 한결과 43% 가까이가 이재명 찍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은 7%뿐이었습니다
민노총이 미운털 많이 박혀있는거 잘 알고있고 안좋아 하시는건 잘알지만 사실을 왜곡하지는 말아주십시요
대선에서 사실상 저 3후보를 민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죠.
사표나 다름 없고 결과적으로 윤에게 득이 된거라 그게 그거란 겁니다.
수박들이 이재명 체포안 무효표 던진게 욕먹는거나 저거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어쩌면 공개적으로 윤지지 하는거 보다 더 나쁘 다고 생각 합니다.
진보정당후보 찍어서 대선패배 책임이 있다는 얘기잖아요 그것보다 2찍한 인간들 탓해야죠 그리고 제가 올린글 다시 보세요 민노총 내에서도 40%이상이
이재명 찍었습니다
맞아요 어딜 지지하든 본인들 마음이죠. 2찍도 마찬가지겠죠?
2찍한 인간들이나 진보정당 후보 찍은 사람들이나 마찬가지라구요.
2찍이나 진보정당 찍은 사람이나 거기서 거기란 말을 하는 겁니다.
민노총 전부를 칭 한게 아닙니다..
https://vop.co.kr/A00001629614.html
한국노총도 지지한곳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공운수노조가 윤석열 공식지지한적 없습니다
아닐걸요ㅎㅎ
일부지만 있었네요
그런걸 차도살인이라 합니다
윤석열이 되면 왜 안돼냐던 심푸틴 쪽 지지해 달라는건 차도살인이랑 같죠
공식적으로 내칼로 안죽이고 남의 칼 쓰는 이유가 변명하고 책임 피하는데 유리하죠
그리고 뭔 문제만 생기면 민주당가서 땡깡부리는거 좀 하지마세요. 여당가서 땡깡부려야지 왜 맨날 민주당인지
말은 누구나 그렇게 하죠
정의당인지 숭구리당당인지 그 듣보잡들한테 안멀어지면 우린 그냥 노답 노총이에요.
송고시간2020-03-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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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량에 민노총이 미운털 박힌건 이런것때문일겁니다.
역대 가장 노동친화적인 정부였지만 지지철회 ㅎ
다음 정권 창출따윈 모르겠고 아무튼 지지철회
굥가 들어선데 민노총이 과연 결백하다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기레기들이 어떻게 풍악을 울려댔을지 너무 뻔하지 않습니까?
민노총이 그걸 몰랐을리가 없죠 ㅎ
40%넘게 이재명 찍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요.
생각해보니 노동단체가 공장노동자출신 이재명을 40%밖에 안찍었다는 이야기네요.
자랑도 아니고 변명거리도 안됩니다. ㅎ
윤석열을 앞에 두고 이길수 있는
후보를 선택 하지 않은 것은
윤석열 자체를 지지 한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정의당과 그 당원들이 욕을 먹은것과 일맥상통하죠
이 죗값을 치뤄 내야 할겁니다
저번에도 다셨던데 링크 내용은 읽어나 보신거죠??
그냥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까면서 다른 아이돌은 칭찬하는게 화나서 박제한 겁니다 ㅋㅋㅋ
그런데, 항상 느끼지만 너무하죠. 대표적인 밈이 심상정의 '왜 윤석열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하죠?' 발언인데,
이 짧은 문장 속에 진보 정치세력의 사고가 들어 있습니다.
'내가 가질 수 없다면 부셔버리겠어' 와, '어차피 저쪽은 내것이 아니니,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 내 파이나 확보해야겠다' 죠.
그리고 그 결과가 이제 4년 남은 이 꼬라지입니다.
민주당을 밀어달라는 게 아닙니다.
누구든 이익을 추구하므로, 민노총의 요구안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다만, 정치적인 행위에 선명성을 가져달라는 겁니다.
민주당을 깰 게 아니라, 국힘을 깨면서 민주당 보다 더 진보적인 안을 가져가달라는 거예요.
늘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습니까? 민주당 안이 마음에 안든다고.
그런데, 그렇다고 깽판을 놔요?
아니 여지껏 노동조합이 한방에 발전했습니까? 지지자이시니 잘 아시지 않나요?
그런데 무슨 짓을 했나요? 민노총이 한 짓은 '문재인 정권 지지를 철회한다' 였죠.
한걸음씩 갈꺼면 가지말라고 한 겁니다.
네, 국힘이 잘도 한걸음이라도 가겠습니다.
지금 저 꼬라지를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민노를 포함하여 정의당이 여지껏 보여준 행동이라곤 민주당이 가진 파이만 빼앗을려고 혈안이 되었을 뿐,
국힘이 가지고 있는 부당함에 대해 제대로 개선시켜 나가지를 않았어요.
님께서 예로 드신 금번 대통령선거에서조차 마찬가지로 반복되었습니다.
아무리 통계로 위 글들을 제시하셔 봐야, '민노총'에 갖고 있는 이미지가 깨지지 않아요.
이미 민주당원에게는 국힘과 마찬가지인 '적' 으로까지 인식될 정도니까요.
그리고, 금번 정의당의 이재명 체포동의한 찬성에 대해서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쓰셔도 님 조차 민주당과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지 않습니까?
정의당의 이런 행태에 대해서도 '비판받을 여지가 있다' 이지, '말도 않되는 짓거리다' 가 아니잖아요.
많이 줄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고정지지층을 보유한 정의당 지지자분들께서,
이런 체포동의안 찬성과 같은 개짓거리에 동조하니(침묵은 동의라는 것 정도는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노총 분들 역시 좋게 볼 일 없는 거죠.
제가 올린자료에도 그렇고 민노총내 이재명및 민주당 지지자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대구사람 도매금으로 욕하지 마라, 나는 민주당원이다라고 글 안씁니다.
대구사람이 모두 윤석열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대구사람이고요.
그러나 기회가 되면 어디가서 스스로 대구사람이라고 밝히고 항상 사과합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가족, 친지와 동료의 의식을 바꾸려고 노력하고요.
이렇게 민노총이 도매금 당해서 억울하다고 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억울한건 못참는 성격이라 쓸건 쓰고싶었습니다 민노총 전부 싸잡아서 욕은 하지 말아달라구요
저또한 대구경북 사람들 싸잡아서 욕하는 행동은 안합니다
힘을 모아 서 싸워야 하는 곳의 지도부가 저렇게 멍청해서야.. 신뢰가 안가고 마음이 안가는거죠.
스스로 선택에 책임을 지는게 민주시민이죠
노동단체를 공격할수록 우리나라 중도층 성향은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디. 그래서 윦석열
같은 사람이 당선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죠.
이런 환경이 민주당이 당선이 되어도 간신히 당선되는 것입니다.
민주노총이 이재명을 지지 안해서 진 것이 아니라 민주노총을 공격하는 사람들이 윤석열 지지율을
올려준 것이죠.
단지 투표에 대한 책임만으로 민주당을 안찍었으니 민주노총은 윤석열을 찍은 거다는 얘기는.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결선투표제도를 도입하고 선거제도를 개편했으면 이런 판 안됐을 겁니다. 국힘과 자리 나눠먹기하니 이런 판이 되는 거죠
민주당도 스스로 이 문제에 대해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2222 결선투표가 없는 상황에서
찰스가 굥한테 항복한 상황에서 심상정의 완주는 명분은 지들끼리 알아서 하라하고 이재명 기준 이적행위나 다를게 없죠
전체 민노총 투표율에서는 이재명 후보 지지가 더 높게 나왔을 겁니다.
민노총이 하루 이틀 노동 운동 한것도 아니고, 설마 윤석열이 되겠어? 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고 그랬을껍니다.
반대하는 국힘당가서 농성하시는게 좋을듯요
외부에서 볼때는 민노총은
달면 삼키고 쓰면 밷는 행위만 여지껏 계속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들어주니까 만만한거고 더욱 과격하게 요구해대고
찍어누르는쪽은 찍소리도 못하고
사람관계로 치면 제일 비겁한 행동을 하고 있는겁다
잘해주니 기어오른다 란 소리가 이럴때 쓰이니까요
40%가 어떻다는건
다른 40~60%는 결국 다른 쪽 찍었다는 뜻이라 큰의미 부여가 안된다는 반증입니다
국민평균하고 비교하게 되면 신경쓰든 안쓰든 40%대 일꺼에요
40%어쩌고 보단 민도총은 먼가 좀 반성해보고 되돌아보는 것부터 해야 할듯 싶네요
'민주주의'의 원론적인 부분을 생각하고 말하는 분들에게 가혹한 현실을 말씀해주시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윤석열에 대해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노동자들 편에 서서 함께 싸워 주시는 민노총께 감사드립니다. 지금처럼 '기업별노조'가 아니라 '산별노조' 였다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항상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결선투표'가 있었다면 윤석열이 대통령 될 수 있었을까요?
민노총이 문제일까요 시스템이 문제일까요.
윤석열과 이재명 둘다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이 문제일까요. 시스템이 문제일까요.
댓글들 보면서...선거 결과와 윤석열에 대해서 화가나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우리가 바꿔야 할게 과연 민주주의가 제대로 돌아가게 해야 하는 시스템은 아닐지 항상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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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고작 0.7% 차이로 당선된 대통령이 국회 과반을 넘게 가지고 있는 야당이랑 제대로 협의하고, 자기 맘대로 하는게 정상인것 처럼 보이는 사회에서 우리는 살고 있잖아요. 그게 비정상이니까 모두가 비정상인 인간에 대한 잘못을 지적해야 하는데.....그걸 제대로 안하고 있는 나라에서 살고 있잖아요.
그게 왜 민노총 탓인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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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조직률 15%도 안넘는 나라에서 노동자가 정치적인 힘도 없고, 그냥 노조 욕하기만 바쁜 세상이라서...저는 노조 욕 안합니다.
더 썩은 정치인에게 줄 욕도 모자라요.
밖에선 별거 아닐지 몰라도 내부서 보기엔 큰 변화입니다 그러니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다 싸잡아서 비난하는것을 좀 자제해주셨으면 하고 해서 이글을 썼습니다 지도부 비판하는건 저 또한 공감합니다
윤석열을 뽑은 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원하는 후보 안 뽑았다고 거의 뭐 범죄자 취급을 해버리네요;
이러니 민주당 파이가 늘지를 않죠
참 아이러니 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당시만 해도 그 어디보다 윤석열 칭찬이 난무하던 곳이 여기인데 말이죠
안좋게 보이는것도 이해합니다 제가 굳이 이 글 올린이유는 민주노총내에서도 민주당 지지하고 이재명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싸잡아서 비난하지 말았으면 하고 쓴겁니다
하지만 제가 장담하는건 다음 대선에서도 또 똑같은 짓을 벌인다에 제 손톱 때를 걸겠습니다.
민노총이 욕들어 먹는건 이런짓거리들 때문이죠.
문재인정권 말기 보란듯이 불법시위로 신문1면을 장식하고 투표는 심상정에게 했으니 윤석열을 지지한건 아니라구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아픈 세상이네요. 뭐 그래도… 미워한다고, 화가 나서 욕한다고 뭐가 해결이 되겠습니까… 앞으로 어떻게 같이 윤석열을 물리칠지 같이 고민해야죠…. 우리 편을 많아 질수록 유리하고 적은 고립시켜야 하는데….대인배인 클리앙이 포지티브하게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구도에서 제3자 찍었다고 당당할수 있나요?
제일 화가 나는건 2번 안찍고 난 기권했어, 난 다른 사람 뽑았다고 당당하다고 한 사람들이죠.
그들도 2찍과 진배없어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노조법 개정안을 내고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시민사회와 함께 바꾸기 위해 투쟁했고 바꿔왔습니다.
민주당을 안찍는 건, 번번히 국회 문 앞에서 민주당은 타협했고 법안을 누더기로 만들었죠.
180석 민주당이 한 건 없는데 표를 안주면 윤석열 된다고 표를 줬어야 한다는 건 거대 야당의 협박처럼 보이네요.
민주노총은 윤석열 퇴진을 위해 싸울 겁니다. 그러면 된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