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야자 관련 글에 부정적이 글이 너무 많아 매우 의아 합니다.
아마도 본인의 수십년전 경험을 현재에 그대로 적용해서 판단하기 때문 아닌가 합니다.
1. 야자는 강제가 아닙니다. 강제로 하는 일부 지역 및 학교가 있다 카더라 하지만
체벌이 어려운 현재 학교 현장에서 예전 같은 야자분위기는 불가능 합니다.
몽둥이 들고 떠들면 때리던 그 시절이 아닙니다.
2. 환경
교실 책상에서 야자 하는 학교도 있지만
대부분 정독실 시설이 잘되 있어 독서실 책상 같은 것에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은 스터디 카페 처럼 꾸미는게 유행이라
지원받아 교실이나 복도 고쳐서 스터디 카페형 자습실도 만들고 있습니다.
저녁에 급식은 무상은 아니지만
밖에서 먹는 것 보다는 저렴 합니다.
요즘 급식 예전 급식과 정말 다릅니다.
3. 필요한가?
누군가에게는 필요 없고 누군가에게는 필요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율로 운영하는 것이구요.
특히 수능 같은 시험 준비에 자습은 필수 입니다.
너무 색안경 끼고 보시는 것 같아 우려 스럽습니다.
모두에게 강제하지 않늠 다면
야자는 있어야 하는 제도입니다.
오히려 취약 계층에게 더욱 필요합니드.
외부 도시락으로 하더라고요. 7천원
그래서 급식보다 더 맛있다고 합니다 ㄷㄷㄷ
하지만 국가 정책이 야자를 실시한다로 발표가 되면 강제가 될거 같은데요..
69시간 야근 정책처럼요
교육부에서는 학교 재량이라고 해도 실제 학교에선 몇몇 학부모들의 요구와 아이들 관리의 편의성 때문에 그냥 전부 다 남는 것으로 귀결될 거 같아요
요
바쁠때 69시간 일하고 장기 휴가 다녀와라~
이거랑 다른게 뭔지요?
모르겠는데 20대인 제 학창시절 생각해보면
진짜 자율이긴했습니다
야자가 생계가 달린문제도 아니고요
요즘 학교 분위기로는 진짜 자율이 가능하다 ??
요즘 MZ세대는 불만 있으면 회장 나와 사장 나와 한다는말과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 춘천의 한 고등학교는 당장 13일부터 야간자율학습을 시작한다. 700여 명의 전교생 중 최대 330여 명이 신청했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2월부터 준비했다”면서…(후략)” 오늘자 기사입니다.
신청 받아봐야 절반도 안하고요.
저는 올해로 29살인데 야자 사라지기 전 세대였지만 보통 4개 반이 야자 하면 희망자 합쳐서 1개 반 정도로 나옵니다. 그래서 합쳐서 진행했어요. 안하고 싶으면 안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지금 야자 제도가 필요하다 필요하지 않다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니고, 일단 진짜 ‘자율’ 이 된건 맞다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네네 아저씨 잘 알겠습니다
아주 훌륭하고 좋은
자율 야간 학습 전국적으로 활성화
좋빠가 되면 좋겠네요.
누가 먼저 비아냥 했는데요.
아저씨라고 누가먼저 비아냥을 했냐고요 ?네네?
도망가거나 떠들면 혼내는 사감 역할하는 선생님은 같이 남았지만 가끔 돌아다녔지 뭔가 물어볼 수는 없었습니다.
몰래 도망가려다가 2층에서 뛰어내려서 다리가 부러지거나 책걸상을 옮겨서 원래 없던 사람인 척은 했죠.
요즘 학교분위기에서는 자율은 진짜 자율입니다
공부하겠다는 애들한테 안전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게 문제가 될게 뭐가 있나요
또 그렇게 되지 말란법 없으니 좀 우려하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썩 괜찮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
우리네 학창시절 고통스러웠던 그 '야자'가 맞을겁니다.
표면적으론 아닌척 하겠지만... 굥월드라는 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요즘은 많이 다른 모양이군요.
공부할 권리가 저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같은 맥락으로 도서관 열람실 줄이는 추세도 저는 우려 스럽습니다.
20년 전이니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학교가 사립이라 더 그랬을지도.. 공립은 좀 다르겠지요.
승자가 정해진 치킨 게임에서 다른 방법이 없어 애들 인생 갈아넣는 일을 억지로 포장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 강남 몇몇 학교에서도 2월 말 자습 .. 안나가면 이미 분위기 안좋았어요 눈치 주는데 무슨 강제가 아닌가요
왜 빠지냐는 식으로 담임이 매번 물어보고요..
당장 급식도 해결 안되니 학교 앞에서 사먹게 하고요
자습... 진짜 자율적인 경우도 있지만 여전히... 진짜 여전히 아닌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때처럼 강제로라면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신청해놓고 한두번 오고 안오는 학생, (교사 임장이 필요함에도) 하고 싶을때만 하고 싶다는 학생.
그러다 시험기간만 되면 야자 한번 안한다던 애들도 개나소나 다 끌고 오는건 대학 열람실 역시 동일할겁니다.
어른들은 늘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자율학습실 규칙을 설정하고, 계획을 확립하는데
그걸 두고 학생들은 자유를 제한한다고 말합니다.
뭐든지 하기 싫다고, 방관, 방임해달라고 학생들은 늘 요구하고는
학교가, 선생님이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고 뒤에서 이야기 합니다.
공부를 하기 싫다고 해놓구선, 가르쳐준게 없다고 합니다.
그런 말이 듣기 싫은 교사들이 과제를 과하게, 쪽지시험을, 학습지를 빡세게 주면
자기 학원공부 수능공부 하는데 시간 방해 된다면서 안하면 안되냐고 말하죠.
자유, 자율, 자기주도라는 이름을 가져다 붙인건 교사들의 방어권 같은겁니다.
야자를 운영함으로 인해서, 학교나 교사가 할 일을 하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학생들의 학부모들의 지적을 피해갑니다.
방과후학교도 6명이하로 개설 안될거 알면서 신청서 모조리 제출하는 것 또한
그런 것도 학생에게 학습권을 침해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위함입니다.
왜 개설을 안해주냐보다는, 개설은 했는데 신청자가 없었다라고 말하는게 더 쉽기 때문입니다.
위에도 수당 같은 댓글이 보이는데 교사가 시간외 초과 수당 얻으려고 억지로 야자하는거 아니냐는
지적 자주 듣는 교사들의 필수 까임코스죠.
뭐 사람들 돌아가면서 많으면 한달에 한번하고,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같은데는 과에서 돌아가면서 할텐데 벌면 뭐 얼마나 법니까.
그 시간에 교사들도 글이던, 사진이던, 공익적목적의 유튜브던 창작활동해서 수익내거나, 휴식 취하는게 낫죠.
150시간을 했건 200시간을 했건, 1개월에 최대 인정시간은 57시간 밖에 안되는 그 시간외 근무요.
57시간 얘기 하면 다들 이런건 또 침묵하더군요.
요즘 주말 외부 시험있는 시험감독 구하기가 별따길겁니다. 어쩌다 한번가보면 최저연령이 40대 이상이더군요.
20-30대 교사들은 돈보다 자기 생활이 더 중요합니다. 학생들만 자율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정확하시네요
없애봐야 애들 스터디까페나 독서실 가죠
부모가 부담하면서요.
현실적으로 지금 수준의 야자는 괜찮다고 봅니다.
하고 싶은 사람은 돈을 내서라도 알아서 합니다.
여러가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 버리는게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뭘 잘하고 뭘 좋아하는지 알아볼 수도 있는 시기에 공부 말고는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버리니...
주말에 뭘 하게 되지도 않는데...피곤하고 접하기 쉬운 컴터나 붙잡고 있고..
수요가 있으면 공급 하면 됩니다.
부정적 의견이 많은 건
이미 경험한 사람들의 의견이 부정적이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물론 누구에게는 좋은 점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수능 제도.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를 더 시키는 장치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야간 자율을 하게 되었을 때 투입 되는 비용. 인력을 고려 한다면.
오히려 그 자산을 다른 교육에 쓰는 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선택적 자율 학습 제도 뭐 이런식으로요. 야간 자율 이러니까 야근과도 비슷해 보이니까 부정적인 의미가 많이 담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애들은 학교를 무조건 싫어하고, 교사 보다 학원 강사가 낫다고 여기고, 돈 들이며 가는 데가 더 좋은데라 생각들 하네요. 보충수업도 다 공짠데 신청자가..
250명 학년에서 야자하는 애가 40명이 안되네요.
물론.. 요즘 선생들도, 1시간 1만원 초근수당 받느니, 인 받고 감독 안한다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참 세상 많이 변했어요.. 가르치 보람보다, 안정적 직장을 더 선호하는 이들이 교사가 되는 것 같으니.. 물론 그만큼 선생들은 우스워졌구요..
저도 고등학교 졸업 한지 벌써 2자리수는 한참 넘기는 했는데 솔직히 그때랑 비교해서 교육현장이 발전을 했을까는 의심스럽고 우려스렵습니다 어차피 학원뺑뺑이 돌릴꺼라고 하지만 그건 최소한 집안의 선택이었지 야자는 사실상 국가나 사설 교육기관의 강제다보니 안하느니만도 못하다 봅니다. 감독하는 선생들 고충은 또 고충이고요.
예전에는 야간자율학습을 `야간타율학습`이라고 읽었습니다.
저녁 급식비용 뿐만 아니라 야자 비용도 따로 냈구요.
그래서 야자 빠지는걸 선생들이 싫어했죠.
이런 저런 이유로 빠지는 분위기가 되면 하나 둘 빠지고 그러면 돈이 줄어드니까요.
눈에 보이는 걸 중시하는 관리자가 닥달했거나, 면학 분위기 중시하는 학부모들의 압력이 있었겠죠.
야자가 자율화된 이후 사립고등학교 진학시킨 학부모들이 '사립이라 야자관리도 빡세게 해주고 너무 편하다' 고 자랑하는 걸 몇 번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고사리손 벌겋게 되어 가며 학교로 가져간 폐지와 공병을 판매한 돈은 어디에 사용되었을까요?
십수년 전 기억으로 야자비는 없었고
보충수업은 거의 무료였고
야자 감독비는 칠천원 정도로 다들 안받고 안하고 싶어한다고 했습니다.
야자가 자율화되면서 제일 불만을 많이 토로했던 사람들이 인문계 공립고 중산층 학부모들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야자가 없어진 시간을 학원이 파고들더군요. 강남 학부모들은 좋아한다는 풍문이 들렸습니다. 과외시키기 편해졌다고요.
제가 거주하던 지역에서는 야자비도 없었고 석식비도 지원되었는데, 참여율은 절반이 안되었습니다.
야자 희망자 거의 없어요.
결국 야자 부활이니 뭐니 해도 수요가 있으면 하고, 수요가 없으면 안하는 현재 상태에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어 보입니다. 괜히 중간에 낀 정책 담당자들 힘만 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