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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일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134

95
2023-03-11 12:17:59 수정일 : 2023-03-11 12:21:25 210.♡.178.22
강나머리

약 80명정도의 사람들을 데리고 몇년째 오고 있습니다.


십몇년을 단위 조직의 리더로 하다보니 일 못하는 사람들의 데이터 베이스가 쌓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좀 다를 수는 있습니다.


일 못하는 사람들

* 끝없이 동기 부여를 해주지 않으면 안움직인다.

* 끝없이 이전 직장 얘기 하면서 거긴 안그랬더 여긴 그렇다 식으로 얘기 하는 사람

* 대화 능력과, 논리력이 부족

* 부정적이고, 비관적. 모든 아이디어나 방향, 목표에 대해서 안좋은 점 부터 얘길 하는 사람

* 가스라이팅으로 자기 조직원을 만든다.

* 역량의 한계가 명확해요. 10년 경력인데 실제로는 2년차 3년차 수준이죠. 즉 그냥 경력 몇년이니 뭐주세요..

* 책임감이 없습니다. 근데 자긴 많다고 하죠.


일을 못하고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 불만이 많고, 역량이 없는데도 계속 자긴 능력있다고 하고 막상 맡기면

그건 이래서 안된거고, 저래서 안된거고, 신입도 2주만에 하는 일을 한달 반이 걸리는데. 온갖 핑계가 많아요.


더욱이 일 못하는 사람들은 저 문제의 대부분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일 잘하는 분들은

* 동기부여 안해도 스스로 일을 만들고 찾아서 합니다. 

* 어떤 과제가 주어지거나 아이디어가 올라오면 그걸 어떻게 하면 성공 시킬지를 얘기 합니다. 필요한건 뭔지 등등

* 일이 주어졌을때 책임의식이 끝이 없습니다. 그걸 해결 해야만 그게 내 커리어에 중요하다 이런식의 스스로 책임의식을 부여 하거나 

   그런것도 없이 그냥 묵묵히 합니다.

* 대화 할때 사실과 근거에 맞춰서 대화 하니 대화가 빠릅니다.

* 공부 능력이 좋아서 계속 발전하는게 보입니다. 다음은 이거 이거 했으니 이부분 등등... 

*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이펙트를 줘서 주위 사람들이 같이 잘하게 됩니다.


사실 이러니 이런 분들한테 연봉을 더 안줄 수가 없습니다.  돈 더줘서 데리고 있는게 낫고 2년차든 3년차든  상관없이  더 줄 수 박에 없습니다.



강나머리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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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4]
bongys33
IP 222.♡.16.14
03-11 2023-03-11 12:19:54
·
가스라이팅으로 자기 조직원을 만든다.
이건 확실합니다
자기만 일못하는 사람으로 찍히지 않으려고 어떻게든 무리를 만들어내죠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2:21:45
·
@모노클님 꼭 그렇게 만들더라고요. 그리고 그 조직원 이용해먹고 나중엔 버리고..
국제회계기준
IP 183.♡.169.176
03-11 2023-03-11 17:41:35
·
@모노클님
신입 붙여 놨더니, 밥먹으면서 꾸준히
'야 내가 왜 일을 적당히 하는줄알아? 그렇게 일한다고 사장이 잘해줄거 같에?'
'야 내가 왜 너에게 일을 잘 안알려주는줄 알아? 내 기술은 함부로 남에게 알려주는거 아니야'
하아.............(나중에 들은 이야기)

그 신입 아무에 게도 그런 이야기들 흘리지도 않았고, 하나라도 더 하려고 하길래 겁나 잘해줬습니다.
현금으로.
눈팅이취미
IP 220.♡.254.194
03-11 2023-03-11 12:24:21 / 수정일: 2023-03-11 12:24:25
·
나는 어디에 속하는지 급 궁금해지네요..;;;
푸른미르
IP 14.♡.186.98
03-11 2023-03-11 12:29:43
·
@눈팅이취미님
직장인데도 잘 판단이 안된다면 위쪽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요 ㅠㅠ
미스터골드
IP 115.♡.250.82
03-11 2023-03-11 13:07:24
·
@눈팅이취미님 그럴땐 주변을 둘러보고,
내 주변엔 악당이 왜없지?라는 의문이 들면 거울을 보라더군요...ㅜㅜ
kiryinblue
IP 112.♡.193.34
03-11 2023-03-11 19:20:43
·
@푸른미르님 좀 다르게 볼것이… 사실 아래에 속하는 사람은 회사에서 소수지만 대다수는 자신이 아래에 속한다고 생각하죠… ㅎㅎ
저도 아래라고 생각하지만 다른사람의 판단은… ㅋㅋ
푸른미르
IP 14.♡.186.98
03-11 2023-03-11 21:16:52
·
@kiryinblue님
그런 문제도 있긴 하죠 ㅎㅎㅎ
선잎
IP 118.♡.11.155
03-11 2023-03-11 12:25:13
·
짬차면서 아부.정치질 스킬만 늘어난 사람들이 수두룩 합니다.. 문제?는 그게 꽤나 먹히는 회사들이 많은게 현실이네요.
NC17
IP 175.♡.220.187
03-11 2023-03-11 12:26:01 / 수정일: 2023-03-11 12:26:22
·
제일 먼저 제거해야 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나쁜놈(이기적인넘)' 입니다.
자기일이 제일 중요하고, 다른이들의 일을 폄훼하며 조직 융화를 해치고,
그사람이 빠지면 일이 안돌아가는 불안감에 내치지 못하고 끌고가다가 회복할수 없는 지경으로 모두 망가지죠.
푸른미르
IP 14.♡.186.98
03-11 2023-03-11 12:31:02
·
@NC17님
영업을 시키면 그나마 좀 낫죠
실적 좋으면 독립하겠지만요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4:19:55
·
@NC17님 그런 사람도 있네요 일 좀 잘한다소 주위에 못마땅한 동료들을 대놓고 까요. 몇번 주의를 주긴 했는데 안되서 쫓아냈슺니두
삭제 되었습니다.
민구니
IP 223.♡.35.174
03-11 2023-03-11 17:37:25
·
@NC17님 요즘 제가 느끼는 중이네요 ㄷㄷㄷㄷㄷ
fanlessnoisefree
IP 106.♡.128.131
03-11 2023-03-11 12:33:33 / 수정일: 2023-03-11 12:33:43
·
퇴근후 공부유무가 크더라고요.

잘하는직원은 알아서 책사서 퇴근휴에 세무 회계 통계 공부하더균요.
삭제 되었습니다.
No_Comment
IP 220.♡.121.217
03-11 2023-03-11 13:03:16
·
+1. 참트루
omygod
IP 221.♡.18.30
03-11 2023-03-11 12:34:32
·
문제는 일 잘하는 사람들로만 구성할 수 없는게 현실이죠.
무념무상
IP 211.♡.142.77
03-11 2023-03-11 12:42:31
·
공감합니다
/Vollago
그리나제
IP 182.♡.150.173
03-11 2023-03-11 12:42:35
·
정확한 성과별 포상이 정해져있지 않은 회사면 끝없이 동기부여를 해 줘야죠..

끝없는 책임의식은 회사 입장에선 좋은거지만 개인 입장에선 적당히 끊어야 할 덕목입니다.
신나게 달리다 나중에 보면 5명이 해야할 일을 혼자 하고있고 4명은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얼레벌레군
IP 112.♡.91.58
03-11 2023-03-11 12:53:49
·
그리나제님// 동의합니다. 회사가 전부인 시대가 아니기에 지금은 회사의 동기 부여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오너나 임원 입장에선 쥐어짜고 싶지만 개인입장에선 가정과 사생활이 있기에 적당히 해야 하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회사에 모든걸 다바쳐 봤자 회사는 단물만 빼먹고 버리는게 현 시대이거든요. 완성도 있는 뭔가를 하고 싶으면 회사는 필요한 인력부터 제대로 붙여주고 하라고 싶습니다. 유능하던 못하던 쥐어 짜지 말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4:21:52
·
@reak님 어느 부분인가요?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4:25:26
·
@얼레벌레군님 개인의 삶을 망치는 위주의 일을 끌어오잔 않았슺니다. 위에 언급 된 사례는 오늘 밤안에 해결 못하면 당장 내일부터 수십만명에 수십억의 손해를 입을 장애 상황인데 자기 이틀동안 잠못자고 고생했다고 할만큼 했다고 손놓더군요. 저는 본인문제였는데요 동료나 저는 오히려 며칠밤을 더샜고요. 근데 자긴 책임감이 엄청 강하다고 왜 자기가 책임감이ㅠ없냐고 합니다. 이런 부분인거죠 딱히 표현하기가 어려운
뚱71
IP 125.♡.114.90
03-11 2023-03-11 15:36:47
·
@파란잔디님 몇일동안 밤을 샐정도의 일이면 개인의 삶이 망가지는게 맞습니다
말씀의 앞뒤가 안맞는것 같습니다. 할만큼 했다는 말이 나올정도면 회사 시스템에 문제가 많은것 아닌지요
한회사 십여년 있어보면서 느끼는점은 회사욕할것도 동료 욕할것도 없다입니다
다 나름의 이유가있더라고요 그저 주어진일만 차질없이 해내면됩니다
강나머리
IP 118.♡.13.166
03-11 2023-03-11 15:51:29 / 수정일: 2023-03-11 15:53:25
·
@뚱71님 음... 시스템이 잘못되었으면 당장 수십억의 손해을 입어야 하는데 그냥 놔야 하는건지요?

매일 1년내내 밤을 새야 하는 일로 착각하시고 넘겨 집어서 얘기 하시나본데요. 제가 같이 일한 4년동안 그분들을 데리고 그렇게 일한게 처음이었습니다.

세상일이란게 님 생각처럼 모두 매끄럽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구글도, MS도 제가 있는 대기업도 카카오네이버도 어디도 그런일들은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일에 대응하는것에도 그렇게 접근 하시는군요...

주어진 일만 차질없이 해내야 한다면서 본인의 일인 시스템 유지및 관리 하는 일에 갑자기 문제가 생겨서 당장 수십억의 손해를 보게 생겼는데 손놓는건 정당화 시키는군요. 님이 얘기 하는게 지금 앞뒤가 안맞는데요...
로엔그람
IP 183.♡.141.232
03-11 2023-03-11 17:36:11 / 수정일: 2023-03-11 17:50:33
·
파란잔디님// 수십억의 손해가 나는 상황에서 주어진 정도 이상을 요구하기 위해서는 수십억의 손해에 상응하는 이득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하룻밤 더 일해서 수십억 이득을 나눠가지자고 제안하셨는데 거절한 것이라면 글쓴이님에 공감하겠지만 일단 그런 내용이 없어보여요.

구글 MS 카카오 등에서 구성원이 내일처럼 열심히인 이유는 본인이 스톡옵션 등으로 회사의 이익과 손해를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보상 시스템 없이 이틀을 잠 못자며 노력했다면 이미 그분도 이해가 되지 않는 놀라운 헌신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오히려 글쓴이님이 그 가치를 폄하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언급한 것처럼 위 이야기들은 딱히 회사 구성원이 회사와 직접적으로 이익을 공유하는 구조가 없는 상황으로 보여 드린 말씀드린 것이고 - 위에 말씀하시 동기부여가 금전적인 이익 공유가 아니라면요 - 당사자들이 주주이거나 해당 손익에 직접 영향을 받는 사람이라면 다를 수 있습니다.)
aprilJade
IP 106.♡.67.114
03-11 2023-03-11 18:11:03 / 수정일: 2023-03-11 18:11:45
·
두분다 일리있는 말씀하시는 것같아요. 여기서 중요한건 수십억의 손해를 끼칠 위기가 발생한 원인 및 책임자가 될 것 같네요. 그 2일 밤샌 분이 해당 위기에 조금이라도 기여했다면 책임지는게 맞긴 하겠는데요. 회사에 위기가 오는 것에 기여하고 그 위기 모면에 대한 대가를 바라는 것은...갑갑하네요
반대로 위기에 기여하지 않았다면 2일 밤새서 한 것은 보상을 받아야 마땅하다싶네요.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8:18:13 / 수정일: 2023-03-11 18:21:11
·
@로엔그람님 이야기 하신것과 제가 이야기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데요.
계속 제가 얘기한 상황은 장애 상황입니다. 신규 개발 상황도 아니고요.

본인이 시스템 관리자이고 운영자인데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카카오 사태처럼.. 그럼 회사에 수십억의 피해를 입히고 있고 입을 상황인데 그게 자기한테 돌아 올게 아니기 때문에 그 수십억중 보상을 해야 한다는건가요?

님얘기 처럼 그리고 신규 개발 상황이라고 가정할께요. 직원으로서 개발하고 서비스할 것으로 채용이 되어 있습니다.
근데 수십억의 이익을 공유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안해야 한다는건가요?

앞뒤가 전혀 안맞는데요? 그럼 그건 직원으로 들어올게 아니라. 동업자나 지분을 사서 계약을 해야죠.

중간에 언급한 구글 MS, 카카오등에 스탁옵션으로 보상이 안되면 장애 상황으로 터져 나가도 그 피해를 입을 것의 쉐어가 안되기 때문에 안해야 한다에요?

글의 맥락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8:19:25 / 수정일: 2023-03-11 18:24:20
·
@aprilJade님 제 말이 그거에요. 본인이 책임자에요. 그리고 책임지고 있는 서비스가 장애가 난겁니다.

근데 뜬금없이 이익공유니 뭐니... 대체...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8:20:24 / 수정일: 2023-03-11 18:33:05
·
@로엔그람님 '수십억의 손해가 나는 상황에서 주어진 정도 이상을 요구하기 위해서는 수십억의 손해에 상응하는 이득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하룻밤 더 일해서 수십억 이득을 나눠가지자고 제안하셨는데 거절한 것이라면 글쓴이님에 공감하겠지만 일단 그런 내용이 없어보여요.' <= 라고 쓴 글은 본인책임의 심각한 장애 상황을 인질로 삼아서 손해 방어에 대한 이익을 달라는건가요?

이건 배임인데요?

님이 직접 중국집을 운영하는데 2주간 해외 여행을 간사이에 주방장이
'아 나 어제 여차 실수로 도저히 출근 어렵거든요. 내가 출근 안하면 영업 손해가 엄청나는데... 나갈테니까 오늘 발생할 이익의 몇%를 추가로 주세요.'

님이 요구한 것은 딱 위 상황이에요. 주방장의 당연한 권리이니까 나눠주실껀가요?
삭제 되었습니다.
워그루브
IP 210.♡.149.230
03-11 2023-03-11 18:46:16
·
구체적인 상황을 알 수 없으니 해당 장애 상황에 대해 평가를 내리긴 어렵겠습니다. 다만 일반론으로 보면 어떤 직원이 자신의 업무와 관련하여 발생한 문제에 대해 무한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의성이 없다면 말이죠. 아예 손을 놓는 것은 적절치 않겠으나 사람인 이상 아무리 극한 상황이라도 최소한의 휴식은 보장하면서 해결해나갈 필요는 있는 것이죠. 사람의 목숨이 달린 전쟁을 수행해도 휴식은 취하는 법이니까요. 문득 임금 노동자의 책임의 범위가 현재 법적으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8:53:57 / 수정일: 2023-03-11 19:12:54
·
@워그루브님 무한책임이란 말이 좀 그럴 수 있겠네요.
하지만 법적 책임이 아니라. 서비스 운영책임이 될꺼 같습니다. 님 얘기대로 그거자체가 문제라면 예를 들어 카카오의 그 장애도 다 해결 하지 말았어야겠죠.

님의 의견은 일단 본인의 영역에서 수십억 수백억 손해가 예정된 상황에서 열심히 했으니까 포기 해야 하는건가요?
bluesuit
IP 175.♡.46.174
03-11 2023-03-11 19:50:52
·
@그리나제님 이말 쓰고 싶어서 로긴했습니다. 보상도 없이 일을 알아서 하라니... 오너라면 모를까요
로엔그람
IP 106.♡.130.43
03-11 2023-03-11 20:32:51 / 수정일: 2023-03-11 21:08:10
·
파란잔디님// 오해한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하여확인하고자 합니다. 저는 위에 언급된 직원 분이 이틀동안 잠을 못 자고 고생한 상태로 할만큼 했다는 것이 더이상 ‘잠 못자고 고생한 것’ 을 더이상 못 하겠다고 한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주방장으로 따지자면 밤잠을 못 자면서 요리하진 못 하겠다는 것 정도로요.

비유하신 것으로 볼 때 그 직원은 더이상 밤잠을 안 자고 하진 못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아예 출근하지 않겠다는 상황인 것 같은데 이게 맞나요? 그렇다면 이 경우에 대해서는 다르게 이야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이야기는 일상을 부수는 이슈에 대한 이야기였지 아예 도망쳐버린 경우라면 완전히 다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경우라면 배임이라고 동의합니다.

원론으로 돌아와서 이야기하자면 뭔가 서비스의 개발 및 유지 보수 업무인 것으로 보이는데 검증팀은 없나요? 코드 리뷰 없나요? 수십억의 손해가 발생할만한 일이 책임자 본인 한 명의 관리 하에 나가는건가요? 그 분이 책임자면 실무자는 누구인가요? 책임자 실무자 검증자 모두 같은 사람인 것인가요?

장애가 발생하면 책임자가 (이자 실무자이자 검토자이자 검증자인) 삶을 파괴해서 해결해야 하나요? 그만한 장애가 발생할 경우에 대한 대비책을 못 마련한 더 상위 설계자의 문제는 없나요? 이익은 회사 전체가 공유하지만 장애는 한 사람의 책임으로 모는 것은 과합니다. 그렇게 몰아서 책임을 지고 맡게 하기 위해서는 그에 준하는 보상 손실 공유 관계가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수하면 수십억 손해보게 만드는 일을 하는데 잘 되면 공유될 지분이 없다면 이건 분명히 구조적인 문제이고 이때 실질적인 책임자는 그것을 통해 실질적 손실을 보는 주주와 경영진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정상적인 구조라면 그러한 일을 사전에 막기 위한 검증 시스템과 위기 대응 시스템을 마련되어 책임과 위험을 분산되었어야 하고 이것이야말로 주주와 경영진의 책임입니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면 실무자의 삶을 망가뜨려서 해결해야 할 것이 아니라 기프티콘을 뿌리든 손실처리하든 진짜 책임자가 손해봐서 해결될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문제 해결을 위해 무리하는 이들에 대한 추가 보상이라 생각하여 손실에 대응하는 보상 이야기한 것입니다. 글쓴이님은 그걸 줘야 하는 입장인가요 받아야 하는 입장인가요 아니면 아무것도 없이 고생하는 입장인가요?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23:06:39
·
@슈또님 메모는 달라지지 않는군요. 에휴.. 위에 댓글 다시 보세요.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23:22:19 / 수정일: 2023-03-12 00:04:29
·
@로엔그람님
자꾸 넘겨 집어서 얘기하고, 논지를 자꾸 흐리는데요.

요약 할께요. 님 논리는
본인의 업무이고 담당업무에 심각한 장애상황으로 수십억 수백억, 엄청난 수의 고객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에서 그걸
이용해서 수십억피해 장애 상황을 만든 것은 둘째고, 그걸 해결하는 빌미로 돈을 뜯어 내겠다는거네요.

전형적인 이기주의자, 기회주의자입니다.
====================================================
추가로...
하나님이신가요? 본인의 일에 실수 없나요? 수능 몇점 만점 맞으셨나요? 공부 하셨는데 왜 만점 못맞을까요?
혹시 우리나라에 한해에 벌어지는 화재, IT사고, 선박 사고 , 등등 몇건인줄 아시나요?
님논리대로라면, 세월호도 없어야 하고 화재도 없어야 하고, 테슬라는 사고가 나면 안되고, 카카오사고, 은행, 증권, 거의 모든 시스템이나 업무 체계가 사고등은 절대 일어나면 안되는겁니다. 그쵸??
만약 그런 사고나면 담당 직원이 회사로부터 수십억 수백억의 피해금액을 처리 했으니 돈을 받아야 하는거네요.

회사를 다닌다면 회사가서 동료들, 상사, 사장한테 그렇게 꼭 얘기 해보시고요.
아직 미취업자면 취직해서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그걸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한겁니다. ㅉㅉ
로엔그람
IP 183.♡.141.232
03-12 2023-03-12 04:12:45 / 수정일: 2023-03-12 04: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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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잔디님// 무슨 말이세요. 구체적으로 언급을 안 했으니 본인이 예시로 든 주방장처럼 ’책임자‘ 가 휴가를 떠난 것으로 해석한 것인데 아니면 아니라 정말 휴가면 휴가라 얘기해주세요. 저는 처음에 밤샘을 더이상 못하는 상황이 문제일 것이냐로 이야기하고 글쓴이님이 예로든것처럼 정말 도망한거라면 배임으로 문제가 될 생황이 맞다고 한 것 뿐입니다.

일단 전체 논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 하신것 같은데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기 때문에 실수가 있더라도 그것을 글쓴이분이 이야기하는 ‘책임자 본인’과 그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파괴해서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대비한 조직이 있어야 하고 그 책임이 경영진과 주주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그에 앞서서 그러한 수십억 책임져야 할 일이 개인의 실수로 나가지 않도록 검증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해 두어야 하고요 그래서 그렇게 대비했음에도 사고가 발생하면 너 책임인데 이틀밖에 바잠 안 자놓고 힘들다고 해? 하는게 아니라 보험이라든가 그 대응을 위한 기술적 법적 대응을 대 둬야 하는거고요. 그걸 책임져야 하는 것이 경영진과 주주인 것이예요.

그러한 보상 시스템이 연결되지 않은 일반 월급직장인에게 ‘이것은 너의 책임으로 수십억 손해가 발행한 상황이니 며칠이고 밤을 새워서 처리해야 한다’ 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회사에 발생한 사고를 개인의 실수로 몰아가 책임지라는 행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수능 만점이니 이딴 얘기가 왜 나오는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길게 쓰니 어려워하시는 것 같아서 요약해 드립니다. 회사에 사고가 발생하면 그 사고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먼저 책임져야 하는거예요. 그게 주주고 경영진이고요. 실무자 한두명에게 수십억 책임 지워놓고 더이상 밤잠 못 자며 못 하겠다는데 비난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입니다. 수십억 손해가 개개인 밤샘에 달려있도록 하는 조직은 누가 꾸린건가요.

========================
추가로…
나는 급한 일이라면 출근 전이나 퇴근 후나 주말이나 살펴보려 하고요.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회사의 흥망과 내 경제적 손익이 직접적으로 관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나도 주인이기에 주인의식을 가집니다. 그리고 누군가 실수를 하고 다른 이들을 통해 검토되고 검증되었음에도 실제로 문제로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책임으로 돌려 무리해서 수습하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로엔그람
IP 183.♡.141.232
03-12 2023-03-12 04:15:16 / 수정일: 2023-03-12 04:37:48
·
파란잔디님// 조직이 잘못 구성되어 발생할 실수를 개인의 희생을 통해 해결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더니 당신은 실수 안 하냐고 해서 몹시 당황스럽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에 대해서는 저도 당연시 생각하고요.
- 글쓴이님은 실수를 한 사람이 무리를 해서라도 수습해야 한다는 것이고
- 저는 그것으로 인한 실질적 손해를 줄이기 위한 검증 조직과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수습을 위한 대응 체계를 경영진에서 마련해야 하고 그것이 부족해서 발행한 손해는 경영자가 져야 한다고 보는 것 뿐입니다.

’해결하는 과정‘ 에 대한 시각이 저와 다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수십억 손해는 수십만 고객의 손해가 아니라 단지 회사 손해지요. 고객에게 돌리지 말고 회사가 짊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걸 회사 전체가 짊어질지 일부 구성원 개인에게 전가할지는 경영상의 판단이겠지만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것이 장기적으로 회사에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로엔그람
IP 183.♡.141.232
03-12 2023-03-12 04:36:50
·
로엔그람님// 위와 같는 연유로 어떤 입장에 서 계신지 물었던 것이고요. 회사에 단순 고용된 입장에서 수십억 손해를 막기 위해 며칠 밤새 고생하셨다면 충분한 보상을 받으셨길 바라고요, 회사의 주주로서 최소 비용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이었다면 단기적으로는 몰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어떨지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엔그람
IP 183.♡.141.232
03-12 2023-03-12 05:02:09 / 수정일: 2023-03-12 05:11:13
·
파란잔디님// 하나의 댓글에 담지 못 하고 나누어 쓰게 되어 미안합니다. 요약하셨다는 아래 내용에 대해서요. 실수에 대한 영향을 줄이기 위한 체계와 그 체계를 구성하는 책임에 대한 이야기가 어떻게 아래와 같이 요약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와 별개로 살펴볼만한 주제가 있어서 인용해 보았습니다. 아래가 작성하신 해당 부분이고요.
————-

요약 할께요. 님 논리는
본인의 업무이고 담당업무에 심각한 장애상황으로 수십억 수백억, 엄청난 수의 고객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에서 그걸 이용해서 수십억피해 장애 상황을 만든 것은 둘째고, 그걸 해결하는 빌미로 돈을 뜯어 내겠다는거네요.
전형적인 이기주의자, 기회주의자입니다.
————-
라고 하셨는데 제가 이야기하는 바는 수십억 수백억의 손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개인이라면 그 개인이 회사의 주주이거나 경영진이어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그러한 권한을 개인에게 집중해 준 조직 관리자 즉 경영진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기존에 이야기한 것은 개인의 ‘실수’ 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말한 것이었는데 인용구에 묘사된 것처럼 고의적인 상황까지 가정한다면 그야말로 명확히 경영진의 책임 아닐까요? 이 사람이 뭐라고 그렇게 강력한 권한을 개인에 몰아주나요. 중요한 일일수록 책임과 권한을 분산하고 서로 검증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건 명백히 잘못 구성된 조직이고 고의로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구속되건 해고당하건 그것과 별개로 이런식으로 조직을 구성한 이들이 - 경영진이겠지요 -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도관
IP 121.♡.166.140
03-12 2023-03-12 07:37:10 / 수정일: 2023-03-12 07:44:19
·
로엔그람 // 추가된 댓글들을 보면 이분은 본인이 수십명의 동기부여를 혼자서 다 해야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도 그렇고, 업무의 책임과 권한이 정상적으로 분배되어 있지 않은 문제의 원인에 대해서는 딱히 언급이 없이 당연시하시면서, 상응하는 보상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비난과 함께 당장 눈앞에 터진 사고에 대해서만 과도하게 집착하시는 걸 보면 애당초 조직구성 등에 문제가 있는 회사 같은데 모든것을 개개인의 역량탓을 하는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물론 이런 회사가 세상에 많기는 하죠... 사람이 없다는 핑계 다른 할 일도 많다는 핑계.. 핑계는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도 서버에 문제가 발생해서 고객의 이용에 문제가 생겨도 특정 인물만 매번 닥달하고 무능하다고 모는데 업무 프로세스는 십수년간 똑같이 바꾸려곤 하지 않습니다ㅋㅋ 원래 그걸 하던 네가 다 책임지고 하라는 거지요.
이놈의인기
IP 49.♡.234.6
03-11 2023-03-11 12:48:10
·
+근무시간에 딴짓을한다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4:33:21
·
@이놈의인기님 일 못하는 분들이 높은 확률로 게임을 하더군요. 쩝

주위에 분위기가 있다 하지 말아달라고 하면.

자긴 그래야 컨디션이 올라간다고 너무 감옥처럼 구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쩝
arbert
IP 219.♡.229.32
03-11 2023-03-11 16:10:40
·
@파란잔디님 옆 나라에서는 아르바이트 할 때도 휴대폰을 걷거나 따로 보관해서 근무시간 중 사용할 수 없게 만들더군요…그래서 싼 손목시계도 꽤 팔리는것 같고요.
근무시간이 정해져있으면 그 안에서 바짝 일하면 주4일제도 가능할듯 한데 회사나 근무지에서 보내는 잉여시간이 아까운 경우가 많아서 아쉽습니다.
베르티바
IP 117.♡.24.191
03-11 2023-03-11 12:50:27
·
한가지가 빠진 거 같은데, 전자의 경우 오너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데 능숙하죠. 만약 그것도 안되면 그냥 불량 감자니까 솎아내야 합니다. 조직원 전체 능률 저하시킬 우려가 높죠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4:21:31
·
@베르티바님 교묘하게 친한척 하려고 하는데 도저히 평가는 안그런데 충성하는 척도 합니다..
섬마을생산직
IP 110.♡.126.141
03-11 2023-03-11 12:59:51
·
일잘러와 같이 일하면 즐거워요. 다양한 아이디어가 스파크를 서로 내면서 상승작용을 느끼고 짧은 시간에 기획과 업무 분배가 이루어지죠.
반대로 일못러와 같이 일하면 피곤해요. 계속 안되는 이유 말하면 거기에 하나하나 답해줘야 하다 보면 계속 제자리이고 발전이 없죠. 일진행하며 궁시렁대는 뒷말 참기는 덤이구요.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6:52:13
·
@섬마을생산직님 신기한게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일잘하는 사람들끼리 어울리고, 뽑을때도 일잘하는 사람을 뽑더군요.

반대로 못하는 사람은 못하는 사람을 뽑고요.
얼레벌레군
IP 112.♡.91.58
03-11 2023-03-11 12:59:52 / 수정일: 2023-03-11 13:01:13
·
글쓰신분은 어떠신지 모르겠으나. 대부분의 회사가 리더급들이 무능한 경우가 더 많았던것 같더군요. it에서 20년 넘게 일하면서 대기업의 유능한 팀장이나 팀원 또는 개발팀 리더와 일해보게 한손가락을 꼽을 정도 인듯합니다. 특히 고객 담당자들은 유능한 친구들 제법 보았으나. 팀장급들은. 딱 한분 봤네요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4:27:35 / 수정일: 2023-03-11 18:35:48
·
@얼레벌레군님 저도 바닥부터 여기까지 20년가까이 해왔지만. 제가 들은 유명한 격언이 있습니다

아닌 조직은 망하는거고요
자연지능
IP 221.♡.82.48
03-11 2023-03-11 17:19:48
·
@파란잔디님 말씀하신 법칙은 피터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https://www.bbc.com/korean/53378900
삼알배엽바척
IP 218.♡.32.67
03-11 2023-03-11 17:53:17
·
@얼레벌레군님 주로 전자가
팀장급 혹은 그 바로 아래에 포진해있고
회사 대표나 임원에게 동기부여받으면서
할줄아는건 별로없고 자기편만들려고
죽어라 가스라아팅하더군요.
대기업으로가면 성과도둑질…(yo)
mamamamoo
IP 175.♡.223.162
03-11 2023-03-11 13:32:47
·
대화 능력과 논리력...이거 어떻게 향상 시킬 수 있을까요?
일하다보면 부족함을 많이 느끼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4:30:23
·
@mamamamoo님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요 특히 관리자나 팀장으로 올라가고 시니어로서 조율을 할때 엄청 중요합니다

요점있게 전달하고 상대의 핵심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상대와 긍정적으롶대화하고 논리적으로 대화하는 능력 중요해요

말단에 더이상 난 내일만 하고 말꺼야 하는 사람은 거기까지 입니다. 어짜피 조직이란게 사람이 하는 일이고 사람들이 모인거에요

자기일만 잘하면 됐지라고 생각하면…. 네 그래야죠
jslove
IP 118.♡.4.19
03-11 2023-03-11 14:04:44
·
일 못하는 사람의 특징중에 또다른 하나가 위의 글을 보여주면 자기 스스로는 일 잘하는 사람의 영역에 속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는겁니다.
한글쓰기
IP 98.♡.81.136
03-11 2023-03-11 14:59:26
·
직원으로서의 입장과 사업을 하는 사람의 입장은 아주 다르겠지요.
richard김
IP 39.♡.242.156
03-11 2023-03-11 15:11:16
·
저는 둘다 해당되는데 어떤유형인가요...
산토끼
IP 118.♡.7.97
03-11 2023-03-11 15:54:38
·
그 "일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가슴 뛰는 비전과 미션을 제시하고, 그들이 작은 성공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1차 리더들을 독려하며, 못하면 하는 법을 직접 보여주고, 감정을 배제한 직접적인 피드백을 주기적으로 제공하면서도 적절한 수준의 위임 단계를 맞춰가는 좋은 상위 리더가 사실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제는 경험하여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일 잘하는 것으로 언급하신 소위 "창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들로 팀을 꾸리기도 힘들고, 그들만으로 조직된 팀이 긍정적으로 유지되기도 어렵다는 사실은 작성자님께서 훨씬 더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6:51:23
·
@산토끼님 직원들에 창업가 정신을 요구하는건 무리죠.
동기 부여가 중요한데 하지만 그 동기부여를 매년, 1년에도 몇번씩 즉 어느정도 선이라는게 있는데 그 동기부여의 약발이 3개월 6개월일때 인거 같습니다.
수도관
IP 121.♡.166.140
03-11 2023-03-11 15:56:39
·
동기부여와 무한책임의식 부분은 공감을 못하겠군요...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순 있겠죠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6:47:44
·
@수도관님 매년 1년에도 두세번은 그래야 하니... 힘들긴 하네요.
닥터k
IP 218.♡.71.39
03-11 2023-03-11 17:33:26 / 수정일: 2023-03-11 17:35:19
·
@수도관님 동감입니다. 회사에 지분이 있지 않는 한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거나, 무한 책임의식을 직원이 가져야할 이유가 없죠.
로엔그람
IP 106.♡.130.43
03-11 2023-03-11 21:05:48 / 수정일: 2023-03-11 21:16:19
·
수도관님// 동의합니다. 그래서 연봉테이블이 정해져 있는 대기업들 조차도 중요한 직원에겐 비공개 별도 보상으로 동기부여를 해 주지요. 더 받은 사람들은 더 받은 만큼의 책임의식을 가지게 되고요. 보상이 따라오지 않는 동기부여가 가능한 경우는 극소수이고 대부분은 경영진의 믿음 또는 외면일 뿐이지요.
Crosby
IP 121.♡.93.123
03-11 2023-03-11 16:03:32
·
동기만 부여 해주면 남들보다 몇배로 잘하면? 일 못하는 사람일까요? ㅎㅎ
g_b
IP 86.♡.56.69
03-11 2023-03-11 16:03:57
·
한 가지 확실한 건, 일 못하는 사림들은 일의 우선순위 설정을 못하거나, 해도 이상하게 합니다.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6:46:52
·
@g_b님 굉장히 공감합니다. 내일까지 안되면 장애가 생길 수 있는데도 한달뒤에 해야 하는 일을 하기도 하더군요.
karrwon
IP 223.♡.242.158
03-11 2023-03-11 17:29:39
·
@파란잔디님 근데 장애가 생길 수 있지만 장애가 생기는게 확정된거 아니면 굳이 우선순위가 앞으로 되어있을 필요 없잖아요.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8:10:02
·
@로슈앙님 허허..... 장애가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높은데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8:08:41
·
@미친고양이_님 저희는 스펙을 보진 않아서요.
karrwon
IP 223.♡.242.245
03-11 2023-03-11 17:10:34
·
근데 그 일잘하는 사람을 못알아보는 리더가 전체에서 98%는 되는 것 같아요.
KALEIDO
IP 118.♡.15.173
03-11 2023-03-11 17:14:19
·
일단 불만이 많고 공감력자체가 떨어집니다
뭐 팔자려니 하는거죠 ㅎ
apnetwork
IP 211.♡.13.194
03-11 2023-03-11 17:17:12
·
근데 대부분 환경(조직문화)이 사람을 만들더군요.
나쁜 조직의 일 잘하는 사람은 빨리 나갑니다.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8:08:13
·
@apnetwork님 퇴사율이 거의 제로에 육박해서 좋은 조직이군요.
apnetwork
IP 211.♡.13.194
03-11 2023-03-11 17:18:54 / 수정일: 2023-03-11 17:19:40
·
일 잘하는 악마 = 출세
일 잘하는 천사 = 독립
일 못하는 악마 = 잔류
일 못하는 천사 = 퇴사
민호민준아빠
IP 58.♡.221.75
03-11 2023-03-11 17:55:10
·
@apnetwork님
웃고 갑니다^^
istree
IP 182.♡.122.80
03-11 2023-03-11 19:57:00
·
@apnetwork님
와 이거 레알이네요
오목교타잔
IP 223.♡.8.46
03-11 2023-03-11 20:23:29
·
@apnetwork님
우리나라 잘나가는 대기업에 저런 악마들이..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오목교타잔
IP 223.♡.8.46
03-11 2023-03-11 20:25:45
·
@코오카콜타라님
글쓴분 파란잔디 님처럼 유심히 보는 관리자도 있고...

잘안보는 오너 또는 관리자도 많죠..

그래서 조직에 암적인 존재들이 회사내에서 득세하고, 사조직을 크게 만들었다면 화사 앞날이 어둡죠...

일잘하거나 선량한 사람들이 퇴사함...
(위에 천사..악마 댓글처럼)
mamakkung
IP 125.♡.247.35
03-11 2023-03-11 17:37:13
·
저도 리딩하는 입장에서 못하는 친구들은 대체로 이렇습니다.

1. 자신이 아닌 부분이서 전적으로 일이 잘 안풀린 혹은 안된 이유를 찾고 합리화한다.

2. 하나만 하고, 둘 셋은 해볼 생각이 없다. 당장에 오늘, 이번주, 이번달을 넘길 생각만 하니, 진전이 없다.

3. 잘 해보겠다.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한다. 하면서 몇달뒤, 1년뒤 같은 말을 또 하면서 정작 적극성, 절박함이 없다.

잘해서 잘 풀리고 자리잡고 나간 친구들은 정확히 위와 정반대로 사고하고 행동합니다.

한결같이 매번 구분됩니다. 참 이상하고 신기하죠.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8:06:52
·
@mamakkung님
엄청나게 공감합니다. 1번 과정이 중요한데 실패 해도 괜찮은데 그걸 합리화를 하고 방어를 하면서 인정하지를 않고 잘했다는 식으로 나옵니다. 그러면 다음번에도 똑같은 상황에서 동일한 행동을 하겠다는게 되는거죠...

3번에서 명분과 동기부여를 보통의 몇배를 해야 하니... 남들 눈에는 오히려 왜 저사람만 편애(?)하냐는 식으로 비추기도 하고요..
김태방
IP 180.♡.203.87
03-11 2023-03-11 17:39:44
·
부정적이고 비관적인건 논리만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 무조건 부정적인게 문제지..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8:07:16
·
@김태방님 근거가 없어요. 왜 부정적인지.
달타냥냥
IP 220.♡.10.162
03-11 2023-03-11 17:42:35
·
저는 저 글에 해딩하나 1건이라도 일도 당장 하는편입니다.
쟘스
IP 175.♡.90.247
03-11 2023-03-11 17:51:10 / 수정일: 2023-03-11 17:51:59
·
일 보다는 편가르기에 집중하는 특징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책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거나 숨기고,
희생양을 만드는데 뛰어난 역량을 보여줍니다.
근데 이건 직위 고하와 무관하더라구요. 위나 아래나 다 있었어요.
오목교타잔
IP 223.♡.8.46
03-11 2023-03-11 20: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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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쟘스님
능력도 없고 인성이 안좋은 사람들이 패거리만들고....뭔가 문제가 터졌을때 희생양을 찾고 희생양을 만들어내조ㅗ
ThinkBig
IP 1.♡.13.3
03-11 2023-03-11 17:52:53 / 수정일: 2023-03-11 17:56:23
·
일 잘하는 사람만 있으면... 리더가 필요 없겠죠.
다소 부족한 사람을 적절히 동기부여해서 끌어가는게 리더의 역할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질/능력 부족보다도 동기 부여를 실패한 게 조직 침몰의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직원만 데리고 가겠다는건... 유토피아적인 관점입니다.

"빨리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가라" 라는 말이 조직의 성공에 더 와닿습니다.

좋은 리더가 되려는 사람보다는 보스가 되려는 사람이 많은 게 현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8:04:41
·
@ThinkBig님 군림하는게 아니라. 앞에서 끌려고 하는게 좋은 리더의 표본이라고 봅니다.

현실은 끌고가는데 바퀴에 자꾸 빵꾸를 내려고 하고, 이탈해서 반대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꼭 생기더군요...
lazyzeus
IP 221.♡.108.110
03-11 2023-03-11 18:35:43 / 수정일: 2023-03-11 18:39:32
·
동기부여해서 일 해 놔도 그걸 뒤집는 리더도 많습니다. 자기가 선호하는 방식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요. 예를 들면 XML 파일에 속성값 하나 파싱하는 프로그램도 C++로 작성하길 강요하는 리더도 있습니다. 별 중요하지 않는 프로그램이고 업무프로세스상 강요되는 언어도 없는데도 자기가 C++밖에 모른다른 이유로요.(그렇다고 C++ 잘 아는것도 아닙니다)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이유도 있지요. 전 그런 꼰대 리더가 안 되도록 노력중이긴 합니다.

좋은 리더의 부하직원이라면 쓰신 글을 백번 이해하지만 반대로 나쁜 리더라면 일못하는 직원이라고 나열된 특성을 그대로 적용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어떤 리더인지가 즁요할 것 같습니다.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8:41:45
·
@lazyzeus님 리더의 자질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꽉막히고 대화가 안되고 마찬가지로 논리적이지 않으면 더 무섭죠.
칼쓰뎅
IP 223.♡.36.182
03-11 2023-03-11 18:39:18
·
뭐 상황따라 케바케라... 일잘해도 정치질 못하면 그냥 단물 빨리고 질려서나가는 경우도 있고요. 모든 케이스를 일반화하긴 어렵지요.
주변 동료들한테서 좋은평가 못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같이 일하기 피곤하긴했습니다.
로시난떼
IP 211.♡.193.211
03-11 2023-03-11 18:39:41
·
일 못하는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해야될까 싶네요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8:40:39
·
@로시난떼님 일을 못해도 태도가 좋으면 끝까지 가야 한다고 봐요. 피해를 주진 않으니까요.
폼포코
IP 223.♡.188.29
03-11 2023-03-11 18:44:19
·
직장생활 만20년차, 한 업종에서 만 15년 근무하고 시스템이란 말의 해석은 '입력한대로 하게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직원이 시스템을 따르지 않는 건 그간 조직이 그래왔거나 굳이 그렇게까지 해서 나에게 어떤 보상이 없었던 조직이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몸 담고 있는 조직이 보상체계를 줄이면서 직원들의 동기부여 부족과 이탈이 시작되는 것 같아 힘든 시기라 더 그렇게 읽히는가 싶습니다.
A1586
IP 223.♡.40.187
03-11 2023-03-11 18:45:08
·
그 노력이나 실력을 알아봐주는 리더 만나는게 더 어렵더라구요.
잘해도 급여가 안 오르는 회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생산성도 떨어지구요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8:50:45
·
@eXodus님 맞습니다. 그게 참 어렵다고 봐요 일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했는데 회사가 발전이 안되면 그 보상들이 안나오니까요...
직설화법
IP 112.♡.148.141
03-11 2023-03-11 18:50:22
·
재미있는 것은 저를 포함한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본인들은 일을 잘하는 그룹이라 생각한다는 것이죠.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8:51:26
·
@직설화법님 저도 아닐 수 있다고 봐요. 더 잘했다면 더 높이 올라갔을 수 있었겠죠.
오목교타잔
IP 223.♡.8.46
03-11 2023-03-11 20:31:54
·
@직설화법님

ㅎㅎ 그렇죠..
그런데 저는 아닙니다.
최고막장이라는 si전산바닥에서 20여년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는데...

저또한 눈치보고 놀고 수동적으로 일한적도있었네요
빼떼기
IP 106.♡.92.178
03-11 2023-03-11 18:54:04 / 수정일: 2023-03-14 08:41:30
·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8:56:51 / 수정일: 2023-03-11 18:58:39
·
@빼떼기님 수십명이라면요? 허허..
숨쉬듯이 해줘야 한다는 것이 일상이 되어야 한다는건가요? 리더의 역할중 동기부여도 포함된다곤 보지만... 동기부여만 하다가 다머니 일들을 할 수 있을까요?
수도관
IP 121.♡.166.140
03-11 2023-03-11 19:16:11
·
@파란잔디님 한명이 수십명의 동기부여를 확인하고 케어해야 하는 조직이면 애초에 조직구성이 잘못 된 것 같습니다만....
북풍
IP 27.♡.3.155
03-11 2023-03-11 20:36:25 / 수정일: 2023-03-13 22:48:34
·
내용 펑합니다
mrcomplain
IP 172.♡.94.46
03-11 2023-03-11 18:54:36 / 수정일: 2023-03-11 19:01:16
·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다른회사 직원들도 저를 인정하는게 남들2-3명이서 하는 업무 혼자하고, 기술적 레벨이 높다고 하더군요.

근데 2-3명이서 할일을 혼자하면 연봉2-3배를 받아야하는데 그게 아니죠..

곧 있으면 팀장급인디 이젠 대충합니다.

그리고 2-3명인분 혼자 계속 해봤자 당연한줄 알다보니 자연히 부정적이 되더군요;;;

월급쟁이는 정말 받는만큼만 해야하는게 아닌지 ㅠㅠ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8:56:21
·
@투더리씨님 공감합니다. 2~4배 한다고 더 주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는 최대한 근접하게 보상은 하려고 하고 있고, 성과가 그렇게 나오는 분들은 더 최선을 다해 보상하려고는 합니다.
소풍이
IP 211.♡.83.94
03-11 2023-03-11 18:57:08
·
12군데의 회사를 다녀 보면서 느낀 점...

1. 보통의 기업에서는 일 못하는 윗 사람이 일 잘하는 아랫사람 싹을 자릅니다
말도 안되는 사유로 해당 일을 겪어 봤고 권고 사직도 당해 봤습니다
외국계 기업의 한국지사라고 외국 스타일로 일하지는 않고 한국기업이랑 똑같습니다
업무 능력보다는 팀웍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데 혼자서 충분히 할 일에 왜 팀웍을 생각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출근해서 두시간도 안 걸릴 일을 팀원 8명을 데리고 일하던 그 팀장이 가끔 생각납니다
업무평가는 창의적인 제안이나 업무효율 향상 결과보다는 인맥 평가입니다
팀 내에 어떤 그룹이 만들어지면 해당 그룹 외의 직원들에게 불이익이 갑니다

2. 능력과 연봉은 별개다
대부분 회사는 일 잘해도 급여는 그만큼 안주기 때문에 본인이 알아서 받아 먹을 줄 알아야 합니다
기업이 이윤 내는 곳이라고 말한다면 할 말 없지만, 배울 것 없는 상사가 있는 회사도 정상은 아닙니다
어제는 경력 15년 이상인 사람이 거래처 전달한 자료 보면서 몇군데 틀린 부분 발견했습니다
자료를 받아서 수정까지 했는데 전달할까 하다가 그냥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런 식으로도 틀리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거래처에서 어떤 피드백이 올지 기다리는 중입니다
피드백을 줄 사람이 없는 회사를 더 다닐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3. 결국 믿을 건 내 자신의 실력 뿐이다
회사의 비전과 미래가 내 장래를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
지금 당장의 회사 모습이 나에게 보여지는 회사의 미래이고 지금 내 연봉이 회사 내에서의 대우입니다
한 회사에서 연차를 쌓아 가면서 물가 상승률보다 낮은 연봉상승률을 감내하는 바보가 되기 보다는
스스로 계속 공부하면서 자기 연봉을 높일 고민을 하고 이직 하면서 몸값을 올리는 게 더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을 볼 줄 아는 회사는 적극적으로 구애합니다

4. 위나 아래나 똑같다
운영자의 입장에서 직원을 보는 눈이나, 직원들이 운영진과 회사를 보는 눈은 똑같습니다
문제는 바뀌지 않는다는 점이고, 더 큰 문제는 무슨 문제가 있는지조차 모른다는 점입니다

5. 이래저래 신경쓰면 자기만 피곤해서 결국 자기 할 일만 한다
다른 직원들 결과물 보면 문제점이나 개선 부분이 보이지만 따로 얘기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냥 윗사람이나 저나 모두 겪어 왔던 거고 그 사람들도 배워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경써 주느니 내가 다시 하는 게 더 빠르겠다는 생각이 더 큽니다

아, 그래서 제 결과에 대한 피드백도 없었나 봅니다...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9:00:58
·
@소풍이님 능력과 연봉이 비례 하지 않더군요. 저는 그러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긴 합니다만... 당사자들은 모르겠죠. 불만일 수 있겠고요.
많은 부분에서 공감합니다.
뱃살의연금술사
IP 14.♡.16.144
03-11 2023-03-11 19:07:50 / 수정일: 2023-03-11 19:08:21
·
일 못하는 사람들
* 끝없이 동기 부여를 해주지 않으면 안움직인다.

반대로 일 잘하는 분들은
* 동기부여 안해도 스스로 일을 만들고 찾아서 합니다.

동기부여 안해도 스스로 일을 만들고 찾아서 하는 사람들이 좋은 평가를 받는것은 당연한데요
딱 주어진 일만 하는 사람들이 일을 못하는건 아니지 않은가요?
그냥 평범한거지...
강나머리
IP 210.♡.178.22
03-11 2023-03-11 19:10:12 / 수정일: 2023-03-11 19:11:17
·
@뱃살의연금술사님 동기부여와 주어진 일만 하는 사람과 관계가 없습니다.
어느 부분을 말씀 하시는것 인지요?

제가 얘기한 동기부여는 '이일을 했을때 당신에게 어떤 도움이 되고 커리어적으로 뭐가 좋고, 회사에도 이일이 커져서 어떤 자리가 될 수 있고 등등' 이런 것들이고요.

주어진 일만 하는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곤 생각안하고 그렇게 적진 않았습니다만.
뱃살의연금술사
IP 14.♡.16.144
03-11 2023-03-11 19:11:37 / 수정일: 2023-03-11 19:15:58
·
@파란잔디님

반대로 일 잘하는 분들은
* 동기부여 안해도 스스로 일을 만들고 찾아서 합니다

라고 쓰셨잖아요

"스스로 일을 만들고 찾아서"에 방점이 찍힌 문장이라고 생각해서

동기 부여 안하면 안움직인다를 딱 주어진 업무만 한다고 해석했습니다.
재즈탱고
IP 211.♡.245.10
03-11 2023-03-11 19:13:26
·
건강 챙기는건 셀프입니다~~
뱃살의연금술사
IP 14.♡.16.144
03-11 2023-03-11 19:18:11 / 수정일: 2023-03-11 19:24:42
·
일못하는 사람들의 큰 문제중 하나는 자기만 못하는게 아니라
멀쩡히 자기할 일 잘하는 동료들까지 자기 수준으로 끌어내리려고 한다는거
의도했든 아니든 행동이 그러더라구요
그늘
IP 1.♡.83.65
03-11 2023-03-11 19:19:43 / 수정일: 2023-03-11 19:21:28
·
동기부여를 제외하곤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저도 살면서 유능한 리더를 모셔본게 1번은 될라나 모르겠네요. 그만큼 매니징은 힘들고 1인분은 그래도 할만하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일잘하는 사람은 일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못하는 사람은 당연히 불가하구요.

저는 이정도 차이가 보이더군요
볼빨린사춘기
IP 124.♡.24.5
03-11 2023-03-11 19:19:47
·
여기 댓글 다는 사람의 2~30%정도는 윗 부류일겁니다.
왜냐? 자신은 윗쪽 사람이면서 아래쪽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거든요.
까만별★
IP 220.♡.220.98
03-11 2023-03-11 19:26:36 / 수정일: 2023-03-11 19:27:10
·
사실 최근 들어서 내가 돈을 받았으니 일은 해야지 라는 마인드가 많이 사라지는 느낌이긴 하더라고요…
10년차라고 연봉 얘기해서 면담해보면 신입이 와도 할수있는 업무 처리능력이고… 태반입니다…
프로다운 느낌이 없긴합니다…
cjhero
IP 14.♡.209.180
03-11 2023-03-11 19:29:41
·
공감이 많이 되네요
흑돔
IP 39.♡.98.33
03-11 2023-03-11 19:32:38
·
위 언급하신 일 못하는 항목에 속한 사람들이 주위 대다수이고 상급자들이라면 정작 본인은 회사에서 일 못하는 사람으로 찍히는 불상사가...
삭제 되었습니다.
평택토박이
IP 106.♡.173.237
03-11 2023-03-11 19:34:32
·
수동적이냐 능동적이냐에 따라 갈리는거 맞습니다.
m못난이
IP 39.♡.124.99
03-11 2023-03-11 19:38:40 / 수정일: 2023-03-11 19:38:58
·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회사에서 이직한 경력 직원들이 대부분 이런 것 같습니다
출장신청서 및 구두 보고없이 출장다니길래
근무지이탈 설명해주는데 절 이상한눈으로 쳐다보더라구요
출장신청서 자리잡는데 2년 걸렸습니다
gghiro
IP 122.♡.134.216
03-11 2023-03-11 20:07:12
·
@m못난이님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회사로 이직한 경우도 유사한 케이스 있습니다.
같은 대기업이더라도 생길 수 있는 문제죠.
hooblanc
IP 175.♡.137.252
03-11 2023-03-11 19:46:52
·
이직한지 3주정도 됐는데 전직장 이야기를 몇번 했네요 ㅠㅠ
이 글 읽고 뜨끔하고 갑니다..
메탈포스
IP 203.♡.208.131
03-11 2023-03-11 19:53:16 / 수정일: 2023-03-11 19:58:42
·
일 못하는 사람의 특징 3가지 빼고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힘든데 그 사람은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 1가지 빼고 다 가지고 있네요.. 후덜덜...
Zarathustra
IP 116.♡.108.252
03-11 2023-03-11 19:56:45
·
어느 정도 공감은 하지만 경험상 리더와 아랫사람 컨센서스가 얼마나 이뤄지느냐가 동기부여나 대화에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gghiro
IP 122.♡.134.216
03-11 2023-03-11 20:05:33
·
근로자들 동기부여를 해줘야 좋은 성과가 납니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는 방법은 딱 한가지다.
바로 그 일을 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강압적으로 시키면 하는 일시적이 하는 척만 할 것이다." (생각나는대로 적었습니다.)

근로자도 노력해야되는 부분이 있고, 경영진도 노력해야 되는 부분이 있죠.
경영진의 잘못된 행위(일방적 또는 감정적 소통)가 직원들의 동기부여에 큰 악영향을 끼칩니다.

그리고 오너가 회사 직원들 욕하는 것은 자기 얼굴에 침 뱉기로 보여지네요
구직자 입장에서는 자기 능력에서 최대한 갈 수 있는 회사를 입사하는 것이니깐요.
공사팀
IP 112.♡.199.231
03-11 2023-03-11 20:09:01
·
댓글에서 클량식 쿨병을 봤달까요

분명 오너의 입장에서 쓴 글이고 충분히 이해할만한 글이라서 저는 좋았는데
상황을 알 수 없는 입장에서 태클이 굉장히 많네요;;;
그만큼 경험들이 험해서 그런가;;;

오늘 본 영상이 '실리콘밸리에선 어떻게 일하나요' 책의 저자 인터뷰 영상이었거든요
페이스북에서 근무한 분이 안식년을 맞아 퇴사하고 한국에 와서 쓴 글인데오
거기서는 팀장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하더라고요
지금 전자책으로 읽는 중인데
배울게 많더군요
리더쉽에 대해서 고민할점도 많고요

저는 이런 글이나 영상, 책같은걸 보면
제가 오너는 아니지만 오너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하는편입니다.
좋은 오너라는게 전제조건이고요
그래서 이 글이 도움이 되네요
강나머리
IP 118.♡.12.70
03-12 2023-03-12 12:54:12
·
@공사팀님 답답한 부분이 끝없는 이라는 형용사를 무시하거나

본인의 업무에대한 것을 무기로 돈을 달라는 식이 상식 밖이라 어떻게 더 답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꿈지락박사
IP 125.♡.19.185
03-11 2023-03-11 20:09:48
·
공감이 많이 가네요. 일도 못하면서 매번 휴게실에 모여 선동이나 하고 연봉협상때는 늘 불만에 할일은 제대로 하지도 않고 사고쳐 놓고 과제일정이 너무 급하다는 탓만 함. 다른 친구들은 2배나 하는데요. 짜를수도ㅠ없고.. 더 웃긴건 상사가 모르는줄 알아요. 다 보이는데..
오목교타잔
IP 223.♡.8.46
03-11 2023-03-11 20:12:56
·
@꼼지락박사님
다보이죠
오목교타잔
IP 223.♡.8.46
03-11 2023-03-11 20:11:19
·
이런글 좋음...

저는 좀 다른업종이지만 si막장 전산업계를 다니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람 심리를 연구합니다..ㅎ

정말 별의별사람들이 다 있죠..

그런데 과반? 60%? 일지 70%?일지 모르지만...
착한사람들이 더 많죠
아테나GT
IP 1.♡.86.46
03-11 2023-03-11 20:13:31
·
근데 후자와 같은 일 잘하는 사람들은 대기업이면 모를까
주변에서 벌써 알아보고 데려가거나 알아서 더 나은곳으로 찾아갑니다.

결국 조직 리더는 남은 사람들을 끌고 가야합니다. 쉽지 않죠 참
강나머리
IP 118.♡.12.70
03-12 2023-03-12 12:52:16
·
@아테나GT님 대기업 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ㅎr느ㄹi
IP 220.♡.123.244
03-11 2023-03-11 20:18:25
·
지금 제 옆에 있는 사람들이네요.

* 끝없이 동기 부여를 해주지 않으면 안움직인다.
* 대화 능력과, 논리력이 부족
* 부정적이고, 비관적. 모든 아이디어나 방향, 목표에 대해서 안좋은 점 부터 얘길 하는 사람
* 가스라이팅으로 자기 조직원을 만든다.
* 책임감이 없습니다. 근데 자긴 많다고 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asterism612
IP 39.♡.47.167
03-11 2023-03-11 20:49:54
·
@웅웅이님 공감합니다
D다
IP 211.♡.205.209
03-11 2023-03-11 20:32:55 / 수정일: 2023-03-11 20:39:03
·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가네요.
저는 직원들 보면 크게 두 부류가 눈에 띄더라구요.
1. 정해진 시간 동안 일을 하는게 중요한 사람
2. 일을 해 내는게(완료하는게) 중요한 사람

1번은 업무의 맥락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니 왜 해야하는지도 별로 관심이 없더군요. 그래서 이들은 모니터링이 중요합니다. 이들의 결과물로 다른 사람이 작업을 해야하는 경우 퀄리티 컨트롤 및 데드라인 준수에 많은 리소스 투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은 잘 되고 있냐, 시간은 부족하지 않냐, 그래서 대안이 뭔데 등등...잘못하면 일이 진행이 안 되거든요. 프로젝트 진행하는데 이런 성향의 사람이 많으면 기간 증가는 기본이고 결과물의 퀄리티도 안 좋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리더들은 번아웃되어 있더군요.
1번성향인데 일 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리더가 어떤 사람이냐가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2번은 업무의 맥락을 잘 이해하고 있고, 자신의 작업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팀 혹은 외부 부서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던 다른 사례를 찾던...좋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플래닝 내지는 스코핑때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부분도 안건으로 가져옵니다. 일을 하는게 아니라 해내는 것이 목표이니 기간내에 처리가 안 될것 같을 경우 팀장에게 기간 연장을 요청하거나 추가근무를 알아서 합니다. 높은 확률로 납기를 넘기지 않고, 결과물의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문제는...리더가 시원찮으면 금방 이직하더군요...리더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1번 직원들도 잘 끌고 갈 수있어야 할테고, 2번 직원들을 잘 붙잡고 있어야...좋은 리더겠죠.
upgrade
IP 118.♡.10.86
03-12 2023-03-12 13:57:16
·
@D다님
공감되는데 1의 직원도 맥락을 잘 알 수 있게
업무 지시를 잘 해야 하지 않나를 고민중 이에요.
저와 다른 관리자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2의 사람들은 알아내고 파악해서 일을 잘 해 내는거죠.
다만 그런 사람들이 아니라도 누구나 잘 알 수 있게끔 . 그리고 일을 시키고 받아서 하고
그런 과정들이 잘 드러나고 기록되어서 어디에서 문제가 있는지 알고 싶어요.
그 과정에서 제 잘못이 드러날 수도 있다고 생각 하지만 문제가 뭔지 알아야지
해결 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서요..
-익명-
IP 223.♡.54.43
03-11 2023-03-11 20:38:57
·
구구절절 옳은 이야기입니다. 단, 이직률이 낮은 직장에 한해서요.
IIiNixII
IP 125.♡.185.209
03-12 2023-03-12 07:05:20
·
찔리네요. 크흑. ㅋㅋ ㅠ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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