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서실장 유족 거부에…7시간 만에 조문한 이재명
한성희 기자
입력 2023. 3. 10. 23:33
민주당 대변인은 부인했지만 유가족이 이 대표의 조문에 난색을 표했고 이에 동행한 의원들이 유족들을 설득하는 시간이 길어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전 모 씨 유가족 : (유족이 조문) 원치 않으시는 게 맞는 거죠?) 네, 네.]
오늘(10일) 민주당은 하루 종일 술렁였습니다.
친명계 의원들은 내부 단결과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정청래/민주당 의원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입니다.]
비명계 의원들은 파장을 주시하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번 사태의 영향이 어디까지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체포동의안 부결 이후 당내 혼란을 수습해야 하는 이 대표 앞에 또 한 번의 정치적 고비가 찾아왔다는 평가입니다.
https://v.daum.net/v/20230310233316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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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서실장 조문 온 李 '묵묵부답'…유족 "이 대표도 힘내라"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입력 2023. 3. 10. 20:42수정 2023. 3. 10. 21:24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 대표는 유가족과 만난 자리에서 '가장 청렴하고 유능한 공직자였는데 안타깝다'라고 위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보도에서) 유족 반대로 조문이 늦어졌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유족들도 이 대표에게 '힘내시고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잘해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미 몇시간 전에 유족 반대 아니라고 밝혔는데
불과 12분 전에 올라온 sbs기사는 저러고 있네요.
의도가 너무 명백합니다.
저런게 언론이라고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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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변인은 부인했지만'을 아주 짧게 넣고
유가족 반대 맞냐는 말에 네네하는 영상 내보내고
이재명은 또다시 고비라며 ..마무리
대놓고 의도적으로 몰아가는게 명백해 보입니다.
항의하는 것도 참... 애매하게 좀 그렇습니다.
저것들이 기술써요.
언론이라는 자존심도 버리고 검찰에 거의 개노릇을 하고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좋겠습니다 이제 더이상 놔두면 안되고 이명박이 종편을 만들어서 개판을 쳐놨던것을 RESET해야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더이상의 발전은 없습니다
언론이 아니지요 You are not alone~~입니다
자기들이 한 짓 다 드러나고 싹 정리 될까바
Sbs는 한경에게 주겠죠.
거의 뉴스를 안 다뤄요. ㅋㅋㅋ
유가족이 부검 거부했다는 기사만 나오더라고요.
아마 유가족이 면담이 늦어진 건 부검문제때문이 아닌가 짐작해 봅니다.
역사적으로도 sbs는 거의 그런 적도 없고 기자들도 그냥 기자의식 없는 월급쟁이 같은...
저것들 진짜... 안 변해요.
설마 이재명 대표 조문이라고 안하고 다른 질문을 한다음에 그부분을 자른건가요?
기자가 하는 말 듣지도 않고 그냥 귀찮아서 네네한 걸수도 있고
여러가지로 유추해 볼 수도 있지만 (물론 아쉽긴합니다)
이재명힘내하는 말을 했다는 걸 알면서도 그걸 저렇게 써먹는 sbs가 참 그렇습니다.
일 하다가 억울하게 수사 받고 죽었는데 회사 사장이 온다고 좋기만 하겠습니까. 탓하는 생각도 같이 들지. 게다가 경찰은 부검한다고 위협하지.
아이고 대표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가 되냐고요 지금.
그 당연한 걸 왜 이 대표가 뭔가 잘못한 것처럼 몰아가나요 기레기들.
상들 한번도들 안당해보셨어요?
다 알아요. 경찰 부검, 조문 후 힘내시고 억울한 사람 없게 해달라고 했다는 것도 다 알고 있어요.
그런 거 다 떠나서 유족의 마음을 생각해보자는 겁니다.
유족 입장에서는 누군들 지금 반가울 리 없고 모두가 다 원망스럽지 않겠습니까.
백번 양보해서 sbs 언플대로 유족이 반기지 않은 게 사실이라 쳐줘도 그 당연한 게 왜 뉴스거리가 되냐고요.
그걸 왜 이재명 대표가 뭔가 잘못해서 유족이 그러는 것처럼 몰아가냐고요.
수도권의 하수처리장 관련 사업은 전부 태영건설 일감인데 그거 검찰이 쑤셔대면 안되거든요.
.... 20년도 넘은 야그인데 그냥저냥 넘어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