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이후 독일 아작내고
대한민국은 공산주의 이념에 물든 소련의 확장을 막으려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선진국들의 자유민주주의 진영으로 정말 운 좋게 편입되어
역사상 처음으로 살만한 나라 만들었는데
그렇게 불만들이 많습니까?
비록 일제가 저지른 만행이 악랄하지만 물론 제대로 된 물질적 보상은 받지 못했지만(나치독일한테 아직도 배상해달라고 하는 나라있나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와 협력하겠다는데
그것이 그렇게나 비난받을 일입니까?
6.25 때 미국 등 서방선진국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공산주의 나라들 아니 북한주민들처럼 살아야되는데
그것이 그렇게 불만입니까?
6.25 때 생전 모르던 나라에 와서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잃은 3만명이상의 미군들에게 무슨 말 해주고 싶습니까?
자유민주주의 진영인 미국 일본과 등지고 우리동포끼리 공산주의 중국 북한과 손잡고 잘 살아가야 아름다운 세상인가요?
참 답답합니다.
그리고 언제 중국 북한과 손잡는다 했음?! 우린 걍 중국이든 미국이든 양쪽에서 단물 좀 빨아 먹겠다는거 뿐인데요?!
독일은 2차대전의 주범으로 나라가 쪼개졌는데,
일본은 멀쩡한데 우리나라가 쪼개졌네요?
사실상 소련이 일본 만주군 격파해줬다고 공물로 바쳐진거나 다름없죠.
더 과거로 가면 일본하고 대한제국이 너희 식민지 맞으니 외교권을 박탈하라고 비밀 약속도 했죠.
이건 그 전에 조미수호통상조약을 어긴 것이기도 합니다.
이 결과로 루스벨트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죠.
독일: 나치 부역자를 처단했고 지금도 찾아서 처벌중
일본: 전범 몇명만 처벌하고 지금은 그시절을 그리워하고 미화함.
펨코에서 노는가본데 인테르 닉네임이 아깝네요.
일본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한다는 것도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미국은 한국과 혈맹이지, 일본은 혈맹도 아니고 전략적 동반자관계도 아니예요.
점심 먹었다니 졸리네요. 커피 한잔하고 이제 일해야겠습니다.
글쓴님도 화이팅!
조선 반도 분단을 소련에 먼저 제안한 게 미국이에요. 소련이 일본 분할하자고 요구하니까 그게 싫어서 38선으로 쪼개자고 한 게 미국이라구요.
6.25때 미국이 참전해서 도와준 건 맞죠. 하지만 그것도 다 자기들 잇속 때문에 그런거지 우릴 우ㅏ해서가 아니리니까요.
그리고 일본이 무슨 민주주의 국가인가요? 지금도 여차하면 동남아시아까지 대장 노릇하면서 군국주의 국가로 발돋움하려고 하는데요.
제발 모르면 좀 다물고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