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골치아프게 됐네요
스마일 잔고 많이 쌓여 있어서 현금 안쓰고 샀다고 신나있었는데 ㅜㅜ
며칠전엔 늦게올줄 알았던 택배가 갑자기 출장간 사이에와서
이틀동안 밖에 놔뒀음에도 무사히 있길래 안심했었는데
이번엔 하루만에 온건데도 대번에 안보이네요 ㅜ
오전에 도착문자 받긴했었는데 일이 바빠 퇴근 해서까지 잊어먹고 있다가
문득 씻고 나오면서 '아 택배 왔댔지' 생각나서 나가보니 없음...
혹시나 근처에 두셨나 싶어 뒤져봐도 없음...
기사님께 말씀드리니 마침 근처에 있어서 꼭대기 층부터 훑어보겠다고 하셨는데
못찾았다고 내일 다른집에 물어보시겠다고만...
이거 문앞 수령이라 제 귀책이잖아요..? ㅜ
짜증나네요... 이런건 서로 안건드려야 편한건데
분실이면 앞으로 택배 시킬때마다 일생겼네요...
이런건 경찰 신고해봐야 못잡겠죠?
하.. 몇푼안되지만 그래도 진짜 미루고 미루다 큰맘먹고 산건데 이걸 쌔벼가네요 ㅜㅜ
반면에 [ 도대체 저 사람은 정체가 뭐길래 저렇게 택배가 매일 같이 오는거지???? ] 라고 생각 할 수도 있고요.
아마존... 알리... 국내 쇼핑몰... 쿠팡.. 에서 산 것들 참 별의 별개 다 오는데요.
예전에 알리 묶음 배송 안 될 때는 가끔 문 앞에 물품 봉다리 10개 넘게 퍼질러 있을 때도 있고요..
폴드 4 샀을 때도 이거 삼성 휴대폰입니다... 표시나는 종이 가방에 담겨서 문 앞에 있어도 그냥 있고요.
저도 전에 10년가까이 살던 집에선 한번도 이런일이 없었는데
세달전 이사온 이곳에선 바로 이런일이 발생하네요 ㅜ
앞집도 좀 빌런같고.. 이웃복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선..
원만히 해결되셔서 다행입니다
문앞에 택배함 정도는 놔둬봐야 의미 없겠죠?
/Vollago
하.. 여기서 꽤 오래살아야 하는데 몇달만에 참 피곤해졌습니다 ㅜ
진짜 다른사람한텐 아무 쓸모없는건데 그걸 가져가네요 ㅜ
말씀 들어보니 저도 재활용장에라도 가봐야하나 싶어지네요
누군가 가져가서 정말 이건 당근으로 내놔도 못팔거나 특정용도로 쓰는 분 아니면 필요없겠다 싶으면 아마 그렇게 버릴 수도 있겠죠. 사람없을때 밤이나 재활용 수거 시간 직전에 나와서 버릴수도 있으니 오늘 밤이나 내일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
/Vollago
허.. 훔친거네요. 훔쳐놓고 뻔뻔하게..
당연히 코리아식 고구마 엔딩이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