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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육아가 그리도 힘든가요? 208

150
2023-03-03 06:36:58 수정일 : 2023-03-03 14:02:36 223.♡.8.32
귀차니즘지존

가끔 육아가 너무 힘들다는 글 볼때면 좀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 자기 자식 키우는 일인데 그게 그렇게 힘들까요? 네 힘든일 맞습니다. 힘들어서 지지와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일이지요. 근데 막상 아이 키워보면 즐거운 일도 많고 또 어떻게든 키워내게 됩니다. 아이 키우는게 힘들어서 아이 못낳겠다고 미리 겁먹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 키우는 일이 엄청난 노동과 비용이 드는 일이라는 인식보다는 다양한 경험과 관계를 맺게하고 더 따뜻한 사람이 되게 하고 그래서 진짜 사랑과 행복과 인생의 의미를 알 수 있게 하는 일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아버님께서 월요일에 병환으로 입원하셔서 어제 퇴원하셨습니다. 간병하느라 계속 병원에 있다가 나흘만에 우리 꼬맹이들 얼굴보니까 또 그 새 아이들이 큰 거 같습니다. 아이를 통해서 아버지와 나의 관계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사과를 해야겠네요. 힘들게 육아하시는 분들께 위로는 커녕 불편함만 드렸네요. 다른 사람 힘든걸 함부로 얘기하는게 아닌데 경솔했습니다. 미안합니다.


귀차니즘지존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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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8]
어머
IP 172.♡.44.126
03-03 2023-03-03 06:39:53
·
힘든데 그 만큼의 가치와 행복은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meba
IP 14.♡.61.136
03-03 2023-03-03 06:41:01
·
힘든건 맞죠
사실 병원에서 연당설때보다 젖먹이 젖먹이고 기저귀갈아주고 하면서 밤샌게 더 힘들었어요
하지만 본문에 쓰신 내용들 때문에 그 힘들고 고생한게 눈녹듯 사라지고 다시 힘낼수 있으니까 육아를 할수 있다고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plateau
IP 210.♡.51.61
03-03 2023-03-03 06:54:16
·
@감자는감자님 무례한 댓글이네요… 본인 궁금한지 안한지 궁금해서 쓴 원글 아닐텐데요
어머
IP 172.♡.44.126
03-03 2023-03-03 06:56:44
·
@감자는감자님
그거 안궁금한 사람이 제목에 육아 있는 글을 클릭해서 댓글까지 남긴다구요??

그걸 궁금해 한다고 하지 않나요
생동
IP 172.♡.95.42
03-03 2023-03-03 06:46:40
·
1년 미만 유아가 있으면 주당 근무시간이 100시간이 넘어가는 것과 동알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적으로만 보기에는 좀 길죠.
귀차니즘지존
IP 125.♡.32.5
03-03 2023-03-03 07:03:22
·
@생동님 아이 키우는 일은 노동보다 가치있는 일이죠. 주당 몇시간으로 환산될수는 없겠지요. 노동은 끝이 있고 이후 휴식도 있겠지만 육아는 살아가는 거라서 계속 지속되는거지요. 몇시간 일하고 쉬는것하고는 다르지요. 그래서 더 힘들어하는거겠지만 원래 삶이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생동
IP 172.♡.95.40
03-03 2023-03-03 07:39:09
·
@귀차니즘지존님 제목에 적으신 대로 입니다. 육아가 힘듭니다. 답을 주시네요.
warpage
IP 223.♡.28.59
03-03 2023-03-03 06:54:54
·
오죽하면 회사 나가는게 쉬는거라 할까요 자식은 자식이고 힘든건 힘듭니다 괜히 우울증오고 그런게 아니죠;;; 맞벌이먼 단순히 육아만 하는것도아니고 더힘들죠 배변 스스로 할때까지 몇년은 삭제됩니다 사람들마다 환경이 다르니 육아의 경중을 판단하지는 못할거예요
시간의흔적
IP 118.♡.11.134
03-03 2023-03-03 12:48:24
·
@warpage님
육아가 힘든것 맞지만
육아할때 스마트폰 보고 게임하고 이런것들
안하면 훨씬 쉽지 않을까 합니다
계속 머리에 세상 온갖 정보 넣고 댓글 달고 그러면서 동시에
아이 챙겨야 하니 .. 힘들 수 밖에 없죠
곰곰히 생각 해 보세요
펩시맨_
IP 117.♡.13.185
03-03 2023-03-03 12:54:11
·
시간의흔적님//
Vorticella
IP 223.♡.245.43
03-03 2023-03-03 12:55:08
·
@시간의흔적님
원댓글님을 얼마나 아신다고 이런 댓글을 남기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가던 길 가시지..^^
한큐나리
IP 182.♡.135.77
03-03 2023-03-03 14:10:56
·
@시간의흔적님
시간의흔적
IP 118.♡.11.44
03-03 2023-03-03 14:12:27
·
@Vorticella님
요즘 육아 하시는 분들 보면 그래요
그리고 그들에게 하는 말이죠
스마트 폰 보면 온갖 이슈들이 머리를 복잡하게 하는데 그거 보다가 아이들에게 감정이 전달 되죠
왜 육아가 힘든지 . 아이들은 늘 참고 용서하죠
힘이 없으니까
그리고 뭔 비교들을 하는지 .. 클리앙 보면 다들 주관 가지고 지내시는데 막상 현실에서는 서로들 바교하고 해야 하는건 해야 하고 ㅋ 그러니 힘들죠
bugbear
IP 223.♡.222.135
03-03 2023-03-03 06:55:28
·
30일차인데 디지게 피곤하고 자고싶다는생각밖에없습니다. 진정한 사랑이니 행복이니 인생의 의미니 이런거모르겠고 잠좀자고싶습니다
귀차니즘지존
IP 125.♡.32.5
03-03 2023-03-03 07:25:30
·
@bugbear님 잠 못 자는게 참 힘들죠. 그나마 그건 시간이 해결해줄 수 있을꺼에요. 부부가 같이 도우면 그것도 그나마 도움이 될텐데, 아내는 밤 늦게 자고 전 새벽에 일찍 깨는 습관이 있어서 그나마 수월했었는데... 힘드시겠어요.
평화평화평화
IP 175.♡.17.77
03-03 2023-03-03 09:50:45
·
@bugbear님 맞아요. ㅠㅠ 가장 잠이 부족한 시기죠. 100일까지 조금만 더 힘내세요 !! 곧 아기가 수유량도 많아지고 잠자는 시간도 점점 늘어납니다.
decoys
IP 223.♡.140.185
03-03 2023-03-03 09:59:42
·
@평화평화평화님 잠을 수시로 깹니다 .. ㅠㅠ8개월차입니다...
평화평화평화
IP 175.♡.17.77
03-03 2023-03-03 10:05:58
·
@decoys님 아고 ㅠㅠ 그렇군요. 저희 둘째는 9개월 쌍둥이인데 원래 잘 자는 아기들인데 두달 전에 자주 깼었어요. 쑥쑥 자라는 중이라 그런가봐요.
철분 섭취를 잘 해주시고 밤잠 전에 충분히 수유하셔서 배부르게 해줘보세요. 그리고 그 개월수 정도면 밤잠 잠들기 전 4시간 정도는 깨어 있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가 나는 중이면 정말 자주 깨요. 이앓이 일수도 있어요. 이가 뚫고 나오기 직전이 가장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다 해당이 없으면 기질인걸로요. ㅠㅠ
decoys
IP 211.♡.17.28
03-05 2023-03-05 08:14:42
·
@평화평화평화님 밤수는 이유식 150에 분유 300을 먹고...철분제도 넣어서 먹고 있고 이도 4개가 났어요 기질이군요 ㅠㅠㅠㅠ 빨리 통잠자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해질무렵
IP 125.♡.114.38
03-03 2023-03-03 07:01:43
·
맞아요.
아이넷 혼자 키우는데, 정말 방학 동안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아이들이 잘 자라는 모습을 보면 그게 또 큰 기쁨과 행복이네요.
TAMPA
IP 143.♡.84.197
03-03 2023-03-03 07:23:45
·
@해질무렵님
넷이라니 존경합니다. ㅠ_ㅠ
삭제 되었습니다.
시그윈
IP 175.♡.76.243
03-03 2023-03-03 08:47:39
·
@해질무렵님 존경합니다.
y123
IP 121.♡.26.11
03-03 2023-03-03 09:58:01
·
@해질무렵님 ㄷㄷㄷ 아들넷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첫째가 막내 키워주고 그래야 가능한거겠죠??
해질무렵
IP 125.♡.114.38
03-03 2023-03-03 10:24:40
·
@y123님
아들넷은 아니고요. 아들넷이었으면 몇십배 더 힘들었을거 같네요 ㅎㅎㅎ
도리행
IP 211.♡.180.105
03-03 2023-03-03 11:22:38
·
해질무렵님// 존경합니다. 의인이십니다.
원월드
IP 103.♡.32.181
03-03 2023-03-03 13:40:37
·
@해질무렵님 사실 일하면서 웃는거 쉽지 않은데, 아이 키우면 고된건 맞아요. 근데 웃음도 훨 늘죠.
원래 행복이란 버리는것이고 그래야 충만감이 생긴다고 전..생각합니다. 아이 보면서 즐거웠던 것 그 이상으로 기뻤던 적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다른 기쁨은 금방 휘발되거든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요새 육아가 너무 힘들다고 얘기하는거 전 그렇게 이해는 안가요...
y123
IP 223.♡.28.194
03-03 2023-03-03 15:08:19
·
@해질무렵님 제가 아이넷이라 쓴다는게 아들넷으로 썼군요. 여튼 진짜 힘드셨을듯요. 그래도 기쁨은 배가 됐을테니 부럽습니다 ㅎㅎ
elelel
IP 14.♡.160.222
03-03 2023-03-03 07:08:50
·
인류에 대한 이해가 급성장하게 되는게 육아인듯요. 아이하나 키우고 나면 대학을 10개를 졸업한 만큼의 통찰이 생기는거 같습니다.아이 둘을 키우면 사회학도 배웁니다.
eddyshin
IP 121.♡.82.80
03-03 2023-03-03 11:16:12
·
@elelel님 이 댓글이 가장 공감이 갑니다. 백날 육아 프로그램 봐봤자 소용없지요. 직접 해 보면 진짜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게 어떤 건지...그리고 그 느낌이 얼마나 본인에게 힘을 주는 지...
dawoomi
IP 131.♡.8.16
03-03 2023-03-03 07:15:05
·
힘이 드는건 힘이 드는거고, 좋은건 좋은거고 뭐 그런거죠.
아무리 좋아하는 일도 쉬지않고 하면 지치는거니까요. (그 좋아하는 게임도 자면서 해야...)
예전에 대가족 시대와는 또다른 환경입니다. 핵가족 사회가 되면서 점점 애키우기 힘들어 지는거는 사실 아닌가요?
귀차니즘지존
IP 125.♡.32.5
03-03 2023-03-03 07:29:22
·
@우미님 네 맞아요. 힘든건 힘든거고 좋은건 좋은거죠. 다들 인스타엔 예쁘다고 올리면서 여기에선 힘들다고만 하시니까 괜히 심통이 나서요. 그리고 예전에 대가족 시대에는 육아가 편했다고 하시면 큰일납니다. 애 줄줄이 키워야죠. 세탁기도 없고 일회용 기저귀도 없어 매일 천기저귀 삶아 빨아야죠. 이유식이 어디있어요. 저희 어머니께 애키우느라 힘들다고 했다가 엄청 혼났어요. ^^
바람난타조
IP 223.♡.253.102
03-03 2023-03-03 07:32:02
·
@귀차니즘지존님
제가 다니는 회사 퇴직직전에 있는 분들께서 말씀하시는 내용들과 비슷한데...
요즘은 요즘 기준으로 판단하셔야 좋지 않을까요?
dawoomi
IP 167.♡.56.198
03-03 2023-03-03 07:56:20
·
@귀차니즘지존님 그때는 그때의 힘듬이 있었죠. 지금과는 다른 힘든 부분이죠. 지금 힘든건... 배고픈데 밥먹을라 하면 자기부터 챙기라고 할때, 나도 화장실 급한데 자기부터 챙기라고 할때 이런 종류죠. ㅎㅎㅎ 다행이 이런 부분은 조금씩 완화 되는것 들이라 뭐랄까 예전과 비교하면 굵고 짧게 고생한다는 느낌입니다.
시간의흔적
IP 118.♡.11.44
03-03 2023-03-03 14:16:47
·
@우미님
한손으론 스마트 폰 꼭 쥐고
한손으로만 아이 보니 힘들죠
두손으로 키워야 덜 힘들죠
진정 두손으로 안은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어떻게는 재우고 쇼파에 앉아서 고작 스마트폰 보면서 뭐가 그리 힘들다는지 ...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시간의흔적
IP 118.♡.11.178
03-03 2023-03-03 14:40:31
·
@우미님
글쎄요 ... 과연 그럴까 합니다
dawoomi
IP 24.♡.229.252
03-04 2023-03-04 06:44:51
·
@시간의흔적님 님께서 언제 제 육아 하는거 보신적 있나요?
마치 나는 다 안다는 검사 나리같이 글을 쓰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육아를 가지고 한손으로만 아리를 본다라... 집에서 그런분 계시나요? 왜 여기서 이런 글을 남기시는지 모르겠네요.
Nowhere
IP 99.♡.106.218
03-03 2023-03-03 07:18:32
·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지만 힘든건 힘든겁니다. 사람마다 육아 환경도 다르고 애들 성향도 다르고 부모 성향도 다 다른 상황에서 힘들지만 알고보면 좋은 것이라는 말은 듣는 사람으로부터 반발심만 불러일으킬 것 같습니다.
귀차니즘지존
IP 125.♡.32.5
03-03 2023-03-03 07:38:48
·
@Nowhere님 힘든 거 지났다고 유세 떠는거야? 하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그거 맞습니다. 지나고 나니 다 추억이라서요. 지나고나니 다 좋더라구요. 제가 아이를 늦게 가져서 제 친구들은 벌써 대학생 학부모도 있는데 그친구들도 저더러 그렇게 말하더군요. 지금이 행복한줄 알라고.. 좀 지나면 애들이 아빠랑 놀아주지도 않는다고.. 그래서 다 지나가기 전에 더 행복하려구요. 다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별거 아니니까 고만 힘든 척 하라는 뜻은 아니었어요.
Nowhere
IP 99.♡.106.218
03-03 2023-03-03 07:49:04
·
@귀차니즘지존님 그러니까 그런 유세 떠시지 말라고 댓글을 단겁니다. 그냥 힘든 사람들에겐 힘든 상황에 대한 공감이 필요한거지 지금 행복한 줄 알라는 식의 라떼 설교는 육아에 시달리는 부모들이 나중에 직접 느끼기전에는 누가 뭐라고 해도 뭔 X소리냐로 밖에 귀에 안들립니다. 이글은 사실 제목부터 상당히 어그로성이 강합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spectrum_
IP 211.♡.34.243
03-03 2023-03-03 09:17:18
·
@Nowhere님 제가 하고 싶은 말씀 대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훈수들었네요ㅋㅋㅋㅋ
여울과너울
IP 112.♡.206.212
03-03 2023-03-03 12:43:44
·
@Nowhere님
저도 좀 이상하다는 생각만 들았네요. 보람된 일을 하면 안힘든가요. 대체 이 글이 왜 추천글로까지 놀라오는지;;
TLDR
IP 203.♡.212.25
03-03 2023-03-03 14:02:32
·
@Nowhere님 제가 하고 싶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 누군가가 이걸로 '비아냥' 신고를 하셨네요 이게 과연 '비아냥'으로 들릴 일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mersima
IP 122.♡.230.26
03-03 2023-03-03 07:21:41
·
그래도 지나고나면 힘든 건 다 잊고 좋았던 순간들만 기억에 남습니다. 아침마다 구글포토에서 그 시잘 찍었던 사진들 모아서 보여주는데, 볼때마다 사진속 아이들이 사랑스럽고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귀차니즘지존
IP 125.♡.32.5
03-03 2023-03-03 07:31:08
·
@풋콜패리티님 저도 그래요. 구글포토에서 1년전 사진 2년전 사진 볼때마다 참 그땐 그랬었지 하게 되네요.
봉열
IP 175.♡.242.237
03-03 2023-03-03 07:27:03
·
개인적으로 육아는 교육과정에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핵가족화되서 정말 멘땅에 헤딩이거든요. 제가 그랬습니다.
나의라임오졌지나무
IP 115.♡.24.163
03-03 2023-03-03 11:49:39
·
@봉열님 이 부분은 정말 공감되네요.
인터넷도 없고 조리원도 없던 시기에는 다 들 어떻게 키우셨는지...
삭제 되었습니다.
lanmei
IP 49.♡.139.174
03-03 2023-03-03 07:40:36
·
사람마다 처지 환경 느끼는 난이도가 다릅니다
Surfer
IP 14.♡.94.62
03-03 2023-03-03 07:49:23 / 수정일: 2023-03-03 08:42:19
·
그래서 영리한 젊은 세대들은 아이를 안낳죠.
자기가 감당 가능하고 힘들지 않겠다 느낄때 낳는게 정상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urfer
IP 14.♡.94.62
03-03 2023-03-03 08:42:04
·
@배꼽잡아님 그시대는 가능했죠. 지금시대는 힘들구요.

댓글보세요 다들 힘들다고 하시네요.
타이틀리스티안
IP 121.♡.192.234
03-03 2023-03-03 08:54:26
·
@Surfer님 신박한 논리네요...영리해서 애 안낳는다 ㅋㅋ
Surfer
IP 14.♡.94.62
03-03 2023-03-03 09:23:34
·
@타이틀리스티안님 그렇게 신박하지 않습니다. 통계만 봐도 분석 가능 한데요.
spectrum_
IP 211.♡.34.243
03-03 2023-03-03 09:31:13 / 수정일: 2023-03-03 09:34:10
·
@Surfer님 육아를 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육아에 있어서 감당 가능하고 힘들지 않겠다 할만한 시기는 없을걸요.

그리고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 부모님 세대도 다 힘들게 우리 자식들 키우셨어요. 오히려 지금보다 더 힘든 환경에서 키우셨을텐데 '영리한 젊은 세대들은 아이를 안낳는다'는 말은 말에 가시가 있네요.
Surfer
IP 14.♡.94.62
03-03 2023-03-03 09:33:15
·
@spectrum_님 무적의 논리 나왔군요. 육아 안해봤어도 힘든지 안힘든지는 알죠.
spectrum_
IP 211.♡.34.243
03-03 2023-03-03 09:35:33 / 수정일: 2023-03-03 09:37:51
·
@Surfer님 무적의 논리가 아니라 겪어봐야 아는게 사실입니다. 저도 결혼 전에는 힘들겠지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겪어보니까 알겠던데요. 이걸 무적의 논리라고 하시는 거는 님이 육아에 대해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시는 것밖에 안돼요.

아이를 낳고 말고는 본인 의지겠지만 이미 아이를 낳고 육아중인 사람들까지 내려치지 마세요.
Surfer
IP 14.♡.94.62
03-03 2023-03-03 09:40:11
·
@spectrum_님 무적의 논리죠. 정치 해봐야 정치인 욕할수 있습니까?

다해본 이명박은 모든일에 대해 참견 가능하겠네요?

아이를 낳았는데 힘들다 라고 혼자 생각은 가능하죠.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야기 했을땐 누가 낳으라고 했냐? 라고 반문을 들을 수 밖에 없는거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spectrum_
IP 211.♡.34.243
03-03 2023-03-03 09:50:08 / 수정일: 2023-03-03 09:51:24
·
@Surfer님 님도 멀쩡히 애낳고 육아 중인 사람들 내려치는 발언을 하시니 애는 키워봤냐는 소리를 듣는거죠. 누가 나 힘들자고 애낳고 기를까요? 본문 내용처럼 힘듦을 뛰어넘는 기쁨과 보람이 있으니 힘듦을 이겨내고 다들 육아하시는거고요. 님한테 '영리한 사람은 애 안낳는다'는 말로 내려치기당할 일이 아니라고요.

정치 안해보고 욕할 수 있죠. 육아 안해보고 욕할 수 있고요. 그럼 육아 해본 사람들에게 욕먹을 수 있다는 것도 아시겠네요.
dawoomi
IP 131.♡.8.16
03-03 2023-03-03 09:54:52
·
@Surfer님 힘들어서 직장도 안 가지고, 공부도 안하고 뭐 그런건가요?
이게 영리한건지 용기가 없는건지 모르곘네요.
힘든건 사실인데요, 힘들어도 감당할만하면 진행하는거죠. 그걸 영리하다고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Surfer
IP 14.♡.94.62
03-03 2023-03-03 10:09:17
·
애 안낳아봐도 예상보다 더 힘들다 생각해서 안낳는다고요. 안키워봐도 알고 잘 판단한거니 영리한게 맞죠.

영리하게 계산해보고 감당 가능하겠다 싶으면 애 넣는거구요.

누가 애 낳는사람들 영리하지 못한다고 했나요? 넘겨짚지 마시고 애 잘 키우세요.
spectrum_
IP 211.♡.34.243
03-03 2023-03-03 10:12:25
·
@Surfer님 넘겨짚는게 아니라 님이 한말을 뒤집어보시면 되는데요.
Surfer
IP 14.♡.94.62
03-03 2023-03-03 10:13:44
·
@spectrum_님 그니깐 그게 넘겨 짚은거라구요.
spectrum_
IP 211.♡.34.243
03-03 2023-03-03 10:20:25
·
@Surfer님 님이 그렇게 유추하게끔 말을 하셔놓고 넘겨짚은거라뇨?
Surfer
IP 14.♡.94.62
03-03 2023-03-03 10:22:56
·
@spectrum_님 유추와 넘겨짚다는 비슷한 말이라 생각되네요.
DEADPOET
IP 106.♡.64.15
03-03 2023-03-03 10:25:48 / 수정일: 2023-03-03 10:30:52
·
@Surfer님 세대가 바뀌었어도 "영리함"의 기준이 "본인 만족" 혹은 "본인 선택"이 될수는 없을텐데요.
spectrum_
IP 211.♡.34.243
03-03 2023-03-03 10:26:39
·
@Surfer님 네 그러니까 애초에 그렇게 생각하게끔 말을 해놓고 넘겨짚는다고 하는게 웃기다고요. 님이 넘겨짚게끔 말을 했고 그렇게 넘겨짚었는데 뭐가 문제죠?

영리한 젊은 세대는 아이를 낳지 않는다 => 아이를 낳은 사람들은 영리하지 못하다고 넘겨짚게끔 님이 애초에 그렇게 말을 했다고요.
Surfer
IP 14.♡.94.62
03-03 2023-03-03 10:31:31
·
@spectrum_님 이정도면 우기는거라 판단하고 답글 안달께요.
Surfer
IP 14.♡.94.62
03-03 2023-03-03 10:32:21
·
@DEADPOET님 계산기 다 뚜들겨 본 결과인거죠. 만족 선택 힘듬 돈 등등
spectrum_
IP 211.♡.34.243
03-03 2023-03-03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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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er님 네네 정신승리 안녕히가세요
엑스텐드
IP 218.♡.119.2
03-03 2023-03-03 10:40:03 / 수정일: 2023-03-03 10: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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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er님 정상여부는 차치하더라도, 미래를 상상하고 판단/실행하는 건 영리한게 맞죠. 정보가 많아 씨족/국가/민족적 프로파간다에 휘둘리지 않고 근거를 모을 수도 있고요.
DEADPOET
IP 106.♡.64.15
03-03 2023-03-03 10:42:38 / 수정일: 2023-03-03 10:46:09
·
@Surfer님 오 그러니까 영리하지 못한 젊은 사람은 계산기 못두드려서 자기 인생 못 즐기고 , 스스로 선택 못하는 사람이고 , 얼마나 힘든지 가늠을 못한다는거군요 !!

요지는 이해하고 그 선택은 존중하나 일침도 일침 나름이고 팩폭도 팩폭 나름인데 편협한 생각으로 주장하나 싶네요.
What_the_Hell!!!
IP 164.♡.106.100
03-03 2023-03-03 11:18:20
·
@Surfer님 아이 낳고 사는 사람들을 일순간에 무식한 사람들로 만들어 버리는 글이네요. 저는 감당하지 못하고 힘들어도 아이를 낳았는데 비정상인가요???
TLDR
IP 203.♡.212.25
03-03 2023-03-03 11:29:05
·
@Surfer님 이건 무슨 소리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아이 낳은 젊은 세대는 멍청하다는건지
아이 낳은 영리한 세대는 예전에나 있었다는건지
감당 가능하면 안 힘들다는다는건지
아이 낳고 힘들다고 느끼면 비정상이란건지

말부터 정확히 하시고 논증을 하세요.
TLDR
IP 203.♡.212.25
03-03 2023-03-03 11:38:01
·
@Surfer님

"@spectrum_님 이정도면 우기는거라 판단하고 답글 안달께요."

저기요. 님이 명제를 드셨잖아요.

[영리한 젊은 세대들은 아이를 안낳죠.]

님이 이게 참이라고 주장하신다면 이 명제의 '대우'인

[아이를 낳은 젊은 세대들은 영리하지 않다 (또는 멍청하다.)] 를 참이라고 주장하시는거에요. @spectrum_님 이 우기는게 아니라. '논리야 놀자' 정도는 읽고 주장을 합시다. 우기시지 마시고.
fly2skynow
IP 68.♡.47.126
03-03 2023-03-03 12:57:24
·
@Surfer님 영리??.. 는 아닌거 같고 그냥 이기적 판단 이라고 봅니다.
Surfer
IP 14.♡.94.62
03-04 2023-03-04 09:37:18 / 수정일: 2023-03-04 09:37:58
·
@LinusPauling님
fly2skynow
IP 68.♡.47.126
03-04 2023-03-04 10:14:22
·
@Surfer님
DEADPOET
IP 164.♡.106.100
03-03 2023-03-03 07:55:21 / 수정일: 2023-03-03 07: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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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도 본인 몸 하나 관리 못하는 사람들 태반인데 본인보다 훨씬 더 관리해주어야 한다는 것 만으로도 힘든일이죠.
다만 욕먹을 소리 한마디 하자면 클리앙 같은 평균 연봉 1억 커뮤니티에선 딩크는 자기 합리화 같습니다.
gaudian
IP 211.♡.140.120
03-03 2023-03-03 07:57:06
·
토닥토닥토닥..
귀차니즘지존
IP 125.♡.32.5
03-03 2023-03-03 07:59:10
·
이번 주에 아버님께서 병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계셨어요. 그래서 간병하느라 병원에 같이 있었는데, 제가 두 살때 죽을뻔했던 얘기를 하시더군요. 물에 빠진 저를 건져 올리시고 제가 살아있는 것에 감사해서 한밤중에 성당에 찾아가셔서 기도하시고... 그런 얘기를 하시더군요. 어릴 때 보살펴주던 자식이 다 커서 이제 본인께서 보살핌을 받으시니까 느낌이 남다르셨던 같아요. 삶이란 그런 커다란 연결 고리 같은 거고 아이를 키우는 것도 그 순환 안에 하나의 고리인거죠.
해색주
IP 175.♡.17.93
03-03 2023-03-03 08:05:22
·
당연히 힘들죠~!
carius
IP 182.♡.232.45
03-03 2023-03-03 08:08:49
·
아무리 좋아도 힘든건 힘든거죠.
beyond
IP 59.♡.116.222
03-03 2023-03-03 08:13:04
·
아이를 낳기전과 낳은후는 전혀 다른 인생이죠. 힘든거는 뭘하고 살아도 힘들지만 행복의 깊이가 1과 100 이랄까?.. 아니 새로운 인생을 사는것 같습니다. 사회가 힘들다는 면만 비추고 있어서 이런 삶을 살아볼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안타깝습니다..
바라바
IP 121.♡.76.115
03-03 2023-03-03 08:13:09 / 수정일: 2023-03-03 08:13:16
·
홍삼캔디 2주 압수하고 싶네요. 추억보정걸리면 뭐든 다 미화되기 마련입니다.
알랑방9
IP 106.♡.194.61
03-03 2023-03-03 08:17:43
·
아이와의 기억 공유와 유대감을 생각한다면 돈만 버는 회사일보다는 더 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들지만 남는게 더 많다고 생각해요.
캡처
IP 117.♡.22.216
03-03 2023-03-03 08:18:58
·
전 다시 선택하라고하면 그냥 혼자가 좋을 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케헤헥
IP 174.♡.34.237
03-03 2023-03-03 08:40:49
·
@메카니컬데미지님 육아에서는 얻는게 많은데 군대는 그냥 시간낭비에… 얻는 것도 없죠. 군대가서 시간 잘쓰고 자격증도 따고 그런사람들은 군대 안갔으면 더 많은 것을 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 합니다.
바람난타조
IP 223.♡.253.102
03-03 2023-03-03 08:42:56 / 수정일: 2023-03-03 08:43:56
·
@메카니컬데미지님
근데 그 군대가 20년입니다.
그리고 그중에 15년은 막내 생활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돈컴즈
IP 112.♡.123.81
03-03 2023-03-03 08:25:35
·
당연히 힘들죠. 인간이라는 존재로서 부모의 위대한 점은 그렇게 힘들어 하면서도 희생을 기꺼이 감수한다는 겁니다. 그게 다른 동물들과 차별되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쇼팽좋아
IP 223.♡.23.51
03-03 2023-03-03 08:27:14 / 수정일: 2023-03-03 08:28:18
·
애들 마다 다른게 아닐까 싶네요.
여자친구 언니네 아이는 이제 100일 넘었는데 집 외에는 낯가려서 어딜가던 완전 울고 떼쓰고 난리납니다. 집도 누구 놀러가면 난리나고요. 엄마아빠만 주변에 있어야합니다.
아무대도 못가요. 집 밖 마당, 마트는 커녕 아이 병원도 못 갑니다. 난리납니다.
부부 두 분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많이 힘들어보이시고요. 크면 나아지겠지 하지만 솔직히 엄청 힘들어보입니다.
자기 아이니까 참는거고 버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보글BOGLE
IP 175.♡.110.10
03-03 2023-03-03 08:30:26 / 수정일: 2023-03-03 08:30:39
·
저는 육체적인 힘듦보다는
개인적인 여유시간이 없다는게 힘들더라구요.
영현2
IP 220.♡.162.12
03-03 2023-03-03 08:35:06
·
@보글BOGLE님 저도 이 부분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베베배불뚜기
IP 182.♡.214.88
03-03 2023-03-03 08:40:21
·
@보글BOGLE님 출산과 동시에 .. 본인에 삶은 멈추죠... 한 10년 누군가는 20년...
또 새로운 삶이 열리는 시기 입니다. 이걸 받아 들이냐 아니냐가... 다른거죠.
daegary
IP 1.♡.248.114
03-03 2023-03-03 14:54:59 / 수정일: 2023-03-03 14:55:12
·
@보글BOGLE님 맞아요. 육체적 힘듦은 얼마든 감당가능한데 이건 진짜 숨막히고 너무 괴롭습니다. ㅠ.ㅠ
케헤헥
IP 174.♡.34.237
03-03 2023-03-03 08:38:25
·
일하는게 육아보다 편하긴 하더군요. 육아가 육체노동보다 힘듭니다. 맞벌이인데 육아때문에 와이프랑 둘다 같이 쉬는날이 적네요. 제가 쉬는 날은 와이프가 일하고 제가 일하는 날은 와이프가 쉬는 날이고…
베베배불뚜기
IP 182.♡.214.88
03-03 2023-03-03 08:38:49
·
결론은 사람마다 다르죠...

가령 누군가는 산 정상에 올라서 느끼는 감정은 다 다르듯.. 그런거 같습니다. 설명과 설득은 동족에게만 통하는게 인간 사는 세상인듯 합니다.
타이틀리스티안
IP 121.♡.192.234
03-03 2023-03-03 08:41:46
·
강아지 한마리 키우는것도 힘든데 육아야 당연히 힘들겠지요... 힘들어도 힘들다는 것 조차 인지못하고 나를 키운 우리 부모님도 있는데 그거 생각하면 이 정도야?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알수없는인생94
IP 112.♡.126.70
03-03 2023-03-03 08:46:15
·
회사에서 일하는게 100배는 더 쉽죠....육아가 1등으로 어렵습니다.
레드핏클
IP 49.♡.19.120
03-03 2023-03-03 09:39:56
·
@알수없는인생94님 남자인데 공감합니다. 육아 장난아닙니다....ㅡ무엇보다 엄청 "외로운"일이에요

남편분들은 일주일에 한 3~4일만.... 아니 토/일 이틀만이라도 아내분 자유시간 주고 풀로 한번 혼자서 애 봐보길 바랍니다...

일하는게 더 쉽다고 느낄거에요...
그란데
IP 223.♡.28.218
03-03 2023-03-03 08:48:23
·
아이 키우는게 사랑과 행복을 느끼는 진짜 인생이야


라는 이런 글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인생은 사람마다 다른거잖아요.
육아도 집집마다 다른거고요.
라그랑블루
IP 221.♡.35.1
03-03 2023-03-03 08:51:31
·
이제 250일 다 되어갑니다. 육체적으로 힘든것은 물론,, 내 시간의 대부분을 포기해야하는 삶을 각오해야하는게 힘듭니다.
인스_16
IP 117.♡.24.96
03-03 2023-03-03 08:52:57
·
지금은 좀 나아졌는데, 저도 힘들었습니다.
동네소아과에서 들었던말이 병원오늘비율이 상위1%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으니까요.ㅜ 큰병은 없어도 어휴..
집집마다 다르다는 것에동의합니다.
우주유랑객
IP 117.♡.28.51
03-03 2023-03-03 08:54:05
·
만약 육아를 싫어하는 것이
유전자의 영향이라면
후대로 물려질 일은 없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femweh_epoche
IP 211.♡.25.170
03-03 2023-03-03 08:58:29
·
육아는 힘들지만 삶의 보람도 있고 행복도 있는 일이 맞죠. 그런데 단순히 육아와 아이를 사람 만드는 일은 다른 것 같아요. 때로는 부모도 자격 시험이 필요하다 싶을 만큼 사람답지 않게 큰 사람들도 많아서요.
두번째여행자
IP 165.♡.130.101
03-03 2023-03-03 08:59:09
·
맞아요. 힘든데 어떻게든 하게 되지요. 그저 견디기만 해야 하는 가혹한 노동이 아니라, 행복이 가득 뒤섞여있는 삶이지요. 오늘도 육아러들 화이팅입니다 ㅎㅎ
보라빛꿈
IP 223.♡.173.11
03-03 2023-03-03 09:00:51
·
글쓴님 부모님 주름과 흰머리 보시면
그게 다 내탓이다 생각해 보면 됩니다
쉬웠을까……
예체
IP 220.♡.141.132
03-03 2023-03-03 09:01:28
·
힘들어요. 애보다 출근하니까 회사가 낙원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근데 일하다 아이가 눈에 밟힐만큼 이쁘죠. 힘들어도 돌아오는 심리적 물리적 성과가 크죠. 다만 키우는 동안 느껴지는 짐의 무게는 경제적 여건에 따라서 많이 다를것 같아요.
ghostmoor
IP 118.♡.48.225
03-03 2023-03-03 09:02:45
·
정말 힘들죠..
그런데 기쁨이 힘듬을 넘어설때가 많아서
둘째도 계획하고 그렇더라구요.
초3,6이 된 지금은, 유모차 끌고가는 부모들보면
부럽더라구요 >_<
삭제 되었습니다.
-별이-
IP 223.♡.251.58
03-03 2023-03-03 09:06:40
·
육아는 안 힘듭니다
육아는 기본으로 하면서 다른 모든걸 해야 하니 힘든거라 생각합니다
A-Chan
IP 39.♡.46.97
03-03 2023-03-03 09:07:24
·
애 둘 키우는데 힘든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보람과 행복도 있지요
달차
IP 211.♡.85.40
03-03 2023-03-03 09:10:42 / 수정일: 2023-03-03 15:23:57
·
아이 키우는 게 힘들다는 말은 내가 혼자서 생각할 때 보다 타인들에게 나의 처지를 이야기 할 때 하는 소리 같습니다.
오롯이 우리 가정 단독으로 아이 키우고 거기에 집중하면 힘들다는 생각이기 보다는 마땅히 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내 삶으로 받아들이게 될 텐데, 제 3자와 이야기 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힘들더라 > 나 이렇게 애쓰고 있다. 인정해주라 이런 어리광이 되는 거 같아요.
마치 군생활은 자기가 제일 빡세다고 인식하는 것과 같이 말이죠. 사실 그 안에서 즐거움도 재미도 있는 순간도 있지만 그런 것보다는 힘든 걸 강조하는 건 즉 위로가 필요한 거죠.

말이 주저리 주저리 길었지만 부모가 되니 위로 받을 일이 그만큼 적다는 것이죠. 가정을 이룬다는 건 좋든 싫든 진짜 어른이 되는 과정이고, 어른이 위로받을 경우는 쉽지 않죠.

어린 자식일 떄는 부모가 위로하고, 주변 어른들이 위로해줬고,
연인 사이에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주다가.
부모가 되보니 날 위로해주는 (혹은 내 문제를 거들어주는) 어른이 없고(부모님들이 도와주셔도 그건 그거대로 미안하고 불완전하고), 날 위로해줬던 내 짝은 이제 내가 충분히 위로해 주지도 못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위로는 받고 싶은데, 그만큼 미안한 마음도 많아서 위로 받고 싶다고 말하는 것도 힘들어지는 게 부모가 되고, 어른이 되는 과정같아요. 그래서 힘들죠. 온전히 육아 때문 만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육아를 통해 맞이하는 새로운 삶의 지평이 힘들어도 삶의 깊이를 만들어 준다고 생각해요.

다들 애쓰십니다. 힘내세요.
브루잉
IP 103.♡.79.1
03-03 2023-03-03 09:13:34
·
연년생 남매 키우다보니 너무 힘들었는데... 조금 컸다고 또 갓난 아이들 보면 너무나 이쁘네요.
잠못자고 힘들날이 많았는데, 또 낳으면 키울수 있을거 같긴 합니다.
몽룡이와춘향이
IP 14.♡.27.50
03-03 2023-03-03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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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건 지구만큼
행복한 건 우주만큼 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아도 힘들지만 조금씩 커 가면서 제 능력으로 벅차는 문제에 부딫힐 때 너무 힘듭니다
그래도 커 가는 자식을 보면서 희망도 갖는 것 같습니다
밀리언즈
IP 223.♡.47.22
03-03 2023-03-03 09:15:23
·
의사도 가장 키우기 힘든 케이스라고 하는 아이 키웠는대요
아이도 한 예민 하지만
아무 도움 없이 생판 남인 시터들 구하고 맡기기가 힘들었어요.
시터가 하도 많이 바뀌어 애도 정서 불안 되고
(당시엔 전문 시터도 없었고 아기 봐주는 영아 어린이집도 없었어요. CCTV도 없었구요)
양가 부모님은 당시 50대였는데도 친구들이 애 봐주지 말랬다고 한번도 안 봐주시고

당시 번 만큼 병원비랑 시터비로 다 들어갔어요.
다시 돌아간다면 직장을 포기할것 같아요.

아이마다 기질과 천성이 달라서 육아가 수월하다 안 수월하다 단정 할 수는 없을것 같아요.
코카콜라북극곰
IP 218.♡.230.85
03-03 2023-03-03 09:20:45
·
넵 힘듬도 힘듬이지만 돈도 많이 필요 하죠. 학원을 다닐 필요가 있냐? 하지만 ㅎㅎㅎ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하는걸 보내는 것만으로도 버거울수 있습니다.
spectrum_
IP 211.♡.34.243
03-03 2023-03-03 09:23:24 / 수정일: 2023-03-03 09: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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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육아 투정하는게 서글프다고 내려치지는 마세요. 이런 글은 육아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역효과만 내지 아무런 도움이 안돼요.
육아하시는 분들 중에 본문 내용 모르는 사람 없다는 사실 아셨으면 좋겠고 '내 자식'이니까 많은 분들이 육아에 힘들어한다는 것도 아셨으면 좋겠어요.
라드카
IP 118.♡.7.71
03-03 2023-03-03 09: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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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가치 있고 없고를 떠나서
진짜 힘든 게 맞고 그걸 가지고 힘들다 투정 부릴 수 있는건데
그게 그렇게 서글플 일일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연락두절
IP 106.♡.0.143
03-03 2023-03-03 09:27:28 / 수정일: 2023-03-03 09: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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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가를 키우는 중이고 현재 힘듭니다.

그 이유는 체력적 문제가 아닌 저를 몇가지 내려놓아야 되는 심리적 문제네요.

하고 싶은게 있고 자신 있는데 저만 빤히 바라보는 아가가 있으니 욕심이라고 생각하며 아쉽지만 내려놓게 됩니다.

이게 바로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이겠죠. 우리 부모님도 그랬을테고...

때때로 심리적으로 안 좋을때는 이 굴레가 계속 될 것 같은 마음에 울적해질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힘이 드네요.

어려서 경제적인 문제는 아직 없네요.

하지만 글쓴이님 말처럼 시간이 지나면 별거 아니었던게 될거 같아요. 이 힘듬을 이기는게 아가가 커나가는 기쁨이란걸 알거든요.
삭제 되었습니다.
BARCAS
IP 58.♡.58.74
03-03 2023-03-03 09: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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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웃을때 그 행복은 돈으로 살수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tobio
IP 210.♡.112.33
03-03 2023-03-03 09: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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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워 본 사람들은 대부분 힘들다고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나고 나면 그때 가 엄청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걸요.
지금 키우고 계신 분들은 힘들고 시간도 안가겠죠. 언제 키우나 그러시겠죠.
금방 지나가요. 작은 아가들, 시간 안갈 것 같지만, 그때가 많이 그리우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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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
IP 211.♡.146.123
03-03 2023-03-03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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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힘든것 맞아요. 오히려 예전부터 우리는 육아의 힘듬을 너무 이야기안해왔던거고... 그게 미디어가 발전하면서 어린 친구들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다가왔고... 공동육아.. 그러니까 마을에서 아이들 같이 키워내는.. 그런 문화가 소멸하면서 더더욱 아이들 키우는게 어려워졌죠. 저 어릴때만해도 친구 집에서 밥먹고 놀고오는거 너무 흔한일이었는데 이제는 그런거 안하죠. 아이들 키우는거 더 힘들어진거 맞고요.
당연히 육아 투정할수도 있고 글쓴분처럼 힘들다고만 이야기하지 말자 보람된거 아니냐.. 둘다 맞아요. 정답이 없는 이야기.
글쓴분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갠적으로 주변에서 애 낳고 키우는거 힘들어서 애 안낳는거 갖고 뭐라 안했으면 좋겠어요.
애 낳을때 돈 십만원이라도 쥐어주고 그런 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도 안쥐어주고 참견이에요.ㅋ
원월드
IP 103.♡.32.181
03-03 2023-03-03 13: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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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님 동의해요. 덧붙여 제 생각엔... 요새 아이키우기 편해진 부분도 있어요. 어린이집 저희 어릴때 간적 없잖아요. 학교에서도 돌봄이 있구요. 힘듦에 대한 기준점이 낮아졌다고 전 생각해요. 예전엔 당연히 했던 것들 (가령 천기저귀??? 김장하기??? ) 또 당연히 애들 감정지지 안했던 옛시절... 그래서 그런부분 편했을수 있고. (매맞고 크니까...) 학원 지금보다 안보냈던 분위기 때문에 엄마들 학교공부 못하면 나닮아서 못하나보다 생각하고 큰 압력 덜줬던것 같구요.

반대로, 처음 애기 낳았을때, 집안에 아기가 있어야 웃을일이 난다라는 시부모말듣고 왠지 기분이 안좋았어요. 틀린말이 아닌데, 내가 뭐 다른 사람들 웃기려고 아이를 낳나, 이상한 생각요. 지금 제법 크고 보니 아기들, 유아들 엉뚱발랄함에 정말 큰 행복을 느낍니다. 힘듦과 행복, (정말 금쪽이 나올정도로 예민보스/힘든애 말구요) 같이 오는거죠. 근데 왠지 우리 사회 어른들, 저 비롯, 힘든것만 얘기한 것 같아 20-30대한테 좀 미안하긴 해요.
삭제 되었습니다.
남포고고
IP 175.♡.26.85
03-03 2023-03-03 0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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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처한 상황에 따라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양가부모님의 경제적도움없이 맨몸으로 시작하고 와이프도 맨몸으로 오고 집에서 전업주부인데 육아도 거리상 양가 부모님 도움이 없었고, 결국 와이프의 스트레스가 육아 자체보다 더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소중한 시간이 맞습니다.
무지개솜
IP 121.♡.6.90
03-03 2023-03-03 09: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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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건 정말 맞기 때문에 그래서 안 낳고 싶은 사람은 안낳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번뿐인 인생 자기가 살고 싶은대로 살아야죠.
저야 아이를 낳고 싶어 하나 낳았고 슬슬 커가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힘든건 진리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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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my
IP 221.♡.72.106
03-03 2023-03-03 09: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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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2살 딸 둘 키우는데 애들 보면 좋으니 힘들어도 그때 잠깐인것 같습니다. 출퇴근할때 인사하고 자기전에 와서 뽀뽀해주고 인사하고 그러는거 보면
아이들 아니면 이런 기쁨과 행복을 느끼기 어려웠을것 같습니다. 애들 위해 살아야 겠다는 동기부여도 되더라구요~
레드핏클
IP 49.♡.19.120
03-03 2023-03-03 09: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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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my님 퇴근시 강아지처럼 다다다 달려와서 "다녀오쪘쯥니까 ^-^" 하면서 안길때 행복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죠 :)
linglong
IP 116.♡.135.141
03-03 2023-03-03 0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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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과 똑같더라구요. 산에 오를때 힘들죠.
근데, 정상에서 오는 기쁨은 오른 사람만 알죠.
육아 힘들죠. 근데 고통은 아니에요.
근데 그 과정에서의 기쁨은 다른 무엇보다 행복합니다.
쿠쿠콰콰
IP 124.♡.143.173
03-03 2023-03-03 09: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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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도 개인차가 큽니다. 특별히 힘든 아이들이 있어요. 일반화 할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행복할때가 분명히 있죠. 하지만 양육자가 우울증에 걸릴만큼 힘들 수도 있습니다. 주변이나 국가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레드핏클
IP 49.♡.19.120
03-03 2023-03-03 09: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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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처럼 육아를 하며 겪는 어려움을.. 예전에는 힘들지만 "당연하다" 여기는 사람이 많았던거고

요즘엔 각종 육아템으로 좀더 난이도는 낮아졌을지 모르나 그 힘든것을 "하기싫다"는 사람이 늘어나서 인거 같아요.

애 둘 키워보니 첫째때는 정말 힘들었지만... 둘째는 좀 낫구요.

둘다 3살쯤 넘어가면 힘든점 <<<<귀엽고사랑스러운 점이 더 큽니다 ㅎㅎ

1줄요약
육아로 힘든점을 설명하라면 100개가 넘지만.... 그 100개를 상쇄할만큼 아이는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
duda
IP 218.♡.191.55
03-03 2023-03-03 09: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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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시간도 맞고 소중한 시간도 맞죠

하지만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시기도 맞습니다

80-9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동네 사람들이 서로 서로 도와가며 아이를 키웠다면 지금은 핵가족화로 아파트 주변사람과도 인사하기 쉽지 않은 20년대니까요.....

아이를 낳아서 키울 때 부모는 경제활동을 위해 돈을 벌러
나가야 하는 시대니까요.... 시대가 다르고 환경도 다르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라떼 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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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왕 맹호
IP 211.♡.20.3
03-03 2023-03-03 12: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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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잡아님 주소 외울 때 통, 반까지 들어가던 시절에 태어났고 90년대 학창시절 지낸 사람인데요, 산책다닐 수 있는 반경의 동네 아이들 이름 모르는 어른들 없었어요. 이름은 잊었더라도 슈퍼 앞 2층집 세들어사는 새댁네 둘째 하면 다들 아는 정도였구요. 같은 골목 친구들과 하루종일 동네 탐험하다가 해질무렵 각자 집으로 흩어질 때 부모님 부재중이시면 아무 친구네 집 어머니가 맡아주시며 식사 챙겨주시고 이부자리 깔아주시고 했습니다. 더 커서 아파트 살았을때도 같은 라인정도는 안면트고 다녔죠.. 공동육아라는게 특정 구역에 애들 데려다 보육시설 차렸다는 의미가 아니라 남의 집 애들도 유사시 조카처럼 맡아 돌봐주기 가능했다는 말입니다. 옛날처럼 옆집 사람에게 우리 애 좀 잠깐 봐달라고 할 수 있나요.. 대부분은 가족 구성원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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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왕 맹호
IP 211.♡.20.3
03-03 2023-03-03 13:54:32 / 수정일: 2023-03-03 13: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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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잡아님 옛날에도 공동육아는 없었고 다들 먹고 살기 바빴다 라고 하시기에 생각하시는 공동육아의 개념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부분과 좀 다른 것 같아 첨언한겁니다. 꼭 동네사람들의 도움 뿐만이 아니라 2대가 같은 집에 사는 경우도 흔했으니까요. 공동육아라는게 있어서 옛날에는 쉬웠고 지금은 어렵고 따져 보자는게 아니라요. 육아의 질과 신뢰도만 보자면 당연히 전문 보육시설 못따라가죠.
시대가 흐르며 물가 상승으로 인해 기존과 같은 의식주 수준 유지하려면 더 나은 연봉이 보장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결혼한 자녀들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소하며 핵가족화 되고 그 과정에서 지출 해야하는 가계 소비량이 늘어나니 맞벌이를 해야 하고, 아이들을 동네사람은 커녕 양가 부모에게 맡기기도 힘들어져 육아를 외부 시설에 위탁하기 위해 더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고충이 지금까지 나아지지 않고 악화되어왔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어려움이 분명 있긴 한데 그건 잠깐이고 일단 버티면 다같이 행복해져! 하고 주문 외우는 것 보다는 과거엔 어땠고 지금은 뭐가 달라졌는가를 연구하는게 도움되지 않겠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격투왕 맹호
IP 211.♡.20.3
03-03 2023-03-03 14:55:35 / 수정일: 2023-03-03 14: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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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잡아님 ㅎㅎ 옛날엔 지금보다 열악하고 힘들어도 다 참고 해냈다! 라고 하신다면.. 옛날에 회사에 휴일이 어딨냐 주6일이고 7일이고 회사가 나오라고 하면 나갔고 집에서 베개에 잠깐 머리만 붙였다 도로 나갔다! 요새는 배가 불러서 노조 같은거나 만들고 말세다! 라고 하는 말도 일리가 있어지는거 아닌가 합니다. 저 초년생때는 시급 4500원이었는데 다 그 돈으로 아껴서 저금도 하고 했어요. 요새 애들은 시급 거진 만원 되어가는데 돈 없어서 집도 못사고 애 못낳겠다고 하고 말세죠 그쵸?ㅋㅋ

라떼는~ 우리 부모님 적에는~ 해봐야 그 말 듣는 대상은 우리 또래와 아랫세대 입니다. 그들이 평생 겪어왔던 생활 수준과 앞으로 더 나아지지 않을 상황을 상정해야죠. 옛날과 달리 집안일을 위한 신박한 기계들이 생겼다 해도 작동은 결국 사람 손으로 하는거고요, 육아도 아무리 좋은 위탁기관이 생긴다 해도 결국 부모의 마음과 노동력을 갈아서 하는겁니다. 외부환경의 핑계를 대면 안된다면 결국은 개개인의 의지력을 두고 논해야 한다는 말씀이신데.. 그 결과가 0.78이죠.
todos
IP 14.♡.24.155
03-03 2023-03-03 09: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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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부럽습니다 느린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전 너무 힘들거든요 주기적으로 우울하고 주변 느린아이 엄마가 첫째 일반 둘째 느린 아이인데 첫째땐 육아가 뭐가 힘들다는거지 했다네요 둘째는 다섯배 이상 힘들고요 아이한테 감사할 일입니다.
ronia
IP 47.♡.136.175
03-03 2023-03-03 09:52:45 / 수정일: 2023-03-03 09: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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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간 격차가 엄청 큰 일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예를들어 마이클 조던의 몸을 타고나면 농구가 할만하겠지만 저는 제 몸으로 태어나서 아무리 노력해도 그 만큼 농구 잘할 수 없거든요.

분명 육아가 어렵지 않다고 느껴지는 것도 타고나는거라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살면서 해본 것 중에 육아가 제일 힘들고 고통스러웠습니다 =_=;
아이작아시모프
IP 223.♡.72.4
03-03 2023-03-03 09: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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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건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 사회가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이 이쁘고 사랑스러운 것도 맞지만 힘든건 힘든겁니다. 부모는 자식을 무한히 사랑해야하기 때문에 그 힘듦마져도 품어야 한다는 생각이 요즘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죠.
은과현
IP 210.♡.88.240
03-03 2023-03-03 09: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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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건 힘든거고 그만큼 보람도 큰데
대부분 힘든 것만 이야기하고 끝이 나버리죠.
그리고 어른들도 문제인게
자식 위한답시고 너네는 하고 싶은거 다 하고 키우기 힘드니 자식 낳지말고 너네들끼리 살아라라는 말을 쉽게 합니다.
소피루비루비
IP 221.♡.57.114
03-03 2023-03-03 09: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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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죠 힘들어도 그만큼 사람이 한단계 성숙해지더군요. 애들한테서도 배웁니다. 키우는 과정속에서 단단해지고요 육아 힘들지만 좋아요
다모일
IP 223.♡.154.139
03-03 2023-03-03 10:00:43 / 수정일: 2023-03-03 10:01:27
·
결혼과 출산, 육아가 ‘당연한’ 것에서
‘선택’ 의 문제가 되면서 다양한 생각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 좋으면 좋은데로, 싫으면 싫은데로 각자 주장할 수 있죠.

육아의 스트레스는 아이가 없는 분들도 어느정도 가늠이 되는데 육아의 기쁨은 낳아보지 않으면 알기가 어려운 느낌이라서 ‘힘들다’ 라는 이미지가 크게 각인 되는 것 같습니다.

육아의 재미있는 점은 환희와 스트레스가 서로 상쇄하지 않고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이죠. 태어나서 느껴보지 못한 기쁨을 주는데 그 기쁨이 희한하게 스트레스를 줄여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들에게는 긍정도 부정도 못합니다만..

다만 저는 인간도 동물이고, 동물로서 느낄 수 있는 극단의 어떤 것. 나의 생명이 연장되는 듯한 묘한 기분, 나의 생명과 바꿀 수 있는 존재를 만나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서 대단한 일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쾌변비데
IP 211.♡.121.183
03-03 2023-03-03 11: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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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일님 이 말씀이 정답으로 느껴지네요.
decoys
IP 223.♡.140.185
03-03 2023-03-03 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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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잠을 100좀 전 부터 통잠 자기 시작해서 수월했습니다..
둘째 지금 8개월 차인데 수시로 깹니다
행복한거도 있긴한데 진짜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 ㅠㅠ 통잠 언제 잘런지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하하호호가득
IP 218.♡.127.237
03-03 2023-03-03 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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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우 힘들다고 생각해요. 좋은 점도 있죠. 힘들기는 되게 힘든게 맞아요ㅜㅜ
느긋한운전가
IP 112.♡.52.250
03-03 2023-03-03 10: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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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건 맞는데 한국 사람들이 유난히 더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유난히 더 힘든 건 '유난을 떨어서...'라고 생각될 때가 많아요. 애한테 너무 포커스 되어 있고 애에 목 메여 사는데 외국인 친구 부부만 봐도 그렇지 않거든요.
베이비 시터를 고용하지 않더라도 다른 나라 부부들은 한국 같지 유난스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자식을 자신들의 소유물로 보는 것 같은데 저는 같이 살다가도 언제든 떠나 보내야 하는 친구와 같은 존재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남자이다보니 엄마인 여성들만큼 공감할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아하시는 분들 존경스럽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rammer
IP 106.♡.142.178
03-03 2023-03-03 10: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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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이 함께 살면 덜 힘들텐테 요즘은 그렇지 않으니...
jlnamyh
IP 106.♡.130.236
03-03 2023-03-03 10:17:41 / 수정일: 2023-03-03 1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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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 힘들어요
후회도 솔직히...합니다
vegemilnoid
IP 211.♡.199.109
03-03 2023-03-03 1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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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어그로네요.
티아메스
IP 223.♡.8.27
03-03 2023-03-03 10:24:21 / 수정일: 2023-03-03 10: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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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건 힘든거고 행복은 행복입니다.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주인놈아밥줘
IP 106.♡.66.12
03-03 2023-03-03 10: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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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첫째 둘째 모두 잠도 잘자고 잘먹고 잘 아프지도 않았는데도 힘들었어요
이쁘고 사랑스럽고 행복하게 해주는거랑 힘든건 절대 반대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애플푸딩
IP 219.♡.211.11
03-03 2023-03-03 10:28:12 / 수정일: 2023-03-03 1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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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는 것보다는 하는게 더 힘든건 맞습니다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jj34
IP 111.♡.143.33
03-03 2023-03-03 10:36:34 / 수정일: 2023-03-03 10: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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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니깐 우리 다같이 화이팅 합시다. 요렇게 끝나면 되는데 꼭 사족으로 근데 애들 보면 힘든게 싹 날아갑니다. 그러니 다들 이런 경험 했으면 좋겠네요 or 여러분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힘들지만 힘든게 싹 날아 갑니다(뭐가?) 뭐 이렇게 훈수질 하는건 전형적인 꼰대의 대화법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nanothings
IP 182.♡.124.36
03-03 2023-03-03 10:40:03
·
감정 기복이 없던 사람이 감정 기복 MAX성향으로 바뀝니다
정말 기분 최악이었다가 깔깔 거리며 웃는 소리에 최고로 행복했다가..
감정이 만신창이가 되죠 ㅋ
꿈꾸는이직러
IP 175.♡.107.95
03-03 2023-03-03 10: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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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 동의합니다.
mtbk
IP 211.♡.15.90
03-03 2023-03-03 10: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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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것 맞습니다만.
온라인상에서 힘들다 돈 많이든다. 이런 얘기 안했으면 합니다.
아직 육아 경험이 없는 분들이 온라인을 통한 간접경험으로 지레 겁먹고 시작도 안하게 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양자이론
IP 163.♡.132.8
03-03 2023-03-03 10:50:52 / 수정일: 2023-03-03 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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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다 다릅니다. 애들마다 차이가 커서 내가 키워봤더니 이렇더라 라는건 별 도움이 안됩니다. 저희 첫째는 태어난 후로 1년 넘게 1시간 이상을 잔 적이 없습니다. 와이프하고 제가 1년 넘게 번갈아가면서 하룻밤씩 새야 했습니다. 게다가 목숨과 관련된 심각한 알러지가 여러개 있어서 혹시라도 뭐 잘못 건드릴까봐 항상 조마조마하면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저희 첫째는 지금 10살인데 만 12개월 이후 지금까지 평생 낮잠을 한번도 안잤습니다.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5시간 정도.. 어쩔땐 2~3시간 잘 때도 있습니다. 평생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본 적도 한번도 없어서 애가 울때 달래주려고 장난감을 준다던지 하는것도 전혀 통하지 않았고, 에니메이션도 싫어해서 애들 영화 틀어주면서 잠시 쉬고 그런것도 전혀 불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만 5살 까지 우유 외에는 아무것도 삼키지를 못한데다가 워낙 평범치 않은 점들이 많아서 왠만한 일반적인 아이들을 키우는것 하고는 완전히 방법이 달라야 헸습니다.

그런데 평범한 둘째가 태어나 키워보니 이건 너무나 편한겁니다. 애가 무려 하루에 10시간을 넘게 자고 낮잠도 자고, 밥도 먹고, 과자도 먹는데 너무 신기했습니다. 애가 때를 쓸때 과자를 줘서 달래는게 가능할 때도 있고요.. 첫째 때는 와이프와 제가 1년 내내 하루 평균 2~3시간 자고 버텨야 했는데, 둘째는 번갈아가며 하루씩 푹 자고 하루 걸러 5시간 정도만 자고 돌봐주면 되더라고요. 그래서 알았죠. 이런 애 딱 하나 키워본 부모들은 애들 키우는게 쉽다고 할만 하다는걸요.
킵스
IP 42.♡.122.162
03-03 2023-03-03 1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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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만큼 나약하고 가성비 떨어지는 대상도 드물겁니다. 아무것도 스스로 할수도없고 심지어 걷는거 조차 못합니다. 그나마 2단계 자율주행까지 3년, 의사표현까지 5년의 모든 고된과정을 거쳐서 공동체에 내 놓는데 까지 20년이 걸리는 수지맞지않는 지난한 투자역경입니다. 그 기간중에 다치거나 아프기 부지기수고 내 의사와는 다르게 제멋대로 반항하기까지 하니 배신감이 이루말할수없습니다. 거창하게 국가위기를 느끼거나 종의 유지를 위해 힘들게 키우는게 아닙니다. 다른나라는 모르겠습니다만, 근래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젊은 사람들이 머리속으로만 너무 계산을 빠르게 돌리는거 아닌가하는 사견입니다. 물론 길을 가본사람의 경험이란 많은 도움이 되고 대비도 할 지혜도 줍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는 전혀 연관성을 갖지않고 개별적으로 사례를 만드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시뮬레이션만 돌리다 지쳐 그 포도는 너무 셔 보인다고 바라보지는 조차 하지않는 경우가 많아보입니다.
겪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요. 두려움만으로 요리조리 피해나가면 상처하나 없는 나의 삶이 현명하고 매끈해보일수도 있겠지만, 삶에서 많은 부분을 놓치고 지나 갈수도 있어요. 세 아들이 커가는 것을 옆에서 같이 지켜보고 자연스레 서로의 삶을 바라보고 살고 있습니다. 돈많이 드지않냐구요? 말해 뭐하겠습니까. 하지만 그 어려움보다 막둥이랑 같이 하는 it takes two보스공략에서 세상둘도 없는 행복을 느낍니다. priceless입니다.
대토
IP 211.♡.215.154
03-03 2023-03-03 10:55:36 / 수정일: 2023-03-03 10: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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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글이 왜 요즘 젋은이들 저출산을 막지 못하는지 잘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글 쓰신분 윗세대에는 서로 얼굴도 모르는 남녀가 집안어른들 결정으로 부부가 되었는데
그래도 다들 잘 살았으니 너무 좋아하는 사람 찾지말고 겁먹지 말고 어른들 결정에 따라라.
라고 한다면 어떤 느낌이실까요 ?
맥피아
IP 220.♡.165.186
03-03 2023-03-03 10: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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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된 아이 셋을 키웠습니다.

자식 키우는 것이요? 흠...

누가 그럽디다..

"천국을 업고 지옥 길을 뚜벅 뚜벅 걸어 가는 것과 같다고"
준화아빠
IP 218.♡.38.136
03-03 2023-03-03 11: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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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맞벌이 상태를 유지하면서 아이를 온전히 제대로 키워내는게 생각보다 여의치 않더라구요.... 신경써줘야 할것도 많고 같이 해야 할것도 많은데 시간제약이 있고, 지역돌봄센터 같은거 의지한다고 해도 둘 다 야근하는 날이면 어린아이 혼자 집에 가 있으라고 하기도 힘들고...
현토피
IP 39.♡.28.184
03-03 2023-03-03 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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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행복합니다!!
민군TV
IP 125.♡.61.89
03-03 2023-03-03 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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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월 딸래미를 갖고 있는데 이녀석 , 말이 워낙 빨라서 일까..... 7개월떄 엄마,아빠 다했었고. 지금은 아주 10초 이상의 문장 구사를 하는데.. 피곤합니다;; 눈 뜨자마자 놀기가 시작되고 눈을 부릅뜨고 안자려고 하면서 결국 지쳐서 잠들곤 하는데, 힘들어죽겠습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힘든게 결국에는 , 엄청나게 힘들지도 않고 엄청나게 돈이 들어가진 않아요.
다만 우리가 지금까지 살면서 애낳기전에는

누군가를 위해서 내시간을 아무떼나 뻇기고, 아픈걸 새벽에도 달려가 치료하고, 잠을 제대로 못자고 하는 걸 거의 겪지 않아서 인거 같아요. 애가 있으면 이런걸 한꺼번에 겪게 되니까 피곤하다.. 라고 느끼는거 같아요.

그래도 행복합니다.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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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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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What_the_Hell!!!
IP 164.♡.106.100
03-03 2023-03-03 11:25:11
·
@리마찰리님 정말 이어털리는 댓글이네요 ㅋㅋ. 반대로 글쓴이가 혼자 나흘동안 육아를 할 수 있는겁니다. 댓글에 wlfkf 적어 놓는건 무슨 정신상태에요?
w드레스룸
IP 119.♡.73.103
03-03 2023-03-03 12:42:35
·
@리마찰리님 어휴 남의 글 꼬투리잡기에만 혈안이 되신거같네요. 좋은마음으로 쓴 글을 그렇게 꼬아서 보실필요 있나요
은티
IP 211.♡.139.125
03-03 2023-03-03 12:59:04
·
@리마찰리님
예의를 갖추십시오.
Tlqkf , wlfkf 이런 단어를 왜 넣습니까?
언제나푸른소나무
IP 114.♡.4.66
03-03 2023-03-03 11:24:21
·
가족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는 역경에 빠져보면 알게 되더라구요
도리행
IP 211.♡.181.83
03-03 2023-03-03 11:24:32
·
엄청난 댓글들이군요.
달짝지근
IP 125.♡.218.23
03-03 2023-03-03 11: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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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 핵가족이고 남녀 결혼 출산이 늦어져서 힘든건 맞는데
솔직히 인류는 출산 양육을 지난 수십만년간 다들 해왔기도 합니다
나무나무
IP 175.♡.85.151
03-03 2023-03-03 11:33:51
·
글이나 댓글들이나 이러니 클리앙이 선비 꼰대라는 애기를 듣는것 같습니다.
What_the_Hell!!!
IP 164.♡.106.100
03-03 2023-03-03 11: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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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육아가 힘들긴 합니다. 이제 초등학교 보내는 부모 입장으로 하루에도 감정이 소용돌이 칩니다. 육아라는게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가는 것과 같아서 신중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영리한 젊은세대" "wltfkf하면 정말 좋은 소리가 나올 턱이 없죠" 같은 상대방을 맹비난하는 댓글을 보면 정말 이해가 되지를 않네요. 글쓴이가 육아를 하지 않은 사람들을 비난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사실 이곳에서 보면 육아를 선택하지 않는 사람이 위너,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잘못된 선택처럼 비유하는 글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선택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상대방을 깍아내리거나 비난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자유이고 그에 따른 결과는 오롯이 본인이 짊어지면 되기 때문이죠.
글쓴이님도 나흘동안 아버님의 간호로 오랫동안 아이들을 보지 못한 애틋함을 표현하였는데 너무 날선 댓글이 많아서 적었습니다. 고생하셨고 서로를 존중하는 매너가 지켜지면 좋겠네요.
차우챠우
IP 116.♡.103.194
03-03 2023-03-03 11:39:57
·
여성입장에서, 육아가 힘들어서 안 낳는다기 보다는
육아를 하는 순간 사회경력이 단절되는 게 싫은 것 같네요.
지인이 간호학과 출신인데, 별로 관심도 없어보이는 그 과에 왜 갔냐고 물었더니
간호학과는 최후의 보루라고 하더군요. 어떻게든 일을 할 수 있다고.
남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여성들의 고충이 상상이상으로 큰 것 같네요.
Diki
IP 71.♡.131.10
03-03 2023-03-03 11: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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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년 죽을 거 같이 힘들았고, 그거 결코 미화되진 않아요. 어린이집에서 감기 독하게 걸려서와서 밤새 안아서 재우는데, 머리 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고요.

지나고 보면 다 추억이라고 그러는데, 그거 군대로 놓고 생각하면 딱 맞아요. 즐거움도 많고, 추억도 많은게 사실인데, 남한테 그거 지나고 보면 추억이라고 요즘 것들 운운하면 아마도 그렇게 말하는 분은 즐거움만 챙겼을 수도 있어요. 배우자가 죽어나는 동안에 말이죠. 혹은 나이 먹아서도 부모 등골을 빼먹었던가 말이죠.
jj34
IP 111.♡.143.33
03-03 2023-03-03 11:45:13 / 수정일: 2023-03-03 1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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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은 속에 넌 이런거 경험 못해봤지? 그러니 넌 어리고 난 훨씬 어른이야 이런게 뚝뚝 묻어납니다. 애 낳고 어른이 됐으면 좀 더 성숙해져서 고작 한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나이차이 나는 사람한테 선민의식 뚝뚝 묻어나는 훈수두는건 하지 맙시다.
barekart
IP 123.♡.217.182
03-03 2023-03-03 11: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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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 꼬인 사람들 널렸네요 ㅋ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릭모두
IP 125.♡.140.160
03-03 2023-03-03 11:50:08
·
아이와 함께 보낸 시간은 인생에서 손꼽는 추억입니다. 그리고 육아는 아이를 키우는게 아니라 아이와 나를 동시에 키우는 일입니다. 그러니 피곤하지요.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특혜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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