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전 LED조명이 보급되던 초창기 무렵부터 써오던 사람이고, 여건상 일반가정보다 LED조명을 많이 쓸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많은 경험이 축적되어 있는데,
항상 느끼는 바지만, 국산 LED조명의 조악한 품질, 그리고 시간이 자나도 좁혀지지 않는 외산(오스람,필립스등)과의 품질차이가 가끔은 한탄스럽습니다
"대체 어느정도길래 그러냐?"고 물으신다면, 일단 LED전구 부터 살펴봅시다.
일반 소비자들은 "소비전력이 같으면 밝기도 같은거 아냐?"란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지만, 현실은 전혀 다릅니다. 효율차이가 커요
위의 짤방은 그나마 국산중에 괜찮다는 번X표 LED 전구인데, 소비전력은 14W지만, 광속은 (주광색기준) 1120루멘밖에 나오지 못합니다.
반면에 외산인 오스람 LED전구는 13.5W짜리가 같은 주광색 기준 1431루멘이나 나옵니다 차이가 상당하죠??
"뭐 기술이 후달리니 밝기가 좀 낮을수 있지, 그래도 난 국산 쓸래" 하신다면, 문제는 밝기만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수명차이가 큽니다.
갠적으로 15년이나 된 필립스 LED전구 몇개를 사용중이자만, 아직 고장난개 단 한개도 없습니다
하지만 국산이라는 포스XLED,번X표,두X 이런 것들은 5년을 넘긴게 하나도 없습니다... 1~2년안에 고장난것도 수두룩합니다.
체감상 밝기보다 수명이 더 넘사벽입니다
"그럼 외산이 가격이 훨씬 비싸겠지?"라고 하신다면
현재 인터넷 최저가 기준 번X표14W가 1,710원이고, 오스람 13.5W가 2,190원 입니다.
문제는 LED전구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저런 스타일의 방등, 거슬등이 더 문제인데
대다수 국산 방조명이 삼X 나 엘X칩을 공급받아 사용중이라 품질 자체는 비교적 안정되어 있지만
삼X이나 엘X의 LED칩들도 외산인 오스람,필립스 칩들에 비해 효율이 많이 열세인데다가,
무엇보다 저런 방식의 조명은 LED전구와 달리, LED칩들과 '안정기'가 분리된 형태인데, 안정기 품질이 매우 조악합니다.
그래서 LED칩 자체는 고장이 안나도, 안정기가 먼저 나가버려서 못쓰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반면에 외산은 안정기도 고품질 자체생산 제품을 달아서, 수명이 10년은 거뜬하더군요
그렇다고 가격차이가 크냐?면 그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대체 이 품질차이가 좁혀질수는 있는 걸까요??
갠적으로 국산 LED조명을 주변에게 권해본 적이 없습니다. 조금 더 주더라도 외산을 사시는게 현재로선 더 현명한 소비입니다
밝기 차이 심해요.. 위에 표부터 보세요
아.. 음.. 이렇습니다 ㅋㅋㅋㅋ
ㅋㅋ 수정했습니다
LG나 서울반도체 모듈 위주로 산 건 만족중이예요.
가장 중요한 척도인 밝기와 수명이 넘사벽인데, 다른 특성은 따져 뭐하겠습니까?
근데, 색온도, 연색성 등의 특성은 밝기와 어느정도 반비례하는 관계를 가지니까용. 글의 내용으로보면 완제품 밝기 비교 내용이라서 뭐랄까 국산vs외산 구도로 가기에는 정보가 너무 한정적이다 느낀거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이미 있는 형광등 전체를 다 뜯어서 왜 LED로 바꿔야하나 그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LED FPL 호환형 18W랑 25W 있는데 이걸로 교체해서 써요
보통 등기구 전체를 LED로 교체하실텐데
좀 저렴한 제품은 안정기의 역률이 0.5~0.6입니다.
소비전력이 60W면 안정기에서 30W는 날려먹고 30W만 LED칩으로 간다는거죠. 이런 경우 형광등만도 못할껍니다.
제대로된 LED제품을 구입하는 방법은
KC인증인지 KS인증인지를 보는겁니다.
KC인증의 경우 역률 0.5이상
KS인증의 경우 역률 0.9이상입니다.
그 다음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광효율까지 보면
더 좋구요.
https://eep.energy.or.kr/certification/certi_intro.aspx
너무 밝아서 그런가해서 낮게 조정해서 써도 마찬가지고
폰 카메라로 확인했을 때 플리커링도 없는 것 같은데 그러네요
(색온도는 형광등과 거의 비슷한것 같습니다)
기업의 마케팅 인것 같지만..그래도 뭔가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차라리 알리에서 구매해서 쓰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ㅠㅠ
그런데, 11개월 사용하니 6개가 고장이더군요.
전화걸어서 8개 모두 교체 받았습니다. (AS는 그래도 나쁘지 않았네요..)
그런데, 교체한 8개도 딱 10개월 지나니 고장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고장이 모두 안정기는 멀쩡한데, LED가 타버리더군요.)
그 후로는 제가 인두기 들고 고장난 LED 교체해서 썻는데요..
어느날 짜증나서 오xx 제품을 사서 자주 쓰는 등 4개만 교체 했습니다.
오xx 제품은 거의 3년째 단 한개도 고장이 안 나네요..
반면 외산은 정화이트 LED가 대세입니다. 상대적으로 어두워 보이지만 부드럽게 보입니다.
수명이 짧은 것은 LED Chip에도 원인이 크겠지만
직류 공급하는 안정기 회로에 사용하는 전자부품이 제대로 된 것이어야 겠지요?
단가 낮추겠다고 회로를 줄이고 싼 부품 쓰고 그러면 당연 수명에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국산 제품도 대부분 중국공장에서 만들었을 테고
오슬람같은 제품도 중국공장에서 만들었을 겁니다.
결국 좋은 부품 사용하고 회로를 잘 구성해야 좋은 제품이 됩니다.
싸고 좋은 제품은 없습니다.
LED전구도 Blue LED 위에 형광물질이 덮혀져 있어서 거기를 통과하면 나온 빛이 하얗게 보이지만
파장은 450nm 전후입니다.
이 광원 눈에 별로 좋은 영향 미치지 않으니 가급적 동공에 직접 들어 오지 않게 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TV와 모니터도Back Light로 White LED 사용하는데 원리는 같습니다.
전원은 교류이고 LED는 반도체라 직류를 공급해줘야 합니다.
결국 교류를 직류로 변환하는 Power Supply(안정기 역할)가 전구나 형광전구 내부에 들어 있는데
이 놈이 좋아야 LED 전구의 품질과 수명을 좌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