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측면이 있겠지만 간단히 이야기하면 궁정 화법이지요.. 권력자의 힘이 강하거나 개인으로서의 지위나 힘이 약하거나 해서 별 뜻 없이 한 말 한마디 때문에 목이 날아가는 시대를 길게 겪은 문화권이면 비슷한 경향이 있습니다. 고맥락 문화인 국가와 저맥락 문화인 국가 간의 차이도 생기고요. '고맥락 문화: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일본, 한국, 중국', '저맥락 문화: 미국, 네덜란드, 독일' 정도로 이야기됩니다만, 상대적인 개념이라, 각 문화 내에서의 구분과 비교도 물론 가능합니다. 교토 화법이란 것도 오랜 시절 동안 일본의 수도였던 영향이 크지 싶습니다.
일할 때 저렇게 자기 핵심을 말하지 않는 교토화법을 쓴느 사람을 딱 한 번 만나봤는데
진짜 환장합니다. 그런 사람은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아요.
닭도 장례 치루냐니. ㅋㅋㅋㅋ
일본 다른 지역에서도 (다른 문화권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는 저런 화법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는 뜻이겠지요?
혼네와 타테마에가 다르다는 건 일본인 이야기할 때 항상 나오는 말ㅎㅎ
그런 일본인들이 보기에 '이건 좀 심하네' 정도란 건데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아 씨 도대체 뭐 어쩌라고' '의사소통을 하자는 거야 말자는 거야' 같은 반응이 바로 나올 수밖에 없죠.
그렇군요.. 근데 일본 내에서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정도 아닐까요?
우리가 보면 오십보백보처럼 보이거나 아니면 그냥 정상으로 보이거나 할지도요ㅎㅎ
좋은 방법일 수 있겠네요. 특히 외국인or외지인이라면.
근데 가위 어디 제품인지 물은 건데 어디서 꼬아 들을 만한 구석이 있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ㅎㅎ
강사 너는 가위를 좋은 걸로 써서 빨리 하는 거고 나는 가위가 안 들어서 잘 못하는 거다..로 들었다?
꽂꽂이나 열심히 하지 쓸데 없는 데에 신경 쓰지 말아라?
니가 찾아 보면 되지 왜 나한테 묻나?
뭘까요ㄷㄷㄷ
뭐 예를 들면
'식당이 분위기가 참 좋네요~'(내가 분위기 얘기를 하게 만들 정도로 늦게 나오다니)
가 교토식에 더 가까울 것 같은데.. 그냥 들어서는 비꼬는건지 아닌지 모르는 느낌
일반화법: 왜이렇게 오래 걸리나
충청도식 화법: 아이구 바람이 시원하네 벌써 가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