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곳에서 노트북 하고 싶어서 스터디 카페를 갔는데요
무인결제 시스템이었는데 키오스크에서 회원가입하고 지문등록까지 해야 입장이 되더라구요.
아마도 정기권 등록하면 여러사람이 나눠쓰는거 방지하려고 그러는 모양인데
저같이 어쩌다 한번 가는 사람도 지문등록을 해야하니 약간 찝찝하더군요.
들어가보니 무인운영 치고는 쾌적하게 운영되고 있었네요.
스낵바에 음료랑 간식 같은것도 무제한인데 분위기가 너무 엄숙?해서 먹을 생각도 안들고..
스카의 분위기 보다도 카페 분위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이 둘 중간 어디쯤의 분위기를 제공하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스카 이용료가 2시간에 4천원 이었으니 가격을 좀 더 올려서라도 말이죠.
그래서 제공되는 책상만 봐도 탁 트인 책상 두사람이 앞뒤로 붙어 얘기하며 공부할 수 있는 책상 노트북 책상 등 다양하게 있죠.
근데 이게 별 의미가 없이 독서실화 되는 건 스카 이용자층이 임용이나 공무원 준비생들이나 고딩들이 주라서 그런 거 같더군요.
공간이 커서 카페테리아 공간도 있었고요. 음악이 조용히 나오는... 그래서 전 항상 이 쪽에서 했었죠. 가격도 좋았던 게 1시간권이 있었어서 2,000원만 결제하면 됐고요.
지금 회사 가까운데 이런 스터디카페 있음 자주 갔을텐데 보통이 2시간권이라 못 가겠더라고요. 게다가 작은 곳은 노트북 공간에서도 키보드 두들기는 것도 눈치보인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