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에서만 보면 우리나라는 무슨 연봉 1억 이상만 있는 나라로 보일 정도죠 ㅎㅎ
하지만 실제로 1억자체를 모으기 위해선 엄청난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런 부분을 젊거나 어린 분들은 미리 파악을 하기 때문에,
나 혼자 살기도 버겁기 때문에, 결혼이나 출산은 그냥 포기를 하는 거죠.
눈은 높아지고 아는 것은 많아졌는데, 내 현실을 빨리 알아버리니까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인터넷에서만 보면 우리나라는 무슨 연봉 1억 이상만 있는 나라로 보일 정도죠 ㅎㅎ
하지만 실제로 1억자체를 모으기 위해선 엄청난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런 부분을 젊거나 어린 분들은 미리 파악을 하기 때문에,
나 혼자 살기도 버겁기 때문에, 결혼이나 출산은 그냥 포기를 하는 거죠.
눈은 높아지고 아는 것은 많아졌는데, 내 현실을 빨리 알아버리니까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위기는 기회가 아니라 위기죠.
윤석열 시대 삶에 화두는 이제
웰빙이니 투자같은게 아니라 생존 일껍니다.
물론 윤석열 시대에 더 심각해지긴 한듯 .....
서울은 원룸살아도 지하철 좀 가깝고 하면 주거비만 5-60입니다.
답답하네요
이 한마디만 하고 저는 다시 일하러 가보겠습니다. 이 세상은요 내가 편하다고 내가 괜찮다고 괜찮은게 아닙니다. 제 입장에서 저는 아주 괜찮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더 길게 보면, 이러한 문제들을 내가 외면하고 어떻게든 아니라고만 생각하고 있고 무시한다면, 언젠가는 그 피해가 나에게도 올 수 있죠. 그래서 저야말로 오히려 아주 냉철하게 말하고 있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냥 다른 나라와 단순 비교 말구요.
+ 수정하셔서 덧붙이면, 그러면 우리나라도 능력이 안되면 "감히 서울 살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일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만약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더 논의가 안되긴 하겠네요.
님께서는 다른 선진국의 지방들은 균형 발전 덕분에 수도권 아니라도 살만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그건 아니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른 선진국의 수도권과 지방 격차는 한국보다 훨씬 크다고 누누히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미국처럼 뉴욕의 삶이 팍팍하다고 해서, 다른 주로 못 가죠. 그니까 다른 옵션이 없어요 한국 사람들한텐. 그런데도 저 분은 대출이라는 걸 해결방법인 것 마냥 이야기를 하시니, 제가 이해가 안가는거죠.
다른나라도 팍팍하니 우리도 참고 살아라? 다른 옵션도 없는 상태에서..? 이것만큼 감정적인 해결 제시안이 어디 있겠습니까 ㅎㅎ 하...
1억의 크기는 상대적인 겁니다.
연봉 1억 대기업 부장 외벌이보다 연봉 5천 신입급 30대 전후 부부가 세금도 덜내고, 미래 소득도 다 높고, 심지어 지출도 적어요.
문제는 결혼이 비슷한 재정 수준에서 이뤄져서 베이비부머 자녀세대인 고소득 맞벌이 몰려사는 동네가 지난 5년 오르니, 인구관점에서 저소득 비혼/외벌이가 구매력이 상대적 약화로 중심 동네에서 밀려나게 된면도 있습니다.(24평 월세 100 옆에 7평은 월세 40-60만원... 1인 가구 고정비 자체도 보통 더 높고 불리합니다)
게다가 이들 부모도 자가인 경우 중심지역에서 상승한 지대를 자녀 구매력에 지원하게 되니, 이런 양극화가 더 커지죠.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서, 저소득이 저축에 올인하는게 인플레이션에서 수익률 최하의 자산에 몰빵하는게 미덕이라고 가르칠수록 초양극화를 만들고요.
개도국이 극격히 성장한 세대가 고금리 저축을 부동산을 전환한 성공모델을 당시 관점에서도 최저 수익률였던 예적금에 대한 맹신을 잘못심어준 면이 크죠. 대신 은행이 조용히 웃지요.
사실 팩트를 잘 말하고 계시긴 한데 공감을 못받는 이유는 이야기의 본질에서 벗어났기 때문이죠. 중요한 건 이야기가 사실이냐 아니냐 보다 그 이야기가 여기에 적절한지 아닌지를 고려해야하더라고요. 원글과 댓글의 핵심은 ‘한국’에서 ‘서울살면’ 더 힘들다는 거고요. 그렇다면 지방도 힘들다라든가의 말은 적절한데요. 외국 사례는 아무런 상관 없는 얘기입니다.
“과일이 비싸요. 특히 포도류가 비싸더라고요.” 이렇게 말했는데, “고기도 비싸요. 고기에 비하면 과일은 별거 아니죠.” 고기나 과일이나 먹거리란 공통점은 있지만(서울과 뉴옥의 공통점 처럼), 논점에서 벗어난 사실은 듣는 이로 하여금 황당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뿐입니다.
소위 혼자 잘난 부류들이 자주 겪는 문제죠. 사회에서도 이런 사람들의 발언 자체는 거짓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분위기 파악 못하고 저런 행동을 해도 주변에서 별 피드백을 하지 않죠.
그래서 적절한 교정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결국 갑분싸의 주인공이 될 확률이 높은 부류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이든 부산이든 꼭 "능력"이 받쳐줘서 거주지를 그곳으로 정한다기 보다는 사회, 문화적으로 수도권으로 뭐든지 몰리면서 지방 공동화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이나 말씀하신 부산 같은 곳에만 집중된 기회와 일자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사는 경우도 많죠.
그런데 이제 부동산 가격이.일본처럼 한세대씩 정체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닙니다.
1억 버는거 부동산으로? 어렵지 않다? 다들 계획은 와꾸 맞게 잘 짜죠. 둘이 달에 얼마 벌고, 렌트비용 이것저것 지출 잘 짜고.. 처음엔 이가 딱딱 들어맞아서 이대로만 나가면 꽤 괜찮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데, 삶의 순조로움을 파괴하는 돌발사태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오죠. 질병, 사고, 실직, 금리 인상, 지역/국가/세계 깅기의 급변 등등으로 삐걱대기 시작하면서 계획이 어그러지고 마이너스 부분이 누적되면서 결국 도약의 꿈이 붕괴되는 일이 드물지 않다는 얘기얐단 것 같아요.
형편이야 각각 다르겠지만 본인의 경험에서 하시는 말씀이라면 부럽네요.
선생님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다들 선생님 말씀처럼 가정 경제가 흘러가면 좋겠네요. 내가 돈 버는거 아니라도요.
가능한 시나리오만 따지니 돈이 돈을 불리는거죠.
소득 낮은 사람들은 대출 원리금을 버티지 못합니다.
"전세 살면서 돈 더 모아서 1억 현금 쥐고 있으면 디딤돌 주택 담보 대출로 3억짜리 사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작년 말부터 전세자금대출이자가 많이 올라서요... 3.5%정도만 잡아도 2억이면 년700만원을 이자로 내야돼요. 목돈 1억 겨우 장만한 가계가 감당하기엔 만만치 않다고 보여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미국 시골스러운 한국 수도권 아파트값도 안되는 저렴한 싱글하우스 모기지 하고 있는데
별거 안하고 살아도 한달에 기본 $8k 나갑니다. 아무리 아껴도 중산층에서 1년에 $10k 이상 모으기 쉽지 않죠.
한두달만 실직하면 바로 캐시플로 막히고 어떻게 될지 상상도 안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은 저의 직업 및 미래를 위해 미국 이민을 도전했습니다.
중산층이 위기를 기회로 잡야 도약하기 쉽지 않고 또한 쉽게 붕괴되기 쉽다는 부분을 말씀드린 것이지
현재까지는 안정적인 캐시플로로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스치기만 해도 서로 짜증내고 (주차, 층간소음, 행인들과 마찰)
저 역시 매일매일 경쟁과 스트레스에 치여 이렇게 살다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도 많이 못보내다 죽겠구나 싶더라구요.
여기와서 자연과 커뮤니티(주민들)와 인사하고 서로 돕고 나누고 살면서 좀 더 여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여유로움이 마음에만 말고 통장에도 깃들게 해주소서)
미국 뉴욕과 보스톤 사이 코네티컷주의 조그만 교외 마을인데 LTE도 잘 안터지는 곳이라
한국에 살던 때보다 조금 무료하고 무난한 생활이지만 가족과 오손도손 사니까 행복 뭐 별거 없더라고요 :)
최근 걱정은 물가가 너무 올라서 연봉상승이 못따라가네요. 애들 소고기 먹일걸 돼지고기 먹이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제가 실직이라도 하면 짐 싸서 한국 가야할 판이네요. (여기도 회사들이 대규모 감원하는 등 경기가 안좋습니다.).
한국 가면 비빌 언덕 (양가 부모님)이 계시니까 버틸 수야 있는데 아무 연고 없는 이곳에서는 실직 이후를 대비를 할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오래 사신 분들은 실직시 사회보장국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이민 온지 얼마 안되는 저는 점수가 부족하여 제대로 지원 받기기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는 이야기 이렇게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그렇게 도전하는거 정말 아무나 못하지요.
코넥티컷이면 제가 존경하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흔적이 지나간 전형적인 백인 거주 지역으로 주워들었는데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같은 누군가에겐 매일 매일이 평범하게 흘러가는 날들이지만 선생님께는 하루하루 이겨내면서 앞으로 전진해나가는 기록갱신의 순간들이시군요.
잘 감당해내고 있다 하시니 참 좋습니다.
아주 특별한걸 해내고 계십니다.
이름도 얼굴도 사연도 모르지만 응원합니다.
중꺾마!
감사합니다. 중꺽마! 입니다. 도전하세요~
PS. 전형적인 백인마을이라 얻는게 참 많습니다. 동양의 집단주의와 다르게 개인주의지만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모습들이 매우 멋진 동네입니다.
코네티컷 백인들은 주정부에 재산기부를 많이해서 공원에 가면 기부자 기리는 표시들이 많습니다. (본인이 땅을 사서 개발을 안한다음에 커뮤니티에 기부를 합니다.)
그렇게 기부로 이루어진 공원들이 많고, 코네티컷 주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료도로 없는것도 그런 정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책임의식이 남다른 지역민들이네요.
뭔가 요즘 우리나라 한심한 사람들과 비교되네요.
가끔씩 사는 얘기도 올려주시고 힘도 받으시고 그러면 좋겠습니다.
건승하십쇼!
한국에서 특이한 아파트에 산적이 있었습니다.
주차장 부지로 사둔 땅이 용도변경이 안되서 단지 주민 텃밭을 만든 곳이었어요.
각 세대가 분양을 받아서 농사를 지었는데 작은 평수라 3평 정도 했는데
물준다고 오가며 마주치다 보니 서로 인사하고 (세대번호대로 배정되어 옆집 윗집 아랫집이 근처에요)
서로 물주고 다른 농산물들 교환해서 먹다보니 친해지고
층간소음 주차문제 없이 웃는 얼굴로 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커뮤니티가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한국에도 커뮤니티가 잘 되어있는 곳들이 있더라고요.
대표적으로 서울 마포구의 성미산 마을이 있습니다. (거기 살고 싶었는데 ㅠㅠ)
미국에서 자리잡고 성공하신 후 노년에 그곳으로 컴백해서 사시는 걸로^^
뭐 열심히 살지 않았다느니 재테크만 잘하면 된다느니 출발선이 달라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인생 길고 변수도 많아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는게 당연한게 아닌데 출산 결혼 포기하고 집사서 뭐하겠습니까.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또 있는대로 적응해서 살아가는 생존력과 지혜가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자녀있는 맞벌이 합산 1억훨씬 넘어도 한푼도 못모으는 가정도 많습니다
결국 자본이 있는 사람들이 투자해서 불릴 수도 있는거구요
그 많은 변수를 만날때마다 돈이 훅훅 빠져나가고요.
1억 이상 고액 연봉이 저축으로만 1억을 만들려면 현실적으로는 최소 3년 내지 5년은 잡아야 합니다.
결론은 1억 무시하면 안 되는데 뭐 집 산다고 남의 몇 억을 턱턱 대출 받는 깡은 대단합니다.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41만3000원으로 1년 전보다 3.7% 증가했다. 2분위(2.7%) 3분위(2.6%) 4분위(2.8%) 가구도 모두 늘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21117.99099005283)
5분위라는게 상위 20%라는건데,
상위 1%, 2%도 아니고 20% 정도만 들어도 4인가구 기준으로도 2년이면 1억이 모이긴 하네요.
전국 평균도 6천만원에 달하니까, 3-4년이면 모이고요.
생각보다 돈 잘버는 사람들 많고
터무니없지는 않은듯 합니다.
대기업 맞벌이만 되어도 2인 가구소득 1억은 훌쩍 넘는 사람들.. 30-40대 젊은층에도 수두룩하지요.
중위소득, 최저임금, 양극화 이런 단어도 물론 현실이긴 합니다만..
그런데 나 혼자 살기도 버겁고 결혼 출산은 포기해야만 하는 기준점이 굳이 1억일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전세계적으로 봐도 후진국이고 GDP도 낮은 나라들 출산률이 훨씬 더 높은데요.
sns에서 비싼 집, 비싼 즐길거리만 보고 눈높이를 거기다가 맞추는게 잘못된듯 합니다
절대 불가능한 사람들까지 하라는게 아니라, 노력으로 가능하다면 해야 하는거죠.
물론 그걸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도움도 필요한데... 뭐 나라는 망.. ㅠㅠ
그래도 포기하진 말고 해내는 분들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4인가족 생활비가 260이면 밥만겨우먹고사는정도일겁니다.
결혼도 안했는데 저기 나온 표에는 근접도 못하네요
대출해서 부동산 사서 재산뿔리는거란 말 들으면 분노와 웃음이 같이 나옵니다
실재로 저축으로 1억을 모으는건 굉장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월급이 높던지 생활비가 낮던지 해야 합니다
월급은 높이는게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비는 앞으로 낮출 여지가 많습니다
식품의 다단계 유통축소, 공공임대주택 대량보급은 반드시 해야되는 일입니다
월 예상 실수령액 툴팁
6,515,243원
https://www.jobkorea.co.kr/service/user/tool/incomepaycalc
예상 실수령액(월)예상 실수령액 도움말6,527,500원652만7500원
당연히 정확할수는 없지만 연봉계산기 사이트에서 해보면 비슷하게 나옵니다.
660 보다 더 받으려면 연봉이외에 추가수당이 있어야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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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징수도 20% 정도이나 연말정산하면 환급 나옵니다. 국민연금도 회사부담이 절반이라 개인부담은 4%대인데 요율 상한 걸려서 실제로는 한 2% 정도로 덜 나와요. 오히려 의보료가 3%로 넘어가 세게 맞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과거 기준)
결론적으로 과거 경험이긴 한데 1억 연봉 월 실수령액은 600대는 아니고 700대는 되는 것 같더군요.
아! 하나 더 있네요. 방구석 2찍들도 있겠군요.
혼자서 원룸 살던 돈 없는 청춘 둘이 결혼해서 둘의 생활비를 모으면 최소 1.5룸, 혹은 2룸도 구할 수 있고 그러면 삶의 질도 올라가지 않나요? 어차피 혼자 원룸에서 쭉 늙는 것보단 사랑하는 사람과 조금이라도 나은 생활을 하는 게 나은 것 아닌가요? 결혼이라는 게 무슨 하기만 하면 없던 돈이 하늘에서 떨어져 인생이 바뀌는 거란 기대가 있는 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솔로는 여행안감, 커플되면 일년에 해외 최소 1회, 국내 장거리 2회, 근거리 투어 매월..... 이건 뭐 비교가 안될 수준이네요.
근데 미혼일 때 편의점 도시락과 집에만 있는 걸로도 만족하는 사람이라면 커플이 돼서도 그 만족하는 삶의 방식을 이어가면 될텐데 왜 연애나 결혼을 하면 그러지 못하는 걸까요?
제가 3년만에 10억 벌 수 있는 사람이면 유튜브, 네이버 같은데 댓글 안 답니다. 그럴 시간도 없을거고 그 정도의
일을 하는 삶이면 아무데서나 돈 버는 얘기 할 시간도
없을 거 같거든요.
서울에 아파트가 10억을 갈만한거 같기도 하네요.
1억 버는 삼촌은 애들 영어유치원부터 한달에 100만원 넘게 나가더군요. 3천 버는 삼촌은 애들 학원 하나 정도 보내는데...두 분 다 힘들어 합니다. 직장 상사 분은 방학때 애들 해외 보내는 것(둘이라서 천만원정도 나가더군요)때문에 고민이 많더군요. 뭐 주변사람들 상당수가 하다보니 집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된다고 생각하더군요. (한 십년전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돈 모으는 것이 힘듭니다.(집에 아픈 분 한분이라도 생기거나 부모님 암이나 치매라도 걸리면 ...) 또한 평균이 아니라 중도값이 기준으로 봐야죠. (중도값으로 세후 연봉보면 3천도 안될 겁니다.)
그래서 1억 모으는 것은 대부분의 국민에게 어렵고 상당한 기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음식배달 수수료으로
1,666,667회 배달하면 됩니다
하루에 30회씩 배달하면 약 150년 살짝 넘어요
물론 주말없이 뛰는거고, 평일 8시간 기준이면 200년 넘게 걸립니다. 돈 쓰지도 않고 모아야 하구요
거기에 자영업자나 기타소득자들 더 하면 더 많겠죠.
월급쟁이만 따져도 연소득 7000 이상이 맞벌이만 해도 월 실수령 1000만원 가정이 됩니다. 가구 기준으로 따지면 생각보다 적지 않아요.
평균 연봉 1억 클리앙에서 이런 얘기만 나오면 다들 약해지시더군요.
또 평소에 여유있다던 40~50대 클량분들 모습이 온데간데없어서 당혹스럽네요
제가 3인 가족인데 아마 셋다 병원 한번도 안가고 학원따위 안가고 난방도 최저로 하고 고기도 수입산 싼거만 먹고 놀러갈 생각도 안하면 가능할지도요.
이번달 애 학원비만 200입니다. ㅡㅡ; (애
친구들 대비 과하게 시키는 것도 아닌데
특강비에 교재비 등등 합치니 그렇네요)
불가 = 가불!
글쓴이는 1억의 가치가 그리 우스운게 아니고..지금 시대가 노동의 가치를 너무 폄하한다는 말씀인데
현실은 외면하고 생각을 바꾸라는둥..하..답글보다 암걸리겠네요
이런글의 의도도 파악을 못할 정도면...정말..문제가 심각한겁니다.
하여간..내용에 많이 공감합니다.
가끔 몇몇 분들은 손가락으로 가리켜 줘도 잘 못 찾더라구요 ^^;;;;
맨 위에 표가 1인 가구인 거 같은데 중간에 있는 연봉6천을 보면 수익의 65%를 저축하는 걸로 되어 있네요.
유흥에 큰 관심없고 돈 많이 나가는 취미가 없는 혼자 사는 남자만이 저렇게 모을 수 있습니다.
밑에 2인 가족, 4인 가족 쪽으로 가면 더 심하네요. 저렇게 못 모아요.
그래서 최저생계비라고 적으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