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팬은 일본의 경제제재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문화이지요
그걸 지키지 않았다고 해서 매국노다 개돼지다
라고 욕하는 분들은 진심이신 건지 궁금하네요
프리우스 타다가 제네시스로 바꾸고
유니클로 입다가 탑텐 입고 있는데
일본 가다가 동남아로 다니는데
슬램덩크 애니 봤다고 노재팬이 아니다???
뭐든 극으로 치달으면 반발만 더 생기지 않을까요
하다 못해 채식주의자도 단계별로 나눠져 있죠
넌 계란,생선 먹었으니까 개돼지야.. 이거랑 뭐가 다른겁니까
생각이 짧거나, 그게 목적이거나.
불편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슬램덩크 일제 사용이 불편한 회원도 모공에 다수 계십니다.
서로 양해 하면 될 것 같습니다.
n회차 관람이다. 보는게 승자다.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런 표현하지 마시고
그냥 즐기세요. 혼자서. 제발요.
상호 양해해 주시면 입닥치고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Vollago
관람객 300만 돌파가 슬랭덩크 자랑 = 일제
로 느껴져서 급발진 한 부분이 있습니다.
감정을 긁는 수 많은 글을 보면서 참다가 한번 터진 부분이라고 이해 바랍니다.
의견 존중하며, 그 반대의 입장도 살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Vollago
참여하지 않는 쪽을 비난할 시간에, 참여를 칭찬하는 걸 더 열심히 하면 됩니다.
본인이나 제글 안보고 일제 극단으로 지키시길 바랍니다. 하아~~~~
태극기 가스통 느낌이라면 미안해요~ㅎㅎㅎ
일제를 쓸 수도 있죠. 일제 쓰면서 눈물을 흘리고 감동을 받아서 너도 써봐라 하는건 좀 다른 영역 같습니다.
온라인에서나 그렇게 할수 있지, 슬램덩크 상영하는 극장 앞에 가서 "개돼지들이 많군" 이라고 현수막 들고 서있을수 있나요? 정말 그렇게 하실수 있다면 용기있고 정의로운 사람으로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현실에서 누군가에게 개돼지라고 말하면 바로 위험해질테니까요.
네 개돼지가 심했습니다. 반대로 일제 사용에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다.
너도 슬랭덩크 꼭봐라를 타인에게 하실 수 있다면 위험할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모공에 하는 사람들은 뭔데요?
님 말이 맞습니다.
그 반대입장에서도 본인이 재팬 극단으로 지키시면 되고 글 안보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님이 한 말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알면 됐어요 ㅋㅋㅋ
역으로 클리앙 이름이나 보고 불매 주장하라는 둥 이런 소리 하는 분들도 실제로 많이 계시잖아요. 뭐든 극단으로 가면 원 메시지는 안 남고 감정싸움이 되는거죠. 추가로 표현이 심하지 않다면 당연히 관람을 비판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슬램덩크가 인류애를 담은 작품도 아니고 욱일기 논란에 NBA 트레이싱까지 있는 작품인데 소비하는 거 비판도 못하게 하면 안되겠죠.
즐기는건 오케이 다만 혼자 조용히 하고 인증글은 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개돼지 소리 듣지 않기위해서도..
슬램덩크 보고 와서 후기 관련 글 쓰는 분들은 정상 이라고 하면서
노재팬 관련해서 슬램덩크 글 쓰는 분들에겐 비정상 이라고 하더라고요...
노재팬은 조용히 알아서 하면 된다고 하면서
슬램덩크 보고 와서 자랑하는 건 다들 끄덕끄덕..
먼가 이상하지 않나요???? 노재팬 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할거면 슬램덩크도 조용히 알아서 봐야하는게 아닐지... 굳이 자랑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Vollago
제가 댓글에 적은 '비난'=개돼지 라고 까지 표현하고 모욕하는게 맞는가싶은거죠
게다가 원작 만화에 전범기도 그렸다고 하더군요.
클리앙 10년차입니다만, 저는 클리에가 뭔지도 모르고 여기 가입했습니다.
님의 과거글은 귀찮아서 보지 않겠습니다.
그러게요 사람은 모순적이라 또 클리앙을 욕보이니 발끈하네요. ㅎㅎㅎㅎ
정작 비아냥 대는 님은 왜 클리앙 하세요?
본인이 일뽕이지만 민주당 지지자라서 클리앙 한다라는 얘기에요?
제가 정확히 이해가 안되서....
클리에때문에 여기 남아있는분들이 거의 없을텐데요
클리앙에서 노재팬하면 왜 웃긴거죠? alexwebb님이 일뽕인데 국짐지지자가 아니고 민주당 지지자라구요?
내 정서, 내 감성까지 남의 잣대 눈치보면서 살 수는 없죠.
플스를 하다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플스를 2대 3대째 샀다 라고 하면 주접 떨지 말라고 제가 댓글 남겼을지도요...
그게 쌓여서 오늘 저처럼 급발진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거겠죠.
저는 그 전에 그럴 수 있다라는 입장에서 눈물이 어쩝네 하면서 광고 하는거 보고 빡친거라서요.
플스 이용자가 눈물을 흘리며 "너도 꼭 플스 써" 라고 하면 님 말이 맞습니다.
네 다같이 조심했으면 합니다.
그냥 진흙탕으로 만들자는 의도가 아닌가 싶네요.
그냥 좋으면 혼자 소비하고 말면 시끄러울게 뭐가 있겠습니다만 새글 버튼을 눌러서 소감을 쓰는 행위를 굳이 할 이유를 전 모르겠습니다. 모공에 글을 쓴다는건 정보를 알리거나 공감을 얻고자 하는거 아닌가요? 슬램덩크가 개봉했다는 정보를 알려줄 필요가 어디 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받은 감동을 굳이 이 모공에서 공감을 받을 필요가 있나싶습니다.
제말이요. 그까짓 일본 만화가 뭐라고 너도나도 일제 소비를 자랑할까요.
일제 조용히 혼자 보면 누가 뭐라 안합니다. 입밖으로 꺼내는 순간 추해지는 거에요.
300만을 돌파했네, 어느 장면에서 눈물이 터졌네, 몇번을 다시 봤네, 극장에서 본 사람이 승자네,
주접 떨지 말고요 ^^
노재팬운동이 일본물건안쓰기운동이지 일본물건쓰는사람 공격하는 운동이었나요
이런 글 한번쓰시가 나면 글쓰는분 기분이라도 풀리시면 좋겟으나 그러지도 않을것 같아서 참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