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북대학교 it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번에 개인 사정상 휴학을 하고 일을 하게 되었는데 클량에 개발자 분들이 많이 계셔서 개발자 학벌에 관해 질문 드리려 눈팅하다가 들어왔어요
개발자는 흔히 학벌, 학과 이런거 없이 only 실력이 전부라고 다들 하는데
사실 인서울 대학이 공모전이라던가 스터디 등 좋은 인력풀들이 많이 있어서 그 사이에서 공부하고픈 마음이 크고 학벌에 대한 미련, 사정상 무조건 1년 휴학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들이 겹쳐서 한 해 동안 편입 공부를 해서 학벌을 업그레이드할지 개발 포폴에 집중할지 고민중입니다.
다행이 개인 시간은 많지만 편입을 준비하려면 개발공부가 아닌 편입 영어 편입 수학을 해야 하고 주변에 제 의견에 관해 여쭤볼 분들이 마땅치 않아 현직자 분들께 한번 의견을 여쭤보고자 질문 드렸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즉 수능다시칠거아니면 학벌 갈아타기는 불가니까 현재상태서 학과 최상위유지만 해도 국내대기업은 얼추 다갑니다.. 스타트업 ceo하고싶으면 spk 꼭 가야합니다. 기회부터다릅니다
편입보다 수능다시보는게 쉽고 지원범위도 넓고 대박터지면 의치한 노리는것도 가능하기때문에 n수하는거에요. 일정 스펙 보유되면 삼성전자 들어가는게 하위대기업이나 중견들어가는거보다 월등히 쉬운거랑 같은겁니다. 어딜가나 괴물은있기마련이라. 좁은자리에 괴수 하나 이기려고 수쓰는거보다 넓은데서 그냥 to 중간만들자가 쉬워요
그런데 대졸 신입 채용시장에서는 학벌보다 개인의 역량을 중시하는 편입니다.
지거국이 아쉬운 점은 인서울에 비해 스터디 등 대외활동 접근성이 약하긴 합니다.
1년 이상 시간을 투자하실거면 관심 있는 분야의 설카포 석사가 나을수도 있습니다.
빌게이츠나 리누스 토발츠 스티브잡스 등 대학 중퇴자 레벨이 아니면요.
먼가 보여줄 수 있으면 됩니다만, 젤 쉬운 능력입증이 학벌입니다.
기술 창업을 해서 액셀러레이터나 벤쳐캐피탈 투자 받을 생각이 있을 경우에는
학벌이 중요하더군요. (개인적인 경험)
간단히 말해 평가하는 사람이 컴공,기술에 문외한일 떄 (기술자가 아닌 회장님, 투자회사 평가임원, 파이낸싱이나 기업사냥꾼 등)
기술 자체를 보고 평가할 능력이 없기 떄문에 학벌을 보는 경우죠.
학벌은 그 사람들 눈에는 믿을 만 하니까요.
학벌빨(인맥빨)로 창업에 성공한 사람으로 페이스북 저커버그, 카톡 김범수 같은 사람이라고 봅니다.
초기 투자 받을떄 학벌 없었으면 어디 취급도 못받았겠죠.
다만 학벌빨을 받아도 처참하게 실패하는 경우도 많이 본 거 같습니다.
(능력이 뛰어난데도 아이템이 너무 시대를 앞서갔거나, 어쩌다 보니 적을 만들었는데 그 적이 뒤에서 훼방놓는 경우등등)
그나저나 가만 보니 경북대학교인데 학벌이 딸린다는 생각을 하는 시대로군요.
원래 경북대 컴공은 명문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어쩌다 이리 되었을까요....
근데 요즘은 코딩 테스트도 있고 학력 제외해도 보여줄게 있다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뭘 노리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반 대기업 (네카라 정도)라면 지금 학력도 충분해 보입니다.
문제는 질의 응답할 때 수준 때문에 떨어뜨린게 많지 학교는 그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포플이나 코딩 테스트, 그리고 기초 지식 (자료구조, 알고리즘, 네트워크 등등)이 문제였지..
// 위에도 썼지만 인사팀에서 어떻게 보는지는 제가 잘 몰라요... ㅎㅎ..
다만 합격자들 중에 소위 잘나가는 학교 비율이 꽤 되고, 교내 동아리 사이드 프로젝트나 대회 참가 활동 이력등도 많이 쓰시더군요...
편입은 TO 및 지원자수가 일정치가 않아서 복불복인 면도 있지만 그래도 성살하게 공부하면 대개 성공하더군요
근데 창업을 염두에 두거나, 회사에 뼈를 묻어 임원으로 올라간다는 생각이 있다면 학력이 좀 중요해지는 듯 하네요.
다만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테스트는 상당히 까다로운 편입니다.
학벌이 좋을수록 주변 인맥 풀이 도움을 주기 좋은 위치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창업팀의 학벌은 초기 투자에 영향을 주는 편입니다. 사업이 어려워지는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도움을 받기 쉽습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정해진 길은 없습니다. 어떤 시작을 하든 노력하기에 따라 여러 기회가 생깁니다.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단순히 대기업취직에서끝이면 오히려 현재에서 적당한 나머지스팩채우는게 훨씬이득입니다.
대기업들어가서는 ss급인재(최소 서울대 박사)아니고서야 큰 차이가없습니다. 후배들 sky에서들어오기도하고 학교후배도 들어오는데 들어오고나서는 큰 차이가없습니다.
다만 개발로 뭔가이루겠다(유니콘이라던가 개별회사를차리겠다등)면 무조건 설포카 학벌이 매우도움될수있습니다. 인맥이라던가 최소 투자사에서 바라보는 첫인상이라던가. 하지만 이후는 물론 실력입니다.
보통대기업에서 개발을한다하면 본인이생각하는 개발과는 다를가능성이 매우높습니다. 인원도 많고 3rd파티를 적극사용하기때문인 이유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현명한 선택하길...
학벌 중요합니다.. 주변 인력풀이 많이 달라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직 할 때도 그들만의 리그에 들어갈 찬스가 더 많을 겁니다.
가능하시면 Sky spk 노려보세요.
아니면 목표를 최소 연고대로 잡으세요
저라면 1년 휴학하고 알고리즘 공부만해서 구글을 노려보겠네요
수능을 다시 볼까 매우 고민했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매일 오전 6시50분 수업시작 오후 10시 까지 자율학습..
추합 2번으로 인서울로 편입 성공했습니다.
편입은 학부 제외하고 한 과에 1~2명 뽑는데 당연 경쟁률 엄청나죠.
추합도 거의 안돈다 봐야 합니다
지방대는 펀입이 쉬우나 인서울은 매우 어렵습니다.
저는 김영 플러스로 다녔는데 배우는 수준이 SAT와 GRE중간 선상입니다.
잘 선택하세요.진짜 1년 날릴 수 있습니다
위로 갈수록 더요
/Vollago
회사 차리거나, 제가 조언드릴 수도 없는 기업이면 저어~기 아이코님 말씀 대로 스카이는 되어야하지 않나 싶네요.
주변 개발자 쭉 둘러봐도 경대보다 좋은학교 나온사람이 별로 없네요(개발자 기준)
윗 분들 적어주신게 맞아요.
개발일로 먹고 살기엔 지금 학벌도 충분합니다
창업을 하시거나 대기업임원자리를 노리신다면 서울대를 추천드립니다.
개발일로도 뾰족하게 능력이 있으시다면 학벌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능력이란 단순히 코딩을 잘하는게 아니라 기획자의 상상이나 회사의 비전을 구체화 해서 산출물로 뽑아낼 수 있고 현실의 문제를 빠르고 잘 해결하는 것입니다.
서카포연한성 급아니면 그 미만은 고만고만하다고보는게... 지거국아래로는 학원출신이 점령하고있어서 그들 레벨보다는 나은대우받습니다.
경대출신이라고해서 딱히 못하는것도 없고..
몇년전까지만해도 삼성임원중 가장많은 출신대학중 하나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