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부터 카페에 노트북이랑 패드 챙겨와서
자리 골라 앉아서 커피 하나 시켜놓고
공부하다가 식사 시간땐 자기 물건들
그대로 놔둔 채 밖에 나가서 식사하고 와서는
밤늦게까지 또 그렇게 죽치고 앉아 있습니다.
손님들이나 카페점원들이 왔다갔다하거나
옆에서 얘기하는 소리 들리면 저 같으면
신경 거슬려서 제대로 공부가 안 될텐데
저 사람들은 정말로 공부를 하러 온건지
아니면 카페에 공부하는 모습을 남들에게
과시하거나 보여주러 온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꼭 공부 못하는 것들이 남들 차 마시러,
대화하려고 오는 카페에서 종일 자리 죽치고
앉아 공부하는 척하면서 영업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뭔 얘기라도 하면, '여기 공부하는거 안 보이세요?
좀 조용히 하세요' 이런 식으로 눈치나 줍니다.
저런 모습을 보면 업주 입장에선 어쩌지도 못하고
말 그대로 복장 터질 지경일 겁니다.
공부는 본인 집이나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에서
하는 것이지 남들 차 마시러 오는 카페에서 하는게 아닙니다.
혼자 4인자리 앉아서 책이랑 노트북 잔뜩 올려놓고 맞은편 의자에 발 올리고 하루종일 있으면 민폐죠. 카공족은 1-2인 자리 잘 안 앉아요.
스타벅스는 별 손해 없겠지만 저런 카공족 서너명 몇 시간 있으면 다른 많은 손님들은 들어왔다가 나가죠.
심한곳은 스벅에 소파에 눕공을 하시는 분도 봤습니다만...
카페 음료 제조소리가 시끄러운데 이야기해야 할까요?
라는 글이 있었지요
/Vollago
사람 생각나네요
그리고 코로나 이전 교보문고 여행용 캐리어에 책 노트북 음료수 까지 넣고 와서는 종일 죽치는 사람들도 꼴불견이더군요
카페 온거 마냥 전화하고 수다 떨고 있는 사람들은 뭘까요 ㅠㅠ
저는 타이프를 많이쳐서 스터디카페를 못가요.
윗분이 핵심을 집었는데 커피 시키고 공부 안하고 수다를 5시간 떠는것도 민폐죠.
다른 사람들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
왜 그럴까요
얘기하는데 쳐다볼때는
뭔가 잘못앉은것처럼
그냥나오게되네요
시간제한이 답입니다.
악질적인 카공족 보고 하는 말인건 알지만 제목은 너무 갔습니다
카페에서 공부한다고 공부 못하는것들이라는건 이상한 선입견이라고 봅니다.
이해는 잘 안되긴 하지만 본인이 공부 잘되서 카페에서 저런다면 딱히 할말은 없는데..
차마시면서 대화하러 온 이들에게 자기 공부 방해되니 조용히 해라. 이딴 소리는 선 넘어도 한참 넘은 겁니다.
시끄러운게 싫으면 도서관이나 독서실을 가면 됩니다.
허나 업장의 본질을 제멋대로 자신의 틀에 맞게 바꾸려는 카공족들의 태도가 문제죠, 비난의 화살의 방향은 제대로 설정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