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요코하마 이에케 라멘의 원조라는 요시무라야, 거기 사장인 요시무라 미노루 씨입니다.
요시무라 미노루씨는 그야말로 자수성가의 전형적인 인생을 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은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 출신이며 자기 자신은 이용실이란 한국 이름도 있는 재일교포인데
트럭 기사를 하며 겨우 풀칠하며 살던 노동자였죠.
그가 일하던 당시 화교들과 중국에 원정을 갔다가 돌아온 일본군 출신들이 소개한 라멘이 인기를 끌었는데
그 라멘들을 여럿 먹어보고 자기 식으로 조합해 라멘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성공해 중고 서점과 빌딩 등도 가지고 있는 부자가 되었죠.
그는 또 똥군기로도 악명이 높습니다.
저런 똥군기는 그렇게까지 올라가면서 겪은 온갖 고초와 더러운 일들, 갑질 등의 경험에서
자신의 후예를 자처하려면 이정도 고난은 이길 깡이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갈구는 거라고 합니다.
너무나 독하게 갈궈서 자식들조차 도망쳤다나..
물론 갈구기만 하는 게 아닌 그 갈굼을 기어이 버틴 제자들에겐 그만큼 지원도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팍팍 한다는군요.
지금은 현직에서는 은퇴하고 매장 감독 정도만 한다고 합니다..
엥~ 전 트럭이나 군기그런거 없이도 성공했어요
근처에 있을까 겁나는 타입이네요.
... 뭐 그래도 뭘 주긴 하네요. 우리나라 해병대랑 군대는 똥군기 견디고 나면 뭐가 남나 궁금하군요
현재기준을 적용한다면 대한민국에서 특정 연도 이전에 임용된 교사는 죄다 깜빵가야될걸요? ㅎㅎ
60대신 분들 보면 욕설 및 따귀맞아가면서 일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학원에 돈 주면 가르쳐주고 유튜브 보면 어지간하면 다 배울 수 있으니까 참 좋은 세상인데..
왜 이런 좋은 세상에서 힘들다 힘들다 하기만 할까요?
부모님 시대로 돌아가길 원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더군요.
지금 20대들 중 상당수는 박정희 전두환시대 때가 좋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장인정신이나 제자들에게 충분히 사례하는건 인정해야겠죠
공장에서도 군기잡고 사무실에도 재떨이 맞고 난리도 아니었다죠.
폭력이 난무하던 직장 생활.
지금은 그런 물리적 폭력은 줄어들었지만
그와 반대로 정신적 데미지 쪽으로 진화한걸 보면
아랫 사람 괴롭히는 문화는 사라지지 않을 것 같네요.
여튼 직장내 폭력은 어떤식으로든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