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서 핫한 어느 공무원 글
조회 54,161 · 공감 332 · 댓글 91

명문이네염...ㄷㄷㄷ.
노예들끼리 서로 연봉자랑, 회사자랑 이런거 사실 별 의미가 없죠...
하긴 어쩌면 우린 천하제일 자랑대회 플랫폼들 속에 사는게 아닐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사실 모공도 쿨타임 돌때마다 여러 주제로 뇌절할때까지 자랑을 하곤 하죠....ㅎㅎㅎ
조회 54,161 · 공감 332 · 댓글 91

명문이네염...ㄷㄷㄷ.
노예들끼리 서로 연봉자랑, 회사자랑 이런거 사실 별 의미가 없죠...
하긴 어쩌면 우린 천하제일 자랑대회 플랫폼들 속에 사는게 아닐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사실 모공도 쿨타임 돌때마다 여러 주제로 뇌절할때까지 자랑을 하곤 하죠....ㅎㅎㅎ
댓글 91
요
현차사무직 답이됐나? 붙여서
누칼협의 본산이죠.
오너야 무시할 수 있겠지만.. 임직원들은 대관 잘 못될까봐 ㄷㄷ인데요..
몇 년 전에 고대 공대 동문회에서 동문록을 사겠냐고 물어서 5만원 주고 산 적이 있습니다.
동문회에 안 나가다 보니 동기들 어찌 지내나 궁금하기도 했죠.
저는 공대 나와서 전공 안 살리고 금융쪽으로 빠졌기 때문에 코딱지만한 부띠끄부터 시작해 정말 개고생하면서 여기까지 올라왔지만, 당시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간 친구들은 잘 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당혹스러웠던 게 절반가량이 현재 다니는 회사 이름이 없었습니다. 둘 중의 하나죠. 백수거나, 아니면 회사 이름 밝히기 부끄러워 숨겼거나...
그때가 40대 중반밖에 안 되었을 때인데 벌써 회사를 나왔다는 것만 봐도 그 간판의 효력이 참 짧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명망있는 학부 나왔다고 해서 꼭 성공하라는 법 없고 사회 나와 운도 따라주고 노력도 많이 해야 비로소 서바이벌 가능한 것 같아요.
대딩도 아니고 책임급쯤 된 자들도 저러고 있던데
소오름...
대기업 입사 적어낸 나라;;;;
인생의 목표가 거기서 끝나니
인간으로서의 성장도 거기서 끝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업계 관련자 아니면 모르는 듣보 스타트업 5년차에서 코로나도 정통으로 맞아가며 버티느라 이런 저런 병도 달고 살고 있습니다만.. 나름 애사심 갖고 이번주도 주말 반납해가면서 열심히 청춘을 불사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블라인드에서는 대기업 올려치기 좋소 내려치기가 너무 짙어서 가슴아플 때가 많았어요.. 모든 글이나 댓글이 다 그런 건 아니라는거 알지만 종종.. 그렇더라구요 ㅠ
중간 어디쯤 (허언)이 빠진거 아닙니까요?
/Vollago
그냥 저 사람 혼자서 열내는겁니다;;
익명에 숨어서 별 짓을 다하기 때문이지요.
그 이름도 유명한 킹차사무직 아니겠습니까...
제가 다니는 회사는 매출이나 고용인원 면으론 분명히 대기업 집단인데 게시판 들어가보면
9할이 좆소기업이라고 씹뜯맛즐 하는 회사인지라..
저런 부심 부릴래야 부릴게 없네요..ㅎㅎ
그래서 블라인드 안해요.
그냥 혐오에 잘난맛 이 두개가 대다수인것 같더만요
공무원들 보고서를 워낙 많이 써서 그런지 글을 참 일목요연하게 잘쓰더라구요.
얼마전 회사서 누가 제가 키우는 고양이가 되서 팔자 편하게 살고 싶다길래 우리는 사축이고 걔는 반려묘이기때문에 신분 상승을 해야된다라고 했었는데
참 사축끼리 잘들 놉니다.
노조를 때려잡으면 열광하는 노동자들
주인 계급가지고 노예들이 서로 자랑질 했다죠...
역사는 반복됩니다.
재드래곤은 프로포폴을 해도, 분식회계를 해도, 주가조작 불법 승계를 해도 최퉤원이 깡패짓을 해도 조혀나가 땅콩가지고 회항을 하건 어쩌건
그저 리스펙 리스펙 외치며
온라인에선 뭐라도 되는양 남들한테 끓리기 싫어서 부동산이 어짜고 경제가 어짜며 차는 뭘타고 연봉이 어쩌구 저쩌구...
결국 지들도 노동자거나
노동자들 주머니돈 벌어먹는 구멍가게 자영업자면서 말입니다
천공이 그랬다죠? 세상에 노동자를.없애야한다고...
참.. ㅋㅋ 골때리는 세상입니다
월급 자랑할만큼 많이 받으면서 사는게 빡빡하다고 하는건
그냥 조롱하는걸로 밖에 안 들립니다
가장 소즁하게 여기는게 소속감입니다.
저긴 그냥 쓰레기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진지한글 써봐야 내 손가락힘들인것만 손해입니다.
누구 모가지 개목걸이 더 폼나는가
자랑질 하는 노예들......
사노비 공노비 다 같은 노비들인데, 족쇄 화려한 사노비가 ' 누칼협?' 하며 열심히 도발했죠.
대감댁 열심히 핥다가 짤리면 멘붕 심하게 오는데요.
요즘 대기업 맞벌이 하면 부부 합산 천만원 소득은 그렇게 높은 허들도 아닌데, 생활비 천만원 운운하는 배알 꼴리는 글좀 봤다고 그걸 뜬금없이 연봉이 10억에 갖다대서 비유해봤자.. 글쓴이 상상력의 빈곤만 느껴지네요
대기업이 낫긴 하죠
성과급만 3천씩 5천씩이요ㅎ
아빠가 금수저 아니면요 ㅡㅡㅋ
https://v.daum.net/v/20230209103437424
예로부터 입신양명을 중요시하는 유교문화 때문인 것 같은데,
옛날에 오프라인에서 친구들끼리 허세부를 때야 어느 정도 한계(?)가 존재했었고,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일부 익명화가 되면서 허세가 심해졌는데, 블라 같은 익명 사이트의 특성상 허세가 극대화 된 것 같네요.
그게 아니라도 연봉 자랑글 쿨타임 돈다 싶으면 비판글 올라와서 흐름 끊어놓는 자정작용도 있습니다.
연봉 5천인데 결혼 가능한지 이런거 묻고 있고 모은 돈은 5억 이상 있어야 결혼 가능하다 그러고 ㅋㅋ
모두 틀린 말 하는 건 아니지만 보다보면 좀 심한 게 많아요
머슴살이도 대감집에서 해야한다고 ㅋㅋㅋㅋ
그냥 다 일장일단이 있는데 블라인드는 너무 예민한가보군요
연봉,자랑질 쿨타임이면 뭐 클량이 한때 1타였을텐데요 ㅎㅎ
누가 병신인지는 주어가 없어요....
여전히 빈수레가 요란한거보면 말이죠
'니가 그래서 퇴직금 50억 받을 수 있어?'
소크라테스의 명언이 왜 명언인지 나이가 들수록 깨닫습니다.
소크라테스도 이 의미로 썼는지는 모르겠지만요 ㅎ
자기가 어디 중견기업 사장이라도 되는 마냥, 대기업 ceo라도 되는 마냥, 아니면 대주주라도 되는 마냥
아파트 한 채 있으면 자기가 상류층인 것 마냥~
남편이 대통령이면 자기 과거가 없어지는 것 마냥~
자기 처지를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노비끼리 뭘 까고 뭘 평가하는지 ㅋㅋ
물질,외모,기타등등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급을 나누고 차가운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모두가 공평항게 가난해지면 ..
이러한 현상도 사라질까요 ?
구시대처럼 서로의 사정을 알기에
이심전심이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