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사온지 5년만에 에어컨 설치를 했습니다.
그동안 에어컨 없이 살았는데 와이프의 독촉에 말이죠...
삼성이랑 LG랑 고민하다가 LG가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주문 했는데
같은 상품 페이지에 어떤건 250만원이고 어떤건 340만원이더라구요.
첨 주문 할때 아무 생각없이 250만원 제품 주문 했는데 와이프가 왜 오브제가 아니라 휘센이냐고 하니까
'LG 에어컨은 기본 브랜드가 휘센임 ㅇㅇ'하고 넘어갔는데 아니었네요;;
오브제컬렉션은 베이지 색상에 제품에 '오브제'라고 적혀있고
휘센은 그냥 흰색에 제품명도 '휘센'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근데 기능은 같습니다 ㅋㅋㅋ
모델명과 색상만 달라요...
대단하네요. 이걸로 90만원 더 받는다는게... 혹시 모르겠습니다. 제가 제품 설명에 못 찾은 차이점이 있는지 말이죠.
기능적으로 큰 차이는 아닌데 오브제는 뒤에 필터 먼지 제거 기능이 추가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휘센은 필터 빼서 청소해줘야하고 오브제는 버튼 누르면 기계가 제거해준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색상 차이 정도...?
집에 가서 설명서를 한번 봐야겠습니다 ㅎㅎ
암요!
인테리어적인 효과를 생각한다면 그 돈을 지불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누군가는 거실에 거대한 기둥이 흰색으로 떡!! 하고 자리 차지 하고 있는걸 참기 힘들어 하더라고요 (귀곰이라는 유튜버가요 ㅋㅋ)
큰 기능은 같은데, 휘센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안되더군요.
카탈로그에 안나오고 메뉴얼에만 나오는 소소한 기능의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냉장고는 오브제로 구입해서 업데이트 하면서 찾아봤더니,
휘센은 업데이트를 안하더라구요.)
쌍쌍바도 그렇고 지금 동그란 모델도 그렇고요.
세부 차이는 있으나 작성자분이 중요시 하는 부분이 아닌지라 넘어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보통은 오브제는 할 수 있는건 다 넣었다고 휘쎈 최상급은 그만큼 기능을 우겨넣다보니 어떻게 보면 급나누기 실패인거죠.
진짜 자잘한 세부스팩 말고는 굳이? 하는 느낌이 드는게 오브제인데, 또 그 맛에 오브제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 그런거죠.
그리고, 디자인만 다른데 가격 비싼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요즘 시대는 디자인이 반은 먹고 들어가요.
성능 좋아도 디자인 구리면 안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기능이 같더라도 이정도 디자인 차이면 투입되는 재료비와 개발비 생각하면 당연히 가격 차이가 나야죠.
휘센
https://www.lge.co.kr/air-conditioners?catalogId=CD00000473
오브제
https://www.lge.co.kr/air-conditioners?catalogId=CD00000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