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사이버 펑크가 고사양이다 보니
스팀덱으로 처음 돌렸을때 굉장히 버벅인다고 생각 했는데.

옵션중에 "스팀덱" 이라는 커스텀 세팅이 따로 있네요.
이걸 선택하면 준수한 그래픽으로 30프레임 방어 잘 되지만
저는 전력 효율을 15에서 10으로 TDP 조절하기 위해
해상도를 줄여서 FSR 켜고, 이런저런 옵션을 조금만 타협하니
30~45 정도로 괜찮은 게임환경에서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은 자막 크기는 크게해서 불편 없지만 HUD 나 인벤토리 무기설명같은 텍스트가 가뜩이나 작은데
FSR 적용하니 뭉개져서 나오니 읽을수가 없습니다.
저야 3회차니 대충 안읽어도 뭔지 감이 오니 게임하는데 지장은 전혀 없었습니다.
중요한 스토리 부분은 다 읽히니까요.
전력도 10으로 적게 가져가니 거의 2시간 정도를 할 수 있습니다.
팬소리도 크게 안나고요.
RTX 3080 PC 로 이미 2회차까지 했는데.
잠깐 세팅값만 만져본다고 시작한 스팀덱 사펑이 어느새 계속 플레이를 하게 되네요.
1회차나 2회차는 어차피 1인칭이라 내 캐릭터 안보이니 남자 여자로 한번씩 대충 만들고
옷도 방어도 높은거 나오면 바로 갈아입혀서
무슨 세기말 무법차 각설이 꼴 마냥 진짜 거지같이 하고 다녀서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없었는데.
이번 3회차 해보니 많이 업데이트 되어서
옷을 어떤것을 입혀도 세팅된 옷만 보이게 설정이 되네요.
그래서 캐릭터 이쁘게 꾸며보고 모델삼아 나이트 시티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놀이 하고 있습니다.
아무 후보정 없이 인게임 자체 스크린 샷인데도 너무 분위기가 좋습니다.
아래 스샷들이 스팀덱에서 그냥 캡쳐한건데. FSR 등 때문에 자글자글한 게 보이는듯 하지만 꽤 준수하네요.



















초반 튜토리얼 진행 후 키가 너무 손에안익어서 못하고있습니다 ㄷㄷ
스팀덱에서도 원활하게 플레이되나보네요
설정좀 건드려봐야겠습니다
워쳐도 동일증상 있어서 이옵션 끄니까 글씨 안뭉개지더군요
인게임 FSR 자동
기타 그래픽 옵션은 중간이나 낮음으로 했습니다.
수직동기화 끄고 최대 FPS 끄고
경계없는 창모드
해상도는 1152*720
스팀덱 설정으로 TDP 10
FSR설정하고 선명도3으로 했습니다.
게임 설정 > 사운드에서 자막크기를 62(최대) 로 하셔야 그나마 볼만합니다.
모션블러를 약하게라도 줘야 끊기는 느낌이 덜해져서 눈이 안아프네요
한국어 더빙도 잘 되어 있고요.
평소에 한두달걸려서 한개 겨우 끝내는데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