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질게일까 아닐까 하다가 딱히 정답은 없는 사안인거 같아 모공에 올립니다.
일반적인 계단식 구조의 아파트에 삽니다.
현관 열고 나가면 왼쪽으론 계단이, 오른쪽으론 엘리베이터가, 정면엔 맞은 편의 집이 있죠.
오늘 아침에 문을 열고 나가니 바닥에 막 밟히는 수준으로 왕소금(?) 내지는 눈 녹이기위한 염화칼슘처럼 굵직굵직한 소금이
바닥에 흥건하게 뿌려져 있더군요.
맛을 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소금인것처럼 보여서 소금이라고 썼습니다.
가장 꼭대기층이라 누가 지나다닐 일도 없는 공간인데 소금이 이렇게 뿌려져있네요.
뭔가 새벽배송하시는 배송원분이 짐 싣고 앞에 왔다가 뭔가 터져서 흘렸나...싶기도 했는데
그렇다면 엘리베이터 내부나 1층 입구나 그런곳에도 소금이 흘려졌어야하는데 딱 저의 집 앞에만 뿌려져 있어요.
건너편쪽 집 현관앞은 깨끗하고 저희 집 앞으로만 뿌려져있는 느낌이네요.
제가 최근에 새로 이사온 집도 아니고 아래층 어딘가도 새로 이사온 집이 있는것도 아니고..주변 사람들이 바뀐게 없는 상태인데
갑자기 이상하게 뿌려져 있으니 이게 무슨 미신적인, 주술적인 행위가 아닌가 싶어 엄청 찝찝하네요.
그게 댁 앞으로 넘어온거죠.
'으이구 웬수야 작작 마시고 오랬지!'
한주먹씩 세번 뿌릴 수도 있습니다 ㅋㅋ
배웠습니다
요즘은 귀신같은 거 없고 무당도 없지만 혹시 모르니까요.
https://rndnsah6.tistory.com/12
전 장례식 다녀와도 소금뿌리거나 그런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그런 행위를 한다는 글은 많이 봤기때문에 이해는 하죠.
처음엔 이거 뭔가 저희 집을 대상으로 한 행위일까 싶어서 무지 찝찝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정말 무서웠나봐요;; 뱀 쫓으려고 백반가루를 잔뜩 뿌렸다면 모를까...실내라서 더 오랫동안 남아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