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훗날 강백호가 더 성장한다든가 하는 작중 서술은 뭐가 되는걸까요; 가설1) 작가가 당시에는 백호의 그런 엔딩을 생각않고 써넣은거다. 가설2) 작가가 더 이야기를 풀려다가 마음이 바뀌어 그냥 끝을 내려고, 복귀불가로 설정을 고쳤다. 가설3) 그성장했다는게 산왕전 엔딩시점 이야기였다. 가설4) (저 유튜브에서 정형외과의의 예상과 달리) "다 나았다"라며 복귀한다는 미래를 설정했다. 그 미래는 그리지 않을뿐...
요약하자면, '작가가 대단한 디테일을 가지고 조사를 해 강백호의 부상을 그려넣었고, 보통의 경우는 재활이 어렵다' 입니다만, 아 이거는 그냥 전문의의 소견일뿐, 원작에서 작가가 암시했던 미래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ㅎㅎㅎ. 원작에서도 " '그것이 훗날 백호가 더욱 빠르게 성장해가는 밑거름이 되지만 그건 아직 먼미래의 이야기였다 "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아마도 작가가 백호에게 가졌던 애정 때문에, 그가 좌절하고 멈춰버렸다라는 얘기만큼은 쓰고 싶지 않았겠죠. 굳이 따지자면 가설 4)가 맞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서 첨부한 이미지는 작가의 다음 작품인 '리얼'입니다. 장애인 농구에 관한 만화인데, 완결되지 않고 휴재중이죠. 이 작품에는 농구잡지의 내용이 일부 장면으로 나옵니다. 빨간 네모안의 '明日の花道はキミだ!! 라는 문장이 등장하는데요, 직역하면, '내일의 하나미치는 너 다' 입니다. 아시다시피 원작의 강백호 이름은 '사쿠라기 하나미치'죠. 중의적으로 쓸 수 있을 겁니다. '미래의 꽃길은 니 몫이다'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내일의 박찬호는 너다' 같은 문구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같은 세계관이라면, 강백호가 그걸 딛고 일어나 잡지에 실릴만큼 유명한 선수가 되었거나 프로선수로는 뛸 수 없어도 장애인 선수로서 농구를 계속 하고 있다는 이스터에그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쨌든, 그 어떤 것도 강백호를 무너뜨릴 수야 없겠죠. '천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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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1) 작가가 당시에는 백호의 그런 엔딩을 생각않고 써넣은거다.
가설2) 작가가 더 이야기를 풀려다가 마음이 바뀌어 그냥 끝을 내려고, 복귀불가로 설정을 고쳤다.
가설3) 그성장했다는게 산왕전 엔딩시점 이야기였다.
가설4) (저 유튜브에서 정형외과의의 예상과 달리) "다 나았다"라며 복귀한다는 미래를 설정했다. 그 미래는 그리지 않을뿐...
요약하자면, '작가가 대단한 디테일을 가지고 조사를 해 강백호의 부상을 그려넣었고, 보통의 경우는 재활이 어렵다' 입니다만, 아 이거는 그냥 전문의의 소견일뿐, 원작에서 작가가 암시했던 미래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ㅎㅎㅎ. 원작에서도 " '그것이 훗날 백호가 더욱 빠르게 성장해가는 밑거름이 되지만 그건 아직 먼미래의 이야기였다 "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아마도 작가가 백호에게 가졌던 애정 때문에, 그가 좌절하고 멈춰버렸다라는 얘기만큼은 쓰고 싶지 않았겠죠. 굳이 따지자면 가설 4)가 맞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서 첨부한 이미지는 작가의 다음 작품인 '리얼'입니다. 장애인 농구에 관한 만화인데, 완결되지 않고 휴재중이죠. 이 작품에는 농구잡지의 내용이 일부 장면으로 나옵니다. 빨간 네모안의 '明日の花道はキミだ!! 라는 문장이 등장하는데요, 직역하면, '내일의 하나미치는 너 다' 입니다. 아시다시피 원작의 강백호 이름은 '사쿠라기 하나미치'죠. 중의적으로 쓸 수 있을 겁니다. '미래의 꽃길은 니 몫이다'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내일의 박찬호는 너다' 같은 문구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같은 세계관이라면, 강백호가 그걸 딛고 일어나 잡지에 실릴만큼 유명한 선수가 되었거나 프로선수로는 뛸 수 없어도 장애인 선수로서 농구를 계속 하고 있다는 이스터에그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쨌든, 그 어떤 것도 강백호를 무너뜨릴 수야 없겠죠. '천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