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초보가 와인을 추천하다니..
참 믿을게 못됩니다. 그래도 추천 하나 드리겠습니다.
와인은 참 어려운 술입니다.
맛도 다양하고 가격도 다양하고 종류도 다양하고 생산지도 다양합니다.
와인 초보들은 그냥 맛있는 와인!!!
하지만, 맛있는 와인은 비싸다는것...
반대로, 비싼 와인은 거의 대부분 맛있다는...
싼 와인은 맛이...없... 그리고 싼데 맛있다는 건... 찾기 어렵다는....
--> 이것이 와인 진입 문턱을 높이는 데 한 몫한다고 생각합니다.
와인 고수 하도영 형님은 만원짜리 와인 마시고 비싼거 먹으면 와인맛을 알거라고 하시쥬.
사실 하도영 형님 말씀은 서민에게 가혹한 말씀이십니다.
만원짜리 와인 + 맛좋은 와인(비싼와인) 이 두개를 사기에 비용 부담이 ...
비싼 와인 사기에도 빡쎈데... 만원짜리 와인까지 사라니...
요즘 어플이나 각종 사이트에서 와인의 맛이나 평점을 잘 정리가 되어있습니다만,
이것도 와인에 취미인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짓 같습니다.
너무 귀찮아요... 초보들은 그냥 뭐가 맛있는지 추천 받고싶다!!
와인에 취미는 없지만, 맛있는 와인을 먹으려면
추천을 받아야하쥬..
제가 추천 드리는 와인은
"텍스트북 , 미국, 나파벨리 , 카베르네 소비뇽" 입니다.
(현재 할인가 46,960 원, 세븐일레븐 카카오페이결제 시)
고기 먹을때 같이 먹으면 꽤 맛있습니다.
이 와인 추천글을 적은 이유는 지금 할인행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하나 업어왔습니다.
세븐일레븐에 가셔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20% 할인입니다.
이니스프리, 까베네쇼비뇽도 맛있다고 합니다. (전 안 마셔봄, 와인 마니아 친구 왈)
마싯어요
대신 두시간 이상 브리딩해야 풀려서 더마싯습니다
텍스트북이면 실패는 안하쥬
산타헬레나 까쇼가 데일리로는 적당한 것 같더라구요
텍스트북 평점 높네요.(4.1)
4만원대면 가격 좋네유.
이것저것 마셔 봐야 비교가 되고 나에게 맞고 안 맞는 걸 느끼지 타인의 추천만으론 내 취향과 같을 수 없더라구요.
(특히 본문 사진의 서브미션)
선호하지 않습니다만
샤르도네랑 오레곤 피노는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처음에 묵직한 놈으로 시작해서 지금도 여전히 묵직한 놈이 입맛에 맞(는 걸로 착각하)는데...
솔직히 제 기준엔 좀 비싸네요. ^^;; 최근에 마신 저렴이 와인 중엔 아르헨티나산 트라피채 말벡 괜찮았습니다
최근 가성비 좋다고 느낌 와인이
https://blog.naver.com/tjdus87/222959904249
그랑 파씨오네 입니다. 할인할때 사면 2만원대 초반에 살수 잇더라구요.
주로 화이트 (샤도네이, 샤르도네)만 마시는지라.
덕혼 디코이 샤도네이
베린저 파운더스 샤도네이
트라피체 브로켈 샤도네이
도멘 쁘띠장 부르고뉴 샤도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