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554956?cds=news_media_pc&type=editn
혹시 몰라 캡쳐본을 남겨놓습니다.
문화일보는 오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조민씨 인터뷰를 기사로 다뤘습니다.
근데 지들 스스로 "유튜브 캡쳐"라고 해놓고선 조민씨 얼굴에 블러처리를 했습니다.
다른 인터뷰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처리한 언론은 문화일보뿐입니다.
심지어 조선일보 계열조차 얼굴을 드러낸 사진을 쓰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75023?sid=102
문화의 비겁하고 저열한 프레임은 뉴시스에서도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676400?sid=100
얼굴이 드러난 유튜브가 있고 캡쳐를 할 수 있음에도 굳이 블러처리된 지난 주의 사진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얼굴을 드러내고 "조국 딸"보다 자연인 "조민"으로 살겠다고 인터뷰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 주소도 공유하고, 얼굴을 드러낸 조민씨의 결심을 어떻게든 망쳐보겠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참으로 저열합니다.
이런 식으로 한 사람의 결심을 작심해서 왜곡하려는 그들의 의도가 역겹습니다.
기자들이 허위 사실로 프레임 씌우기 들어가면 개개인에 민사 가능할 사안이라고 봅니다.
언창들도 조국 교수님이 있는 한 공식 대응 잘 안할꺼라고 보고 저 짓을 하는거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