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은 믿으면 안되는거죠 ㅋㅋㅋ
굥평성대니 뭐니 하지만
태풍이나 폭풍이 몰아치기전 잠잠하고 고요한 상태 같습니다...
정부든 기레기든 땜빵질이나 하고 숨기느라 급급한거겠죠...
외신 “한국 사상최악 무역적자, IMF 직전보다 2배 넘어” - 고발뉴스닷컴 (gobalnews.com)
미국 경제방송 CNBC 등 외신들도 한국이 1956년 집계 시작 이후 사상 최악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CNBC는 한국은 2022년 475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며 1956년 한국 통계청이 데이터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악의 무역적자라고 전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직전인 1996년의 206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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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무역적자가 127억달러(약 15조6400억원)을 기록한 것에 대해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2000년 이후 사상 최악 무역적자 1년치 기록과 맞먹는다’고 말했다.
최배근 교수는 2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졌던 이명박 정부 때인 2008년 1년치 무역적자가 133억 달러였다”며 “이번 1월 기록이 1년치와 거의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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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국가채무 상황과 관련해 최 교수는 “윤석열 정부 들어 지난해 5월~12월까지 68조원이나 증가했다”고 짚었다.
반면 “2021년 국가채무는 59조원으로 코로나 펜데믹으로 전 세계가 국가재정을 투입했던 기간”이라며 “2020~2021년은 연 66조였다”고 비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국가채무를 떠안고 출범했다고 했는데 윤석열 정부는 첫해부터 상당한 지출을 했다”며 “기재부 자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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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자살일지, "그 때를 아십니까?"
<데스크 칼럼> DJ가 아들을 구속시키는 날의 '역사적 단상'
박태견 기자 | 기사입력 2002.05.16. 17:26:00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2937
다음은 IMF고통이 극에 달했던 지난 98년 4월말에서 5월초까지 언론에 짤막하게 일단으로 보도됐던 자살 기사들을 틈틈이 모아두었던 기록이다.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IMF 자살일지'라 할까.
우리 민족은 너무나 쉽게 과거를 잊는 '까마귀과'에 속한다는 비판을 듣고 스스로 하고 있기도 하다. '혹시나 훗날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노파심에서 그 무렵 해둔 기록이었다.
결과는 정해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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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1998년 02월 12일 제194호
http://legacy.h21.hani.co.kr/h21/data/L980202/1p9o2204.html
‘경제위기감 과장말자’('중앙일보' 11월1일치 사설), ‘경제 비관할 것 없다’('조선일보' 11월3일치 기고), ‘외신들의 한국경제흔들기’('동아일보' 11월10일치 사설)…. ‘DJ의 양심수론’('조선일보' 11월2일치 사설), ‘국민신당 청와대 자금지원’('중앙일보' 11월5일치 1면), ‘김대중씨의 양심수 석방론’('동아일보' 11월2일치 사설)….
이것이 한국언론의 현실이다. 경제위기로 한국경제가 침몰하기 시작하던 시점인 11월 초 국민들은 언론에서 위기의 징후를 발견하지 못한 채 대신 대통령 후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상한 양심수 논쟁’을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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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정국을 거치면서 한국언론의 무능과 권력지향적 오만은 단지 언론의 문제에 그치는 거시 아니라 국가적 문제임을 입증했다. 국가경제가 침몰하고 있을 때 언론이 경보음을 울리는 것은 물론 실상전달, 원인분석, 전망, 대책제시 등 모든 면에서 실패했다는 것이 언론계 안팎의 진단이다. 이런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언론사는 안타깝게도 한곳도, 단 한곳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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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언론의 왜곡에 대처하라?
그 절정을 이루었던 것은 지난해 11월5일.
이날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이 IMF에 긴급자금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81년 설립돼 96년 7억달러의 매출을 올린 이 통신사는 영국의 '로이터'와 함께 세계 2대 경제·금융정보 제공자로 통한다. 벌써 하락세로 돌아서 있던 한국의 원화가치는 이 통신이 긴급자금 요청을 전한 지 정확히 5일만에 1달러=1천원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때부터 한국언론은 최악의 상황을 겪기 시작한다.
‘외신의 악의적인 보도’에 분노해 반박문을 게재하도록 요구하겠다는 정부당국의 대책발표와 함께 언론보도는 춤을 추기 시작했다.
언론은 “금융시장의 루머는 한국흔들기를 의도하는 특성세력의 유포 가능성”('동아일보' 11월8일치 사설)을 지적하며 “'블룸버그 통신', '아시아월스트리트저널',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이 한국은행의 외환보유고가 발표와는 다를 것이라는 보도는 루머의 연장선상에 있으므로 한은과 재경원은 루머를 수집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이어 “증시와 외환시장이 다시 혼란에 빠진 것도 일부 외국신문과 통신의 왜곡보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며 “정부는 ‘단기외채가 8백억달러이고 외환보유고는 3백억이 안 된다’는 외신보도에 철저히 대응하고 재경원은 반박문 게재를 요청하라”고 요구했다.
한국경제의 실상을 들여다보기를 포기한 것이다. 그 대신 당시 강경식 부총리의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여 정부에 외국언론의 ‘왜곡’에 엄히 대처하라고 요구한 것이다.
이런 실적이면 짤라야 하는거 아닙니까? 철밥통 안놔둔 다면서요
그럴거예요
역시 문통이 문제였다겠지요
국힘정권이 그거 또 홀랑 까먹고 다시 적자 내고...
유권자의 탐욕이 엿같은 역사를 계속 반복되게 하네요.
언제까지 사장 눈치밥만 먹을거니?
정신좀 차리세요~!!
아...뭔가 잘못됐다..... 싸한 느낌 아시죠? 정말 싫었어요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