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데님, @dntjdtpdud님 님 두분한테 궁금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한의학에 ADHD이라는 병의 원인 분석된 정확한 내용, 치료효과가 있는 구체적인 약 그리고 그약의 임상실험 결과 라는게 있나요? (뭐 찬기운이 어떻고 이런 이해할수 없는 내용 말고요.) 양의학 정신과에는 있거든요. 일반 정신과에서 처방해주는 약 대충 지어주는거 아니에요. 임상실험 결과로 효과가 검증되었고 대신 부작용이 있으니 의사 처방으로 받아가는거에요.
@Danny90님 안가면 되는데 자꾸 홍보(라고하고 현혹이라고 생각합니다.)하니까 문제지요.
빌잡스
IP 211.♡.143.172
02-04
2023-02-04 12:23:22
·
그것뿐만 아닙니다. 사실상 양의에서 힘들어하는 예를 들어 암관련, 이명, 키성장등등... 한의원 광고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친구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을때도 대학병원에서 호스피스 병원으로 옮길것을 권할때 환자들에게 한의원에서는 체력을 키워야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며 계속 약을 팔더군요. 가족입장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음 심정에 비싼 처방을 받게 되구요. 옆에서 보니 마음이 안좋더군요.
애초에 정신과는 심리상담센터와 달라서 후기에 "의사선생님이 친절하지 않고 무뚝뚝해요" 는 거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검사도 없이 대충 얘기만 듣고 판단 내리는곳은 좀 고민해야합니다. 검사 다 받아야 판단이 나오는거라서요.... 단순하게 나오는경우는 아주 심각한경우고 대부분 복합적인 검사를 해서 진단을 하더라구요..
어두운바람
IP 211.♡.203.112
02-04
2023-02-04 12:27:50
·
병원 찾으시는거면 굳이 검색해가며 그럴 필요 없어요. 상담센터를 찾으시는거라면 좀 공들이셔야겠죠. 어차피 병원은 약만 처방해주는거에요.
날으는_달구지
IP 211.♡.232.59
02-04
2023-02-04 12:57:16
·
@어두운바람님 지방이다보니 병원자체도 별로없고... 오히려 처방보다는 검사비로50~60이상 받는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처방도 잘 안해주는편이라고 합니다.
@님 안팔리고 환자도 안가니까 그런식으로 홍보하는게 아닌가 싶어요.그런데 문제는 그런데 혹하는 사람이 있다는거죠.
미디르
IP 61.♡.222.200
02-04
2023-02-04 12:32:24
·
광고보면 피식 웃음만 납니다
햇살아이
IP 211.♡.195.152
02-04
2023-02-04 12:32:25
·
병원에서 확실한 대책이 없는 병들은 한의원 광고가 많이 나오더군요
DODO
IP 116.♡.179.74
02-04
2023-02-04 13:19:42
·
@햇살아이님 허가된 사기급광고 느낌입니다.
포꾸이
IP 114.♡.91.188
02-04
2023-02-04 13:01:04
·
한의사들 지식인에 의학관련 답변 다는거보면 진짜 필요없다는 생각이듭니다 피부질문에 차가운기운 뭐 무슨 치료 하는데 ㅋㅋㅋㅋㅋ 정말 제가해도 되겠더라구요
날으는_달구지
IP 211.♡.232.59
02-04
2023-02-04 14:16:28
·
@포꾸이님 +광고 죠... 알레르기나 비염같은 것 답변만봐도 속 뒤집어집니다.
IP 223.♡.173.151
02-04
2023-02-04 13:37:10
·
동네 정신의학과 가셔서 검사하시고 콘서타 처방받으면 끝입니다. 도파민 레벨 조절하는거로 이미 대응책이 다 나와있는데 굳이 한의원에 갈 이유가 없습니다.
한의원은 침이 짱...
날으는_달구지
IP 211.♡.232.59
02-04
2023-02-04 14:15:25
·
@님 몇개 없는 병원중에 처방도 안해주기 유명한 병원이 몇 있네요 예약 날짜가 넘 멀어서 슬픕니다.
dntjdtpdud
IP 203.♡.82.248
02-04
2023-02-04 13:48:51
·
병원에서 adhd 약물 복용하신다면 부작용에 대해서 반드시 숙지하시고 복용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일부 adhd 약물에서는 부작용으로 돌연사도 보고되고 있다합니다
날으는_달구지
IP 211.♡.232.59
02-04
2023-02-04 14:12:35
·
@dntjdtpdud님 돌연사까지 일어날 수 있군요... 사실 부작용이 겁나긴 합니다.
MindFriend
IP 58.♡.102.43
02-04
2023-02-04 23:16:19
·
@dntjdtpdud님 일부 약물이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일상 영역에서 처방되는 약물에서 돌연사가 가능하다면, 아마 우리가 복용하는 모든 약물이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일선에서 치료, 처방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잘못된 정보로 인한 치료의 두려움이 커질거 같아 걱정스럽네요
@dntjdtpdud님 구지 부작용으로 돌연사라고 하시는 이유도 궁금하기도한데요. 그 부작용이라고 한다면 타이레놀도 부작용이 있고, 한약이라는 것도 부작용이 꽤있네요... 그리고 그 부작용 때문에 의사한테 약처방 받는거 아닌가요? 세상에 한약 포함해서 부작용이 zero인 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유유우유님 약물 부작용으로 돌연사로 돌연사 사례수가 적지 않게 보고 발견되는 약물이 흔하던가요? 그리고 adhd 약물이 향정신성약품으로 마약류와 함께 국가에서 철처히 관리되고 있는 부작용 중독성이 매우 많은 매우 큰 약물류임은 아시고 계신거죠 ? 그리고 adhd 를 님은 병원에서 약물로 치료되는 질환으로 생각하고 계신가요?
@MindFriend님 현재 사용중인 대표적 ADHD 약물들 에서도 돌연사에 관한 내용이 사용상의 주의사항으로 식품의약품 안전처나 의약품 상세정보를 검색하시면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불안 조장이라는 말에 데해서는 아래 링크글로 대신하겠습니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6035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6035 @dntjdtpdud님 읽어보니 저자의 주장은 "ADHD가 병이 아니고 성격인데, 구지 마약성분과 같은 ADHD 약을 애들한테 먹어야 하는가" 하는 내용인데요. 이글 자체가 사설 아닌가요? "김경림 < ADHA는 없다 > 저자" 이분 의사는 아닌것 같은데요. ADHD 약이 마약성분이고 먹으면 큰일난다 는식의 논조지만 무슨 근거가 이글 상에 없어요.
@dntjdtpdud님 그러니까 의사 처방으로 약 먹잖아요.adhd 약이 약국에서 영양제 먹듯 사다 막 먹는 약입니까? 그러면 효과 전혀 없는 한약먹으면서 방치할까요? 그리고 착각하시는데 저는 adhd 약은 100% 치료제라고 한적 없습니다. 효과가 있는거지요. 아니면 효과도 없는 한약 먹는게 더 낫나요?
어쩌다 보니 한의학 얘기를 하게 되는데, 한의학 효과가 있는 분야가 분명히 있습니다. 삐거나 통증 일부 체질개선 쪽으로요. 그런데 자꾸 선을 넘는거죠. 한의학에 존재하지도 않는 분야이면서 치료할수 있다고 자꾸 홍보합니다.
ADHD나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고 하면서 약 추천하면 한번 그 한의사에게 반대로 물어보세요. "그게 원래 한의학에 있는 분야인가요?, 그리고 약을 먹고 나서 효과가 있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둘다 대답 못합니다.왜냐하면 한의학에서는 없는 분야이며, 병이 나아졌는지 않나아졌는지 혹은 심해졌는지 조차 측정할수 있는 방법조차 없는게 한의학 입니다. 원래 그쪽 분야자체도 없는데 무슨 임상실험 이 있겠습니까? 그냥 그 학의사의 주관적인 방법으로 한약 처방해서 치료하겠다는 거에요.
위에 @Astarte님 님이 "죽을 병은 아니고 만성질환이면서 치료 효과를 주관적인 느낌으로 판단해야 하는 질환을 한의원이 좋아하죠" 라고 댓글 달아주셨는데 정확합니다. 그런분야에 대해서만 치료한다고 나서죠. 왜 한번 맹장이나 담석같은것도 한약으로 고친다고 나서 보시죠.
제가 구지 이런댓글 다는 이유는 한의학쪽에서 저런식으로 아님말고 식으로 현혹해서 치료시기만 놓치게 하는거 주변에서 종종 봤습니다. 제가 위의 질문도 직접 해봤구요. 한의학은 자기분야나 열심히 하시고 선넘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앞에서도 말했지만 한의학 자체가 필요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하는 분야가 있는건 맞다고 생각하니까요. 병원이라는게 아님말고하는데가 아닙니다. 사람 목숨이나 인생이 걸려있기도 한거에요. 알지도 못하는 분야 나서서 잘모르는 사람 현혹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날으는_달구지
IP 211.♡.232.59
02-05
2023-02-05 08:42:35
·
@유유우유님 @물타서대주주님 두분 다 의견표현을 정말 잘 하시는것같습니다. 저도 그러한 연유로 신뢰를 하지 않으나, 두분처럼 조리있게 글을 쓰기가 어려워서 ...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병원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도 아니고.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냥 문제가 없는거에요.
한의학에 ADHD이라는 병의 원인 분석된 정확한 내용, 치료효과가 있는 구체적인 약 그리고 그약의 임상실험 결과 라는게 있나요?
(뭐 찬기운이 어떻고 이런 이해할수 없는 내용 말고요.)
양의학 정신과에는 있거든요. 일반 정신과에서 처방해주는 약 대충 지어주는거 아니에요. 임상실험 결과로 효과가 검증되었고 대신 부작용이 있으니 의사 처방으로 받아가는거에요.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알지도 못하면서 치료하겠다고 보약수준의 약을 먹이는 거죠.
저도 알게 되니까 화나더라고요. 분명히 혹해서 한의원 다니는 사람이 있을것인데 시기를 놓치게 만들겠죠
다만 검사도 없이 대충 얘기만 듣고 판단 내리는곳은 좀 고민해야합니다. 검사 다 받아야 판단이 나오는거라서요....
단순하게 나오는경우는 아주 심각한경우고 대부분 복합적인 검사를 해서 진단을 하더라구요..
상담센터를 찾으시는거라면 좀 공들이셔야겠죠.
어차피 병원은 약만 처방해주는거에요.
오히려 처방보다는 검사비로50~60이상 받는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처방도 잘 안해주는편이라고 합니다.
CAT?검사만 받으려구요
알레르기나 비염같은 것 답변만봐도 속 뒤집어집니다.
한의원은 침이 짱...
예약 날짜가 넘 멀어서 슬픕니다.
일부 adhd 약물에서는 부작용으로 돌연사도 보고되고 있다합니다
사실 부작용이 겁나긴 합니다.
일부 약물이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일상 영역에서 처방되는 약물에서 돌연사가 가능하다면, 아마 우리가 복용하는 모든 약물이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일선에서 치료, 처방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잘못된 정보로 인한 치료의 두려움이 커질거 같아 걱정스럽네요
그 부작용이라고 한다면 타이레놀도 부작용이 있고, 한약이라는 것도 부작용이 꽤있네요...
그리고 그 부작용 때문에 의사한테 약처방 받는거 아닌가요?
세상에 한약 포함해서 부작용이 zero인 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adhd 약물이 향정신성약품으로 마약류와 함께 국가에서 철처히 관리되고 있는 부작용 중독성이 매우 많은 매우 큰 약물류임은 아시고 계신거죠 ?
그리고 adhd 를 님은 병원에서 약물로 치료되는 질환으로 생각하고 계신가요?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6035
2009년에 있었던 '가능성'에 대해 지금 언급을 하시는건가요?
만약 그러한 부작용이 일관되게 확인되었다면 어떻게 십여년이 넘게 식약청에서 허가를 해줄까요?
님께서 조심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이건 불안조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불안 조장이라는 말에 데해서는 아래 링크글로 대신하겠습니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6035
@dntjdtpdud님 읽어보니 저자의 주장은 "ADHD가 병이 아니고 성격인데, 구지 마약성분과 같은 ADHD 약을 애들한테 먹어야 하는가" 하는 내용인데요.
이글 자체가 사설 아닌가요? "김경림 < ADHA는 없다 > 저자" 이분 의사는 아닌것 같은데요.
ADHD 약이 마약성분이고 먹으면 큰일난다 는식의 논조지만 무슨 근거가 이글 상에 없어요.
물론 병에 대한 약이 오진과 남용이 되면 않되는건 맞고 저도 불필요한 약 먹는거 매우 위험하고 최대한 안먹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4930479
님이 링크다신 저자가 쓴 "김경림 < ADHA는 없다 >" 책에대한 알라딘에서 읽은이들의 후기에요. 한번 봐보세요.
마냥 시선이 곱지만은 않네요
이후에 이슈가 되고 인터뷰 내용이 있는데,
주 내용이 병원에서 ADHD에 대해서 과잉진료가 너무 빈번한것 같고 좀더 면밀히 아이의 상태를보고 판단하자 라는 내용이네요. 인터뷰 마무리에 ADHD 중증으로 보이면 병원가고 치료 받아야 한다고 결론 내리네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ahxnddl2738&logNo=70165852963
님의 지성적 판단력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의심이 가는 부분이 생기는군요 ..
.
다만 님은 adhd 약물 주의사항으로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돌연사 주의사항으로 나온 부분과
링크글에 나온 내용중 "adhd 약물이 일종의 마약류의 각성제 로서 약효가 지속되는 시간 동안만 아이를 빠릿빠릿 정신 차리고 있게 해주는 각성제 약물" 로서
마약류와 함께 국가에서 철처히 관리되는 향정신성 약물로서 부작용 증독성이 엄청나며
결국 adhd를 치료 하지 못하며 치료하는 약물이 아니라는 점 팩트 또한 부정하지 못하시는것으로 보이네요 ㅎㅎ
님께서는 오로지 특정직군의 adhd 약물 공급자 제공자의 입장만를 피력하시는 같은 부분 내용들 잘들었습니다 ㅎㅎ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itemSeq=202005266
그리고 참 선별적으로 댓글 다시네요.저포함 다른분 모두의 댓글 포함해서 반박 가능한부분만...
주궁창창 주장 하시는 듯한 분과의 논쟁은 무의미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다만 님의 이번 댓글은 하루가 지나지 않아 달려 이 점은 긍정적으로 봅니다 건승하세요
반대로 님은 한약 제공자의 입장만을 주구장창 주장하시나봐요
네 건승하세요
한의학 효과가 있는 분야가 분명히 있습니다. 삐거나 통증 일부 체질개선 쪽으로요.
그런데 자꾸 선을 넘는거죠. 한의학에 존재하지도 않는 분야이면서 치료할수 있다고 자꾸 홍보합니다.
ADHD나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고 하면서 약 추천하면 한번 그 한의사에게 반대로 물어보세요.
"그게 원래 한의학에 있는 분야인가요?, 그리고 약을 먹고 나서 효과가 있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둘다 대답 못합니다.왜냐하면 한의학에서는 없는 분야이며, 병이 나아졌는지 않나아졌는지 혹은 심해졌는지 조차 측정할수 있는 방법조차 없는게 한의학 입니다. 원래 그쪽 분야자체도 없는데 무슨 임상실험 이 있겠습니까?
그냥 그 학의사의 주관적인 방법으로 한약 처방해서 치료하겠다는 거에요.
위에 @Astarte님 님이
"죽을 병은 아니고 만성질환이면서 치료 효과를 주관적인 느낌으로 판단해야 하는 질환을 한의원이 좋아하죠"
라고 댓글 달아주셨는데 정확합니다. 그런분야에 대해서만 치료한다고 나서죠. 왜 한번 맹장이나 담석같은것도 한약으로 고친다고 나서 보시죠.
제가 구지 이런댓글 다는 이유는 한의학쪽에서 저런식으로 아님말고 식으로 현혹해서 치료시기만 놓치게 하는거 주변에서 종종 봤습니다. 제가 위의 질문도 직접 해봤구요.
한의학은 자기분야나 열심히 하시고 선넘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앞에서도 말했지만 한의학 자체가 필요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하는 분야가 있는건 맞다고 생각하니까요. 병원이라는게 아님말고하는데가 아닙니다. 사람 목숨이나 인생이 걸려있기도 한거에요. 알지도 못하는 분야 나서서 잘모르는 사람 현혹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