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 넘게 만나온 친구가 있습니다.
대학떄 만나서 서로 정치적 성향 이런건 다 알고 있었죠
그동안 2찍이었던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좃빠가 또는 쥴리 를 찍었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그친구는 지금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 그럴수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왜 2찍을헀냐?
물어보니 그 당시에는 이재명이 집권하면 당장 최저임금이며 세금이며 무식하게 걷을 거라 해서 그렇다 합니다.
그래서 머 그럴 수 있지라고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본인도 2찍을 할줄 몰랐다고 합니다.
근데 얼마전에 또 만나서 이야기해보니 2찍한 이유가 바뀌었습니다.
문재인이 너무 싫어서 2찍 했답니다. 문재인이 왜 싫으냐 물어보니 부동산 문제 떄문이랍니다.
근데 그친구도 집이 있고 종부세내는 정도는 아닌데 집값오른게 문재인 떄문이라 쳐도 본인이 피해를 본게 1도 없는데
왜 그런지 이해는 안가더군요 굳이 논쟁하고 싶지 않아 그렇구나 하고 말앗습니다만
결국 지금은 후회하지만 그래도 1번으로는 못돌아가겠다는 의미로 들리더군요
근데 민주당도 좀 그렇습니다. 돈 잘버는 상위층에게 좀 미움 받아도 됩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신 최근 난방비 폭탄 및 주휴수당폐지 이런것들에 대한 해결책을 좀 다르게 접근해 줬음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연매출 얼마 이하인 자영업자에게 주휴수당을 지원해 준다던지 아니면 4대보험을 지원 해준다던지 방법은 많을텐데
여튼 2찍이 절반이니 그들을 모두 손절할수도 없고 앞으로도 그들과 함꼐 살아야 하는데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저도 주변 2찍들은 그냥 적절한 선을 유지할려고 합니다
정치적 거리두기 정도랄까요
단톡방이나 커뮤 같은데서 끊이 없이 변명거리로 던져주니까요...
이유가 바뀐다는거 부터가...
제 목에 칼을 그었다는 어리석은 선택을 인정하기 싫은거네요...
윤가놈 덕분입니다...
그냥 2찍 한 핑계를 열심히 만들고계신 느낌이 듭니다.
싫어해서...
2찍한.......이유가...
그냥.....
근거도...없고....
본인....이....
아무거나...
끼워..맞춰서....
자기..만족....
자기..마음대로군요...
그런...
무조건...민주당..싫어하는...
무대뽀인...사람은...
고쳐쓰기가...불가능..합니다....
이런....
2찍분들은...
자기집에....
난방비..폭탄..맞아도...
행복하다고...
기뻐하셔야...합니다...
난방비.폭탄...
.비판하면.....
1찍으로...오해받습니다..
난방비.폭탄...맞아도...
2찍은...
행복하다고..하셔야.지요...
2찍..때문에...
1찍까지....
난방비로..고생시키는데..말이죠..
사실 본인이 피해를 봐야 정치적 선택을 바꾸는 게 아니긴 합니다.
왜 너가 피해본 게 없는데 2번을 찍었냐? 라는 논리가 부동산 관련 내용으로 적혀있어서요.
이게 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 논리라고 보는 이유는 반대로 "넌 윤석열한테 당한 게 뭐길래 윤석열을 안 찍었냐?" 라고 할 수도 있거든요 .ㄷㄷㄷ
꼭 [내가 당해야] 되는 건 아닌 거 같더라고요.
아마 우리도 그런 이유로 분노하지만은 않고요.
원래 순하면 만만하게 보는게 인간이니까요.
진짜 나쁜놈에게는 걔들은 원래 그러니까 하고 방관하죠.
2찍은 그냥 학교폭력 앞에 방관하는 우리네 모습입니다. 어쩜 생각없이 살면 당연한거 같아요.
2찍은 방관하는 애들이라기 보다 학폭가해자를 옹호하는 입장이라고 봅니다.
지난 정부는 무언갈 할 때 대책을 마련해 놓고 했었어요.
커밍2찍 한걸 수도 있죠 ...
아마 자기가 설사를 해도 그럴겁니다
근거의 핵심에 대해 논파당하면 이런 저런 이유를 찾기 급급하죠.
아니였더라도 아무런 생각없이 선동당하기 쉬운 스타일인가보네요. 옳고그름을 알면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똥과 된장은 구분해야하잖아요.
최저임금이며 세금을 무식하게 걷는다라...무슨 6,70대 노인도 아니고 사고수준이;;
퍼주느라 나라망한다고 입에 달던 사람들인데 지원금 준다면 앞다퉈 표찍는 것도 그렇고...
윤이 지원금 준다고 했다가 취소해도...전정부가 퍼줘서 그렇다고 탓하는 수준 아닌가요?
다시 정리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자기 중심적으로 대통령 권한을 인식해서 사용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은 매우 보수적으로 최소한의 필요한 권한만을 사용했죠.
이재명 당대표는 시장이나 도지사 때를 살펴 보면 매우 적극적으로 법률의 정함 내에서 필요한 경우 강력하게 권한을 쓰는 타입이죠.
본인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기가 너무 힘들면
그걸 정당화시키는 방향으로 스스로 세뇌를 건다더군요.
1. 가진것 없는데 뉴스, 남들이 부동산 값 올려서 자기도 집을 못사는줄 착각
2. 그냥 멍청함
3. 또 멍청함
4. 절대 본인 탓 안하고 남에게 핑계
아무튼 적절한 선 잘 유지하시되, 아닌 건 아닌 거라고 말씀은 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야 본인도 그게 마치 떳떳한 양 행동은 안할테니까요.
라고 생각는 입장입니다.
“밤새도록 기도했더니 신께서 세상을 구원하기로 결심하시고 홍수를 내리지 않았다”는 새로운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합니다
박근혜도 뭐..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윤까지 찍었다고 제 앞에서 말하는 사람은 친구, 지인, 친족 상관없이 손절합니다.
침팬치같은 유사인종과 더 이상 인간으로서의 대화를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무식하거나 양심이 없는 사람과 장기적으로 대면하는 게 인생 낭비 같습니다.
그냥 그런 사람입니다
지능부족의 흔한 2찍...
신념없고 근성도 없고
제 기준에선 아묻따 2찍보다 더 한심한 사람입니다.
저는 생각 하는척 하는게 생각 없는 사람보다 더 혐오스러워요
자기가 멍청한지를 모르고 똑똑한척 하잖아요.
아무 증거와 사유 없이 문통과 이대표가 싫다고
윤을 찍은 사람들.
아마 반성따윈 하지 않겠죠.
저는 사람들이 논리적으로 1번, 2번을 찍는 것보다도 성향에 의해 갈리는 바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약자에 대한 배려를 할 수 있는 사람이 1번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어쨌든 손해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의 욕망이 커진 결과 초가삼간 다태우고 있는 형국이라고 봅니다. 이런 인식 하에 저는 남들에 대한 배려가 있는데 2찍을 한 경우를 회생 가능한 케이스라 보고 조금씩 설득을 하지요.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그런 친구들 보면 대부분 정확히 모르고 휘둘리는 애들이라..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