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203060020050
서구권들은 워낙 국민성 자체가 마스크를 좋지않게 보던 시선도 있었고 드러내놓고 다니길 원하고 자유통제를 싫어하다보니 여전히 유지하는 나라들 신기하게 바라보는듯 하군요.
솔직히 말해서 마스크 한국 일본인들이 일상에서 예나 지금이나 습관처럼 쓰는거 같긴합니다.중국인도 제로코로나 해제되니 벗는사람들 많더라구요.
조금만 요약하자면
1.정부방역 신뢰도 문제
2.그냥 건강습관(덕분에 잔병치레.알레르기,먼지방지 탁월)
3.마기꾼으로 계속 자신감없는 외모 감추기,눈만 보이면 좀 괜찮네? 하는 착각有
4.메이크업,면도 귀찮(다만 실내외마스크 완화되니 뷰티업계 매출 많이 늘었고,오래된 화장품 다 갈아치우는 여성분들도 늘었어요)
5.상대방 앞에서 감정 표정 감추기(특히 진상손님과 상사들 앞에서 탁월)
6.음식점에서 위생을 믿을수있음 직원들 마스크때문에
7.겨울 방한(단,안경쟁이들은 김서림 불편)
8.눈치많이 보는 국민성?(국내서는 잘써도 해외여행가서 혼자쓰면 이상할까봐 안쓰는분들이 거의 90% 이상인듯)
대강 생각나는게 이정도네요.
다만 아이들은 사회성발달에 친구 선생님 감정읽을수 없어 사회성 발달 결여된다는점과
여름에는 습하고 더워서 피부병 생기는 점이 크다보니 기온이 높아질수록 마스크 벗는 분들 많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천연두처럼 정복할수있는 질병도 아니고
끝까지 안고가야하는데 면역은 백신과 감염으로 많이들 겪었으니 더 변이가 약해지는 쪽으로 독감,감기수준만큼 진행된다면
who도 팬데믹 해제하는날 올거고,모든 규제가 사라지며 일상회복이 될거라 봅니다.
우리도 대략 5월즈음 완전 마스크 해제와 더불어서 10월쯤에는 방역자문위가 일상회복 전부 가능할거라고 예측하고 있더군요.
이제 이번 여름과 겨울이 코로나 파동이 크지않으면 좋겠고
who도 슬슬 비상사태 단계 완화를 만지작거린다는 뉴스도 나오더군요.
지켜봐야겠습니다.
인공눈물보다 마스크가 더 효과적입니다.
(코로나 이전에 쓰던 경험으로는 방한대요)
제 추론으로는 코를 축축하게 만드는 것이 결과적으로 눈도 촉촉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무서워유
전 마스크 안써서 코로나 걸리는 것보다 윤똥지지자로 오해받을까봐 그게 더 무섭습니다 -_-;;
안쓰니깐 좋아요
이제 건물 안에서 음료수도 편하게 마실 수 있어요 ㅠㅠ
엄청심할때도 안쓰던분들을 저는 많이 본거 같아요.
근데 코로나가 격리해서 직장에 영향주거나 병증이 더 심하니까 공포감있으니까 많이들 습관된거 같네요.
/Vollago
(한국인들은 무뚝뚝하고,
성형수술 많이하고, 외모에 신경많이 쓴다)
한국인들이 마스크를 계속 쓰는 것은
미소지을 필요 없으니 표정관리가 편해서이고,
화장이나 외모 관리 덜 해도 좋으니 편해서가 아닐까.
코로나 위생때문에 한국인들이 마스크 쓴다고는 생각하고 싶지를 않아합니다.
자기들이 덜 위생적이라는 걸 인정하는 꼴이 되거든요.
작년 10월에 터키 조지아 여행갔을 때 1000명 중 1명 쓴 느낌 이었습니다
그리고 곧 황사 시즌이니 계속 쓰겠죠.
전 거꾸로 20대 때에 썬글라스로 눈을 가리고 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잘생겼다는 말을 들어 봤습니다. -_- 마스크로 얼굴 아래를 가릴게 아니라 눈을 가려야 하나...
같이 사는 부모님 연세가 많으셔셔 제가 먼저 걸리고 부모님에게 전파되면
위험해져서 마스크는 거의 쓰고 다닙니다.
코로나 초기에 마스크 대란때도 미리 사둔게 많아서
수월하게 지나갈수 있었습니다.
다른 곳은 몰라도 대중교통은 쭉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기걸려서 마스크도 안 하고 기침하는 사람들 혐오했었거든요.
덕분에 2년이상 감기도 한 번 안 걸렸습니다.
벗으라는데 말을 안 듣고 안 벗는게 아니라, 더 이상 강제하지 않아서 벗어도 되는데 알아서 착용하는 사람이 많은 거죠.
겨울철 감기예방등
야외에서는 그냥 노마스크
실내는 혼자 아니면 마스크 장착 이요
실내에서는 계속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