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라는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에
지적 하시는 거라 믿습니다.
누구보다 제일 잘하려고 애쓰는 중 일테니,
혹 지적하고픈 마음이 또 올라오면
실시간 시청하고 좋아요 누르면서
조용히 흔들림 없이 응원하며 기다려주거나,
가입금액 올리고 믿고 기다리는 건 어떨까요?
그 정도 신뢰는 충분히 받을만 하잖아요.
지금은 특히나
전에 없던 격랑과 포화 속에 있으니 안쓰러워 올린 생각입니다.
-오해를 줄이고자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다 좋은 뜻에 안타까운 맘에서 그러시는건데요.
김총수도 클리앙 눈팅 할겁니다.
음향에 대해 더 신경쓰겠죠.
음향이 너무 나쁘다 개선해 줬으면 좋겠다 이정도 의견 표출을 할수있죠
충분히 할만한 지적들이라고 봐요.
지금 방송 내용에 대한 지적이 아니라,
음향 테크닉적인 부분에 대한 지적이잖아요.
후원 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방송의 기본에 자꾸 문제가 생겨서
문제 삼는 거 잖아요.
돈을 보태준 순간부터 그럼 돈 줬으니 이래라 저래라해도 된다는 권리가 생긴걸로 확장될 수 있는 위험한 논리인데
시중(?)의 진상들이 대부분 기본 장착한 마인드(내가 낸 돈으로 월급받는 놈들이 감히 어쩌고저쩌고)라 이런 생각이 훨씬 더 위험하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줄이고 강하게 표현하면
"후원도 않했으면 그냥 ㄷ치고 들으시라고"
실력적(기술적)으로 당장 해결해야 되는 문제죠
프로의세계를 자꾸 경험의 무대로 혼동하시는분들이 있는데
프로는 증명하는 자리입니다
잘 안되면 눈쟁이 불러요 ^^
김어준 팬클럽이요??
무슨 이런 논의의 흐름이 나오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피드백 없는 개선이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런칭한후 3개월은 피드백 받아서
빨리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테크니컬한 부분은 더욱 그렇습니다.
조용히 후원이나 하라는 훈수를 두시다니...
음향 이슈 2-3주일째로 사실 충분히 참으신 분들도 많습니다.
온라인 게임 방송에서 훈수 두는 건 backseat driver라고 글로벌 표현도 있을 정도로 뒷자리에서 이러쿵저러쿵하는 것과 대응되는, 매너 없다고 상대를 비난하는 말입니다.
고도의 갈라치기 내공이 느껴집니다.
==수정
훈수 표현이 삭제되었군요.
내 알바 아니구요.
알아서 잘 하겠지요..
열심히 잘 듣고 퍼트리고 구독시키고... 등등
지켜봐주자 하는 글쓴이님의 의견도 공감가고
다들 관심이 많으니 각자의 성향대로 의견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제 성향에서의 입장은 알아서 잘 하겠지.. 랄까요 (요즘말로 "짬바"가 있으니까요 ^^)
딴지에 메일 보내거나 전화 걸어서 '내 경력이 이러이러한데 내가 도와줄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되냐?'고 하면 됩니다.
아주 오래 전에 저도 제 분야에 관한 얘기가 나오길래 연락한 적 있습니다. 물론 답은... 지금 도와주는 사람들 많다고 하고 감사하다고 하더군요. 근데 가만 보니까 그 사람들이 저 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이길래 파이팅하고 하고 종료했습니다. ㅎㅎ
뉴스공장 측에서 별 신경 안쓸 수도 있는 일 아닙니까.. 뇌피셜로 뉴공 힘들테니 입다물고 돈이나 줘라 라고 하고 있는거잖아요.
좋아요, 구독 누르는 것처럼
안 좋은 것도 알려줘야죠.
화를 내거나 담당자를 공격하지 않으면 될 것 같네요.
사실 전 음향 전문가도 아니고 그러려니 하며 듣는 편이긴 합니다. 전 오히려 아침 만원 지하철에서 블투 간섭? 때문인지로 끊기는게 더 짜증나네요 ㅋㅋ
말하지 않으면 연인사이라도 모르는 것이죠
방송을 들어야 음향이고 자시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거지
그 사람들이 뭐 방송도 안 듣고 이래라저래라 합니까?
후원해라.. 좋아요나 눌러라 어휴.. 진짜 꿀밤 한 대 때려주고 싶네요
민주당은 열일한다. 언론이 다뤄주지 않을 뿐이다.
누더기 공수처 민주당 수고했다. 부족한 건 차차 고치면 된다.
지적은 지적이지요~
잘못한것을 알려주지않으면
반복될수밖에 없습니다,
관심이 없으면 지적도 안합니다. 소리 듣기 짜증나네 하고 꺼버리죠
류기자님이 공장장은 일할때 칼 같다고 하던데요. 이런 모습은 프로입니다.
엔지니어도 프로여야죠. 모든 스탭들도 프로 마인드로 자부심 갖고 일하시길 응원합니다
문재인정부에 대한 지지자들의 무조건적 지지가 정권 넘어간 하나의 이유란건 알고 계시죠?
나의 재능기부냐
음향이 문제가 있으니 고쳐졋으면 좋겟다
후원하자
생긴지 얼마안됏는데 공격거리 만들지말고 조금만 기다려주자 등등
내부첩자들의 선동질에 그동안 많이 당해서 의심의 눈으로
볼수는 있지만 우리끼린 이런일로 감정소모하지 말죠
^^
저 사람들 내 호불호와 관계 없이 불편한 것을 이야기하면 다들 잘할테니 내가 불편한 것 이야기하는 것까지만 해야된다고 봅니다.
모두의 게시판에 말할 필요가 있는지 싶네요~
클량 규정 위반인 것도 아니고 누구나 자기가 발언할 수 있는 위치에서 저마다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는게 자연스러운 공감대와 여론 형성 과정이 아닌가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