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스튜디오, 슈퍼맨·배트맨 앞세워 마블에 맞설 10편 제작 | 연합뉴스 (yna.co.kr)
[DC는 우선 2025년 7월 개봉을 목표로 영화 '슈퍼맨:레거시'를 만들고, 배트맨과 로빈을 주인공을 하는 '더 브레이브 앤드 더 볼드', 새 히어로 영화 '더 오서러티'와 '슈퍼 걸:우먼 오브 투모로우', 공포물 '스왐프 씽' 등 영화 5편을 제작한다. 또한 TV용 콘텐츠로 애니메이션 시리즈 '크리처 커맨도스', 히어로 드라마 '월러'와 '랜턴스', '원더우먼' 프리퀄 작품인 '패러다이스 로스트', 코미디물 '부스터 골드'도 선보일 계획이다.]
[제임스 건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그동안 DC 콘텐츠의 역사는 꽤 엉망진창이었다"면서도 향후 제작될 영화 5편과 시리즈물 5편이 '신과 괴물들'이라는 주제 아래 짜임새 있게 제작될 것이라며 강조했다.]
일단 체계적으로 잡은 것 같은데, '랜턴스'가 드라마인 건 좀 놀랍네요.
아직 트라우마가 지워지지 않은건지..
다만, 아쉬운건 이미 완성되고 흥행한 애로우버스의 활용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서..
정말 완전 리부트인가봅니다ㅠ
'월러'는 아마 아만다 윌러 이야기일 것 같고,
그렇다면 필연적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 이야기가 나올텐데..
이번에 성공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마저 버리는건지도 알고싶고..
(이걸 버리면 '피스메이커'도 버리겠다는거라..)
마블도 각 히어로별로 장르가 정해져있었는데,
DC는 각 히어로별 장르가 더 달라보여서 이 부분을 어떻게 묶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저는 아직 이 리즈 시절을 잊지 못합니다..
(유니버스 겨우 다 묶어놓았는데.. 에즈라 밀러..ㅠ)
그 부분도 궁금하긴 합니다.
다만 이런 총책임자 역할은 안 해봤으니 변수이긴 하지만요.
많은 관객들이 이제 마블 히어로도 지겨워하는데, 디씨까지 챙겨볼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마블은 마블이고,
DC는 DC죠.
애초에 지겨워하는 사람도 많지 않구요.
MCU 보기 시작한 사람들은 대부분이 이미 40~50대이니..
고객층이 바뀌었죠.
/Vollago
다만 장르가 너무 안 맞아서..
랜턴은 흑역사를 지우고싶은 마음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그리고 랜턴이 있어야 무대가 우주까지 넓어지기 때문에..
어차피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리런치이기도 하니까 같이 나올거라는 말이겠네요.
그렇다면 자레드 레토의 조커가 돌아올 수도 있겠군요..
유니버스가 별로라서 안 한게 아니죠.
마블은 마블 스튜디오 로고를 통해 세계관 표시를 사실상 하고 있는데,
근데 DC는 이게 없네요.
잘못하면 더 배트맨이고 뭐고 다 같은 세계관으로 오해할 판입니다.
일단 애로우버스에서 콘스탄틴이 잘 안 되었어서..
이번에 '스웜프 씽'이 있으니, 향후 나올 여지는 있을 것 같네요.
관련 기사들도 있구요.
다만 제작이 '그 더블제이'..
마블은 그래도 페이즈 3까진 나쁜 작품이 한 두개 있었어도 좋은 작품이 있었는데
dc는 좋은 작품이 한 두개고 나머진 다 ...........
배우운이 좀 없었죠ㅠ
10편으로 그걸 얼마나 보여줄지가 문제네요.
다만 저스티스 리그를 위한 서사가 쌓일 틈이 없이 너무 급했죠.
그래도 스나이더 컷 나오면서 반전이 가능했는데,
배우들이..
특히 키맨이었던 플래시가..
로빈과 엮는 순간 망할 것 같은데 말이죠.
배트맨과 조커는 너무 자주 쓰였죠.
스파이더맨의 벤 삼촌처럼요.
좀 쉬었다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배트맨 자체로도 보여줄 이야기가 많구요.
큰기대는 없으나 부디 본인의 계획대로 작품들이 나와주었으면 하네요...논외로 워너는 아직도 블랙 슈퍼맨을 포기 하지 않고 있다는게...이게 어떤변수가 될지..
계속 말하지만 그 배우가ㅠ
플래시만 나왔어도 DCEU의 전면 리부트는 없었을겁니다..
촬영은 이미 다 끝난거라는데 과연 어떻게 처리를 할런지..
이미 리부트를 한다고 해서 중요도도 없어졌구요.
애로우버스랑은 별개로 가는 것 같아서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이 새로운 유니버스의 선봉장이 될 플래시가 날아가고,
전면 리부트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