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수부터 9,8,6,4,2 일단 두자리 수 만듭니다 96x84, 94x86 하면 미세하게 94x86이 큽니다. 면적 개념 위의 분이 설명하셨는데 그렇게 이해하셔도 되구요. 여기에 나머지 2를 일의 자리로 94 와 86 뒤에 하나씩 붙인다면 각각 2배가 됩니다. 94가 더 크니까 862일 때 더 크죠. 862x94
네개를 먼저 뽑아서 큰 조합 만들기..9, 8, 6, 4 십의 자리는 90과 80으로 확정 일의 자리는 6과 4인데.. 94와 86 (산술-기하 평균) 임을 알 수 있고, (더하면 똑같고.. 이럴 땐 비슷해야 곱이 커짐)
2를 어디다 붙이느냐.. 94가 86보다 크니까 86 뒤에 붙어야 94가 곱해져서 더 큼.
따라서 94 * 862
초등학생이 이렇게 풀기를 기대하는 것은 이상한 듯.
ap1128
IP 175.♡.32.191
02-01
2023-02-01 13:28:41
·
수학을 십몇년 공부한 문제출제자의 어른의 사고를 태어나 사고를 시작한지도 몇년 안된 어린아이에게 요구하는게 맞는걸까 의문이 들때가 있습니다 저렇게 막연하게 어른시선에서 문제를 툭 던져놓고 천재네 아니네 할게 아니라 스스로 풀어가며 원리를 터득하게끔 옆에서 같이 풀며 이야기하고 같이 생각하는 훈련을 하는게 이상적일것 같은데..
현실은 그냥 이상일 뿐이겠지요~^^ 그저 똑똑하고 눈치빠른 아이를 선별하는게 목적인것 같아 안타까울때가 가끔 있습니다.
버트
IP 121.♡.34.252
02-04
2023-02-04 02:36:43
·
@ap1128님 초중고 수학 가르치는데 내려갈수록 교과서와 문제집 출제자들이 괴랄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942 x 86 = 81012
94 x 862 = 81028
감사합니다.
추가합니다. 댓 쓰고나니 윗 분이 964*82 적어주셨는데, 제 미진한 수학머리로는 저게 더 맞아 보이는데 정작 942*86이 근소하게 더 높네요...? 갑자기 혼동이 옵니다ㄷㄷ
642x98... 이 값이 더 큰 것을 보고서는... 포기. ㅜ...ㅜ
우선순위가
a _ _ x b _
a - 9 세자리 수니...
b - 8 이유는 900 하고 곱해야 하니..
9 _ _ x 8 _
9 d e x 8 c
c - 6 이유는 8x6 보다 9 x 6이 높아서...
d - 4 남은 자리에서 당연히 윗 숫자...
e - 2
해서 결론은 942 x 86 입니다.
81,012
800 x 90 이나, 900 x 80은 같기에...
a - 8 가정하에
b - 9 이유는 800 하고 곱해야 하니..
8 _ _ x 9 _
9 c e x 8 d
c - 6 이유는 8x6 보다 9 x 6이 높아서...
d - 4 남은 자리에서 당연히 윗 숫자...
e - 2
이 경우 862 x 94 입니다.
81,028로 조금 더 높네요.
풀이 방법이 중요할듯 한데 어떻게 풀까요???
참고로 백의 자리는 9가 아닙니다;;;
(수정) 9가 아니라구요? ㅜ.,ㅜ
942×86=81,012
A x B 에서 B가 많이 있을 수록 커지나요?
일단 두자리 수 만듭니다 96x84, 94x86 하면 미세하게 94x86이 큽니다. 면적 개념 위의 분이 설명하셨는데 그렇게 이해하셔도 되구요.
여기에 나머지 2를 일의 자리로 94 와 86 뒤에 하나씩 붙인다면 각각 2배가 됩니다. 94가 더 크니까 862일 때 더 크죠.
862x94
800x90 과 900x80만 보면 같지만
10자리를 생각해보면, 840x90과 940x80이 되면 전자가 더 큰거죠
십의 자리는 90과 80으로 확정
일의 자리는 6과 4인데..
94와 86 (산술-기하 평균) 임을 알 수 있고,
(더하면 똑같고.. 이럴 땐 비슷해야 곱이 커짐)
2를 어디다 붙이느냐..
94가 86보다 크니까 86 뒤에 붙어야 94가 곱해져서 더 큼.
따라서 94 * 862
초등학생이 이렇게 풀기를 기대하는 것은 이상한 듯.
태어나 사고를 시작한지도 몇년 안된 어린아이에게 요구하는게 맞는걸까 의문이 들때가 있습니다
저렇게 막연하게 어른시선에서 문제를 툭 던져놓고 천재네 아니네 할게 아니라
스스로 풀어가며 원리를 터득하게끔 옆에서 같이 풀며 이야기하고 같이 생각하는 훈련을 하는게 이상적일것 같은데..
현실은 그냥 이상일 뿐이겠지요~^^
그저 똑똑하고 눈치빠른 아이를 선별하는게 목적인것 같아
안타까울때가 가끔 있습니다.